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긴급돌봄 신청 유초등학생 5천249명개학 연기에 따라 다음 주 긴급 돌봄을 신청한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5천 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체 유치원생의 16%인 3천 374명과 전체 초등학생의 2%인 천 875명이 긴급 돌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긴급 돌봄 학생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손소독제 등을 준비하고 하루 2차례 발열 검사를 진행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7
-
-
-
-
[JTV 8뉴스] 국민연금, 지난해 기금운용으로 73조 원 수익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금운용을 통해 73조 4천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운용수익률은 11.3%로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높습니다. 수익금 73조 원은 지난해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낸 국민연금 보험료 47조 원의 1.5배 수준입니다. 기금운용 수익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주 이전에 따른 일부의 우려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27
-
-
-
-
[JTV 8뉴스] 70대 부부 '양성'...군산 아들 부부 '음성'대구에서 군산의 아들집에 온 아버지가 양성으로 판정돼 70대 부부 모두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군산에 사는 아들 부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대구에서 군산의 아들 집에 온 70대 남성이, 부인에 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위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지만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감염자인 부부 모두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인은 원광대병원에 남편은 전북대병원에 격리 입원됐습니다. 두 사람은 군산과 충남 서천을 오갈 때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 다녔습니다. (CG) 확진자들은 충남 서천군의 공업사와 내과, 약국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로 드러난 동선은 22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23일과 24일 군산의 각각 다른 식자재마트입니다. (CG) 현재까지 밝혀진 부부의 접촉자는 음성으로 판정된 군산의 아들 부부는 물론 군산의 모 마트 계산원과 손님 2명,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 2명 등 모두 7명입니다. 보건당국이 CCTV와 카드내역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찾고 있어서 접촉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 추후 접촉자나 이런 것들,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업소에 대해서는 추후에 발표를 하겠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감염자는 전북 확진자로 분류된 4명과 경북에서 이송된 환자 3명입니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의 음압병상은 꽉 찼고 전북대병원에 1실 4병상만 남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음압병상이 부족하다는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증상이 호전된 입원 환자를 군산의료원으로 이송시켜 음압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7
-
-
-
-
[JTV 8뉴스] 20대 국회의원 공약..어디까지 지켰나 (판)JTV 전주방송은 총선을 앞두고 전북 국회의원들의 5대 핵심 공약 이행 실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전주와 익산, 군산지역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나머지 지역 4명의 국회의원들을 검증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부안 김종회 의원은 새만금 SOC 조기.확대 구축, 직불제 개선, 종자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공약마다 세부적으로 나눠 약속하고도 매우 높은 이행률을 보였지만 초선의 한계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 "기본 자산 1조 7천억을 2조 4천억으로 올렸어요. 기존에 받던 혜택은 다 받을 수 있다는 거. 이것이 직불금에 대해서 가장 큰 저의 성과다." 정읍고창 유성엽 의원은 직불제 내실화,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여건 조성, 재해대책 마련 등을 내놨습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고, 입법 활동에도 노력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인 법안들이 많습니다. 유성엽/정읍·고창 국회의원 "(전북과학기술원 법안은) 다른 지역에서 좀 견제하고 반대하는 것 때문에 아직 법안 처리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노력을 해야 될."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의원은 임순남 농특산물 마케팅센터 건립, 세계 소스 박람회 개최, 임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초선이라는 한계를 딛고 많은 예산을 확보했지만 자치단체 정책 방향과 일부 맞지 않는 공약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용호/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임실에 제2농공단지 진입로를 건설하는데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데 제가 전폭적으로 뒷받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임실에 일자리를 만들고 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완주무주진안장수 안호영 의원은 1000시리즈로 65세 이상 복지 혜택,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 고향 기부금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노인 복지를 위한 공약들을 잘 이행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나머지 공약 이행은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1,000원 이미용 혜택은)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님들하고 같이 협력해서 해야 예산 확보도 되고 관련 조례도 만들어지고 그래서 함께 하게 됐고요." 이번 주 현장스토리 판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국회의원들의 5대 핵심공약 이행 실태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2.27
-
-
-
-
[JTV 8뉴스] 국회 사학토론회 참가자 자율보호 조치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난 19일 국회 사학혁신 토론회에 참가한 51명 대해 자율보호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토론회 참가자 51명이 스스로 출근 여부를 판단한 뒤,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 다음 달 4일까지 공가로 처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51명은 모두 사립학교 직원이나 이사장들로 전북교육청은 보건당국이 관리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신천지 시설 67곳 '강제 폐쇄'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교회 등 관련 시설에 대해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감염병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이 강제 폐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신천지 교회입니다. 도청 공무원이 출입문에 시설 폐쇄 스티커를 붙입니다. 전주 도심에 있는 신천지 교육센터에도 시설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 처분서가 부착됐습니다. 