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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선 다했다...후련합니다"오늘(어제) 전북에서도 61개 고사장에서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큰 사고없이 치러졌습니다. 지금 이 시간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갖고 계실텐데요, 먼저,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3년의 노력을 쏟아부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섭니다. 발걸음은 그 어느때보다 가볍고 얼굴은 밝아보입니다.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했고 이젠 끝이라는 마음에 후련합니다. 권혁진//수험생 힘들었는데 과정이 그래도 시험끝나서 너무 홀가분하고 좋은 것 같아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끝났는다는 게 좋아요. 김현석//수험생 해방되어서 기쁘고 미용실 가서 파마도 하고 싶어요. 함께 마음 졸인 학부모들도 수험생들을 안아주면서 모처럼 편안한 마음입니다. 이정자//수험생 할머니 제가 (어릴때)아이를 길렀어요. 그런데 벌써 이렇게 마지막 시험이고 그래서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음이 후련하고 가볍기도 하고. 시험 과정에서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다만, 착각으로 다른 시험장에 가거나 시험장에서 턱을 다친 수험생 3명이 있었는데 무사히 시험을 마쳤습니다. 뒤늦게 노트북을 내거나 시험시간이 끝나고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등이 부정행위로 처리됐습니다. 원서를 내고도 시험장에 오지 않은 비율은 10.8%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쉬웠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대학별 고사나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게 필요합니다. 방극남//전북교육청 장학관 잘 봤으면 상향 지원을 할 수도 있고요. 점수가 낮게 나온 아이들은 점수에 맞추기 보다 평소에 꿈꾸고 진로 희망했던 분야를 학과를 잘 찾아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5일 정답을 확정한 뒤, 다음 달 4일 성적을 통보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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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화하는 스마트팜농업현장에 첨단기술을 입힌 스마트팜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팜을 이제 쉽게 볼 수 있게 됐는데요. 농작물에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스마트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LED 조명 아래에서 어린 토마토의 모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LED 육묘장은, 묘가 웃자라지 않고 튼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빛의 세기와 온도, 습도 등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농장뿐 아니라 육묘장에도 스마트팜 시스템이 도입된 것입니다. 농장에서 직접 육묘하면,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병해충을 막고 농민이 원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두 / 토마토 농장주 "현재까지 생육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또 뿌리내림이나 또 과일 퀄리티까지도 굉장히 좋은 상태입니다." 이 방울토마토 농장의 스마트팜 시스템은 다른 스마트팜과 조금 다릅니다. CCTV와 온도, 습도, 일사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여기에 설비가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이 설비는, 스마트팜 시스템이 측정한 농장 데이터가 실제와 같은지 혹은 오류가 났는지 판단해 자동으로 수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시스템에서 측정한 온도와 습도 등을 믿지 못하는 농민들을 위해 만든 보강장치인 셈입니다. (인터뷰) 태규열 / 스마트팜 시스템 관계자 "주간에 햇빛이 있고 없고, 바람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시스템 측정수치와 실제 수치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번에 테스트 기간에 발견하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철웅 / 농업실용화재단 이사장 "(스마트팜을 하면) 생산량이 40%까지는 증가가 되고, 일손도 절감이 돼서 결과적으로 소득이 20% 이상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마트팜 시스템은 처음 설치하는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용절감 효과가 크게 더 좋은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확산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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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원.검찰 만성동 시대 열린다전주법원이 43년 간의 덕진동 시대를 끝내고 만성동에 새로운 둥지를 틉니다. 다음 달 초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전주지검도 함께 이전하면서 만성동 법조타운 시대가 열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옥의 아름다운 처마선을 살린 새 법원 청사가 우뚝 솟았습니다. 3년 전 첫 삽을 뜬 뒤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공사비만 730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한 승/전주법원장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덕진동 시대를 벗어나서 새 청사에서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공정하고 충실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1층에는 집행관실, 민사신청과, 종합민원실, 현장민원실 등이 자리 잡았습니다. 종합민원실에는 전북변호사회와 법률구조공단 등 7개 기관이 직원들을 파견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층부터는 대법정과 형사.민사법정, 판사실, 민사.형사.총무과 등이 위치했습니다. 