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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예방 접종률 53%... 이달까지 연장최근 중국과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면서 전북자치도가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4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접종률은 53%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접종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으며 예방 접종과 함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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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회 현충일 추념식 국립임실호국원서 열려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 국립 임실호국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념식에는 보훈 가족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희생과 헌신이 자유의 초석이라며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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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민생경제 회복 위해 예산 신속 집행익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올해 예산의 60.5%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6월, 한 달을 예산 신속 집행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해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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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화 시대의 팔복동...연극 '댄스 플로어'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예술공장이 들어선 전주시 팔복동은 한때 산업화의 중심 지역이었는데요. 당시 이곳에 살았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 연극이 관람객들을 만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회색 풍경 사이를 걷는 회색 옷을 입은 청년. 특별할 것 없던 무채색 삶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이웃들이 나타납니다. [sync: 노인들은 적적하다 아이가. 딱 내 손주 나이라 말 좀 붙여보고 싶어서 그렇지.] 무기력한 청년이 팔복동 주민들을 만나며 활력을 찾아가는 연극 '댄스 플로어'. 1970년대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 부근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연극이 내일부터 네 차례 무대에 오릅니다. [오민혁 / 연출가: 이 동네가 가지고 있는 소리들. 기찻길 소리라든지 하다못해 문소리, 나무 소리까지 좀 저희가 이걸 녹음을 직접 해가지고 공연 안에 (배치했고요).] 연극을 만들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 [이재현 / '작가' 역: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작품이거든요. 앞에서 설명해 주는 그리고 무언가 이 사람들의 관계를 풀어주는 (역할입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산업화 시대의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모티브가 된 주민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중오 / '중덕 할배' 역: 그 시대를 겪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를 살아왔던 어떤 사람들, 부모님 세대를 만나면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예술인이 힘을 모아 만든 연극에 깃든 하나의 마음은 '희망'. 오래된 공장지대가 예술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무대의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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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공영주차장 2곳 조성전주 에코시티에 공영주차장 2곳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이달 안에 에코시티의 고등학교 부지에 2백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하반기에도 4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에코시티의 공영주차장이 6곳으로 늘어나게 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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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충남-세종,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협약서부내륙권 관광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충남, 세종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각 지역의 문화 자원을 연계해서 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계 관광코스 개발과 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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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석강 해식동굴 일가족 고립, 6명 모두 구조어젯밤 (4일) 8시 50분쯤 부안군 채석강 해식동굴에서 밀물에 고립됐던 일가족 6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물때를 잘못 알고 해식동굴에 들어갔다가 바닷물이 무릎까지 차오르자 곧바로 신고했고, 모두 구조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안해경은 채석강 일대의 지형적 특성상 밀물 때 수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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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미륵산성, 백제시대 저수조.목간 발굴익산 미륵산성에서 백제 사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집수시설이 발굴됐습니다.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은 미륵산성 정상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직경 6.7미터 크기의 석축 저수조와 '******년정월기'라고 적힌 목간, 그리고 백제시대 토기류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물을 구하기 어려운 산성에서 나뭇잎과 점토 등으로 바닥을 다져 물을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간 판독 등을 통해 미륵산성과 저수조의 조성 시기와 성격 등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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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 일자리, 80대 여성 농수로 떨어져 숨져오늘 오전 8시 30분쯤 장수군 장계면의 한 농수로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나뭇가지 제거 작업을 하던 80대 여성이 2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농수로를 막고 있던 나뭇가지를 빼내는 작업에 참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고창군에서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제초 작업을 하던 8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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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군 통합과 특자체 구성 전기 마련될까?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자치단체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선으로 한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전주-완주 통합.