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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15명 수사 요청전북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자 15명의 소재 파악을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15명이 여전히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예비소집에 830여 명이 불참했는 데 15명을 빼고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여부를 확인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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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침착한 대응...'메르스 소동' 없었다우한 폐렴을 의심받았던 전주의 대학생이 어젯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목할만한 건, 이 대학생의 대응이 침착해 접촉자를 크게 줄였다는 점입니다. 5년 전 큰 소동을 빚은 메르스 사태와 크게 달랐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전주의 25살 대학생이 어젯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중국 우한시에 다녀온 해당 학생은 지난 21일 발열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했습니다. 동네병원에 가지 않고 1339로 전화해 접촉자를 크게 줄인 겁니다. 이후 중앙 역학조사반에 보고돼 곧바로 전북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개인이 직접 의료기관을 찾게 되면 여러 접촉자들이 양산됩니다. (대학생은) 1339로 전화를 해서 지역보건소와 도 당국이 즉각 대응을 할 수 있어서 접촉자가 양산이 안 됐고요. 보건당국은 대학생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함께 중국에 다녀온 일행 18명과 독서실 접촉자 등 8명을 빨리 찾았고 이들을 능동감시자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대응과 확연히 다릅니다. 당시 김제의 한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는 발열 증상 이후 3군데 병원을 다니면서 2백여 명과 접촉했습니다. 이후 병원 1곳이 임시휴업에 들어갔고 병원 2곳의 일부 진료실은 폐쇄됐습니다. A병원 관계자(2015년 메르스 사태): 사람들이 전화가 와 (물어보고) 아예 안 와요. 환자들이 아예 안 와요. 하지만 이번 우한 폐렴의 경우 대학생이 동네병원을 찾지 않아 메르스 사태 같은 소동을 빚지 않았습니다. 우한 폐렴이 의심됐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콜센터로 신고한 지혜가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막았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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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설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도내 주요 역과 터미널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이 다가오면서 인심 가득한 농촌의 대목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년전 메르스 사태와 달리 대학생의 침착한 대응이 초기 혼란을 줄였습니다. 21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갈수록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주요 정당들의 상황과 총선전략, 취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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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연휴 구름 많고 포근...낮 최고 12도 (8뉴스)설 연휴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3도, 완주 0도, 전주 영상 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 큰 추위 없이 평년수준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셋째날인 일요일 오후부터 마지막 날인 월요일까지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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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레는 고향길...귀성 시작(수퍼대체)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기다리던 열차가 도착하자 저절로 걸음이 빨라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손녀를 안아든 할아버지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손주들의 환한 웃음은 최고의 명절 선물입니다. [오광록/전주시 우아동] 손주들 오랜만에 보니까 기분 좋지. 집에 가면 이제 재밌는 놀이도 하고, 내일은 전도 부치고, 과자도 먹고... 선물 보따리를 들고 고향을 찾은 가족들. 몇 달 만에 마주한 어머니 얼굴에 귀성길의 피곤함이 날아갑니다. 명절을 앞두고 들려온 아버지의 퇴원 소식으로, 어느 때보다 즐거운 명절을 기대합니다. [윤규/서울 노원구]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오늘 퇴원하셨는데 지금 만날 생각에 많이 기분 좋네요. 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몰려드는 사이, 노부부는 자녀들이 있는 서울로 역귀성길에 오릅니다. 짐 꾸러미에 자녀들을 위한 선물까지. 몸은 고되도 고향에 내려오느라 힘들 자녀들을 생각하면 마음만은 편안합니다. [이춘임/전주시 덕진동] 힘들어도 우리가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올라가야지 걔네들은 또 너무 길이 밀리고 할 때는 직장도 나가야 되고 힘들잖아. 자식들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픈 부모님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최학래·김영순/서울 노원구] 자식들이 올라오면 힘들고.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자식들을 찾아다녀야지. 우리가 내려오는 게 더 편하지. 힘들고 지칠 법한 귀성길. 