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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보 지지 선언...지방의원 줄세우기 논란민주당 총선 예비주자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경쟁적으로 이어지면서, 지방의원들의 줄세우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 을 선거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9명은 이상직 예비후보가 경제통이자 당정청 네트워크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고, 또다른 9명의 전현직 지방의원은 최형재 예비후보가 지방자치와 문재인 정부개혁정책을 완수할 사람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9개 지역구에서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같은 지역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자신이 선택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나뉘면서 줄세우기와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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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접촉 도민 5명...우한서 입국자 22명 -대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면서 전북지역도 영향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국내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도민 5명은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잠복기인 최근 2주 사이에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도 모두 2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윤희진/전주시 효자동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많이 그것때문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도내 의심환자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확진환자와 중국 상하이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도민 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자택에 격리됩니다. 중국연수를 중단하고 돌아온 글로벌 해외연수생과 인솔교사 등 59명에 대해서는 가급적 자택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하루 두 차례씩 전화를 걸어 증상이 나타나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20:54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가능하면 외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저희들한테 직접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최근 2주간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3천 23명 가운데 전북 도민은 모두 7개 시군에 2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능동 감시대상자로 분류돼 하루 두 차례씩 이상 여부를 파악하게 됩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 전라북도는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선별 진료기관 17곳을 지정하고 신속 진단키트 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000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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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지난해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5만 명이었습니다. 해마다 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관광객 숫자에 비하면 크게 적은 규모인데요.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한 관광거점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특별시와 문화도시 지정 실패 뒤 문화관광사업으로는 세 번째 도전만에 이뤄낸 성괍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목포시와 강릉시, 안동시와 함께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관광거점도시는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에 분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도시가 국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5년 동안 한 곳당 5백억 원씩의 국가예산이 지원됩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주시는) 전라북도내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관광상품을 계획하는 등 지역관광 거점도시로의 역할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됐습니다." 다른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국가예산 5백억 원에 지방예산 8백억 원 등 천3백억 원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옥마을 문화시설을 개선하고 덕진공원에 하늘다리와 전통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학예술마을에 예술벽화를 설치하는 등 주요 관광지의 교통과 숙박, 음식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5만 명이었던 한옥마을 외국인 관광객을, 2024년까지 열 배 수준인 15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관광이라는 열매는 바로 경제와 직결됩니다. 문화, 관광, 경제 이 세 축으로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하지만 37개 세부사업에 천연가스 저상버스 도입같은 관계없는 사업을 포함시키고, 전담조직 구성에 무려 100억 원을 배정하는 등 사업비 낭비 요소가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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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 필요"전라북도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목표수질은 내부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새만금호 내부의 2단계 수질대책이 정상 추진됐을 때를 가정한 것인데 현재 새만금 내부개발은 38%에 불과하고 3천 6백억 원 규모의 새만금호내 수질 대책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부에 3단계 수질대책 마련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새만금 수질개선 2단계 사업을 평가하는 용역을 오는 9월쯤 발표할 계획인데, 전라북도는 이같은 이유때문에 목표수질 달성 시기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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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흐리고 포근...오후부터 비 조금(8뉴스)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진 않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북동내륙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2도, 익산 0도, 진안은 -2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익산 8도, 전주 7도, 진안 5도 등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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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학 맞은 학교도 대응 강화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은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초등학교. 마스크를 쓰고 하교하는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SYNC 개학한 학교 학생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엄마가)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쓰고 왔어요. (선생님이)손 잘씻으라고 말씀 해주셨어요. 