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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질 어떻게 잡나...올해가 분기점(3일용/2편)올해 새만금 사업은 이렇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바로 수질 문제 때문인데요. 지난 10년간의 수질개선사업을 평가하는 용역이 올해 발표될 예정인데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환경단체의 목소리도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오정현 기자입니다. 새만금 수질 개선사업에는 지금까지 4조 천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CG IN 하지만 수질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만금 물막이 공사 이후, 새만금 호의 COD, 즉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농업용지 4등급, 도시용지 3등급인 목표수질 달성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새만금 내부공사가 마무리되면 수질은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순옥/전라북도 새만금 수질개선기획팀장 "내부 개발 공사가 끝나고 (새만금)호내 대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하면 수질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의 판단은 다릅니다. 새만금의 산업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수질은 더 악화될 게 뻔하다며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유통량을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추가로)갑문을 만들거나 교량을 설치하거나, 지하터널, 혹은 조력발전을 통해서 해수유통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부는 오는 9월, 지난 10년간 이뤄진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관리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환경단체가 해수유통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새만금을 담수화 할 것인지, 아니면 해수유통으로 전환할 것인지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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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3)-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라북도청 송하진지사 및 임직원들이 5백 26만 9천 486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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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의원 바른미래당 탈당해 새보수당 합류국회 정운천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새보수당에 합류했습니다. 정운천 의원 등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 여덟 명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힘을 합쳐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문재인 정권을 대체할 새로운 보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국회의원은 이에 따라 민주평화당에 정동영, 조배숙, 김광수 의원 등 세 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이춘석,안호영, 대안신당유성엽,김종회 바른미래당 김관영 새보수당 정운천,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게 됐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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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3<군산사랑상품권 '대리 구매' 농협 임원> 높은 할인율에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을 농협 임원이 대신 구매해주다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대리 구매' 한 상품권은 1억 2천만 원어치에 달했습니다. <문 닫는 농촌 어린이집...'보육난민'> 장수 한 시골마을 하나뿐인 어린이 집이 다닐 아이가 없어 문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열악해지는 양육 환경과 인구 유출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동서도로' 뚫린다..새만금 기반시설 '속도> 5년 전 첫삽을 뜬 새만금 동서도로가 열달 후 개통됩니다. 사상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하면서 국제공항 등 새만금 주요 기반시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 수질 어떻게 잡나...올해가 분기점> 하지만, 새만금 사업에 장미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예산 4조 원을 들이고도 나아지지 않은 수질 문제를 두고 잡음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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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시 경쟁률 소폭 하락...의약학·교대 강세도내 4년제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조금 낮아진 가운데 의약학 분야와 교대의 강세가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각 대학이 밝힌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전북대 수의예과 12.4대 1, 원광대 치의예과 12.5대 1, 전주대 방사선과 10.5대 1 등입니다. 전주교대는 지난해 1.61대에서 올해는 1.89대 1로 경쟁률이 올랐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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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 신년하례회, "총선 통해 지역 정치 탈바꿈"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신년하례회를 갖고 올해 총선을 통해 지역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는 전북이 침체를 넘어 소멸의 위기를 걱정해야 할 지경인데 도내 단체장들은 새만금 개발 등 전시성 사업으로 주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올해 총선을 통해 나태함과 무기력으로 대변되는 지역 정치를 탈바꿈하고, 희망과 혁신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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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총선 승리로 대통령 개혁 뒷받침하자"민주당 전북도당은 올해는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을 뒷받침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4년 전의 패배를 통렬하게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그 시작을 전북에서 하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모든 당원들이 단합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겸손하게 듣고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내세워, 총선에서 전석을 석권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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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닭·오리·계란, 축산물 이력제 실시그동안 소와 돼지에만 실시되던 축산물 이력제가 올해부터 닭과 오리, 계란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닭과 오리, 계란의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이력제를 실시한다며 상반기까지 홍보를 한 뒤 7월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금류 도축업자나 판매업자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이력번호 표시와 거래내역 신고 등을 어기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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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전라북도가 내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 니다. 