법정은 26개, 조정실은 14개로 기존 청사보다 크게 늘렸습니다. 구창모/전주법원 수석부장판사 "시민의 법원이란 걸 잊지 않고 거기에 맞춰서 하려고 했습니다. 시민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주법원은 다음 달 2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법원 이전과 함께 전주등기소 역시 만성지구로 이동합니다. 전주법원 바로 옆에 자리잡은 전주지검은 법원보다 일주일 늦은 다음 달 9일부터 새 청사 업무에 들어갑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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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재 1/3만 지정...나머지 관리사각지대문화재청이 옛 익산 동이리역 인근 지역을 근대역사 문화공간으로 지정하면서 근대 역사를 간직한 건물들도 문화재로 등록됐는데요. 그러나, 문화재 등록이 일부에 그치면서, 역사성을 간직한 건물들의 훼손 우려는 여전한 상태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당시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일제 강점기 병원 건물입니다. 오랜 세월 속에 이제는 병원의 자취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덕지 덕지 벽에 덧댄 함석판에서 남은 시간이 가늠됩니다. 앙상한 뼈대만 남은 국수공장, 높은 천정에서 당시 서민들의 허기를 달래 준 국수를 말린 흔적이 엿보입니다.< 인터뷰>조상미 익산시 학예사 이리의 철도의 역사와 관련해서 생성된 지역이다보니 군산하고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익산 동이리역 주변에 근 현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물은 27곳, 대부분 낡고 오래돼 당장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화재청은 10곳만 문화재로 등록해 보존하기로 했을 뿐, 나머지 17곳은 빠졌습니다. 건물주 역시 경제적 이유로 관리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용학 익산시 주현동 왜 부담이 가나면 이게 이게 보수하려면 5백만원 가지고는 안 되고 천만원 이상 들여야 하니까 익산시는 순차적으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배석희 익산 역사문화재 과장 내년도에 정비 계획 수립용역이 있습니다. 그때 지정된 문화재 외에 안된 문화재 유산에 대해서 추가로 등재할 계획입니다. 문화재 지정에서 제외된 건물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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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생강굴' 국가 중요농업유산 지정생강을 토굴에 저장하는 방식의 완주 생강 전통농업 시스템이, 국가 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국가 중요농업유산은 부안 전통 양잠농업 시스템에 이어 두 개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을 지을 때나 짓고 나서 구들장 아래 생강굴을 파는 완주만의 독창적인 생강 저장방식이, 세계농업유산에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계기로, 완주 생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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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육과 정치 분리 계기 삼아야"그동안 단체장이 겸직했던 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새로 뽑는 선거가 진행되면서, 체육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정인 내정설 등 갖가지 소문이 어지럽게 나도는 가운데 이번을, 체육과 정치를 분리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강현욱 지사가, 재선 도전과 퇴진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2006년. 강 지사가 퇴진을 선택하자, 김완주 시장의 도지사출마에 반발한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김대오 도의원은 전북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치권과 체육계가 결탁된 단적인 사례라고 예를 들었습니다. 김 대 오 전북도의회 의원 35:52- 체육회가 체육계 발전을 위하고 그러려면 정치적으로 독립이 되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체육회가 항상 지방선거마다 앞장서서... 지자체장 선거 운동에 앞장을 서왔어요. 김 의원은 하지만 여전히 도지사의 낙점설, 지지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엄정하게 규정대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예산을 여전히 자치단체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38:05- 예산을 지원을 한다는 근거라든가 법정, 법인화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같이 병행을 해서 법개정이 됐으면 (단체장 눈치보기) 그런 염려가 안 됐을 겁니다.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려면 정치인이 체육 선거에 나오거나 체육회장을 발판으로 일반 선거에 출마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정 린 도의원 53:28- 전국 단위로 하는 부분이니까 우리 전라북도만이라도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선거규정에 담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최형원 처장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개인 참정권에 위배되고 분쟁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12일 진안군 체육회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14개시군과 전라북도 체육회장 선거가 차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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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게이트웨이' 터덕...