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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해수유통 필요성 처음으로 인정새만금 안쪽에 항상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하지 않고서는, 수질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정부의 용역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인정한 겁니다. 새만금위원회가 이 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안에 해수유통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논쟁이 예상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마치 녹차라떼를 부어놓은 듯 새만금 방조제 안 쪽 바다가 녹조로 가득찼습니다. 방조제 바깥 쪽의 푸른 바다와 대조를 이룹니다. 새만금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인정한 정부 용역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천11년 시작된 2단계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이후 총인 수치는 다소 낮아졌지만 화학적산소요구량, COD는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지난 2천14년, 어선 전복사고 이후 배수갑문 개방 시간을 줄이면서 해슈유통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G IN 해수유통량을 확대하고, 2단계 수준의 개선대책을 지속 추진하면 대부분의 수역에서 목표수질 달성이 가능하지만 담수화를 지속할 경우 가축 사육두수 제한 등 2단계 대책 이상의 고강도 수질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스탠딩 "새만금에 해수유통을 하지 않으면 목표수질 달성이 어렵다는 정부 용역결과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단체는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하고, 배수갑문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해수유통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우/새만금 해수유통공동행동 집행위원장 "배수갑문을 추가 증설하거나 아니면 관리수위를 높여서 해수유통량을 확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내부 개발과 호내 수질대책을 시행한 뒤 2025년 쯤 해수유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윤동욱/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상류 수질 대책, 그리고 호소내 대책을 충분하게 시행한 다음에 전문적인 기관에 의해서 수질평가를 한 다음에 해수유통을 고민해봐야 된다." 환경부는 조만간 용역보고서를 최종 확정한 뒤 후속대책을 마련해 다음달에 열리는 새만금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관계자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공식 보고가 그때 계획이 돼 있는데 그리고 그 이외에 추가적인 후속대책이라든지 어떤 것들이 같이 결정이 될지는 논의 방향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부 용역보고서가 사실상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인정한 가운데 새만금위원회도 이를 수용하면 새만금 개발계획에도 큰 틀의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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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부만 복원...나머지는 언제쯤?네, 이렇게 전라감영 1단계 복원사업이 마무리됐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멉니다 . 옛 모습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서는 공터로 남아 있는 서쪽 땅과 경찰서가 자리잡고 있는 남쪽 터도 복원해야 합니다. 전라감영 복원의 남은 과제를 송창용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선화당과 관풍각이 위용을 자랑하는 동쪽부지와 달리, 공터로 남은 전라감영 서쪽부지. 전라감사를 보좌하던 아전들의 공간인 영리청과, 한지를 만들던 지소 등이 자리하고 있던 곳입니다. 군사시설인 중영과 부채를 만들던 선자청 등이 있던 남쪽 부지는, 현재 경찰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옛 전라감영에는 40여 채의 건물이 있었지만개 이번에 복원한 것은 7채에 불과합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이달 안에 용역결과가 나오면, 서쪽과 남쪽부지의 복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복원예산과 경찰서 이전, 주변상인의 반발 등으로 쉽지 만은 않습니다. 이명우 / 전라감영 복원재창조위원장 "이번은 어떻게 보면 전라감영을 복원하면서, 나머지 부분들을 시작할 수 있는 하나의 ******점으로 바라보는 게 맞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남은 과제가 더 크지 않은가..." 단순히 건물을 복원하는데 그치지 않기 위해선, 전라감영만의 특화전략이 필요합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대구에 경상감영이, 공주에 충청감영이, 원주에 강원감영이 각각 복원돼 볼거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과 풍남문, 객사 등 인근 전통문화유산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심해야 합니다. 이동희 / 전주 역사박물관장 "감영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그것이 한옥마을과 연계되면, 자연스럽게 객사나 오거리쪽으로 연결돼서, 원도심이 전통문화권역으로 크게 자리할 수 있는..." 전라감영이 어렵게 옛 모습의 일부를 되찾았지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선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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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주택 화재로 1명 숨져...방화 추정어젯밤 10시 10분쯤 완주군 비봉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집주인 63살 A씨가 숨지고,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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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군산-제주 여객기 운항 재개내일부터 군산 제주간 여객기 운항이 재개됩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내일부터 오전과 오후에 2차례씩, 매일 4차례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기를 운항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승객 급감과 경영난을 이유로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이스타항공은 3월부터 군산 제주간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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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아침 최저 7도 (8뉴스)전북의 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 7도, 정읍 10도, 전주 12도로 오늘처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1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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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상직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소환 조사오는 15일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를 앞두고 전주지검이 지난 4일 이상직 의원을 불러,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있을 때 명절에 지방의원 등에게 책 선물을 보내고, 총선 전 지역구민에게 명함을 나눠 준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달에는, 경선기간 이 의원을 지지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 의원 측근 2명을 구속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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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비소집 불참' 초등 신입생 1명 소재 불명지난해 12월 예비소집에 불참한 초등학교 신입생 1명의 소재가 지금껏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학교를 전혀 나오지 않는 해당 학생이 지난 6월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경기도에서 CCTV에 한 차례 찍힌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생의 부모 등과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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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에 '상온 노출' 백신 들어온 적 없어"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이 전북에서 330명이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백신을 맞았다고 밝혀온 것과 달리 해당 백신은 모두 상온에 노출된 백신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질병관리청 등이 상온 노출로 효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해 수거하기로 한 48만 명 분의 백신 가운데 전북에 공급됐던 백신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단됐던 만 13세에서 18세, 어르신 무료 접종은 오는 12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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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재배 위장한 석산개발 의심"...