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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전적 문제로 살해 추정"..."기억 안 난다"어제 30대 여성이 실종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여성과 알고 지낸 남성이 금전적인 문제로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 도박 등으로 빚을 졌다는 게 경찰의 설명인데 남성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30대 실종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1살 남성 A 씨. 경찰은 지난 14일 밤, 여성을 폭행하고 강제로 차에 태우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 피의자인 남성은 자신의 차량에서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다시 차량에 다시 싣고 유기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 도박 등으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진 A 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들에게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을 빌렸습니다. 숨진 여성의 계좌에서 48만 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돈을 빌리려는 과정에서 말다툼을 하다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인터넷 도박 등으로 빚이 많았기 때문에 금전적 관계로 살해를 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이 됩니다. 경찰은 A 씨가 휴대전화로 '살인 공소시효'를 검색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시신 발견 장소에 간 사실만 인정할 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처음부터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우리가 수집한 증거로 충분히 입증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숨진 여성은 부검 결과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과 강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한 경찰은 시신 유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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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목)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의 시신이 오늘 오후 진안군과 임실군 경계의 하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실종된지 9일 만입니다. ---------------------------------------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여부를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올 연말까지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의사진행을 하지 않았던 송성환 도의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자진 폐교 수순을 밟고 있는 서해대에 대해 교육부가 조만간 실태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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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업체 '퇴직자 재고용' 인건비 지원 올해까지 연장자동차 업체 퇴직 인력을 고용하는 자동차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까지 연장됐습니다. 올해 대상 인원은 170명이며 자동차 기업 근무 이력자 가운데 같은 업종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9개월간, 월 250만 원씩 인건비가 지원됩니다. 지난 2년간, 도내 자동차기업 52곳은 모두 111명의 퇴직자를 채용해 인건비로 18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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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첫 환경특별사법경찰관 배치익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사범을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관을 배치했습니다. 익산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은 검찰로부터 수사 권한을 위임받아 가축분뇨와 폐기물 불법 배출 등 환경관련 위법 행위를 수사해 영장 신청과 집행, 검찰 송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환경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부터 열 건의 환경 위반행위를 수사해, 3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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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지원 간호사 등 코로나19 환자 2명 퇴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퇴원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미국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중이던 군산의 62세 여성과 대구에 의료 지원을 갔다가 감염돼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2살 여성 간호사가 오늘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7명 가운데 지금까지 1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6명은 아직 입원중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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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당선인 총선 전 연하장 대량 발송 혐의 검찰 수사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선거구 윤준병 당선인이 총선 출마 전 당원과 지역 인사들에게 연하장 등을 대량 발송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에 두 차례씩 연하장과 인사장 수천 장을 보낸 혐의로 윤 당선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윤 당선인이 회장을 지낸 JB새시대포럼의 사무실을 유사 선거사무소로 활용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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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흘째 실종 여성 숨진 채 발견...범행 부인_수퍼 대체전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경찰이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둬왔는데 실종 열흘째인 오늘 여성이 숨진 채 발견했습니다. 유력한 피의자는 숨진 여성이 알고 지내던 남성으로 이틀 전 구속됐지만 여전히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안군 성수면의 한 하천변입니다. 경찰이 오늘 오후 4시쯤 여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14일 밤 실종된 30대 여성입니다. <나금동 기자>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곳입니다. 시신은 수풀에 거의 덮혀 있었습니다. 시신을 발견한 곳은 여성의 지인인 31살 남성 A씨의 차량이 여성이 실종된 다음 날 오후에 40분 가량 머무른 곳입니다. 숨진 여성은 지난 14일 밤 A씨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진 채 집을 나섰습니다. A씨의 차량에서는 여성의 혈흔과 삽이 나왔습니다. 또한 A씨가 여성의 귀금속을 아내에게 줬고, 모바일 뱅킹으로 48만 원을 송금받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A씨를 살인과 강도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하고 실종 여성을 수색해왔습니다. 