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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학교 추가 신설 또 보류..."통학 불편"전주 신도심인 에코시티에 중학교 1곳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교육부 반대로 또 보류됐습니다. 거리가 먼 중학교 배정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예상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동주택 만 6백 세대가 분양된 에코시티에 처음 생기는 중학교입니다. 한 학년이 10학급인데 입학 수요는 이보다 더 많습니다. 에코시티에 살더라도 20% 가량의 학생들이 에코시티 밖 중학교에 배정될 전망입니다. 통학시간이 걸어서 3,40분씩 걸리면서 중학교 배정을 앞둔 학생들은 걱정입니다. 김예현/에코시티 거주, 중학교 입학예정 (에코시티 밖)멀리 있는 중학교를 가게 되면 아침마다 걸어가면 위험하고 부모님 차 타고 가기에는 또 불편하실 것 같아서 고민이 되고 있어요. 전북교육청은 이때문에 에코시티에 중학교 1곳의 추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교 목표는 오는 2천22년. 문제는 교육부가 수요 부족을 이유로 부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최소 공동주택 6천 세대당 중학교 1곳 신설이라는 기준에 따라 만 600세대 가량인 에코시티에 중학교 2곳 신설은 힘들다는 겁니다. 결국 교육부는 최근 전북교육청이 세번째로 요청한 신설 계획 승인을 다시 보류했습니다. 개교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최원창//전북교육청 학생배치팀장 (교육부는)중학교부터는 학군제이기 때문에 학군내에서 재배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학생 수 유입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에 다시 교육부에 신설 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교육부를 설득할 여건 변화가 없어 교육부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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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경전북도민 신년 인사회 열려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가 전북 출신 주요 공직자와 국회의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전라북도가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다짐했습니다.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은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과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이 수상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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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혼 요구 거절하자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영장완주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찌른 60대 여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65살 A씨는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완주군 소양면 자신의 집에서 이혼 문제로 다투던 중 남편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남편의 학대를 참아오다 이혼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남편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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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비 30~80mm...내일도 포근 (8뉴스)겨울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은 30~80mm 가량으로, 기온이 낮은 일부 내륙과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기온은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 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8도, 군산 7도, 장수는 4도가 예상되고, 낮기온은 대부분 16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에도 당분간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고,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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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8일부터 8% 적용군산시가 지난 2018년 발행 이후 10%를 유지해 온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번달부터 8% 적용합니다. 군산시는 정부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할인율 10%를 유지할 경우, 재정부담이 높아 오는 8일 발행되는 상품권부터 할인율을 2%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올해 군산사랑상품권을 3천억 원 가량 발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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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리구매·깡' 상품권 부정유통 심각자치단체 상품권에서 부정유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농협에서 1억 원이 넘는 군산사랑상품권을 대리구매하다 적발됐고,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 이득을 챙기는 이른바 상품권 깡은 최근 2년 동안 16건이 적발됐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농협 직원이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1억 2천만 원의 상품권을 대리구매했다가 최근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이 10%로 높아 발행 때마다 품귀현상을 보이자, 해당 농협 직원은 지인들로부터 상품권 구입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받은 뒤 따로 팔았습니다. 군산 A농협 관계자: (지인들이) 신분증 신청서를 미리 같이 (작성)해서 돈이랑 주는 거죠. 매월은 평균적으로 1천만 원 정도. 부정유통은 대리구매에 한정되지 않았습니다. (CG) 전라북도 조사 결과, 지난 2018년 이후 상품권을 판매하는 12개 시군에서 16건의 상품권 깡이 적발됐습니다. 상품권을 10% 할인받아 산 뒤 이를 정가의 현금으로 바꿔 매번 10%의 이득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시군은 16곳의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1,330만 원의 부당이익금을 환수했습니다. (CG)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가맹점을 찾는 게 쉽지 않아, 부정유통된 상품권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원식/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 지역상품권의 대리구매와 상품권 깡을 막기 위해서 신고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에서 최대 10%인 지역상품권의 할인율은 세금으로 메꾸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권 대리구매나 깡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가맹점 등록 취소와 이익금 환수 말고는 별다른 징계가 없습니다. 