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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모금회, 코로나 성금 4억5천만 원 전달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도민들이 기부한 성금과 중앙 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4억 5천만 원을 전라북도에 전달했습니다. 특별 성금은 방역과 위생관리, 위기가정의 긴급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특별 성금 6억 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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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마의식'에 여성 숨져...무속인 징역형1년 전 귀신을 쫓아낸다는 이른바 퇴마의식을 받은 20대 여성이 숨졌는데요, 1심 법원이 법원이 퇴마의식을 한 무속인에게 징역 5년을, 퇴마의식을 맡긴 아버지도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 금강 하굿둑의 한 유원지 주차장. 지난해 6월 새벽, 27살 여성은 부모의 손에 이끌려 퇴마의식을 받습니다. 여성의 오랜 우울증이 악귀 탓이라는 무속인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나금동 기자> 무속인과 여성의 아버지는 악귀를 쫓겠다며, 여성을 의자에 묶은 뒤 옷가지를 태운 연기를 마시게 했습니다. 여성은 이 과정에서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여성은 무속인의 집에서 부적을 만들 때 쓰는 물질만 바른 채 이틀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피해자가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 것도 있었지만 신이 들어왔다고 해서...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해결이 안 됐는데... 검찰은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무속인을 구속기소, 아버지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CG IN)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무속인은 징역 5년, 여성의 아버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CG OUT) (CG IN) 재판부는 무속인이 오랜 치료에도 딸이 낫지 않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비합리적 방법으로 상해를 입혀 숨지게 했고, 부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딸에게 해를 가하려기 보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검찰은 무속인에 대한 형이 가볍다며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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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송치 ..."무시해서 살해"경찰이 여성 2명을 나흘 간격으로 살해한 최신종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최신종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훈계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낸 전주의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31살 최신종을 구속해 지난 4월 28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후 완주의 한 과수원에서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 역시 최신종에 의해 희생됐습니다. 살해 시점은 첫번째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나흘 뒤인 지난 4월 18일 밤이었습니다. 랜덤채팅앱을 통해 만난 부산 여성에게서도 금품을 빼앗고 살해 후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최신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이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 한 태도에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피해자와 다툼 중에 자신을 무시했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최근 1년간 통화 기록과 랜덤채팅앱으로 최 씨와 직접 만난 여성 한 명도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랜덤채팅으로 만난 여성은 1차 범행 전에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되고 그 후에 다른 생활 반응이 있어서 범행 피해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차에서 발견된 DNA 4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점에 대해서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제 사건은 검찰로 넘겨졌지만 경찰은 최신종의 여죄 여부에 대해 보강 수사를 진행하는 등 추가 범행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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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에너지 체험장' 부안 수소하우스 개소차세대 에너지로 손꼽히는 수소에너지 체험장, 수소하우스가 부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옛 부안군수 관사에 자리잡은 수소하우스는 수소 연료전지와 관련된 전시물과 북카페, 족욕장 등을 갖춰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부안군은 수소하우스가 수소 연료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열, 온수를 직접 쓰고 있다며 수소에너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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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플라즈마 소각시설 설치 중단해야"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주민대책위원회와 전북녹색연합, 정의당이 플라즈마 공법의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중단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플라즈마 소각시설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는데도 전주시가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을 중단하고 소각장 이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소각장의 처리용량이 부족하고 운영기간이 2026년에 끝나기 때문에 플라즈마 공법에 대한 시험이 필요하다며, 주민과의 접점을 찾기 위해 이달에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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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균형발전과 인구유출 막는데 최선"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3선의 이춘석 의원을 꺾고 본선에 나가, 무려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된 익산갑 김수흥 의원입니다. 국회 사무처 출신으로는 처음 배지를 단 김수흥 의원은 전북의 균형발전과 익산인구유출 방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호남 3대 도시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는 익산. 더 큰 문제는 3,40대 비율이 낮아 앞으로의 전망은 더 어둡다는 겁니다. 익산 갑 김수흥 의원도 인구 유출을 막는걸 자신의 가장 큰 숙제로 꼽았습니다. 신성장산업의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업체의 활력을 불어 넣고, 공공기관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 흥 국회의원 전주 중심으로 발전이, 쏠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만약에 전북에 공공기관이 오게 된다면 익산이 제2 혁신도시가 되는데 제가 총력을 기울일 거고요. 주요 SOC 확충에도 역량을 모을 계획입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의 완공 시기를 2024년까지 앞당길 생각입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연장해서 기업유치와 관광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 흥 국회의원 서울-세종 도로를 세종에서 익산까지 확장하면, 익산 인프라도 좋아지고 또 호남권에 여러가지 미치는 영향도 좋고 해서... 김수흥 의원은 3대 공약으로 전북도청 익산 이전,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익산 연결,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이같은 공약들과 밀접한 국토교통위를 지원했습니다. 차관급인 국회 사무차장을 끝으로 30년간 근무했던 국회를 떠난뒤 1년여 만에 의원 신분으로 친정에 돌아온 김수흥 의원. 