하지만 A씨가 혐의를 부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A씨는 프로파일러와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거부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피해자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범행을) 전부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동시에 구속한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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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의장, 슬그머니 의사봉 다시 잡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근신하는 의미로 의사봉을 내려놨던 송성환 도의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여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리특위가, 도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송 의장의 명예 회복을 돕기 위해서라는데 도의원들의 판단이 여전히 도민의 정서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송 의장이 해외연수와 관련해 여행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건 지난해 4월 4일 송 의장은 안팎의 비난 속에, 본회의에서 사과를 했고 송 성 환 의장 (지난해 4월 9일) 그동안 제 문제가 도민과 의원님들의 걱정을 사고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보여진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민주당은 같은날 부패연루자에 대한 당헌에 따라 모든 당직을 정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전원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윤리특위는 1심선고까지 징계처분을 보류하기로 하고, 송 의장에게 의사진행을 하지 않도록 권고한 게 다였습니다. 이후 본회의는 두 명의 부의장이 번갈아 진행했지만 의장에게 주어진 권한과 혜택은 그대로 유지돼 왔습니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그러나 최근 1심 재판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슬그머니 의장의 복귀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문 승 우 전북도의회 윤리특위위원장 (도의회의) 위상을 좀 정립해야겠다. 그리고 일단 1심 선고가 안떨어졌기 때문에 의장의 명예회복을 좀 해줘야 하겠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가뜩이나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사왔던 도의회가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했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 창 엽 참여연대 사무처장 - 아직도 전라북도의회가 유권자 도민들의 신뢰회복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명예 또는 자신들의 체면만 먼저 생각한 것이 아닌지... 전반기 의장 임기가 끝나는 6월말까지 남은 본회의는 두 차례.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협조를 구한 송 의장이 의사진행을 강행한다면 당장 다음주 월요일 임시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 윤리특위가 지켜야 할 것은 범죄혐의로 기소된 의장의 명예가 아니라 함께 나락으로 추락한 전라북도의회와 전북 도민들의 명예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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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직소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직소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16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30미터 높이의 폭포를 비롯해 화산암에서 생겨난 폭포 주변의 주상절리와 침식 지형이 지질학적으로 보전가치가 높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 국가지정문화재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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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 전에 이탈했는데...관리 '구멍'(수퍼대체)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이던 베트남 국적 남성이 격리지를 무단 이탈했다가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무려 닷새가 지난 뒤에야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자가격리자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자가격리자 베트남 국적 21살 남성이 경남 고성에서 붙잡힌 건 어젯밤(그제 밤) 10시쯤. [주혜인 기자] 이 남성은 지난 16일 생활비를 벌기 위해 격리지인 이곳 전주의 원룸을 이탈해 남원의 사과농장에서 일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베트남 남성을 강제 출국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문제는 보건당국이 무려 닷새가 지나서야 이탈 사실을 알았다는 점입니다. 남성이 위치 추적이 가능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이 깔린 휴대전화를 원룸에 두고 간 겁니다. 하루에 두 차례 건강상태를 앱에 입력하는 일은 원룸에 함께 사는 친구에게 맡겼습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음성변조)] (자가격리 앱에) 아무런 건강 상에 이상이 없다고 누르는데, 누르고 나면 저희는 이걸 보고 그냥 '잘 계시는가 보다'... 시군 공무원들은 앱을 통해 격리자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직접 점검하거나 전화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이탈을 적발하기는 어렵습니다. 앱에 있는 위치추적 장치, GPS로 이탈 여부를 확인하는데 잘못 작동되는 일도 빈번합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음성변조)] (이탈을 하면) 경보음이 울리면 저희가 방문을 해요. 일단 전화하고 방문을 하는데 집에 계신 경우도 있고 이탈을 하신 경우도 있고... 정부가 자가격리자가 무단 이탈하거나 점검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안심밴드를 채우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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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닭고기 가공업체, 고창에 1,500억 원 투자닭고기 생산 가공업체인 동우 팜투테이블이 고창 일반산업단지에 천 5백억 원을 투자해 닭고기 가공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오는 2천 22년, 공장이 완공되면 6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우 팜투테이블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도입하고, 앞으로 천 억원 규모의 2차 투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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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일부 '영하권'...낮부터 풀려(8뉴스)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와 남원 영하 1도, 전주 영상 3도로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풀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18도, 익산 1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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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 공개 모집군산시가 시민 참여로 추진되는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다음달 8일까지 공개모집하는 임원은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감사 각각 2명 등 모두 5명입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새만금에 200㎿ 규모의 육상과 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립해 수익금을 투자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등 관리업무를 맡게 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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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실험.