앞서 환경부는 오늘과 내일, 전라북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기초 유기화합물과 금속 제조공장 등 미세 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야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내일은 휴일인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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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상품권 '대리 구매' 적발군산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이 직접 농협 등 판매점을 방문할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농협 임원이 이런 규정을 어기고가까운 사람들의 부탁을 받고 1억 원이 넘는 상품권을 대리 구매 해오다 적발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농협입니다. 지난달 농협중앙회는 이곳에서 근무하는 한 임원의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매달 입금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전산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결과, 가까운 사람들의 부탁을 받고 2018년부터 일년 동안 1억2천만 원 어치의 군산사랑 상품권을 대신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싱크>농협 관계자 매월 부탁받아서 통장에 들어오게 되니까 누적 금액이죠 그 금액이죠 매월은 평균적으로 천만원 정도 군산사랑 상품권은 본인 이외에는 구입할 수 없도록 군산시 조례에 규정돼 있습니다. 높은 할인율에 품귀현상마저 보이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이런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임원은 상품권 구입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받아 놓은 뒤에 매달 초에 상품권이 발행되면 거리낌 없이 불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싱크>농협 관계자 발행은 동시에 하는데 신분증 신청서를 미리 같이 해가지고 돈이랑 주는 거죠 국가 예산 4백억 원이 투입된 군산사랑상품권의 유통질서를 흐트렸지만 해당 임원에 대한 징계는 감봉 1개월에 그쳤습니다. <싱크>농협 관계자 편의성을 봐주기 위해서 발행해서 전달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감사에 지적사항이 나왔기 때문에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며 여러 시간을 기다리는 수고를 해야하는 시민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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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동서도로' 올해 뚫린다(신년/1.3)5년 전, 첫삽을 뜬 새만금 동서도로가 열달 후면 완전히 개통됩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덕에 새만금 국제공항과 신항만 등 주요 기반시설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검푸른 바다 위에 4차선 도로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 진봉을 잇는 16.4킬로미터의 새만금 동서도롭니다. 물막이 공사가 끝났고, 올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세계 잼버리 대회 이전까지 남북도로와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까지 뚫리면 새만금은 간선도로망을 갖춘 교통 요지가 됩니다. 15:07-15:17 김현숙/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전역을 20분 이내에 어디라도 도달할 수 있는 이런 기반시설이 되기 때문에, 토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새만금 신항만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새만금 국제공항 역시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빠르면 2026년부터 항공기 운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늘과 바다, 육지에 길이 열리면서 내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스탠딩 "제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스마트 수변도시 예정지입니다. 6.6제곱킬로미터, 약 2백만 평 규모의 스마트 수변도시는 오는 2024년까지 도시기반 조성이 마무리 됩니다." 이미 부지 절반 이상이 뭍으로 드러나 있는데 올해부터 매립공사가 본격 시작됩니다. 관광객을 끌어 모을 기반시설도 마련됩니다. 신시도와 무녀도 사이 4.8킬로미터 구간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고, 휴양단지도 조성됩니다. 19:26- 강팔문/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무녀도에)훌륭한 리조트를 건설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구요. 부안 쪽에는 관광 용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는 이벤트성, 해상 활동을 중심으로 한 리조트를 만드는 것을..." 올해 배정된 새만금 예산은 1조 4천억 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지부진했던 기반시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는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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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재인 의원' 지지 영상 놓고 후보간 신경전민주당의 당내 경선을 앞두고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들이 문재인대통령이 의원시절 촬영한 특정후보 지지영상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강래 예비후보 측은 4년 전 문재인 의원이 박희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동영상이 다시 배포되면서 현 대통령 신분으로 지지한 것으로 혼선을 빚고 경선을 과열시킬 수 있다며 동영상 배포를 중단시켜 달라고 중앙당과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박희승 예비후보 측은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지난 선거 때도 배포된 것이라면서, 영상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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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일부터 서울장학숙·전주장학숙 120명씩 모집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과 전주장학숙의 신규 입사생을 각각 120명씩 모집합니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수학능력시험이나 고교성적이 서울 80점 이상, 전주 60점 이상이고, 재학생의 경우 전체 학년 평균이 서울 B학점 이상, 전주 C학점 이상으로 성적과 생활 정도를 절반씩 반영해 선발합니다. 입사비 7만 원에 매월 부담금이 15만 원으로 저렴해 서울장학숙의 평균 경쟁률은 5대 1을 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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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시무식...새해 첫 출발JTV 전주방송은 오늘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전주방송 김택곤 사장은 전 직원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세로 방송환경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지역방송으로 거듭 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지난 한해 동안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업무에 힘 쓴 직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습니다. @@@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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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태홍 출마 선언...