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주시 못 걷은 지방세·세외수입 770억 원전주시가 걷지 못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규모가 지난달 기준으로 770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납액은 지방세 390억 원, 과징금과 과태료 같은 세외수입 381억 원입니다. 전주시는 특별 징수반을 꾸려 다음 달까지 체납액을 거둬들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익산시, 법인 세무조사로 지방세 30억 원 추징올해 익산에서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들이 추가로 낸 지방세가 3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3년 안에 공장을 짓지 않아 감면받은 1천300만 원을 추징당했고, 아파트 용지를 사면서 금융 비용을 적게 신고한 건설회사는 1천만 원을 추가로 냈습니다. 익산시는 지방세 허위 감면 신청 등 법을 어긴 법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조사로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K리그 10위' 전북의 추락...사상 첫 승강 PO프로축구 전북현대가 K리그에서 강등권인 10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해마다 우승 경쟁을 펼쳐오다 올 시즌 갑작스러운 추락으로 강등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요. 이제 K리그에 살아남기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운명을 결정짓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현대와 광주FC의 K리그 마지막 경기. 두 팀은 전반부터 골대를 번갈아 강타하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습니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하게 이어졌고, 두 팀의 균형은 후반 30분 무너졌습니다. 상대 수비의 패스를 가로챈 전북은 티아고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광주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올해 K리그 38경기에서 10승 12무 16패, 승점 42점으로 최종 순위는 10위로 마감했습니다. [황덕연/축구 해설위원: 전북만의 색채가 많이 옅어진 게 저는 부진의 원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무색무취하게 변한 점이 꽤 크다.] K리그에서 4위 아래로 떨어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이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건 구단 사상 처음입니다. 생존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선 K리그2의 3위 팀인 서울 이랜드와 운명을 건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황덕연/축구 해설위원: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경험은 없는 팀이 전북이기 때문에 경기가 좀 뜻대로 안 풀려도 일단 너무 좀 조급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가는 그런 분위기 조성을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북과 서울 이랜드의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은 다음 달 1일과 8일 펼쳐집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1, 2차전 합계 점수가 동률일 경우에는 2차전 경기 후 곧바로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가르게 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익산 한 돼지농가에서 불...1,200마리 폐사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1천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5~18도...밤부터 40mm 비휴일인 오늘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고창이 15.8도, 전주 14.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전북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치고 난 이후인 오는 수요일부터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보급종 벼 종자 12월 20일까지 신청받아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이 내년에 재배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를 다음 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습니다. 공급 품종은 신동진과 참동진 등 5가지로 공급량은 1천680톤입니다. 농민이 신청한 종자는 내년 3월 말까지 공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도의회, 이스타항공 군산공항 노선 회수 촉구전북자치도의회가 이스타항공의 군산공항 노선을 회수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동절기 적자를 이유로 지난달부터 군산-제주 운항을 중단하면서 도민 불편이 크고 군산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타항공이 과거에도 운항을 중단하는 등 지역 항공 수요를 맞출 의지가 불확실하다며, 정부가 노선을 회수해 운항에 적극적인 항공사에 배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4
-
-
-
-
[JTV 8뉴스] 중장년 창업 지원 위한 조례 제정중장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이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중장년 창업 지원 조례안은 창업자 컨설팅과 교육, 창업 지원 공간과 인프라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정규 의원은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서해안 철도,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군산, 고창, 부안과 전남 영광, 함평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를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5개 시.군은 오늘 고창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년 안에 새만금국제공항을 비롯해 새만금신항과 목포항 등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내년 하반기에 확정되는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의 반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올 연말까지 협의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국회와 국토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처남, 위증 교사 진술 연기서거석 교육감 허위사실 공표 재판의 핵심 증인인 이귀재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서 교육감 처남 측이 의견 진술을 미뤘습니다. 전주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공판에서 서 교육감 처남 측 변호인 A 씨는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서를 다음 기일까지 제출하겠다며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교수 선거 캠프 관계자였던 B 씨는 위증을 교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고, 위증 방조 혐의를 받는 이 교수의 변호사였던 C 씨는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도교육청, 어린이·화가 그림전 26일까지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어린이·화가 그림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0여 점과 작가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국미술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작가들이 지도하는 미술 교육과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초등학생 화가들..."상상력 마음껏 펼쳐요"농산어촌의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에 '작은 미술관' 을 조성하고 전시회까지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미술관 안에 학생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들이 펼쳐졌습니다. 기억에 남는 그림책 속 주인공을 알록달록 익살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이지연/진안 오천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이 오리로 변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어른이 된 미래의 모습을 자유롭게 캔버스에 담기도 했습니다. [김근형/익산 이리남초등학교 6학년: 저는 어른이 돼서도 이제 건강을 먼저 챙길 것 같아서 이렇게 산을 등산하는 모습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도내 15개 초등학교의 학생 400명이 참여한 전시회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의 도움으로 지난 5월부터 농산어촌에 있는 학교에 '작은 미술관' 을 조성했습니다. 또, 22명의 화가들이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에게 미술 교육을 하고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변해정/수업 참여 화가: 마음속에 있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아이들한테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고 (화가로서) 저 또한 아이들한테 배우는 점이 생기더라고요.] 