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민 투표가 성사되면 후속 조치를 위해 8월 안에는 마쳐야 하는상황. 전주시와 시민협의회는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상생안을 발표했고 김관영 지사도 이달 안에는 완주를 찾아 주민 설득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창석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 : 대선도 끝났고 이달 안에 추진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금 완주군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치단체 설립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새만금 완성을 위한 핵심으로 꼽히지만, 협약 체결 전날밤 김제시의 갑작스런 불참 선언 이후 논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새만금항 문제에 중립성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명분인데 여전히 동참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 저희가 먼저 주도적으로 나서서 특자체를 끌고 갈 그런 상황은 아니고...] 전북자치도는 특자체를 활성화하고 재정지원도 하겠다는 새 정부 기조를 활용해 꽉 막힌 두 현안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창석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 : (새 정부의) 기조에 의해서 노력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저희도 기대합니다.] 전북 발전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지만 아직까진 해당 시군간 갈등만 키우고 있는 현안들이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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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 설비 공장서 6미터 추락...근로자 숨져오늘 오전 11시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에너지 설비 제작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가 고소작업대에서 작업을 하다 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군산경찰서는 근로자가 고소작업대에 올라 공장 설비의 덮개에 녹이 슬지 않도록 방지하는 작업을 하다 작업대가 흔들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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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분 만에 매진'... 장수, 한국의 '샤모니'일반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길을 달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를 트레일 레이스라고 하는데요. 장수군은 한국의 샤모니라고 불릴 정도로 트레일 레이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회 신청이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훈 기자: 최근 달리기가 하나의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산이나 계곡과 같은 지형을 뛰는 트레일 러닝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산지를 끼고 있는 여러 지역에서 대회가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여기 장수는 트레일 러닝의 성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쿨밸리 트레일 레이스의 참가 접수는 5분 만에 끝났습니다. 9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에도 750명 정원이 꽉 찼습니다. 2022년 지역 청년들의 동호회를 중심으로 첫 대회가 열렸고,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형도/트레일 레이스 참가자 (지난 4월): 일단 제가 트레일 러닝을 접한 지 얼마 안됐는데 코스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대회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 진 / 지역 상인: 트레일 레이스 참여하시는 분들이 또 이렇게 소문이 나서 되게 많이 오시거든요. 그때 보면 평상시보다 한 8배 정도 더 많이 오신다고 보면 되고요.] 지난해 장수를 찾은 참가자들만 3천여 명이며, 올해는 대회 규모를 키워 7천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수군은 참가자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트레일 러닝을 주제로 어울림 센터를 조성하고 숙박시설도 늘리고 있습니다. [강민채 / 장수군 관광산업과장: 대회뿐만 아니라 상시로 트레일 러너들이 장수에 올 수 있도록 저희가 트레일 시티로 만들고 싶어요.] 올해 9월에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에는 160km를 달리는 코스가 추가됐고 장수군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키즈, 10km 코스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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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소재업체 새만금에 4천4백억 투자 협약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 등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 소재 업체인 퓨처 그라프와 4천4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퓨처엠의 자회사인 퓨처 그라프는 2027년부터 이차전지 음극재의 중간원료인 구형 흑연을 생산할 계획이며 고용 규모는 119명입니다. 이로써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투자 협약을 한 기업은 24곳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9곳은 가동 중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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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 제2중앙경찰학교 해결 자신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전북 출신 인사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꽉 막혀 있던 공공의대 문제와 또다른 현안인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도 조만간 실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원익 기잡니다. 이원택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대선 승리에 대해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 새 정부에서 전북의 정책과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모든 정치력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북 출신이 최대한 발탁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익산 남성고 출신인 위성락 의원이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가운데 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은 국방부장관으로 거론되고, 도내 의원들의 하마평도 무성합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 이춘석 의원님 법무부 장관 언론에 나오시는 것 같은데 그 다음에 정동영 의원님 또 김윤덕 의원님 등 저희들이 한번 힘을 모아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북의 해묵은 현안인 공공의대는 당내에도 이견이 없다며, 자신이 책임지고 6개월 안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장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이런 법을 진작 해야지 왜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했다는 후문도 전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 제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한테도 약속을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처리하는 걸로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이른바 양다리 공약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남원과 경쟁하는 충남 아산의 강훈식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돼 행여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제기된 상황. 