실습 대면수업으로 진행군산대학교과 실험과 실습, 실기를 오는 27일부터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군산대는 이들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는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으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업 참여인원이 적은 대학원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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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부 실태조사 앞둔 서해대군산 서해대가 전 이사장 횡령 비리와 학생수 급감에 결국 자진 폐교를 수순을 밟고 있는데요. 서해대는 폐교의 첫 수순인 교육부 실태조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5년 학교법인 이사장이 146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군산 서해대학입니다. 교육부의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지정되면서 올해는 아예 신입생을 뽑지도 못했습니다. 이사회와 교직원들은 재정 악화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교육부에 폐교를 신청했습니다. 서대해는 첫 절차인 교육부의 실태조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서해대 관계자 현재 진행중에 있고 5월 중순 중에 아마 한번 실태조사를 나갈 것 같다 그렇게까지 들었습니다. 교육부는 아직까지 결정된 게 없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그러면서도 서해대의 폐교 신청을 받아들이게 되면 고등교육법과 시행령 따라 폐교 수순을 밟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해대의 학사운영과 재정사항 등의 실태 조사를 한 뒤에 시정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 되면, 3차례 학교 폐쇄 계교장를 보낸 뒤에 다시 현지 조사를 거쳐 폐쇄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싱크>교육부 담당자 만약에 절차대로 진행된다면은 5, 6개월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한때 천5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현재 2백30여 정도 남았습니다. 폐쇄되면 해당 학생들은 인근 대학으로 특별 입학이 가능합니다. 서해대는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가 폐쇄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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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 연합평가 내일 자율적 재택시험으로논란 끝에 고3 출석시험이 취소된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일(24일) 자율적인 재택시험으로 치러집니다. 전북교육청은 연합평가 시험지를 내일 학교별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나눠주거나 인터넷을 통해 제공해서 학생들이 집에서 자율적으로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정답과 해설은 내일 오후 6시 교육청과 교육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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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부지' 논의 본격화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여부를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대한방직 부지를 개발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017년 자광이 인수한 뒤 개발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옛 대한방직 부지.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여부를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위원은 모두 11명입니다. (CG 시작) 공론화와 도시계획, 사회경제 전문가 각각 2명과 언론인,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입니다. (CG 끝) 시민공론화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회의 등을 갖고 개발 가능 여부와 도시계획 변경 여부, 개발이익 환수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희진 /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 " ... " 한때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공론화가 개발을 허가하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위원 11명 가운데는 평소 개발을 반대해온 인사들도 상당수여서 논의과정에서 격렬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공론화는 시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개발여부는 최종적으로 시에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최무결 /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많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개발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주시가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기 때문에, 올 연말에 공론화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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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미발견' 실종 여성 살해 혐의 구속... 수색 총력 9일째 실종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이 여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자연석 노리는 개간..."규제 강화해야" 농사가 아닌 자연석을 노리고 임야를 농지로 개간하는 의심 사례들이 적지 않아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섣부르게 추진했나...신청기간 연장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지만 신청자가 예상보다 크게 적어 섣부른 추진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시군마다 재난지원금 '제각각' 정부 지원에 앞서 여러 시군들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원 대상과 금액이 제각각인데다 아예 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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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빈집 정 담은 '빈집은행' 운영전주시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공간으로 악용되기도 하는 빈집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빈집은행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빈집은행 홈페이지에는 전주에 있는 빈집 70동의 위치와 면적, 구조 등의 내용이 담기게 됩니다. 빈집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집주인은 홈페이지나 시청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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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8개 종목 야외 체육시설 운영 재개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전주에 있는 축구와 테니스, 골프, 승마 등 8개 종목의 야외 체육시설이 오는 24일부터 다시 운영됩니다. 다만 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정부의 방침이 있을 때까지 계속 휴장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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