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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오염 물질 배출, 드론으로 감시한다!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전북에서도 수천여 곳이나 됩니다. 적은 인력으로 감시가 쉽지 않은데 환경당국이 드론을 띄워 감시에 나섭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산업단지의 한 공장. 드론 한 대가 날아 오르더니 부지런히 굴뚝 주위에서 연기를 빨아들여 모읍니다. 수집된 물질은 이동식 측정차량으로 옮겨져 분석이 이뤄집니다. 분석 가능한 대기 오염물질은 60여 가지. 배출량이 허용치를 넘는 것으로 의심되면 지자체에 통보되고 단속반이 출동합니다. 김정훈/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사 백 개의 사업장이 있으면 그걸 열 개로 축소시켜서 이걸 정밀하게 단속할 수 있도록 하는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죠. 수도권에서만 이뤄진 대기오염 물질 드론 감시 체계가 전북에도 도입됐습니다. 드론 넉 대와 이동식 측정차량 두 대가 투입됩니다. 전북에서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2천 5백여 곳. 적은 인력이 사업장을 일일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면서 효과적인 감시와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상윤/전북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장 (소규모 업체에도) 이러한 감시활동이 상시 이루어진다는 경각심을 주어서 사전예방,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그런 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오는 3월까지 드론을 이용해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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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0년, 새 희망을 품다(1/9 판 예고)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면 누구나 새로운 소망을 빌곤 하는데요, 끝없는 도전으로 새 희망과 목표를 품고 나아가는 도민들을 만나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붕 위 텐트, 침대 겸용 시트, 수납 공간, 360도 회전 의자, 냉장고까지. 국내 캠핑카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업, 유니캠프의 다목적 캠핑카입니다. 지난 2016년 법인으로 전환한 뒤 3년 만에 매출액 130억을 달성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월 3,4백대까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 1000억 매출에 도전합니다. 오완곤/유니캠프 대표 "미국의 2월 말에 하는 전시 그리고 10월에 독일에서 하는 전시. 이런 캠핑카 전시회에 출품을 해서 유럽과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 개발, 영상과 애니메이션, 기업 브랜딩, 3D 프린팅. 20대 청년이 창업한 크리에이티브 기업 '텔로스'입니다. 탄소로 만든 스마트 우산 사업에 나서다 2년 전 종합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전문회사로 탈바꿈했습니다. 평균 나이 20대 직원들과 함께 지난해에는 매출 8억 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황큰별/텔로스 대표 "창의적인 일들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해서 굉장히 포괄적이지만 창의적인 회사라고 불리는 게 저희 자체의 목표입니다." 사육통 뚜껑을 열자 커다란 달팽이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프리카 왕달팽이입니다. 지난 2016년 초 달팽이 사업으로 귀농한 권주철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금은 안정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육장과 체험장을 갖춘 시설하우스에서 달팽이 10만 마리를 기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주철/참살이 달팽이농장 대표 "여성분들에게 잘 맞을 수 있도록 달팽이 화장품 관련 미스트나 달팽이 마스크팩 이런 주제로 해서 상품도 개발할 생각입니다" 전북대 미술학과 졸업을 앞둔 한주연 작가. 졸업 전시를 준비하면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작가로서의 삶을 결심했습니다. 올해 대학원에 진학해 첫 신예작가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사회에 큰 메시지를 던지는 '셀럽' 조각가가 되겠다는 목표입니다. 한주연/전북대 미술학과 조소 전공 "메시지를 담고 싶어요, 제 작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던지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이번 주 현장스토리 판에서는 기회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의 경자년 새 희망을 전해드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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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내 살해 뒤 시신 유기' 50대 무기징역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버린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53살 A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10년 등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군산시 조촌동 한 주택에서 자신의 아내 63살 B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농로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계획적으로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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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초연금 30만 원' 대상 확대…16만 명 혜택매달 최대 30만 원을 받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올해부터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확대돼 전북에서는 16만 명이 혜택을 받습니다. 전라북도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독거노인의 경우 매달 148만 원 이하, 부부 노인은 월 236만 원 이하로 확대돼 수급대상이 지난해 8만 명보다 2배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금은 읍·면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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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장선출제 도입 검토 본격화전북교육청이 올해 교사와 학부모 등이 뽑는 교장선출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합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장선출제의 당위성을 강조했는데 이르면 내년부터 시범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교장선출보직제의 큰 틀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이 학교 구성원들이 교장을 뽑는 겁니다. 평교사도 교장으로 선출될 수 있는데 교장 임기를 마치면 다시 교사로 돌아가게 됩니다. 교장선출제를 공약한 김승환 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교장선출제는 학교민주화를 앞당길거라면서 보수적인 조직인 법원도 법원장을 선출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SYNC 김승환/교육감 법원도 그렇게 나가는데 가장 자유롭고 민주적이어야 할, 가장 창의적이어야 할 학교에서 (교장선출제를)못한다 그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김 교육감은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규모는 못 박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에 시범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필요하다면 교육부와 법 개정도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학생 기초학력을 높이는 정책도 내놨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국어와 수학 수업을 교사 2명이 진행하는 제도를 올해 3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합니다. SYNC 김승환//교육감 한 학년 교실에 수업에 교사 2명이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교사 한 명은 담임교사이고 또 한 명은 기초학력 지도교사입니다. 2명 모두 정규교사입니다. 