21개 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가 줄줄이 개학하는 데 전북교육청은 일단 개학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INT 김쌍동//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매일 학교를 소독하고요 위생용품, 예를 들어 마스크, 세정제, 비누 등은 교육청이 예비비를 투입해서(일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에서 우한 등 후베이성을 다녀와 2주간 등교 중지 대상이 되는 학생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후베이성 외 중국을 다녀온 인원도 조사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줄잡아 2천 명이 넘는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학들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대부분 유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중국에 가 있다가 다음 달부터 돌아올 예정입니다. 전북대는 최근 재입국한 3명을 비롯해 앞으로 돌아올 유학생들을 기숙사 등에 일정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INT 유희철//전북대 학생처장 무증상일때도 감염이 되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2주 동안 모니터링을 할 계획입니다. 대학들은 외국대학과의 교류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대와 우석대는 다음 달부터 예정된 중국 자매대학과의 연수와 교환학생 파견을 보류하거나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북대도 다음 주 예정된 외국인 학생 초청 행사를 전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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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플라즈마 소각시설 설치 재검토해야"지난 21일 플라즈마 공법의 소각시설 설치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플라즈마 공법의 소각시설이 기존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30%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기존 시설을 정비해 최대 60% 이상 줄이고 있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설 개선과 쓰레기 감량 등을 우선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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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예비후보 47명...설명절 민심잡기 분주-26일용명절연휴를 맞아 21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민심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열 개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 등을 돌며명함을 돌리고, 분주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는 모두 4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현역의원과 예정자까지 등록을 마치면 6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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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정책 수백개...'컨트롤타워'가 없다(3)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없는게 없다는 청년정책을 살펴봅니다. 취업부터 복지, 주거에 이르기까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수백개에 이르지만, 정작 청년들은 체감하기 어렵다는게 현실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있는건지, 해결방법은 없는지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 지원사업은 무려 130여개에 이릅니다. 취업과 창업, 생활, 복지, 주거와 금융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돕니다. 이 가운데 하나인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의 종류만 109개, 중앙정부와 산하기관, 시군 자체사업까지 포함하면 수백개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청년들은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최원아/카페 창업 "막상 관심이 있어서 찾아봐도 어느 기관에 들어가서 어떤 것을 찾아봐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런 것을 잘 모르겠고..." 스탠딩 "130개가 넘는 청년 지원사업을 도청내 25개 부서가 제각각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기 때문입니다." CG IN 서울시는 청년청을 경북과 전남, 충북은 청년정책관을 경남은 여성가족청년국을 두고 있고, 나머지 광역단체도 최소 과단위에서 청년정책을 맡고 있지만 전라북도만 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6월까지 청년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신원식/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일자리, 취업, 창업, 주거, 복지, 문화 거버넌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원스톱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업들이 과연 수요자인 청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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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지에 '약무호남시무국가' 기념비 건립오는 5월에 복원되는 전라감영지에 이순신 장군의 글귀가 새겨진 기념비가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전라감영 정문인 내삼문 입구에 '약무호남시무국가' 기념비를 세워 호남의 중심이 바로 전북이라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약무호남시무국가는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헌부에 보낸 편지에 담겨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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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쉬운 귀경길...가족 나들이객 북적설 연휴 셋째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설렘으로 가득했던 터미널과 기차역에 오늘은 아쉬운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놀이마당 등은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는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귀경객들로 붐비는 버스 터미널. 며칠 전 선물 꾸러미를 들었던 손엔 부모님이 정성껏 싸주신 음식과 먹을거리가 들렸습니다. <현장음> 결혼한 지 한 달 된 새신랑은 금세 지나간 짧은 연휴가 야속하기만 하고, [김성호/인천 계양구] 휴가가 좀 짧아서 하루 밖에 못 있어서 많이 아쉬운데 어쩔 수 없이 가서 또 일을 해야 되니까. 많이 아쉽네요. 사위를 먼저 보내는 장모는 못내 아쉬운 듯 버스가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김용섭/전주시 중화산동] 너무 서운해요. 하룻밤 더 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너무 아쉬워요 빨리 가서. 한옥마을은 나들이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오홍기/부산 기장군] 사실 이 친구랑 고등학교 친구고, 회사도 같이 다니거든요. 이렇게 설날 연휴 때 가족이랑 따로 보고 같이 친구랑 전주에서 재미있는 연휴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있는 힘껏 딱치를 내려치길 여러 번. 딱지가 넘어가자 가족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아빠와 신나는 제기차기 한 판. 조금은 서툴지만 모처럼 가족들과의 외출에 절로 신이 납니다. [맹수민/서울 송파구] 평일에는 학교에 많이 있다 보니까 밖에 별로 못 나와서 밖에 나오니까 정말 공기도 좋고, 한옥마을에서 즐기니까 정말 좋네요. 연휴의 끝자락에 선 시민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막바지 연휴를 보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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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전주 3시간...