05:33-55:40 국철인/전라북도 문화유산과장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고 그래서 일단 법령에 있는 처분을 먼저하고 저희가 (신도 명단)자료를 넘겨받으면 후속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14일간, 시설 폐쇄와 집회가 금지되는데 이를 어기면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스탠딩 "이처럼 시설 강제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이 내려진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은 교회와 교육센터 등 모두 67곳에 이릅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19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을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이 강제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신천지 신도가 나타나지 않아 폐쇄 조치는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미 지난 18일부터 교회를 자진 폐쇄했다며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음성 변조) "상황이 불가피한 상황이면 받아들이고 같이 협조해서 해야죠." 도내에는 신천지교회 신도가 만 천 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확한 명단이 입수되는데로 이상 증세가 있는지, 대구 방문 경험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 바이러스 검사 대상을 추려낼 계획입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코로나19' 신속대응팀 운영전북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합니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15개 경찰서마다 신속대응팀을 꾸려, 연락되지 않는 대상자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당국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속대응팀은 각 경찰서의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10명에서 20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확진자 동선은?...현재 접촉자는 3명70대 여성은 대구에서 온 뒤로 닷새 동안 군산과 충남 서천이 여러 곳을 오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산에서만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접촉자는 여성의 가족 3명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방역요원들이 환자의 아들이 근무하는 충남 서천의 공업사 내부를 소독합니다. 70대 여성은 지난 20일 군산에 도착한 뒤 지난 23일, 기침 증상이 있었는데도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아들의 회사를 방문했습니다. 다음 날인 24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장항읍의 장봉열 내과와 약국에도 들렀습니다. 25일에는 서천의 특화시장을 방문해 장까지 봤습니다. 여성이 군산에 온 뒤로 확진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군산과 충남을 오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박은영 군산시 수송동 애들 걱정이 먼저되고 그 사람이 어디를 거쳐갔는가 도대체 그 정보를 기다리라고 그러드라고요. 걱정이 많이 되죠. 현재까지 드러난 접촉자는 여성의 남편과 군산에 사는 아들 부부로 모두 3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3명의 검체를 채취했고 내일 새벽 양성 여부가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여성이 방문한 충남 장항의 내과와 공업사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뒤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여성이 접촉한 사람들을 CCTV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어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코로나 3법 국회 통과...'공공의대법'만 제외돼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이른바 코로나 4법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공공의대법안을 뺀 나머지 3법은 모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코로나 3법은 감염병 예방법과 검역법,의료법 개정안으로 해외 감염병 유행지에서 입국을 금할수있고 의심환자나 확진자에게 검사와 격리,치료를 강제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병 의료진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국립 공공의대 설치법안은 미래통합당 등의 반대로 국회 보건복지위 단계에서 미료안건처리돼, 20대 국회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닷새 만에 추가로 발생했습니다.대구에서 군산 아들집을 찾은 70대 여성으로,도내에선 네번째 확진잡니다 군산의 이 70대 여성은 확진까지 하루 넘게 걸렸고 그 사이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신천지 교회와 교육센터 등 관련 시설 67곳이 강제 폐쇄됐습니다. 전주시가 오늘 각 주민센터에서 일제히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취지는 좋았지만, 한때 소독약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출근길 일부 '영하권'...낮 기온 10도↑ '포근'(8뉴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주와 장수가 영하 1도로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고 모레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한때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전북 어린이집 1,283곳 3월 8일까지 휴원전북의 어린이집 1,283곳이 오는 3월 8일까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까지 휴원이 권고 사항이라 전체의 절반 가량이 문을 열었지만 오늘부터 어린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강제 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를 위해 당번교사가 배치되고, 이들 당번교사가 아이를 돌볼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건비와 수당을 지원해 교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완진무장 오늘 발표....경선, 5일 완료민주당의 경선 결과가 오늘부터 발표돼 선거구별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밤 9시 30분 이후 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가 맞붙은 완주.진안.무주.장수와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가 경선한 익산갑의 경선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경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던 전주 갑과 전주 을, 남원.임실.순창 세곳도 다음달 3일부터 5일 사이에 경선을 진행해 도내 10개 선거구의 총선 후보자를 모두 확정할 예정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금세 동난 소독약...일부 시민, 헛걸음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를 소독주간으로 정한 전주시가 오늘 각 주민센터에서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취지는 좋았지만, 한때 소독약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소독약을 추가로 확보한 전주시는 당분간 계속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의 두 번째 코로나19 환자의 직장이 있는 전주시 서신동입니다. 주민센터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인터뷰) 변준자 / 전주시 서신동 "베란다, 냉장고들, 문고리 다 (소독)해야하잖아요. 우리 손이 닿는 곳." 다른 주민센터의 상황도 비슷했습니다. 소독약을 받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빈 병을 들고 줄을 섰습니다. (인터뷰) 정길남 / 전주시 덕진동 "(여기저기) 소독도 하고, 손도 하고, 많이 손 댄 곳을 (소독)하려고요." 