전북교육청은 내년에도 15개 학교에 추가로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는 등 예술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미옥/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장학사: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또 삶 속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내 학생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조국 대표, 전주에서 '탄핵다방' 열어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주를 찾아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이른바 탄핵다방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발표한 만큼, 시민들과 음료를 마시며 탄핵 추진 이유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정원익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생각과 함께 향후 지방선거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조국 대표는 가장 먼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내놓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규모로 보거나 종류로 보거나 불법의 질로 보거나 (최순실 게이트보다) 훨씬 심각한데 검찰 수사가 진행되지 않다 보니까...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높인다는 차원에서도.] 전주에 탄핵다방의 문을 연 것도 탄핵을 해야 할 만큼 윤석열 정권의 불법이 심각하다는 걸 도민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다방을 통해 당의 사회경제 정책과 여성 정책 등 주요 정책들을 알린다는 계획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너무 무거워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 등에 대한 자신의 대법원 판결도 당장 다음달 12일로 다가온 상황.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하급심 판결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있어서 상고를 했고 특히 법리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대법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고.] 지난달 영광과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건 아쉽다면서도 평균 30%의 지지를 얻은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지역 조직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깨달았다며 참신한 인재 영입과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다른 정당 출신들을 '이삭줍기'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과거에 민주당 소속도 계시고 정의당 소속이었던 분도 계시고 전혀 정당 활동 안 하시다가 처음 입당하신 분도 계십니다. 정치의 혁신을 위해서 동의한 사람이라면 문을 다 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전북 도지사와 14명의 시장 군수 후보를 모두 내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의 당선인을 배출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조국혁신당의 취지에 맞고 또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 이 사람 괜찮다, 그런 사람을 많이 확보하려고 하고 다 확보가 되면 다 내야죠. (목표는) 30%입니다, 그 역시.] 또 지난 총선에서 전북 유권자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있다며 전북의 정치도 혁신하라는 요구에 대해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보행자 특화거리...화분으로 차량 막겠다?전주시가 2022년부터 충경로에 추진한 보행자 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인도의 턱을 없애서 사고의 위험이 계속 지적돼왔는데요 전주시가 안전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 대형 화분입니다.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을 화분으로 막을 수 있겠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병무청 오거리에서 다가교 사거리까지의 충경로. 차도의 폭을 줄여 인도의 폭이 1.5미터 늘었습니다. 인도와 차도의 높이를 같게 하는 평탄화 공사를 해 거리가 하나의 광장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만, 인도의 턱을 없애 교통사고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주시는 인도와 차도의 경계 지점에 폭 1.2미터, 높이 50cm의 화분을 3미터 간격으로 설치해 보행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안전사고 우려도 있고 해서 이동이 가능한 플랜터 (화분)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화분의 설치 간격이 폭이 2미터 이내인 차량보다 넓고 돌진해오는 차량을 화분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세혁 전주시의원 : 과속한 차량이 만약에 플랜터 (대형 화분)에 부딪혔을 때 그게 이동형이기 때문에 충분히 넘어가거나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통 전문가들도 화분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법에 설치 간격과 강도 등이 규정된 볼라드를 설치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만종, 호원대 법경찰학과 명예교수 : 스마트 볼라드라고 그래요. 버튼을 누르면 밑으로 내려가 있다가 평시에는 다시 올라올 수 있는 이런 시설이 필요하거든요.] 184억 원이나 들어간 보행자 특화거리가 오히려 보행자 안전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만큼,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재검토와 개선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노모 태우고 음주 운전... 하천으로 추락어제 (21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안군 줄포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술을 마신 채 몰던 차량이 3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80대 어머니가 손목과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22
-
-
-
-
[JTV 8뉴스] 절기상 '소설'...내일 아침 영하권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전북의 아침 기온은 영상 1.7도에서 6.6도 사이로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 5도가량 떨어져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11에서 13도로 평년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윤석열 퇴진 2차 전북도민대회 내일 열려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전북도민대회가 내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내일 오후 2시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농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한 뒤 거리행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김정숙 여사, '특혜취업 의혹' 검찰 소환 거절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 기자들에게 전달한 문자를 통해 김 여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의무가 없다며, 전주지검에 이같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결정은 검찰의 수사가 근거 없는 정치 탄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남원이 품어낸 작품들...'신소장품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지난 2018년에 문을 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1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의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남원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작품을 모아놓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넓은 화폭 속 한편에 홀로 서 있는 까마귀 한 마리. 날개에 무거운 짐이라도 단것처럼 축 늘어졌습니다. 지리산을 여행하던 작가는 우연히 본 까마귀 한 마리에 연민을 느꼈습니다. [이순령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학예사: (까마귀의) 그 고독하고 외로운 모습이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자기 자신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단숨에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커다랗고 붉은 꽃. 생명을 그리는 작가 김병종이 꽃으로 표현한 응축된 생명력은 '꽃이 산하를 붉게 만든다는' 제목처럼 전시장의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황선호.황유준.윤미솔 / 관람객: 다른 전시관보다 색감이 좀 약간 따뜻한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알록달록한 느낌에서.] 여행을 하다 남원에 자리 잡은 청년 작가부터 옻칠장까지 남원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작가 14명의 작품 45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최유선 기자: 남원하면 김병종 작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1980년대부터 2020년대 작품까지 점점 깊어지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새롭게 소장하게 된 작품은 100여 점. 남원이 품어낸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22
-
-
-
-
[JTV 8뉴스] 유치원 화재... 등원 전이라 인명 피해 없어오늘 아침 7시 35분쯤 전주시 중노송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등원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고 건물 내부와 온풍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유치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