그래도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주는 고향 덕분에,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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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의 온도탑 21년째 100도 달성전북 사랑의 온도탑이 21년째 100도에 도달했습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이 79억 1천6백만 원에 이르러 목표액인 78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캠페인 종료를 8일 앞두고 이룬 성과로 역대 최고 모금액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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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예선 치열...야권은 인물론21대 총선이 이제 8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도내 10개 선거구에 지금까지 40명이 넘는 예비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현역 의원들까지 감안하면 5대1이 넘는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예선부터 경쟁이 치열하고 야권에서는 현역 중심의 인물론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은 높은 지지율을 반영하듯 선거구마다 양보 없는 경쟁이 한창입니다. 안호영, 이춘석 의원을 포함해 20명이나 예비후보로 등록해, 전주 병을 뺀 9곳에서 경선이 예상됩니다. 4년 전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에 전북도당은 표정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 태 문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전라북도에서 압승을 해줘야 문재인 정부 후반기가 안정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 국민의당 출신의 제3지대는 4분 5열된 상황 민주평화당은 정동영, 김광수, 조배숙 등 현역의원의 경쟁력과 인지도가 높은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을 앞세워 인물론으로 파고든다는 전략입니다. 조 형 철 민주평화당 사무처장 민주평화당에서는 이번 4.15 총선을 도민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처럼 고비용과 혼탁의 경선이 아닌, 인물을 내세워서 경쟁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대안신당 유성엽,김종회무소속 이용호 의원까지 국민의당 출신들은 평화당을 포함한 제3지대 통합 성사 여부가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의당은 지역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비례후보 안정권에 전북인사를 배치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권태홍 사무총장과 정상모 위원장 이외에, 나머지 지역구 후보 들도 막바지 조율 중입니다. 정 광 수 정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군산에서도 내부적으로 후보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최대 5개 지역구에서 출마할 걸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으로 당선됐던 정운천 의원은 새로운보수당에 둥지를 틀었고, 자유한국당은 설명절 이후에나 비례와 지역구 후보를 확정할 전망입니다. 비례의석을 노리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전북에도 15명의 예비후보를 등록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21대 총선이 민주당에게 4년 만의 설욕전이 될 지 또 옛 국민의당 출신들과 정의당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 것인지, 4월 15일은 이제 80여 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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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면허증 반납 고령운전자에 교통카드 지급전주시가 올해부터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합니다. 교통카드는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운전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체 운전자 40만 6천 명 가운데 4.7%인 만 9천 명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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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만의 '대목'...설렘 가득 시골장명절을 앞두고 시골장이 간만에 대목을 맞았습니다. 밀고 당기는 흥정마저 푸근한 곳,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대목장 풍경을 오정현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전통시장 스케치_5sec] 여든다섯의 노모는 만 원 주고 살이 오른 꽃게 세 마리를 샀습니다. 10년 전 아버지를 여의고부터는 꼭 탕을 해서 명절마다 올리고 있습니다. [윤순복 / 장수군 장계면] "돌아가신 우리 아버님이 꽃게를 아주 좋아해서 샀다고. 꽃게탕을 그렇게 잘 자셨어." 명절 준비만 42년째. 베테랑 맏며느리는 알뜰하게 제수 준비를 마치고 손주들을 기다립니다. [박점자 / 장수군 천천면] "시금치랑 콩나물이랑 녹두나물...큰애는 이제 3학년이고, 이제 작은애는 낳은 애 있고 그래요." 전 부치기에는 씨알 굵은 놈이 최고라고 말하는 생선 집 주인. 특별히 공수해온 제수용 명태를 은근히 자랑합니다. [이재원 / 전통시장 상인] "포 뜨려면 큰 놈으로 떠야 하거든. 제사상 올라가니까 좋은 걸로 떠야죠." [현장음 : "하나 더 드려. 명절이라 하나 더 드려. 고맙습니다." 에누리는 염치없고, 대신 좀 더 담아달라는 흥정이 이어집니다. 간만의 대목에 너그러워진 마음씨만큼 상인의 손도 커집니다. [김정아 / 전통시장 상인] "대목이니까 하나 더 잡수시라고 서비스 드리는 거예요. 그래야 다음에 또 오지, 다음 장에." 닷새만의 장날, 간만에 사람 냄새 가득한 시골장엔 대목의 넉넉함이 넘쳐납니다. [현장음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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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석도 훼리호, 2월 1일까지 휴항군산과 중국 석도를 오가는 국제훼리호가 내일부터 2월 1일까지 휴항을 해 혹시 모를 감염자 입국에 따른 우한 폐렴의 확산 우려가 줄었습니다. 선사 측은 해마다 명절을 전후해 2척의 배가 휴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국제훼리호를 타고 500명 가량의 승객이 중국을 오가는데 다행히 명절을 앞두고 여객선이 휴항해 군산항을 통한 우한 폐렴 의심자 입국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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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인 전' 31번째 이야기 (문화가)미술과 사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세 작가가 있습니다. 