잼버리 관광 차질 우려"새만금 관광의 핵심시설인 게이트 웨이가 장기간 표류해,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전라북도의회 성경찬 의원은 새만금 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게이트웨이 계발계획을 여러 차례 수정했음에도 여전히 투자자를 찾지 못해서 잼버리대회 기간 손님 맞이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송희 새만금추진단장은 신시도에 호텔 등 필요한 시설을 보완해서,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8뉴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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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봉 기준도 없고 채용도 문제전라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은 고액의 연봉과 최대 5년의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요직으로 손꼽힙니다. 이 때문에 도지사 측근이나 고위공무원들의 회전문 인사 논란도 끊이지 않아 왔는데요 기관장 연봉을 정하는 기준도 저마다 제각각이고, 채용에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성과급을 포함한 전북연구원장 연봉은 1억 3천만 원 가량.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7천 2백만원 수준입니다. 문제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도 공기업과 출연기관장 급여를 정하는 공통된 원칙이나 기준이 없다는 겁니다. CG//실제로 전북개발공사와 신용보증재단은 초임 연봉만 규정돼 있고, 생물산업진흥원 등 네 곳은, 상한액 기준도 전혀 없으며, 경제통상진흥원 등 세 곳은 경력과 타시.도 기관을 참고한다는 모호한 기준 뿐입니다. /// 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이 때문에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의 연봉이 자의적으로 또는 과다하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성임 전라북도의회 의원 어떻게 전라북도에서 17개 출자 출연기관장의 연봉을 책정하는데 원칙이 없습니까? 그게 말이 됩니까? 임상규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원칙과 기준을 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 공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전라북도 고위 공무원들이 산하 기관장으로 바로 자리를 갈아타거나 고령에 재취업하는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CG/// 전라북도 국장 출신 이모 원장은 명예퇴직을 한지 불과 20여일 만에 5년임기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 A기관의 실장과, B기관의 원장은 칠순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 대 중 전라북도의회 도의원 그렇게 연세 높으신 분들이 현재도 그런 기관에서 터줏대감처럼 장기간 계시는 게 바람직한 방향입니까? 김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예방하려면 공기업과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에서 꼼꼼하게 검증해야 한다며, 대상 기관 확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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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 경찰관 구속...증거 인멸 정황여성 동료와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이걸 다른 동료들과 돌려봤다는 의혹을 받아온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여성 동료와의 성관계 장면을 찍어 다른 경찰 동료들과 돌려봤다는 의혹을 받는 A 순경. 압수한 휴대전화엔 혐의를 입증할만한 내용 은 없었습니다. 수사 받기 2주 전, 휴대전화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는데, A 순경은 '고장나서' 바꿨다고 했습니다. [오정현 / 기자] "그런데 A 순경이 원래 쓰던 휴대전화, 그러니까 바꾸기 전 휴대전화가 이 저수지 물 속에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순경 가족이 전주 한 저수지로 가, 무언가를 버린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장면은 저수지 CCTV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순경 가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경찰은, 잠수부까지 동원해 물 속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저수지) 수심도 깊고, 시야 확보도 30cm 밖에 안 되고, (바닥) 펄 속에 숨어버리면 찾기가 힘든...수사 사안이라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찾지 못하더라도, 불법 촬영물을 직접 봤다는 동료 경찰들의 진술 을 확보한 만큼,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다며, A 순경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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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대형 국책사업 발굴 미흡"전라북도의 대형 국책사업 발굴이 지나치게 미흡하고, 국가예산 발표 방식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도 국가예산사업 가운데 천억 원 이상 사업이 하나도 없다며, 대형사업 발굴에 도정의 역량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전라북도가 내년 국가예산을 7조 8천억 규모라고 발표했지만, 새만금 개발청 등 외부기관의 예산을 제외하면 4조 3천억 수준이라며, 국가예산 발표방식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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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文정부 반환점@새만금 '속도'...기약없는 조선소 재가동전북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선기간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던 문 대통령은 취임 후 4차례나 전북을 방문해 힘을 실었지만 새만금 사업을 제외한 상당수 공약은 여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취임 22일 만에 군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속도감 있는 개발이 중요하다며 새만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2017. 5. 31)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속대로 새만금 사업엔 속도가 붙었습니다. 