이 승 환 기자 김수흥 의원은 국회 예산분석실장과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지내, 전북 출신 가운데 대표적인 예산통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선이지만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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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이달부터 각종 체육 행사 재개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 행사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달부터 다시 진행됩니다. 전북체육회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전북체육 전문지도자 강습회를 시작한데 이어서, 스포츠클라이밍과 도지사배 연합라이딩과 태권도대회 등을 이달에 열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동하거나 취소하고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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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득될까?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는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지만 지자체간 의대 유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속도감 있는 법안 통과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부가 30년 가까이 묶여 있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최소 5백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추진했던 전라북도는 공공의대 설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3:47-24:0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공공의료에 참여할 수 있는 의사의 배출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의대 정원 확대에 있어서 가장 먼저 풀어야 되는 내용이 공공의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다른 시도들도 잇따라 의대 설립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립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내놨고, 전남 목포와 순천,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도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원이/국회의원(전남 목포) "대학병원이 있고 없고는 그 분들을 살리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서남권을 대표해서 목포에 의대와 대학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다른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탠딩 "공공의대 설립은 물론,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사협회의 거센 반발도 변수입니다." 다른 지자체와 의사협회에 발목이 잡히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신속한 법안 처리가 중요합니다. 04:15- 이용호/국회의원 "국립공공의료대 설립 법안을 제 1호 법안으로 준비해놓고 있구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도록 정치력을 발휘하겠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 법안 처리가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전라북도와 전북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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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전북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5일에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 평균 50명 가량 환자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30에서 50%가 숨지는 3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상처가 있을 땐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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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배나무 말라죽는 '과수화상병' 첫 발생치료법은 물론 예방법조차 없어서 과수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사과와 배나무가 말라죽는 이 병은 충북을 중심으로 급증하더니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사과와 배를 함께 키우는 과수원입니다. 나무마다 잎과 가지 끝이 누렇게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과수화상병에 걸린 겁니다. 처음 발견된지 보름 만에 9백여 그루 대부분이 감염됐습니다. 과수원 주인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꼭 자식을 갖다가 어떤 중병에 걸려서 사형 선고 받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저희 다." 전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과 꽃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과수가 말라 죽습니다. <스탠딩> 5월에서 6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데 세계적으로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과수의 구제역'으로 불립니다. 현재는 감염된 나무를 땅에 묻어 확산을 막는 방법 뿐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뒤 충북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됐습니다. 올해는 현재 충청도와 경기도, 전라북도 등 4개 지역의 87개 농장, 48.7ha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비가 내리고 발병이 쉬운 온도인 25도에서 27도가 유지된 탓으로 추정됩니다. 농촌진흥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익산 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충섭/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9개 시군에 방역망을 치고 그쪽을 집중 방제 내지는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청정지역이던 전북에 치료법과 예방법이 없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농가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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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재청, '고창 선운사 만세루' 보물로 지정문화재청이 고창 선운사 만세루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65호로 지정했습니다. 만세루는 조선 후기때 지어졌고 책을 엎어 놓은 듯 맞배지붕을 얹은 단층 건물로 사찰 누각으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문화재청은 자재를 구하기 어려운 건축환경을 극복하고 독창성이 가득하게 지은 대표적인 건축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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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부터 5mm 비...