감사 청구정읍 칠보산에 들어서는 버섯재배시설을 놓고,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반발한다는 소식, 두 달 전에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오늘 정읍시의 행정처리가 적절했는지 밝혀달라며 전라북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버섯재배를 위장한 석산개발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시 칠보산의 산허리가 깎여나갔습니다. 한 농업법인이 이곳에 버섯재배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진행하던 공사는 현재 중단돼 있습니다. (CG)주민들은 정읍시가 이 법인에 건축면적의 13배가 되는 면적을 산지전용하도록 해줬다고 주장하며 도로 점용과 건축물 신고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CG) sync: 유계석, 반대대책위원장 (11:39:37-43) "버섯재배사 건축이 허가 없이 신고로 수리된 것이 적법하였는지 조사해 주십시오" 환경단체들은 칠보산에는 보존가치가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이 포함돼 있고, 그 인근에서 발파작업까지 해가며 버섯재배사를 설치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11:46:39-54) "(인근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고 산비탈 경사가 25도가 넘는 암반층인데 이곳에 160여 평의 버섯사를 짓기 위해 발파를 하고 산림을 훼손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버섯재배를 위장한 석산개발이 의심된다며 전라북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지만 정읍시는 규정을 지켰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양호, 정읍시 산림녹지과장 "규정에 의해서 신고처리된 부분이고 민원이나 우려되는 부분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농업법인은 공사를 위해 발파허가를 추진하고 있어서 향후 정읍시의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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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난리, 정부 책임...조사위 공정성도 문제"21대 국회 첫번째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감 첫날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여름 물난리와 관련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책임론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사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지난 여름 물난리로 전라남북도와 충남, 경남까지 1조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 그 책임을 묻는 데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수공이 댐 방류 시점을 놓쳐 뒤늦게 많은 양을 방류한게 수해로 이어졌다며, 환경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수진 의원 / 더불어민주당 1:33:26 그런 것들을 보면서 환경부에서 잘 관리가 안 된 거 아니냐, 이거에 대해서 책임이 있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기후변화로 갈수록 폭우 횟수가 급증하고 있는 데도, 지난해 바꾼 댐관리 규정에 이런 상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 - 1:54:58- 수자원공사에서는 ‘우리는 계획수위를 지켰다’ 라고 얘기를 해요. 그런데 그것 자체가 요즘 기후위기나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이다. 그래서 그게 면죄부가 아니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조사위원회에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가 요구한 지역 추천 인사나 주민은 포함하지 않고, 친정부 인사위주로 구성해, 공정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웅 국민의힘 의원 2:35:32- 한일전 축구를 하는데 심판을 추천한다면 일본어 능통자를 자격조건으로 삼았다 라고 하면 그게 공정합니까? 조명래 장관은 정부 책임론에 대해 조사위가 댐운영수칙과 조치 등 여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댐관리조사위원회의 한 위원은 운영방향을 문제삼아 사임한 데다 전남 구례군은 조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 조사 결과가 나와도 적지 않은 잡음이 우려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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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부곡리 고인돌' 전라북도 가념물 지정(시군)(20년 10월 6일)고창군 부곡리 고인돌이 독특한 형식을 인정 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김제시의 나눔봉사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 부곡리 고인돌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부곡리 고인돌이 탁자식이면서 묘역 시설과 의례용 제단을 함께 갖춘 독특한 형식으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제시가 진행한 '유제품 나눔봉사'가'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환경안전 분야 1위를 차지했습니다.주민들이 독거노인 백 가구를 대상으로일주일에 세 차례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지안/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사무국장: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더불어봉사단이 일주일에 두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단절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단절을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특별교부세 29억 원을 지원 받아섬진강댐 피해 복구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재난사업분야 피해복구에 22억 원,투자 선도지구에 들어설세대통합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7억 원이 사용됩니다.임실군이 치매환자들에게실종 예방을 위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합니다.배회감지기는 GPS 신호로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긴급호출도 가능해, 환자가 실종됐을 때빠르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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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쌀쌀'... 큰 일교차 주의 (20년 10월 6일)오늘 아침에도 장수의 기온이 4.5도, 남원의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한낮 기온은 10도 이상 올라18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일교차가 크기 때문에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저녁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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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부곡리 고인돌'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 (20년 10월 6일)고창군 부곡리 고인돌이 독특한 형식을 인정 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김제시의 나눔봉사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 부곡리 고인돌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부곡리 고인돌이 탁자식이면서 묘역 시설과 의례용 제단을 함께 갖춘 독특한 형식으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제시가 진행한 '유제품 나눔봉사'가'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환경안전 분야 1위를 차지했습니다.주민들이 독거노인 백 가구를 대상으로일주일에 세 차례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지안/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사무국장: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더불어봉사단이 일주일에 두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단절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단절을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특별교부세 29억 원을 지원 받아섬진강댐 피해 복구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재난사업분야 피해복구에 22억 원,투자 선도지구에 들어설세대통합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7억 원이 사용됩니다.임실군이 치매환자들에게실종 예방을 위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합니다.