공공주도 매립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됐고, 새만금국제공항 건설도 예타 면제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북 출신 장차관급 인사도 23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6조 원대에 머물렀던 전북 예산도 2년 연속 7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스탠딩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대통령 공약이었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유보상태로 머물러 있고, 군산조선소 재가동 역시 기약이 없습니다."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탄소소재법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김미정/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군산조선소 문제나 제3금융중심지 조성같은 부분들도 저희 도가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정치권과 연대해서 집권 후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난 대선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던 도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전북에 어떤 친구가 될 것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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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 공공기관, 말뿐인 지역상생전북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공공기관들은 저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상생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용역이나 물품도 외지업체를 이용하는 등 당초 기대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해 1,380만 원짜리 건물 소독 용역을 서울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맡겼습니다. 화장실 비데 관리는 서울, 사업장 폐기물 처리는 대전 업체에게 수의계약으로 줬습니다. 이우선 한국식품연구원 재정운영부장 40 (앞으로는) 아주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주 이쪽의 지방업체들하고 계약을 하거나 그렇게 하도록 유도를 할 겁니다. 계속적으로... 혁신도시에 공공기관들이 들어설 때만해도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기대를 걸고 부지런히 영업을 했던 상황. 지역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하지만 실제로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희한테 돌아오는 매출이나 그런 부분은 많이 미비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라북도가 12개 공공기관에게 수의계약 자료를 요청한 결과, 계약업체의 소재지를 밝혀 답을 해온 곳은 네 곳뿐이었습니다. CG/// 실제로 이들 업체가 3년 동안 진행한 696건의 수의계약 가운데 전북업체와 계약한 건 121건, 즉 17.4%였고 금액으로는 고작 10.8%였습니다./// 지역에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청소나 인쇄, 문구나 도서구입 같은 일까지 외지업체를 쓰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영심 도의원 01:15- 기존에 이용했던 업체들을 끌고 내려오는 것 아닌가 생각도 들기는 하고요. 지역과 상생할 의지가 없는 것이 더 도드라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가뜩이나 파급효과가 미흡한 전북 혁신도시가 가장 기본적인 수의계약조차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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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농민회관 매각 추진...농민회 '반발'익산시가 농업인들이 20년 전부터 사용해 온 농업인 회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북부청사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농민들은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소유의 건물로 20년 전부터 농민단체들이 사용한 농업인 회관입니다. 현재 익산 농민회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익산시 여성농민회가 입주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단체가 농업인 회관을 떠나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s/u) 익산시가 함열읍에 조성하는 북부 청사의 건립비용 충당을 위해 매각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농민단체들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농업인 회관을 비어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자신들을 무시한 채 시의회하고만 이전 협의를 강행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냅니다.< 인터뷰>이웅의 익산농민회 사무국장 진정으로 우리와 협의한 이후에 우리가 이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신축건물을 준다든지 대체 조건을 충분히 협의한 이후에 의회하고 협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는 북부 청사 인근에 새로 마련한 건물로 이들 단체들이 옮겨가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김완수 익산시 미래농업과장 북부청사 후면 동에 리모델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들은 수용해서 사무실 공간을 내주고 있습니다. 익산 농업인 회관 매각은 입법 예고된 관련 조례 개정 안이 시의회의 의결을 거치면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농민단체는 매각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이어서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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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현장 일제 잔재 개선 추진전북교육청이 교육현장에 남아 있는 일재 잔재 개선에 나섰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애국조회와 훈화, 3.3.7박수처럼 군대나 일제강점기때 유래한 교육활동이나 표현을 지양하도록 하고, 친일파 인사가 작사 작곡한 교가의 교체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때 학교에 많이 심어진 가이즈카 향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꿔 심고 운동장 조회대는 학생 놀이공간 등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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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도국 포기는 농업 포기"...