부안서 두뇌게임 '브리지 대회' 열려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부안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26일에는 정읍에서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주제로 한
문화제가 개최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부안에서 브리지 팀 토너먼트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영국에서 시작된 브리지는
트럼프 카드를 이용하는 게임으로,
기억력과 순간 판단력을 활용하는
두뇌 스포츠입니다.
[김혜영 /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
이런 훌륭한 토너먼트를 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많은 전북도민분들이
브리지라는 게임을 배우시고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주제로 한 문화제가
오는 26일과 27일, 정읍사 문화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이번 문화제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먹거리 부스도 마련됩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읍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외국인 등록'을 대신 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계절 근로자들이
전주의 외국인 사무소까지 서류를 준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최대 2천만 원의 보증금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구 늘어난
11가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