해마다 한 차례씩 삼인전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31번째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그림+음악) 초저녁 어스름한 푸른 빛이 모악산에 내려 앉았습니다. 이흥재는 찰나의 풍경을 카메라로 포착한 뒤, 변하지 않는 한지에 담아냈습니다. 김두해는 흐드러진 싸리꽃을 비롯한 자연풍경을, 선기현은 강렬한 색깔의 과일을 유화로 그려 싱그러운 여름을 표현했습니다 이흥재/사진작가 장르가 서로 다른 작가 세 사람이 만나서 전시를 시작한 지가 30년이 훌쩍 넘었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할까... (그림+음악) 머리와 팔다리 없이 몸통만 있는 조각상인 토르소. 거친 붓질로 그려낸 피아노 앞 토르소 여인에게서, 자유롭게 건반을 누를 수 없는 여인의 답답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1년간 작품활동을 해온 중견화가 홍선기는 토르소 형상의 인물들을 화폭에 집중적으로 담아냈습니다. 홍선기/서양화가 인간의 형상을 토르소라는 조각상을 의인화시켜서 표현하고 있고요. 고뇌, 갈등, 혐오, 거짓과 같은 인간의 불편한 진실들을 짓눌리고 거친 촉각적인 회화의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림+음악) 고운 빛의 야생화와 산열매, 한적한 숲속 오솔길 같은 다양한 풍경이 수채화로 표현됐습니다. 수채화 고유의 '번짐과 흘림'의 미학을 배워가는 열두 명이 일 년 간의 노력을 선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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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까지 독감 유행"...예방접종 당부지난해 11월에 내려진 독감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독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시 보건소는, 예년처럼 올해도 4월까지는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서둘러 접종을 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만10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의 경우 접종률이 낮아 개학 뒤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다며, 방학기간에 접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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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형아파트 첫 4억 돌파...거품 논란아파트 전용면적 85제곱미터는 이전에 33평으로 불리면서 중소형아파트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전주 신도심에서 중소형아파트 값이 처음으로 4억 원을 넘어 거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이 아파트 17층이 4억 2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지난해 말 에코시티에서 4억 원 이상에 거래된 중소형아파트는 모두 4건입니다. 스탠딩: 전주에서 중소형아파트 매매가가 4억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혁신도시에서도 중소형아파트 값이 최고 3억 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신도심에다 5년 미만의 새 아파트가 많은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아파트 값은 지난해 중소형과 대형 할 것 없이 4천만 원 가량 껑충 뛰었습니다. 급등의 원인으로, 수도권의 큰손들이 최근 전주의 신도심 아파트를 집중 매입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또 서울의 아파트가 폭등하면서 전주도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하지만 소문이거나 추측일 뿐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가격 오르는데 진짜 이유 없어요. (신도심은) 꾸준히 매물이 많지 않았었고, 가격이 오르면서 (매물이) 더 없죠. 분명한 건 단기간에 크게 올라 거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그만큼 급락할 우려도 크다는 점입니다. 이의종/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겸임교수: (저금리로) 자금이 갈 데가 없다보니까, 또 수도권 규제를 강화하다보니까 그 자금들이 지방으로 쏠리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 자금들이 지방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얘기죠. 이 가격 상승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전주는 이른바 인기 아파트이더라도 서울과 달리 아파트 값이 계속 오르지 않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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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관광안내센터 14년...예산만 잡아먹었나정읍역 광장에 있는 관광안내센터는 정읍역을 가린다는 이유로 철거하라는 요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결국, 정읍시가 관광센터를 철거하기로 했는데 건물은 사라지고 철거하는데 3억 원이 넘는 예산이 또 들어가게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기잡니다. 지난 2015년에 새롭게 단장한 정읍 종합 관광 안내센터와 농특산물판매장입니다. 건물 위에는 홍보전광판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원래 이 건물은 농특산물판매장으로 지어졌지만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센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정읍역 광장에 설치한 이 건물 때문에 정읍역이 보이지 않는다며 계속 철거를 주장해왔습니다. 인터뷰: 배길수, 정읍시 시기동 (18:23:16-30) "정읍역이 어디냐고 물어볼 정도에요 저 밖에서. 그러니까 이것은 안 했어야 되는데 왜 이것을 여기다 설치했는가. 그리고 사실상 무용지물이거든요. 저거 장사 안됩니다. 