배회감지기는 GPS 신호로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긴급호출도 가능해, 환자가 실종됐을 때빠르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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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화) (20년 10월 6일)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전국 곳곳에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전북에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그리고 대전과 세종, 부산과 울산, 경남이각각 행정구역 통합을 논의하고 있지만,전북에서는 전주-완주 통합 실패 이후통합을 거론하는 자체가 금기시되고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전라북도가 다른 시도와 함께 추진하는광역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전라북도는 인천과 경기, 충남 등 다른 시도와 함께서해안권과 내륙첨단 산업권, 백두대간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국가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어려움을 겪고 있어서,지자체간 협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 (1면)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을 접종한 도민이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면서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나마 독감백신을 맞은 뒤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해마다 100명에 이르는 도내 지방공무원이비위사건에 연루돼 처벌받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최근 5년 동안 전북에서 504명이비위사건으로 처벌받았습니다.징계사유로는성범죄와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이전체의 63%를 차지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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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사)무주천마사업단정읍의 한 마을주민 8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마을 전체가 2주간 격리 조치됐습니다 전북에선 메르스 사태 이후, 5년 만에 있는 일입니다. ---------------------------------------- 어제 9명에 이어 오늘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는 등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민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공의료원 가운데, 진안과 남원의료원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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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가 확진 6명...추석발 코로나 4차 감염네, 이처럼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만해도 6명이나 늘었고, 앞서 보신 정읍 양지마을의 추가 확진자는 벌써 4차 감염 사례입니다. 서울 아들집으로 역귀성을 했다가 감염된 80대 어르신도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읍 양지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사는 133번 확진자의 시어머니인 60대 여성은 지난 3일, 마을회관과 모정에서 동네 주민 8명을 만났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인 70대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차 감염 사례로, 정읍의 추석발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읍 집단 감염의 전파자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며느리가 아니라 이 여성의 친정 오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이 50대 남성은 지난 8월과 9월, 서울에 머물다 지난달 28일 정읍에 내려온 뒤, 추석에 여동생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OU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서울지역에서의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에서 더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족간의 감염에서 최초 환자는 친정오빠로 생각이 되구요." 정읍에 사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은 증상이 없었지만 요양기관 취업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정읍에 있는 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정읍시민 "그동안 청정지역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번에 갑자기 여럿이 터져버리네요. 더 이상 확대 안되면 다행으로 알아야죠." 역귀성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임실의 80대 여성은 지난달 21일부터 추셕 연휴때까지 서울 아들 집에 머물렀는데 아들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온 30대 중국인 여성과 30대 남성,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전주 60대 남성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5일 하루에만,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9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면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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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문화예술인에 창작활동비 지원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문화예술인의 비대면 예술활동을 돕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을 공모해, 선정된 65명에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씩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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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영유아 검진율 72.2%...전국 최하위전라북도의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율이 72.2%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인 77.5%보다 5.3%포인트 낮고 전국 최고인 울산이나 강원의 80%대보다는 8%포인트 가량이나 낮은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영유아 검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정책인 만큼 제때 받지 않는 가구에 적극 안내할 것을, 건강보험공단에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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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섬진강권역 하천 제방 정비율 가장 낮아전국 하천 제방 정비율이 51%에 불과한 가운데, 권역별로는 섬진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하천제방 정비율이 66%로 가장 높고한강권역 57% 낙동강권역 51%로 나타났지만 섬진강권역은 정비율은 37%에 그쳤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하루 빨리 변화된 기후환경에 맞는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국토부, 농어촌공사 등으로 분산된 관리기관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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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농산물 첫 가공식품 출시새만금 매립지의 30%에 해당하는 거대한 면적에 농업용지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에 조성된 농생명용지입니다. 한 농업회사가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보리를 재배한 뒤 가공식품인 새싹보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봄에 수확한 보리순을 영양분 손실이 적다는 동결건조를 거쳐 가루를 만드는 방식으로 새싹보리를 만드는 겁니다. (S/U) 새만금 간척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지의 염도가 높고 유기물이 부족해 아직까지 농작물을 재배하기엔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만금의 보리 순 수확률은 일반 농지에 비해 30%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해마다 보리와 조사료를 번갈아 심어 조사료로 부족한 유기물 성분을 채우고 염도를 낮추면, 5년 뒤엔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기송/새만금 모 농업회사법인 대표: (지금은) 30% 정도 수확이 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소금기를 제외하고 유기물을 보충하면 5~6년 지나면 일반농지의 70에서 80%의 수확률이 나지 않겠느냐. 새만금에 조성되는 농업용지는 9,430ha, 새만금에서 재배한 작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이면서, 새만금 농지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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