전주시에서 1차로 준비한 소독약은 모두 만 리터로, 35개 주민센터에 200에서 400리터씩 배부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시민이 몰리면서 준비한 물량이 한 두 시간 만에 소진돼 일부 시민이 헛걸음을 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주민센터 관계자 "소독제 조금 남은 거 지금 계속 배부는 하고 있고요, 지금 줄서 계시는 분들까지만 드릴 수 있어서..." 또,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주고, 빈 병을 가지고 와야 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싱크) 최남이 / 전주시 덕진동 "몰랐어요 나는. 몰랐어요. 통장이 말을 해줘야 하는데 안해주더라고요." (싱크) 서신동 주민 "통까지 가져오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아요. (통 안가져온) 어르신들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소독약이 떨어지자 부랴부랴 20만 리터의 소독약을 추가로 구매한 전주시는, 당분간 주민센터에서 소독약을 계속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대구에서 군산 아들 집 온 70대 '확진'대구에 살다가 지난 주 군산의 아들 집에 온 7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이후 닷새 만에 전북에서 4번째 환자가 발생한 겁니다. 이 여성은 원광대병원에 격리됐고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구에 사는 70살 여성은 지난 20일 남편과 함께 아들의 차를 타고 군산의 아들 집으로 왔습니다. 아들이 부모의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대구에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지난 23일, 기침을 하고 목이 칼칼한 증상을 보였고 다음 날인 24일 군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군산보건소는 여성을 유증상자로 분류해 검체를 민간업체인 녹십자에 보냈습니다. 대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70대 여성은 외출 자제 권고에도 아들의 직장이 있는 충남 장항으로 가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다음 날인 25일엔 군산의 병원과 충남 서천의 시장도 들렀습니다. 오늘 오후 양성판정이 나와 원광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환자 동선 파악을 위해서 진술 및 카드사용내역, CCTV, 위치추적 관련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확인할 계획입니다." 여성은 대구에 사는 사람이지만, 군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4번째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북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21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지역별 감염자는 전주 2명, 군산 2명이고 이 가운데 1명이 완치 후 퇴원했고, 현재 전북의 환자 3명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경북 중증환자 2명, 전북 추가 이송...누적 3명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에서 중증환자 2명이 잇따라 전북으로 이송돼 경북에서 전북으로 옮긴 누적환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경북의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들의 수용능력을 넘어서자 어젯밤 청도 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58살 남성 환자가 전북대병원으로, 그리고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60살 여성 환자는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원광대병원 격리병상은 공간이 없어 더 이상 환자를 받을 수 없고, 전북대병원에는 2실 5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개학연기 기간에 유·초등 긴급돌봄 시행개학이 연기된 한 주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수요를 토대로 다음 달 2일부터 닷새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은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외출 자제'에도 활동...자가격리 못한 이유는?방역 공무원들이 사력을 다해 일하면서 요즘 격려가 잇따르고 있는데, 몇 가지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습니다. 70대 여성은 외출 자제에도 불구하고 외부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자가격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환자를 증상이 경미한 유증상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못하고 사태를 키웠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70대 여성이 군산의 보건소를 찾은 건 지난 24일 오후 1시쯤입니다. (CG) 중국 등 코로나19 유행국가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의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가 되고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맡겨 6시간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유증상자는 자가격리가 되지 않고 민간업체에 검체를 맡기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데만 하루 넘게 걸립니다. (CG) 여성은 코로나19가 유행한 대구에서 왔고 나흘 동안 대구의 성당에 다녀온데다 기침 증세까지 호소했습니다. 따라서 의사환자로 분류할 수도 있었지만, 보건당국은 지침에도 맞지 않고 신천지 신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유증상자로 분류했습니다. 문제는 유증상자인 경우 자가격리를 강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의사환자로 분류되면 격리조치로 대응하는데, 조사 대상 유증상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 군산시보건소는 외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이틀 동안 군산과 충남 서천군을 돌아다녔고 접촉자가 늘어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확진자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다녔다는 내용이라든지, 그런 걸 볼 때 외출이 충분히 자제됐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증상자들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하는 쪽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26
-
-
-
-
[JTV 8뉴스] 무주군, 무주대대-진안대대 통폐합 반대국방부가 추진하는 무주대대와 진안대대의 통폐합 방침에 대해, 무주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무주군과 무주군의회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무주대대를 진안대대로 통폐합하면 무주에 상주인구가 줄어 지역경제가 악영향을 받게 된다며, 통폐합 반대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주대대에는 백여 명의 장병이 주둔하고 있으며,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무주대대를 진안대대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17
-
-
-
-
[JTV 8뉴스] 이상직 예비후보, 교회 발언.명함배부 논란-대체전주을 이상직 예비후보의 대통령 관련 발언과 명함 배부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한 교회에서 경선지지를 당부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전주에 가서 정운천 후보를 꺾으라고 당부했다고 말해 진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또 이 발언이 담긴 동영상에는 종교시설에서 제한된 명함교부 장면도 담겨 선관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상직 후보 측은 종교 행사가 아닌 일반 행사에서 명함을 돌려 문제될 게 없고 경선에서 맞선 최형재 후보는 직접 명함을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