건물만 우뚝 세워놓았을 뿐이지" 결국, 정읍시는 지난달 관광안내센터를 정읍역 2층으로 옮겼고, 기존 건물은 3월까지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철거하는데 1억 원, 또 전광판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데 2억 5천만 원이 추가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CG) 2006년 농산물판매장에서 관광안내 센터로, 그리고 이제는 철거되는 운명을 맞게됐습니다. (CG) 인터뷰: 이도형, 정읍시의원 (18:15:34-43) "적지 않은 돈이 낭비되기 때문에 정말 좋은 사업에 써야 될 예산이 좋은 곳에 쓰이지 못하는 그런 사례로 남는" 정읍관광안내센터는 지난 14년 동안 세 명의 정읍시장을 거치면서 숱한 논란만 일으키다 그동안 들어간 20억 원에 가까운 예산과 함께 사라지게됐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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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주차장 개방 시설에 개선비 지원전주시가 부설 주차장을 개방하는 시설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부설 주차장 개방에 동의하는 학교와 종교시설 등 15곳을 선정해, 한 곳당 시설개선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부설 주차장 개방사업이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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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총선 여성 후보, 10%대에 머물 듯이번 총선도 여성 후보자에 대한 문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북에 등록한 예비후보 서른 세 명 가운데 여성은 전주 갑 선거구의 김금옥 후보와 익산을 유정숙, 군산 최순정, 김제.부안 박정요 후보 등 네 명으로 전체의 12% 수준입니다. 또 이들 이외에 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도 현역 조배숙 의원과 박주현 의원 뿐이어서 본선의 여성 후보비율도 10%대를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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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감소, 고용률 저조...언제 개선되나?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 지역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전기차와 태양광 등 신재생 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수는 계속 감소하고, 고용률도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아, 경제 상황은 기대만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된 지 일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았습니다. 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호석//(주)명신 부사장 2019년 6월19일 공장 개조 등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앞으로 진행할 부분에서는 하나씩 보여드리면서 군산의 토종기업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군산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신을 포함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등 모두 42개 업체를 유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3개 업체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cg in) 사정이 이렇다보니, 많은 기업 유치에도 지난해 군산의 인구수는 27만 명으로 5년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도 일년 전보다 1.3% 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아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의 폐쇄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out) 군산시는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가동에 들어가면 인구 감소세가 꺽이고 고용시장도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정부계획하고도 맞물려 가기 때문에 최대한 정부와 지자체가 협의해서 MOU 체결한 업체들이 빠른 시일 내에 기공식도 하고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 오는 4월에 있을 정부의 고용과 산업 위기지역 연장을 하면 경제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어서 정치권과의 협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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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육상태양광 발전사업, 발전사 선정 추진군산시가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을 추진할 발전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군산시는 지난달 가진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받은 뒤에 심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발전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투자를 받아 추진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90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한 뒤에, 창출되는 수익은 시민과 공유하는 지역발전 상생형 사업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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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장기임대용지 50만㎡ 추가 공급새만금개발청이 올해 416억원을 들여 장기 임대용지 50만5천 제곱미터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지난해까지 조성된 66만 제곱미터를 포함하면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모두 116만 5천제곱미터로 늘어납니다.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공시지가 1%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0년간 쓸 수 있어 기업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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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안신당 공식 창당...유성엽.김종회 참여민주평화당에서 떨어져 나온 대안신당이 진보개혁과 제3지대 통합을 내세우며 오늘 국회에서 공식 창당했습니다. 대안신당은 강력한 정치적 경쟁체계를 구축해 석 달 뒤에 치러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안신당에는 유성엽 의원과 김종회 의원 등 전북 국회의원 2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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