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막장 드라마도 부끄러운 김제시의회지난달 여성의원과 불륜설을 인정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제시의원이 오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성의원에게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남성의원의 추태로 의장단을 뽑는 선거는 연기됐습니다. 불륜을 인정한데 이어 막말까지,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회의 시작 직전, 남성인 A의원이 공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 나 의원 자격으로 임마 선거하러 왔어. 놔, 놓으란 말이야. 이 남성은 지난달 여성 시의원과 불륜설을 인정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던 재선 의원입니다. A의원은 말리는 손길을 뿌리친 뒤 불륜설의 당사자로 알려진 여성의원에게 다가가 막말을 퍼붓습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 할 말 있으면 해 봐. 너 나하고... 할 말 있으면 해보라고 어! 10분 가까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쏟아낸 탓에, 후반기 김제시의회 의장단을 뽑는 회의는 시작도 못한 채 무산됐습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녹취)] 이거 나쁜 X이네, 인간 말종이네. 정말 인간 말종이고만. 연이은 A의원의 추태에 동료 의원조차 혀를 내두릅니다. [오상민/김제시의원] 정말 들어서는 안 될 그런 말까지, 음담패설까지 있었습니다.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요. 김제시의회 일원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의회 본회의장이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쏟아냈다는 소식에 시민들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재호/김제시민] 시민을 대표해서 심부름을 해준다는 의원들인데, 의원님들이 또 이런 조치를 취한다면 때에 따라서는 '이런 의원님들 필요하지 않다' 이런 생각도 한번 하거든요. 김제시의회는 오는 3일 다시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김제시의회는 남성의원은 물론 불륜설로 민주당에서 제명을 당한 여성의원을 징계하는 윤리특별위원회만 구성한 채 활동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불륜에 이어 막말을 퍼부은 시의원과 이를 보고만 있는 김제시의회.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호국원 참배로 임기 시작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국립 임실호국원 참배를 첫 공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들의 삶을 보듬고 번영하는 전북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 5~40mm 소나기...낮 최고 29도 (8뉴스)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9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뚜렷한 비 소식 없이 29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김성주 의원, 국립 공공의대법안 발의공공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 법안에는 공공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의학전문대학원과 보건대학원을 설립하고, 학생들은 학비를 지원받는 대신 의료취약지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김성주 의원은 공공 의료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소아과와 산부인과, 응급외상 등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높이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처능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국회 국토위 전북 출신 6명...현안 도움 기대국회 국토교통위에 전북 출신 의원이 여섯 명이나 배치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위에는 전주갑 김윤덕 의원 이외에도 순창 출신인 진선미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군산 출신 소병훈,전주 출신 진성준, 남원 출신 최강욱, 그리고 정읍이 시댁인 심상정 의원이 있습니다. 국토위는 SOC 건설 등을 담당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임위인 만큼, 새만금과 공항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경찰, '연쇄살인' 최신종 약물복용 보강 수사경찰이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한 최신종이 약물 과다 복용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보강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이 다닌 병원과 약국 11곳을 압수수색해 향정신성 약물을 처방받은 사실이 없는 걸 확인했지만, 최근 병원 한 곳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수면제 종류의 약을 처방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약물로 인해 최신종이 주장하는 것처럼 범행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주민센터 비리'...여의동장 vs 공익요원 법정다툼 예고공무원들이 술 파티를 벌이고 마스크를 빼돌렸다며 SNS에 폭로한 전 전주시 여의동 주민센터 공익근무요원이 여의동장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공익근무요원은 여의동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신에게 모욕감을 줬다며 최근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주시 여의동장은 공익근무요원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지난달 25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혀, 주민센터의 비리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4차산업, 문화.여행도시, 특례시 추진"김승수 전주시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후반기 구상을 밝혔습니다.