낮 최고 30도 (8뉴스)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 30도, 전주 29도, 진안 27도 등 오늘보다 4도 가량 높은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아지겠고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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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 원김제시가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제시는 오늘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김제시는 69세이하 시민에게는 김제사랑 선불카드, 70세이상 시민에게는 김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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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디지털 성범죄 28명 검거...2명 구속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 3월말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별 수사를 실시해 27건에 2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른바 랜덤채팅 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의 성 착취물을 전송받은 30대와 사회관계망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세 명의 성 착취물을 찍은 뒤 인터넷에 올린 20대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42건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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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K넥실리스, 정읍에 1,200억 원 투자 공장 증설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동박을 생산하는 SK넥실리스가 정읍 일반산업단지에 천 2백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동박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SK넥실리스는 오는 2천22년 완공을 목표로 정읍시 북면 제3일반산단에 연간 9천톤을 생산하는 6공장을 짓고, 5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올해 초 4공장 증설을 마친 SK넥실리스는 내후년까지 5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6공장이 증설되면 연간 동박 생산량이 5만톤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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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 (월)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지난해 군산에서 길고양이에게 화살촉을 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의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를 듣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군산의 신영대 의원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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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창업농' 전국 최다 282명 선발올해 농식품부가 선발한 청년 창업농 1600명 가운데 전라북도가 282명을 차지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청년 창업농은 3년간 매달 최대 백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고,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최대 2ha 면적의 농지를 우선 임대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업경영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농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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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립영화 축제' 온라인으로 즐겨요!!(수퍼대체)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국내 영화제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년 같은 화려함은 없어도 도전 정신이 가득한 국내외 디지털 독립영화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년 같으면 영화제 기간 내내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행사 대부분이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주혜인 기자] 해마다 영화제의 각종 행사가 열렸던 전주 의 한 주차장입니다. 하지만 영화제가 온라인 상영회로 돌아서면서 보시다시피 이렇게 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대신 영화제 조직위는 영화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화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송순진/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진행하는 팟케스트 채널도 만들었고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이벤트, 토크 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생중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96편으로 상영작이 예년보다 줄었어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국의 독립영화들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의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 에드가르도 코사린스키 감독의 '마르가리타의 선율' 같은 남미의 독립영화들이 대표적입니다. 한국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제이 감독의 '담쟁이', 임승현 감독의 '홈리스' 등 젊은 감독들의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영화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진수/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는 젊은 감독님들께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는 영화제고요, 그들의 도전 의식 이런 것들이 잘 반영된 그런 작품들을 위주로 골라서...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애니메이션 거장인 퀘이형제를 기리는 특별전시회가 영화팬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제 조직위는 온라인 상영이 끝나면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면서 전주디지털독립 영화관에서 오는 9월까지 장기 상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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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부업체 대표 투자사기' 추가 고소 잇따라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가 수백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추가 고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60명으로부터 35건의 고소장을 접수 받았고 피해 금액은 3백2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2곳이 함께 수사하고 있고, 연락이 끊긴 대부업체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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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길고양이에 화살촉' 40대 집행유예_대체길고양이에게 사냥용 화살촉을 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최근 동물학대에 대해 벌금형보다 징역형을 선고하는 있는데 동물학대를 엄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7월, 군산에서 길을 돌아다니는 고양이 머리에 뾰족한 물체가 박혀 있습니다. 화살촉입니다. 결국 고양이는 한 쪽 눈을 잃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쫓아내려고 화살촉을 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습니다. (CG IN) 전주지법 군산지원이 A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으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혐의를 인정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동물보호단체는 집행유예 선고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차은영/군산길고양이 돌보미 너무 실망스럽고, 최소한 길고양이들이 학대를 받았을 때 적은 실형이라도 나와서 표본이 되길 정말 원했는데 집행유예로 끝나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CG IN) 최근 동물학대에 대해 법원은 잇따라 실형을 선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길고양이를 바닥에 내리쳐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 4개월, 서울에서 길 잃은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20대는 징역 8개월에 처해졌습니다. (CG OUT) 최영호/변호사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형량이 강화되고 법원에서도 과거에 벌금형에 처했던 것과 달리 실형이 나오는 추세로 양형이 점차 강화되는 상황입니다. 내년 2월부터는 동물을 학대해 사망케하면 현재 징역 2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서 징역 3년 내지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집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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