이 위원장은 경찰학교가 정치적인 형태로 진행되는 건 있을 수 없고 대통령의 철학에 비춰봐도 낙후된 남원이 유리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 바로 수도권 가까운 아산을 주겠습니까? 저는 그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걱정 안 하셔도... 이원택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이 실용에 있고, 균형발전정책도 배려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로 보고 있는 만큼, 관련 정책들이 새 정부에서는 훨씬 빨라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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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9도... 일교차 15도 안팎절기상 망종인 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은 29.3도, 전주가 28도, 군산이 26.5도를 기록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8도,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5도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일교차도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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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모 살해 30대 '심신 미약' 주장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정신 감정을 신청했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남성 측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정신 분열로 인한 심신 미약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다며 정신 감정을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부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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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 보조용 의자차 70대 여성, 화물차 치여 숨져어제 (4일) 오후 5시 35분쯤 고창군 흥덕면의 한 도로에서 보행 보조용 의자차를 타고 가던 70대 여성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 갓길에서 이동하고 있던 여성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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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종원 논란'...외식산업센터 개장 지연유명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운영할 예정이던 군산의 외식산업개발원의 개장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스타 사업가의 유명세를 믿고, 적잖은 예산을 투입했는데 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23년, 군산시는 유명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권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외식업 교육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자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하원호 기자 : 당초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사용하려던 이 건물도 협약 체결 이후, 외식업 창업자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용도가 바뀌었습니다.] 운영은 더본코리아가 맡을 계획이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요구를 반영해 내부 설계를 변경하고, 조리 시설 등을 구입하느라 사업비는 46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52%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백종원 씨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준공 반년이 지나도록 언제 운영을 시작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 변조) : 더본코리아가 많이 시끄럽잖아요. 이런 저런 그런 사정 때문에 지금 우리도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현재 5년 단위로 돼 있는 사용 허가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평가를 거쳐 사용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설경민/군산시의원 : 도시 재생과 맞게 운영이 된다라고 생각하면 연장을 하고요. 아니라고 하면 사용 허가를 취소하고 그간 다르게 운영할 수 있는 주체를 양성시키거나...] 외식산업개발원이 안팎의 우려를 털어내고, 제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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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금융중심지 이번엔?공공의대 설립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정권마다 도민들에게 기대와 실망을 안겨준 지역 현안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을 한 만큼, 새 정부에서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추진됐지만 후속 절차는 계속 미뤄져온 공공의대.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전북을 비롯해 인천과 전남 등 3곳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미 의대 부지 절반 가량이 확보돼 있고, 전북자치도는 물론 남원시의 맞춤형 공약 으로도 반영돼 있다는 점.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계기가 성남의료원 설치문제였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다른 지역에서 얘기하는 공공의대와는 좀 차원이 다르고 좀 더 빨리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가능성이...] 이번 정권까지 삼수 째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도 핵심 현안입니다. 그동안 대내외 여건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여의도 금융가와 보수언론이 트집 잡아온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은 보란듯이 시장 평균치를 크게 웃돌고 있고, 전주에 사무실을 낸 국내외 자산운용사도 15곳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각종 금융기관이 들어설 국제금융센터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새 정부에서 기대되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도 연계해 이번 만큼은 반드시 매듭을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서 이런 공공기관들이 같이 오게 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여러 정권을 거쳐오면서 도민들에게 희망 고문이 돼온 공공의대와 제3금융중심지 지정. 이재명 정부에서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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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이재명 정부에 교육 정책 재검토 촉구전국교직원노조 전북지부는 새 정부에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윤석열 정부가 AI 디지털 교과서, 교사 정원 감축, 늘봄 학교 등을 충분한 논의도 없이 추진해왔다며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의 공공성 강화, 교사의 정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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