정의당 전기 맞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이 21대 총선에서 익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방선거 때 전라북도의 정의당 지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연동형 비례제까지 도입돼, 지역구와 비례의석 모두 전기를 맞게 될 지 주목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북과 익산의 민생 문제를, 장점마을처럼 해결하겠다.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의 출마포부입니다. 권 총장은 3년 동안 장점마을 문제를 함께 하며 지역정치의 무능과 무책임을 절감했다면서 노동,복지,소상공인 등 산적한 현안을 푸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태 홍 정의당 사무총장 지금 당장 부패 무능한 정치의 판을 바꿔야 합니다. 적폐세력을 퇴출시키고 기득권정치를 넘어 정당이 책임정치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권 총장이 나설 익산을 선거구는 민주당에 김성중, 한병도, 무소속 배수연 예비후보가 있고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의 출마가 예상돼 본선에서 최소 4파전이 예상됩니다. 정의당으로서는 아쉬움이 크지만 새로 도입되는 연동형비례제에 대한 기대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당이 15% 지지를 얻을 경우 교섭단체가 가능하고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개혁정책을 위해서도 정의당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태 홍 정의당 사무총장 16개 상임위에 저희가 모든 국회의원들이 들어가 활동할 수 있도록 되고 원내 교섭단체가 되는 순간, 정치의 내용과 비전과 경쟁의 질이 달라질 거다. 한국당이 현재 거론되는 비례한국당을 창당하면 치열한 수도권에서 참패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국민들의 지지율과 국회 의석의 차이가 가장 컸던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제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총선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21대 총선의 최대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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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사이 곳곳 눈·비...초미세먼지 '나쁨'(8뉴스)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하 4도, 전주 0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오늘과 비슷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이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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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양계장서 불...닭 1만 5천 마리 폐사(화면)오늘 낮 12시 반쯤 순창군 쌍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닭 만 5천 마리가 죽고 양계장 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 시설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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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규직 전환됐지만 '반발'전북도청의 청소와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용역업체 노동자들이 올해부터 전라북도 소속 공무직으로 신분이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정년과 처우, 교섭권 등을 놓고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도청에서 15년간 청소 일을 해 온 박광순 씨. 용역업체 직원이었던 박씨는 올해부터 전라북도 공무직, 그러니까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박씨는 달갑지 않다고 말합니다. CG IN 용역업체 직원일 때는 정년이 65세 였지만 도청 공무직은 60세가 정년이기 때문입니다. 65세까지 고용은 보장받지만 60세부터는 기간제로 신분이 바뀌어 월 급여가 백만 원 가까이 줄어든다는 게 노조의 주장입니다. CG OUT 박광순/전라북도 미화원 "15년 동안 같이 일해오고 똑같은 노동을 하고 있는데 기간제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임금을 줄여서 주겠다고 하니까 당연히 반대하죠." 박씨와 같은 미화.시설노동자 38명은 전라북도가 기존 단체협약을 승계하고, 개별교섭권을 인정해달라며 석달 넘게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주철/공공운수노조 전북지역 조직국장 "전북도청이 충분히 여러개의 노동조합하고 개별교섭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됨에도 불구하고 이것을(창구단일화를) 이용해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하지만 전라북도는 공무직 정년 규정을 따를 수 밖에 없고, 기간제 전환 역시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공무직의 경우 다수파인 한국노총과 이미 교섭창구가 있어 개별교섭도 허용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홍모/전라북도 공무원노사팀 "(공무직의) 근로조건이 동일하고, 개별교섭 관행이나 고용형태가 다른 것도 아니거든요. 현행법 하에서는 개별교섭을 허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공공기관 용역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됐지만 정년과 교섭 방식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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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설치 확정갈수록 노인 인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라북도 지역본부를 설치합니다. 현재 전국 여섯 곳에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노인인력개발원은 오는 7월에는 전주에 전북본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복지부 산하 노인인력개발원이 들어서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개발과 관리 등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관련 업무가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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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읍면동사무소 신축...사업비 거품 없나?> 최근 곳곳에서 읍면동 사무소를 새로 짓고 있는데, 농촌 지역에서도 사업비가 20억 원 넘게 차이 나면서 거품이 끼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됐지만 '반발'> 전북도청의 청소 용역업체 노동자들이 올해부터 전라북도 소속 공무직으로 신분이 전환됐는데, 정년과 처우 등을 놓고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반쪽짜리 단속 카메라...간파한 '꼼수'> 전주 혁신도시에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단속 주체가 갈리면서 한 쪽 도로만 단속되고, 이를 간파한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총선 출마 선언...정의당 전기 맞나?>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이 21대 총선에서 익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는데, 지역구와 비례의석 모두 전기를 맞게 될 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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