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J-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특례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완주 통합과 3선 도전 여부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착한 임대인 운동과 해고없는 도시 등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도시로 올라섰고, 관광거점도시와 수소도시로 선정돼 관광과 경제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은 2년 동안 중점 추진할 3가지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AI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J-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전주부성을 복원하고 관광트램을 도입해 문화에 기반한 여행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례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특례시 법안들을) 본격적으로 국회에서 논의를 하게 되겠죠. 그 다음에 병합심사를 하게 될 텐데, 그 과정을 보면 지난번 국회 때보는 여건이 나아진..." 항공대대 소음 문제를 둘러싼 완주군과의 갈등에 대해, 협상을 통해 풀어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전주-완주 통합문제에 대해서는 찬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았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시정에 정치적 이슈로 전면으로 해서 끌고 가는 것보다는, 시민들과 군민들께서 자연스럽게 통합에 대한 필요성이 나올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잡아가겠습니다." 3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하지 않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1
-
-
-
-
[JTV 8뉴스] 학교 조리원·미화원, 코로나·폭염 대책 촉구급식실 조리원과 미화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청은 폭염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 소독 등 코로나19 업무까지 도맡다보니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업무강도 완화와 휴식시간 보장 등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폐기물 쌓인 업체 샀다가 폐업 위기_수퍼 대체공장을 이전하려고 경매로 부도난 폐기물 사업장을 산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장 이전은 커녕 3년 만에 폐업 직전에 처했다고 호소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주군 소양면에서 30년간 화장지 생산업체를 운영해온 홍혜옥 씨. 공장 이전을 위해 3년 전 봉동의 부도난 폐기물 처리업체를 경매로 샀습니다. 홍 씨는 폐기물이 있는 건 알고 있었어도 실제로 양을 확인하고 놀랐습니다. 완주군이 허가해준 양의 20배 가까운 만 2천 톤으로, 홍씨는 처리 책임을 떠안았습니다. 홍혜옥/화장지 생산업체 운영 이 불법을 저지른 사람은 이걸 이렇게 방치해 놓고 그냥 다른 데로 가버렸고 저는 이 폐기물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 나한테 하라고 하는 거예요. 홍씨와 완주군이 3년간 처리 책임을 두고 이견을 보인 사이 처리 비용은 수억 원 대에서 31억 원으로 불었습니다. 완주군은 홍 씨의 재산을 가압류했습니다. 문제는 홍씨가 9년 전 대형 업체와 맺은 납품 계약이 가압류를 당하면 해지한다는 조건에 따라 해지됐다는 점입니다. 생산량의 95퍼센트를 대형 업체에 납품해온 홍씨 업체는 폐업 위기에 몰렸습니다. 홍혜옥/화장지 생산업체 운영 이 나이 되도록 해 온 일을 멈춰야 하는 상황이고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 상황이죠. 완주군은 부도난 업체를 경매로 산 홍씨가 폐기물 처리 책임도 승계받은 걸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송윤서 변호사/완주군 환경과 소송 담당 (전 소유자의) 수집 운반업 허가가 아직 남아 있었고요. 그 허가가 승계됐습니다. 그래서 그 허가의 승계에 따라서 폐기물을 치울 책임이 함께 승계된 걸로... 완주군은 폐기물 사업장 감독에 허술한 점은 있었지만 소송 결과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씨는 완주군을 상대로 폐기물처리 명령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는데 1심에서 패소하고 항소한 상태입니다. 임동빈/완주군 환경과 과장 관리 감독 부분에 대해서 완주군이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말씀 못 드릴 것 같고요.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판 중이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완주군은 직접 폐기물을 치우고 홍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지만, 법원은 홍씨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30)- 몰래 버린 폐기물...처리는 남이? 최근 공장에 몰래 버린 폐기물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이같은 불법 폐기물을 치우는 책임이 투기 당사자가 아닌 땅 주인이나 지자체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피해 사례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 "해제 공원 모두 매입"...관건은 예산 전주시가 난개발을 우려해 도심공원 일몰제로 해제되는 공원부지를 모두 매입하겠다고 밝혔는데, 관건은 수천억원에 이르는 매입비용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다리 '붕괴 위험'.. 주민은 '불안' 익산의 한 농촌마을에 붕괴위험이 높은 다리가 3곳이나 있는데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0.06.30
-
-
-
-