김교육감은 지난해 자사고 취소 부동의로 최고조에 이른 교육부와의 긴장 관계는 거의 해소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한 소송은 앞으로도 권한 여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 취하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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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산림문화자산 14곳으로 전국 최다진안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장수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 그리고 남원 행정마을 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추가됐습니다. 전북의 산림자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곳으로 전체의 23%로 집계됐습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숲과 나무 등 산림문화 가치에 따라 지정되는데 산림청이 시군에 표지판을, 전라북도는 매년 천만 원의 관리비용을 지원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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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춘진 민주당 예비후보, 이원택 후보 고발김춘진 민주당 김제부안 선거구 예비후보가 당내 경쟁자인 이원택 예비후보와 온주현 김제시의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김춘진 후보 측은 이들이 예비후보자 등록 전인 지난해 12월, 김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20곳에서 선거구민 대상의 좌담회를 열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원택 후보 측은 임의로 선거구민을 모으지 않았고, 지지를 호소한 적도 없다며 선관위에 문의하고 진행한 정상적인 활동을 곡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온 의장과는 함께 다닌 것이 아니라 같은 지역을 돌다 우연히 만난 것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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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뒤늦은 친일청산...뜨거운 '논란'3.1 운동 백주년이었던 지난해 계획했던 도내 친일잔재 청산 작업이 결국 해를 넘긴 올해야 시작될 전망입니다. 오는 9월까지 전수조사를 마무리짓고, 처리기준을 마련할 계획인데 뜨거운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고창 새마을 공원에 있는 인촌 김성수의 동상. 김성수를 겨레의 스승이라고 극찬한 낯부끄러운 헌시는 김성수와 함께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된 서정주가 썼습니다. 이들의 호를 딴 인촌로와 미당길 등 도로명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재호/전북민족문제연구소장 "아직도 우리가 친일 잔재 청산이라는 화두를 안고 산다는 것이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지방 정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전라북도가 오는 9월까지 이런 친일 잔재를 모두 조사한 뒤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성관/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이번 기회에 용역을 통해서 체계화된 조사를 실시하고 친일 잔재에 대한 기준, 처리 방향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어서..." 뒤늦게 조사에 나서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실행에 나서야 할 일선 시군의 태도가 미온적이라는데 있습니다. 고창군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도로명 개정과 김성수 동상 처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01:34- 고창군 관계자 "(도로명 개정이)주민들 정서하고 좀 부딪치는 것 같고, 여러가지가 고민이 되네요. (공론화)예산이 깎여버리니까 어떤 형태로 해야할까 저희들도 고민을 다시 원점에서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여론이 나뉜다는 이유로 더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됩니다. 또 다시 해를 넘기지 않도록, 친일잔재 청산에 대한 단호한 원칙, 그리고 흔들림없는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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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물 지정하고도 소방시설은 외면(수퍼)진안 수선루가 최근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화재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목조문화재인데, 당연히 있어야 할 소방시설은 없고 문화재청과 진안군은 이런 사실도 몰랐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선 숙종 때 지어진 정자, 진안 수선루입니다. 동굴 틈에 지어져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트랜스수퍼]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에는 옥외소화전과 더불어 화재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소방관서에 통보되는 설비를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직접 확인해보니 이런 시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소방장비라고는 소화기 석 대가 고작입니다. 정자 안에는 담배꽁초와 신문지가 널려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CCTV나 24시간 상주하는 경비원도 없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은 힘든 상황입니다. 문화재청은 보물로 지정하면서 제대로 소방시설을 갖췄는지 확인은 커녕 자치단체에 안내도 하지 않습니다. 진안군은 취재가 시작되고서야 소화전 등을 갖춰야 한다는 규정을 알았을 정도입니다. [진안군 관계자(음성변조)] 소방 시설 설치 기준표를 보니까 이것(보물)은 법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소방법까지 외우고 살 수는 없어서... 진안군은 뒤늦게 소방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지만, 설치비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아 설치하려면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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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최근 보물로 지정된 진안 수선루에 소방전 등 소방시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과 진안군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지난해 계획했던 친일잔재 청산작업이 새해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논란 또한 뜨거울 전망입니다. --------------------------------------- 군산시가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위해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추진하고 있지만, 피해를 우려한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전북교육청이 교사와 학부모 등이 교장을 뽑는 교장선출제의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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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청문회에서는 국회의장을 지낸 정 후보자가 국무총리를 하는 게 삼권분립 훼손이라는 질문과 함께 재산 문제와 논문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일까지 이틀간의 청문회를 마치고 국회 동의를 얻는데 성공해 임명될 경우 전북 출신으로는 일곱 번째 국무총리가 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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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유통물류센터 놓고 갈등(대체)군산시가 소규모 영세상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교통사고와 먼지 발생 등 피해를 우려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 소유의 화물차량 공용주차장입니다. 