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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사냥 하다 주민에 산탄 쏜 60대 경찰 조사장수경찰서는 꿩사냥을 하다가 주민에게 산탄총을 쏴 다치게 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장수군 산서면에서 꿩을 사냥하던 중 인근 비닐하우스에 있던 60살 B씨의 손가락, 가슴 등을 실수로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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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최대 20만 원 지원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 건강관리비로 최대 2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되는 항목은 출산과 관련한 진료비와 수술비, 약제 조제 비용 등이며, 산후조리원과 미용 비용 등은 제외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산모는, 출산 뒤 6개월 안에 관할 보건소에서 산후 건강관리비 쿠폰을 받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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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집중 견제받고 야당은 분열 (정치)-수퍼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정치 분야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유난히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대세론에 취해있던 민주당은 크고 작은 악재 속에 집중 견제를 받았고 야당은 분열로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은 올해 연이은 잡음에 시달렸습니다 안호영 의원의 측근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되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핵심 현안인 제3금융중심지,탄소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대도 잇단 차질을 빚었습니다. 당 차원에서 해명과 의지표명이 뒤따랐지만 야당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주태문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 12/4 김양호 내년 총선을 위해서 정치공세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거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 앞길을 뚜벅뚜벅, 도민들을 위해서 가겠습니다. 민주평화당은, 국민의당에서 갈라져 나온지 1년5개월 만에 계파간 당권경쟁 끝에 또다시 살림이 쪼개졌습니다 정 동 영 민주평화당 대표 07/17 이동녕 비례대표 선정권과 공천권을 내놔라, 당대표직을 내놔라. 지난 1년 동안 단 한번도 그 원로 정치인은 정동영 대표를 대표로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당을 박차고 나간 의원들은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며 지난 8월 대안 정치를 구성했지만 원내 발언권과 정치력은 크게 약화됐습니다 유 성 엽 대안정치 대표 08/21 김대수 정치세력의 전면 교체를 해야 한다라는 이 시대의 내가 볼 때는 절체절명의 정치적 과제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국민의당서 갈라져 나온 바른미래당도 분당 위기를 맞아, 중도 야권의 헤쳐모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1야당이지만, 전북에선 그리 입지가 넓지 않은 자유한국당도 2년 넘게 비어있던 도당위원장을 임명하고 총선조직 정비에 분주한 한해였습니다. 김 항 술 도당위원장 10/01 김대수 따끈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지내면서 생각하십시오.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결정해 주십시오 여러분! 지방선거 때, 전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던 정의당은, 2년 만에 당원을 3천 8백 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렸고, 당의 간판들을 잇따라 전면에 기용했습니다. 심 상 정 정의당 대표 07/15 임춘광 (권태홍) 정의당 초대 사무총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정의당의 지방자치 의원들을 다수 당선시키면서 전북에 정의당의 뿌리를 내린 인물입니다. 국민의당 출범이후 다당제 구도가 자리잡은 전북 정치권은, 잇단 분열과 정의당의 선전 속에, 내년 총선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한해였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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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전 군수 또 기소되나?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군수 직을 잃은 이항로 전 진안군수가 얼마전 출소했는데요. 이번에는 채용 비리 의혹으로 다시 검찰 수사를 받게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항로 전 진안군수의 채용 비리 의혹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전 군수가 군수에 당선된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특정 인물들을 진안군 의료원 직원으로 채용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겁니다. 특히 사무직 4급으로 채용된 조카 A씨는 이 전 군수의 캠프에서 사무장 겸 회계책임자로 활동했는데 의료업과 관련한 경력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지난 4월 이 전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관계자 (4월 23일) 미리 특정인들을 정해 면접 점수를 높게 줘서...의료원장의 직원 채용 권한을 방해한 거죠. 검찰도 경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전 군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조만간 이 전 군수를 불러 조사한 뒤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CG-IN) 이 전 군수는 취재진에게 "혐의가 있다면 응당한 처분을 받겠으며 현재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 가타부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고 밝혔습니다.(CG-OUT) 이 전 군수는 지난 2017년 명절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홍삼선물세트 2백여 개를 나눠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뒤 지난 16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JTV 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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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장 공개토론회..후보자간 합의가 관건내년 1월 10일 치러지는 사상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될수 있다는 우려와 지적에 따라 전북체육회가 공개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토론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도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는 이달말일 후보자 등록이 끝난뒤 후보자간 전원 합의가 이뤄질경우 가능하며, 선거일 직전 개최될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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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도움된다면 교도소라도...