서울행 열차 40분간 멈춰현재 전북 지역의 고속도로 차량 흐름은 일부 구간을 빼면 비교적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밤 8시에 전주요금소를 출발한 차량은 서울요금소까지 3시간, 9시에 출발하면 2시간 반 가량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 50분쯤에는 전남 여수를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주역 근처에서 고장나 40분 가량 멈춰서면서, 승객 4백여 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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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례·장계공고, '전북하이텍·유니텍고'로 변경학과를 개편한 완주 삼례공고와 장수 장계공고의 이름이 바뀝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드론항공, 부사관전기, 도시기계 등 3개 과를 신설하는 취지에 맞춰 삼례공고의 교명을 전북하이텍고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장계공고 역시 조리제빵과 신설에 따라 전북유니텍고로 바뀌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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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특산물 쇼핑몰 거시기장터, 영세업체 위주 지원전라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대형업체에 유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전라북도가 올해부터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합니다. 그동안 쇼핑몰 거시기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월 100만 원의 택배비와 제품 촬영비, 그리고 홍보활동을 지원받았는데 주로 매출이 많은 대형업체만 혜택이 누렸습니다. 전라북도는 농특산물 분야의 영세업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거시기장터의 택배비 지원 등을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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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10~40mm 비...낮 최고 7도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모레 새벽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로 귀경길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서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점차 높아져 뱃길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내일 기온은 아침과 낮에 큰 차이가 없이 4에서 7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평년보다는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 후반까지 대체로 흐리고 목요일 오후에 비나 눈이 오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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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춘향테마파크...적자폭 계속 커져남원에는 지난 2004년에 지어진 춘향테마파크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해마다 입장료 수입은 줄어들지만 들어가는 돈은 많아서 적자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원시는 기본적인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정현기잡니다. 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춘향테마파크입니다. 춘향전을 주제로 한 다섯 개의 테마공간과 도예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CG) 이곳의 입장료 수입은 2016년 2억 2,500만 원에서 계속 감소해 지난해 1억 4,600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관련 연간예산은 3억 5천만 원에서 5억 8,000만 원으로 2억 3천만 원 가량 늘었습니다. 적자폭이 1억 원에서 3년 만에 4억 원으로 증가한 것입니다.(CG) 여기에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적자폭은 훨씬 커지고, 현재 수입으로 직원 열명의 인건비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 남원시 관계자 (06:40:25-28, 06:38:00-09) "여론도 많이 들어보고 고민해봤는데, 입장료 수입은 인구감소도 원인이지만 전국적인 현상으로 알고 있거든요" 입장료 수입이 해마다 감소한다는 것은 춘향테마파크가 관광시설로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해마다 기본적인 보수예산만 투입하는 수준으로는 춘향테마파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남원시 관계자 (06:41:33-40) "조화, 균형을 이루면서 체계적으로 개발해나가려면 기본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는가" 현재 상태로는 적자폭은 더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경영진단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대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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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8일 관광거점도시 발표...9개 시 경합(휴)전주시가 지정을 희망하는 관광거점도시가 오는 28일에 발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주시와 강릉시, 여수시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28일에 이 가운데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5백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기 때문에,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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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주요 정당 일제히 귀성객 맞이 행사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내 주요 정당들이 일제히 귀성객 맞이 행사를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안호영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중앙시장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맞았습니다. 민주평화당도 정동영 대표와 김광수 의원, 도당 관계자들이 모래내 시장과 남부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전주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의당도 하루 앞서 염경석 위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하는등 총선을 앞두고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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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소아과 전공의 부족...진료공백 우려전북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모자라 어린이 응급 환자에대한 진료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올해 퇴직 등으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14명에서 9명으로 줄면서 전문의 1명과 전공의 4명을 새로 선발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뽑지 못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소아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가벼운 증상의 소아 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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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지대 통합 시동 걸었지만 이해 제각각제3지대 정당들이 통합 논의에 시동을 걸었지만, 같은 당 구성원끼리도 입장 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통합 토론회에서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반문연대 만으로는 어렵다며 통합의 명분과 가치를 강조했지만 같은당 조배숙 원내대표는 호남의 경쟁체제만으로도 명분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안신당은 주요 인사들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혹평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성엽 의원은 비난만 하는 건 제3세력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다른 시각을 보였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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