농기계 반납 시위지난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우리 나라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했습니다. WTO에 들어간지 24년 만의 선택인데, 농기계 반납 시위에 나서는 등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막바지 가을걷이로 논밭에 있어야할 트랙터 들이 도심으로 몰려듭니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우리나라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기로 하자, 더이상 농사를 못 짓겠다며 농민들이 트랙 터를 반납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현장음 :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철회하라!] [임만수 / 쌀 재배 농민] "보리나 밀도 아직 덜 갈았고 가을걷이가 덜 끝난 상황인데...농업 포기죠, 이거는. 농업을 더이상 정부에서 지키지 않고 시장 원리에만 맡기겠다고 선언한 거나 똑같은 거죠." WTO 개도국 지위 포기는 앞으로 있게 될 협상부터 적용되는 만큼 당분간 개도국 특혜는 변동이 없다는 게 정부 설명. 513%를 부과하는 수입쌀 관세나 1조 5천억 원 수준인 정부 보조금도 새 협상이 있기 전까지는 유지된다는 얘기인데, 농민들은 당장 타격이 뻔하다고 주장합니다. [노환영 / 정읍시농민회장] "WTO가 진행이 안 된다고 해서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이런 걸 요구하지 않을 거다. 이건 환상이에요. 힘있는 나라들로부터 계속 요구가 들어올 겁니다. 그럼 당장 내년부터 쌀 관세율도 낮춰야 하고..." 정부는 작물과 관계없이 동일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성난 농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농민들은 개도국 지위 포기는 받아들 일 수 없다는 입장. 전라북도 농민들은 전주와 남원 등애서 집회를 계속한 뒤, 오는 30일 전국농민 대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 했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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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금암동 폐철도에 도심 숲 조성오랫 동안 방치된 도심 흉물로 전락한 군산 금암동 폐철도에 도심 숲이 조성됩니다. 군산시는 25억 원을 투입해 2만5천 제곱미터의 폐철도 부지에 만2천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군산 금암동 폐철도는 지난 2008년 군산역 이전으로 철도 운행이 중단된 뒤로 방치돼 왔습니다. JTV 8뉴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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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격 폭락...장수사과 '가공식품' 개발 시급지난 9월, 사과 시세가 폭락해서 농민들이 사과 상자값도 건지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죠. 사과를 원물로만 판매해서는 시장상황에 따라서 이런 일을 또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과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보도에 오정현 기잡니다. 올해 추석대목이 지나고 사과가 한꺼번에 출하되면서 10킬로그램 한 상자 가격이 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고문재, 사과재배농민 "이런 사과를 서울에서 (1박스에) 2-3천 원에 사 간대요. 우리는 박스 값, 운임비도 안 나와" 사과는 저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그 가격에라도 팔 수 밖에 없었습니다. (CG) 홍로사과의 저장기간은 15일이지만 사과주스로 만들면 1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사과 100킬로그램을 원물로 판매하면 30만 원, 사과주스를 만들어 팔면 70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CG) 이처럼 가공식품 개발이 중요하지만 아직 사과 가공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없습니다. 해썹도 갖추지 못한 소규모 농가들이 사과주스를 만드는 수준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판매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뒤늦게서야 장수군이 250억 원을 투입해서 장수 APC에 2021년부터 가공식품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응수, 장수군 농업정책과장 (23:30:28-38) "사과 식품가공공장이 설립되면 사과주스, 사과칩, 사과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고요" 수입산 과일 소비량도 계속 늘어나고 과일을 간편하게 먹는 방식의 소비형태가 더 뚜렷해지면서 가공식품 개발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을 맞고있습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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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 경제'도 옛말...이제 '1% 경제'전북의 경제 규모를 이야기할 때, 이른바 2% 경제라는 자조 섞인 표현이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내 총생산 GRDP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겨우 2%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서글픈 현실 때문인데요 최근 공개된 시도별 국세 납부액 자료를 살펴 봤더니, 이건 전국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사업장 가운데 하나인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입니다. 