군산시는 내년까지 백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슈퍼마켓 등 8백여 개의 소매점이 지금보다 훨씬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s/u) 그러나,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 소상공인이 이용할 물류센터의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교통량이 증가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대기 오염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 역시 주민과의 소통이 더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주기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장님을 만나뵙고 중소 상인들에 대해서 염원 사업이다 이런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문을 닫는 소매점이 늘고 있는 절박한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업을 지체할 여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호남 군산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폐업하는 소매점들이 10에서 15% 정도가 되는데 이분들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물류센터가 빨리 완공이 되어서 이분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물류센터 사업을 확정 짓지 못할 경우 국가예산 60억 원을 반납해야 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질 수도 있는 상황, 주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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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도 출마 위해 사의 표명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주 을 선거구 출마가 예상되는 이상직 이사장은 중기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서,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구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전북 출신 공공기관장들은 이에 따라 이강래 전 도로공사 사장과, 어제 사표가 수리된 김성주 전 국민연금 이사장에 이어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까지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게 됐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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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늘.양파 등 재배농가에 41억 원 지원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마늘과 양파, 건고추와 노지감자 등 4개 농산물 재배농가에 41억 8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전라북도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에 따라 모두 7백70개 농가에 마늘은 1킬로그램당 804원, 양파는 393원, 건고추는 1784원, 노지감자는 106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농가의 경영난을 덜기 위해 설 명절 이전까지 차액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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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비나 눈...강풍 주의(져녁뉴스)오늘 하루 동안 진안 주천에 49.5, 완주 43.4, 전주에는 37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20에서 60mm가 더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동부 내륙에는 내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지면서 서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김제, 군산 등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3도에서 5도, 낮 기온은 4도에서 6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와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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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승수 "수소, 탄소, 드론, 금융 집중육성"김승수 전주시장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수소와 탄소, 드론, 금융 등 전주형 4대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라감영 복원 원년을 맞아 2단계 복원과 전주부성 일부 복원을 추진하고,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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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갤럽 여론조사...송하진 지사 직무 긍정 55%한국갤럽이 지난해 하반기 17군데 시도지사 직무수행을 평가한 결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잘하고 있다는 55%, 잘못하고 있다는 23%로 집계됐습니다. 직무평가 긍정 비율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68%로 가장 높았고, 송하진 지사는 17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5번째로 높은 5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19세 이상 전북도민 826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 포인트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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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04년 이후 첫 '눈 없는 12월'지난해 12월 전주를 기준으로 적설량이 기록되지 않은 것은 2004년 이후 15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의 12월 평년 누적 적설량은 13.4센티미터, 눈 내린 날 수는 6.7일인데 지난달 전주에 한 차례 진눈깨비가 내렸을 뿐 적설량을 기록하지 않았다며 12월 적설량이 없는 것은 1950년 이후 6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올 겨울 한반도 상공의 강한 고기압과 한대 제트기류가 북극의 찬공기를 막아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눈이 적게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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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얼굴 없는 천사' 성금 훔친 2명 검찰 송치'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친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5살 A씨와 34살 B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 뒤편에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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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대1 구도 조성 집중...경쟁구도 만들어달라"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총선에서 민주당과 1대 1구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조금씩 거론되고 있는 제3지대 통합의 가능성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총선이 백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지지율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 정동영 대표는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문을 활짝 열고, 민주당과 1대 1구도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동 영 민주평화당 대표 - 맨끝부분 1월, 2월 중에 여러 가지 모색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큰 원칙은 대의와 명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정 대표는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얻기는 어려운 만큼 입법과 정책연대, 또 내각연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여야협의체로 예산을 늘리고 지역현안을 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전북정치를 독점이 아닌 경쟁구도로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임 정 엽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선거에서는 경쟁을 하고 전북 현안에 관해서는 공동의 관심사에서는 서로 협력을 하고... 김 광 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그것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시민들의 정치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의원과 입지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처럼 당의 지지율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소속 출마 가능성마저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 중소 정당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제3지대 통합 성사여부가 총선 구도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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