[JTV 8뉴스] 지역 초.중 출신도 지역인재 대상에 포함 추진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의무채용 인재 범위에 지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출신까지 포함시키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현행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르면 이전기관은 해당지역의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자를 일정 비율 채용하도록 돼 있지만 학업을 마친 뒤 고향에 돌아와 취업하려는 지역출신 청년은 제외돼 있습니다. 국회 양금희 의원은 해당 지역에서 초.중학교를 마친 청년들이 공공기관 의무채용 대상에 포함될 경우 타지에 나간 지역 인재들이 다시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접촉자 모두 음성...자가격리자 437명으로 늘어광주의 사찰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전주시 우아동 공인중개사 여성의 접촉자가 41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대전을 찾았다가 감염된 익산 60대 여성의 접촉자 593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전주와 무주, 군산을 방문한 대전 110번 확진자의 접촉자 220명 역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대전이나 광주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전북의 자가격리자도 모두 4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코로나19 여파로 11월로 미뤄졌던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강영수 대회조직위원장은 제2차 운영위원회의에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전주시, 고시원 등 거주 가구에 월세 지원전주시가 고시원과 여인숙, 쪽방 등에 살고 있는 가구에, 최대 여섯 달 동안 월세 일부를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한 달에 1인 가구는 8만 원, 4인 가구은 12만 원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전주시 "해제 공원 모두 매입"...관건은 예산공원으로 지정된 곳 가운데 20년 이상 방치된 지역을 공원에서 해제하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내일(7월 1일) 시행됩니다. 전북에서는 전체 공원부지의 절반 가량이 공원에서 해제되는데요. 전주시의 경우 해제되는 부지를 모두 매입하겠다고 밝혔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민의 휴식공간인 덕진공원입니다. 최근에는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지 개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3.57제곱킬로미터. 이 가운데 25%가 사유집니다. 사유지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됩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난개발을 막고 공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이곳을 비롯한 15개 공원의 해제 대상지역을 모두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면적은 전북혁신도시의 1.3배에 이르는 13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전주시는 우선, 개발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2제곱킬로미터를 오는 2025년까지 1,450억 원을 들여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대현 / 전주시 천만그루 정원도시과장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도시공원사업) 실시계획인가가 6월 25일자로 고시됐고요, 그 실시계획인가에 따라 토지를 매입해서 전체적으로 공원을 조성해서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매입비용 1,450억 원 가운데 85%인 1,230억 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마련합니다. 나머지 부지에 대한 매입비용 3,500억 원까지 감안하면 전주시의 빚은 4,000억 원 이상 불어납니다. 이 때문에 시민사회단체는 전주시가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결국에는 공원기능 유지에 실패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민아 / 정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중앙정부는 토지매입비에 대한 국비 지원과 토지소유주에 대한 세금 감면을 통해, 지자체의 공원 보전 노력에 힘을 보태야 한다." 도시공원 일몰제를 전북으로 확대하면 모두 122개 공원에서 24.5제곱킬로미터가 공원부지에서 해제됩니다. 이는 전북 전체 공원면적의 52%로 정부가 일부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 한 자치단체의 지방채 부담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전북 광공업 생산.대형소매점 판매 모두 감소전북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음료와 전기 장비 등이 증가했지만 화학제품과 자동차 부문이 크게 줄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 역시 신발과 가방, 화장품, 의복 등 대부분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가 줄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아중수영장·도립미술관 등 전자출입명부 도입전라북도가 아중수영장과 도립미술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공연장등 4곳에 내일(1일)부터 전자출입명부, 이른바 키패스를 도입합니다. 이들 시설은 키패스 의무화 대상은 아니지만, 인식 개선을 위해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키패스 도입이 의무화되는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8개 업종의 설치율은 93%, 다음 달 15일부터 의무화 대상인 뷔페식당과 대형학원 등 4개 업종의 설치율은 32%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새벽 사이 빗방울...내일도 5~10mm 약한 비(8뉴스)어제부터 군산엔 66.2, 부안 48.9, 전주에는 29.2mm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비 소식 없이 낮에는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30
-
-
-
-
[JTV 8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 '예비타당성 조사'새만금에 태양광과 풍력, 수소 등 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를 짓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5년간 3,120억 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의 실증센터와 설비를 짓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실증연구단지가 새만금에 들어서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점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