하이트맥주가 시장을 휩쓸었던 2천년 무렵 이 공장이 낸 국세만 3천억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맥주시장의 왕좌를 빼앗긴 뒤 지난해 천 7백억까지 줄었고 다행히 올해는 신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늘면서 2천억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자를 보였던 맥주가 살아나면서 협력업체들에게도 훈짐이 돌고 이대로 가면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CG 시작) 하지만 전라북도 전체 상황은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난해 도내 국세 납부액은 2조 5천억 가량 으로, 전국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충격적인 건 전국에서 제주 빼고 가장 적고인구가 2,30만이나 적은 충북, 강원 보다도 무려 1조 원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CG 끝) 전북이 특히 부진한 건, 기업의 법인셉니다 (CG 시작) 호남에서 보면 납부인원은 모두 2만 명대지만, 전북은 광주와 전남의 3분의 1수준입니다. 전남은 대형 정유업체들의 4조에 가까운 교통.에너지.환경세가 더해져 전체 국세가 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CG 끝)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 (음성변조) (정유) 공장들이 다 전남 여수.여천쪽에 몰려있지 않습니까, 그쪽에서 (나오는) 세금이 어마어마합니다. 기업의 사정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열악한 상황. 턱없이 영세한 기업규모도 한몫을 한 걸로 보입니다. 임영길 /상공회의소 기획조사팀장 도내에는 사업체 수가 15만 개 정도 있습니다. 이 중(종업원) 10인 이상 사업체는 1만여 개에 불과한 실정이고, 규모가 영세하다보니... (CG 시작)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북도민의 개인소득과 소비은 모두 전국 평균을 큰 폭으로 밑돌고 있습니다. (CG 끝)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령화 속도는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양준빈/한국은행 전북본부 조사역 고령층 인구 비중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동공급도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은 30~50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약한 산업 구조와 영세성에 낮은 소득과 지나치게 가파른 고령화까지. 전북경제에 드리운 암울한 그림자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 창 용 입니다. JTV 8뉴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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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축제 통합하고 연계해 내실화해야"지나치게 많은 지역축제를 보다 내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도내 주요 축제 60개 가운데 41개는 기간이 같거나 거의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9월과 10월에는 무주를 뺀 13개 시군에서 무려 21개의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전통성 보다는 이벤트성이 지나치게 강조된 축제가 많다며 전라북도가 면밀하게 분석해 축제를 통합하거나 연계해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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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장동력 확보하고 산업구조 개편해야"이같은 상황을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전북의 산업구조를 개편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은 이제 막 첫발을 뗐고 혁신도시의 농생명과 금융도 지지부진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어서 하원호 기잡니다. GM공장이 문을 닫은 군산은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산업구조 개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라는 새로운 시험을 도입하고 대통령까지 전기차의 메카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전기차산업이 초기단계인 만큼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합니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전기차가) 미래차이다 보니까 R&D 지원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R&D 공동연구센터 지원, 아울러서 규제자유특구 지원을 통한 상생효과, 활성화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장동력의 한 축이 되어야 할 혁신도시는 당초 조성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생명과 금융산업의 파급효과가 미미한 만큼, 관련 기업유치와 제3금융중심지 같은 핵심정책에 지역의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김광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책은행이나 국가 공공기관들이 전라북도에 집적시켜서, 전라북도를 자산운용형의 금융중심지, 제3의 금융중심지로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1,2,3차 산업이 고루 균형을 갖출수 있도록 전라북도 재정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박태식 / 전북대 경제학부 교수 앞으로 4차산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2차 산업 즉 제조업 또는 (3차 산업인) 서비스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계속 커지는 만큼 정부에 지속적인 균형발전의지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유성엽 / 국회의원 (국세 비중을 보면)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비중이 계속 높아져왔거든요 (정부가) 못사는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도 더 많이 풀어주고, 세금도 감면폭이라든지 비과세를 더 확대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구조 개편이 늦어지면 전라북도는 말그대로 2% 경제에서 1% 경제로 고착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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