대표적인 기피시설로 꼽히던 교도소를 우리 지역에 지어달라는 자치단체가 적지 않습니다.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찬 밥, 더운 밥 가릴 필요 없다는 겁니다. 인구 절벽에 서 있는 남원시도 교도소 유치에 팔을 걷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년 전 문을 연 정읍교도소입니다. 5백여 명의 수형자를 관리하기 위해 교도관과 일반 직원 2백명이 상주합니다. 매일 찾아오는 면회객도 70여 명에 이릅니다. 인구 유입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을 줍니다. 남원시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교도소 유치에 팔을 걷었습니다. 김태훈/남원시 기획실 "교정시설이 예전에는 혐오시설로 알려져 있었는데 요즘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수단으로 인식이 전환이 돼서 저희 남원시에서도 지역 여론하고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명분도 충분합니다. CG IN 법원, 검찰 청사가 있는 도시 가운데 교정시설이 없는 곳은 남원과 강원 속초, 경남 거창, 충북 영동 등 4곳인데, 속초와 거창은 교정시설 건립이 확정됐습니다. 시 단위 자치단체로는 남원시만 교정시설이 없습니다. CG OUT 스탠딩 "남원시는 공모방식으로 후보지역 서너 곳을 접수받아 법무부에 교도소 설치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이통장 4백 4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2%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지만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도 높습니다. 남원시민 "부모 입장에서는 혐오시설로 볼 수 있거든요. 거기 들락날락하고 면회 오고 하는게, 100%는 아니지만 어찌됐건 범죄자라는 인식이 있으니까..." 4년 전, 교도소 유치를 추진하다 주민 반대에 부딪혔던 남원시는 여론조사 등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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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고소장 대필한 경찰 간부 정직 2개월전북지방경찰청은 지인의 고소장을 대신 작성해 준 도내 한 경찰서 소속 경찰 간부 A 경감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 1월 지인의 고소장을 대신 써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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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제압하다 상해...과잉대응? 정당방위?(대체)주먹질하는 취객을 제압하다 다치게 한 구급대원이 국민참여재판을 받았습니다. '과잉 제압'과 '정당방위'라는 주장이 치열하게 맞붙었는데,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기준이 세워지는 셈이이어서 재판 결과에 관심이 큽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취객 50살 A 씨는 1시간 거리 병원으로 가자고 했고, 34살 구급대원 B 씨는 근거리 이송이 원칙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실랑이 끝에 욕설에 손찌검까지 나오자 구급대원은 A 씨를 넘어뜨렸고, A 씨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CG> 검찰은 상해죄가 된다고 봤습니다. 구급대원 측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합니다. 검찰은 하지만 구급대원이 반말하고 비웃어 A 씨의 폭력을 유발했다며 정당방위가 아니 라고 맞받았습니다. 전치 6주 부상을 두고도 공방이 오갔습니다. 구급대원 측은 사건 후 A 씨가 멀쩡히 걸어 다녀, 골절은 다른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했고, 검찰은 골절상을 입어도 어느정도 걸을 수 있다며 의사 소견서를 제시했습니다.// 주취자에 대한 구급대원 현장대처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배심원 평결과 재판부 판결에 관심이 모입니다. 구급대원의 억울한 사정은 인정되나 주취자 는 폭력해도 된다는 선례를 남기면 안 된다 는 게 검찰 주장이고, 반대로 변호인은 현장에 나서는 소방대원들 이 위축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 구급대원 측 변호인] "소방이라는 국민의 전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굉장히 위축되죠. 이정도 (폭력) 행위를 하더라도 시비를 이정도 걸더라도..." 재판부의 선고는 배심원의 유무죄 평결과 양형 의견을 참작해 오늘 밤 늦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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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12/23)최근 만기출소한 이항로 전 진안군수에 대해 검찰이 진안군의료원 직원 채용에 개입한 혐의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주먹을 휘두른 취객을 제압하다 부상을 입힌 소방대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 ---------------------------------------- 인구 절벽에 서 있는 남원시가 지역 경제를 위해 교도소 유치에 나섰습니다. ---------------------------------------- 올 한 해 민주당은 크고 작은 악재 속에 집중 견제를 받았고, 야당은 분열로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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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행사를 내일까지 진행합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비보이광장과 전북대 구정문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켓 마켓에서는 주변 상인의 물품을 구매해 행사장에서 소비하고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한 특별 판매전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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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조치 추진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지방세를 3천만 원 이상 체납한 사람 가운데 채권 확보가 어렵거나 체납 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 악성 체납자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금금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내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4백 76명, 체납액은 374억 원으로 이 가운데 출국 금지조치가 내려진 체납자는 47명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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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호텔 결혼식 하객 17명 식중독 의심 증세전주의 한 호텔 결혼식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주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세시 반쯤 전주의 한 호텔 결혼식에 참석해 식사한 하객 17명이 구토와 설사, 두드러기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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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천만그루 