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00년'...역사의 중심에 서다
백 번째를 맞은 전국체전이
지난주 서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백 년 역사의 현장에서
전북을 빛낸 선수들의 땀과 열정은
큰 감동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싱크> 개회를 선언합니다!!!
사람과 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 개막
공연과 함께 막이 오른 전국체전.
백 년의 역사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펜싱, 댄스스포츠, 마라톤, 레슬링 등
여기저기서 금메달이 쏟아집니다.
채지아/전북체고 레슬링팀, 금메달
"준결승에서는 몸이 덜 풀렸는데 결승에 가서 몸이 풀려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끝까지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 법.
뜨거운 울분을 삼키며 아쉬움 속에
내일을 기약합니다.
강유성/호원대 씨름팀, 동메달
"일단 시합은 졌지만 다시 분석을 해서 이기는 걸로 다시 돌아가야. 내년에 잘 준비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해머던지기에서 대회 2연패를 이룬 아들.
아들을 가르친 감독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싱크> "저 가르치느라 고생 많았죠, 3년 동안. 속 썩이고."
주위의 시선 탓에 칭찬 한 번 제대로
해주지 못한 아버지는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이문구/전북체고 육상 감독
"금메달 선수면 사랑도 많이 주고 그러는데 얘한테는 잘한다는 칭찬을 제대로 못해봤어요."
석 대의 카메라가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낱낱이 담아냅니다.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면 공격과
실점 부위를 비롯해 약점과 강점을
집어냅니다.
최도열/전북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
"득점과 실점, 상대 선수들의 경기를 분석하고 있고 득점의 위치, 그 다음에 공격이나 실점 부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현장스토리 판은
전국체전 백 년 역사의 중심에 서서
전라북도를 빛낸 이들의
소중한 땀과 열정을 담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지난주 서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백 년 역사의 현장에서
전북을 빛낸 선수들의 땀과 열정은
큰 감동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싱크> 개회를 선언합니다!!!
사람과 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 개막
공연과 함께 막이 오른 전국체전.
백 년의 역사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펜싱, 댄스스포츠, 마라톤, 레슬링 등
여기저기서 금메달이 쏟아집니다.
채지아/전북체고 레슬링팀, 금메달
"준결승에서는 몸이 덜 풀렸는데 결승에 가서 몸이 풀려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끝까지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 법.
뜨거운 울분을 삼키며 아쉬움 속에
내일을 기약합니다.
강유성/호원대 씨름팀, 동메달
"일단 시합은 졌지만 다시 분석을 해서 이기는 걸로 다시 돌아가야. 내년에 잘 준비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해머던지기에서 대회 2연패를 이룬 아들.
아들을 가르친 감독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싱크> "저 가르치느라 고생 많았죠, 3년 동안. 속 썩이고."
주위의 시선 탓에 칭찬 한 번 제대로
해주지 못한 아버지는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이문구/전북체고 육상 감독
"금메달 선수면 사랑도 많이 주고 그러는데 얘한테는 잘한다는 칭찬을 제대로 못해봤어요."
석 대의 카메라가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낱낱이 담아냅니다.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면 공격과
실점 부위를 비롯해 약점과 강점을
집어냅니다.
최도열/전북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
"득점과 실점, 상대 선수들의 경기를 분석하고 있고 득점의 위치, 그 다음에 공격이나 실점 부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현장스토리 판은
전국체전 백 년 역사의 중심에 서서
전라북도를 빛낸 이들의
소중한 땀과 열정을 담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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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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