정원' 5백만 원 후원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전주시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문건설협회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려는 전주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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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12/23)-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 외 교직원일동이 3백87만 7천24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보도팀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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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에는 포근 (8뉴스)오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장수 영하 5도, 진안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등 전라북도 전역의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 분포로 아침에 비해 크게 오르겠고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 목요일에는 한때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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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예비후보들 출마회견 이어져내년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출마회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인 유희태 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특위 부위원장은, 줄어드는 인구와 고령화로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무너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실,순창,남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도, 세 지역에 산적한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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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술 취해 시민 폭행한 미군 붙잡혀군산 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군산기지 소속 31살 A 하사를 붙잡아 조사한 뒤, 한미협정에 따라 신병을 미군 헌병대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하사는 어제 아침 6시 20분쯤 군산시 산북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40살 B 씨의 차량을 발로 차고 항의하는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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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전주방송 1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전주방송 1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전주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변화하는 제작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밀착 프로그램 앞장섰다고 평가하며 다른 방송과 차별화된 JTV만의 색깔을 찾고 반복되는 전북의 위기에 힘을 줄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택곤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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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탄소·수소, 의미 있는 성과(22일용)올 한 해를 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전북의 전략산업입니다. 아직 갈 길이 먼 게 사실이지만, 태양광과 탄소산업, 그리고 수소산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이 선포된 뒤 태양광 사업은 빠르게 속도를 냈습니다. 수상태양광은 2.1GW 가운데 1.4GW의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고, 육상태양광은 0.3GW 가운데 0.1GW의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3월과 6월, 태양광 설비업체 2곳은 군산에서 착공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유희숙/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원전 3개 분량의 발전사업이 이뤄질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우리 전라북도 새만금을 중심으로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8월 효성이 전주공장에서 1조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생산라인을 10개로 늘려, 생산량을 지금의 10배인 2만 4천 톤으로 늘리겠다는 겁니다. 9년 뒤 효성의 탄소섬유시장 점유율은 전 세계 3위로 껑충 뛰고 2,300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됩니다. [조현준/효성그룹 회장(8월 20일):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이곳 전주에 무여 탄소클러스터를 만들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더 창출해 낼 것입니다.] 새만금에 대규모 수소 생산시설을 짓겠다는 계획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분류돼 친환경 수소산업의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태양광은 낡은 패널에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포함됐다는 환경오염 논란을 극복해야 하고, 탄소섬유 시장을 육성할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법안 통과도 정치권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 수소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개발과 함께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확대 등을 서둘러야 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김철 기자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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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주요뉴스- 도로 확장 중단 방치에 불편 커 - 임실의 한 마을 도로가 10년 전 확장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면서 사고가 잇따르는 등 불편이 큽니다. - 악취 민원 호소...뒤늦은 대처? - 순창의 한 마을 주민들이 5년전부터 폐기물 공장의 악취 배출을 호소했지만 순창군이 뒤늦게 대처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2019년 결산) 전략산업 디딤돌 마련 - 올해 전북은 태양광과 탄소, 수소 등 3대 전략산업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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