전라북도는 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지류상품권 대신 모바일상품권을 늘리라고 시군에 권고했습니다. JTV 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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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도약 이루겠다...좋은 정치 필요"송하진 지사가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올해가 전북 대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선 노력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에 그쳤고, 공공의료대법 통과가 무산된 것에 대해선 정치권에 책임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올해 역대 최대인 7조 6천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2020년 전북 대도약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습니다. CG IN 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 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 창출, 지속가능한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 미세먼지와 폐기물 같은 환경 개선 등 올 한 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10가지 핵심 프로젝트도 내놨습니다. CG OUT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 록 내실있고, 체계적인 정책 실현을 이루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구조를..." 익산과 전주에도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2024년까지 노후경유차 12만 대를 조기 폐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에 그쳤고, 법안 통과가 무산돼 제동이 걸린 공공의료대학원 문제 역시 정치권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노력은 해보겠지만 4월 선거가 끝나고 난 뒤에 좋은 정치구도가 있을 때.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송 지사는 좋은 정책이 실현되려면 좋은 정치가 필요한데, 그렇지 못해 문제가 풀리지 않았다며 정치권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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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2020.1.5)1. 동물원 안전 외면..놀이시설 CCTV 0개 생태동물원을 표방하는 전주동물원이 시민안전에는 소홀합니다. 수천 명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CCTV가 한 대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2. 공사 때문에 인도 사라지고 불편만... 교차로 공사 때문에 오히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곳이 있습니다. 인도가 사라지고 매출도 감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송천변전소 어디로?...주민 반발 우려 송천변전소의 이전 부지를 놓고 또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천마지구가 후보지역으로 거론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청년창업..문화콘텐츠로 승부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도전장을 던진 청년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개발 분야 등에서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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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도는 사라지고 손님은 줄고...(수정)교차로 공사로 인도가 사라져 위험하고 가게 손님은 줄었다면서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곳이 있습니다. 벌써 1년째라는데 주혜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 뒤로 뿌연 흙먼지가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먼지 속에서 살았다고 말합니다. [인근 주민] 그때는 얼마나 심했는데. 말도 못 해요. 마스크 안 쓰면 안 다녔어. 매연 같아 매연. (먼지가) 연기 나는 것 같이. 도로 포장 공사는 거의 마무리돼 먼지 피해는 줄어들게 됐지만 불편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인도가 없어 차도로 걸어야하고 1년 째 버스 승강장이 없어 천막 형태의 임시 승강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불편이 생긴 건 지난 2018년 11월부터. 교차로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라고 주민들은 주장합니다. [인근 주민] 다닐 때는 길이 저렇게 생겼으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지. [주혜인 기자] 원래대로라면 공사는 이미 넉 달에 마쳤어야 됐습니다. 하지만 공사는 반 년 뒤인 올해 6월에야 끝날 예정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교통섬 위치를 옮기고, 분수를 설치하는 공사가 추가되섭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교통섬도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게 더 교통 체계에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공사를 하는 김에 분수대도 복원을 하자... 공사이후 손님이 줄었다는 주변 상인들은 예정보다 길어진 공사 기간에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인근 상인] 지금 손님들이 다 지나가 버리잖아요. 여기 뭐 가게를 하는지 지금 알지도 못해요. 이사를 가야 될 그런 상황이에요. 공사가 불가피하다지만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면서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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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부터 비, 10-30미리미터 예상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10에서 30미리미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져 30에서 80미리미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6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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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원 시민안전 뒷전..놀이시설 CCTV 0개전주동물원은 생태동물원으로 알려져있죠. 그런데 어젯밤, 전주동물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면 전주동물원이 화재나 사고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생태 동물원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난 화재로 물고기 1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아쿠아리움을 비추는 CCTV가 외부에 설치돼 있어야 됩니다. 하지만, 아쿠아리움 내부와 외부 어디에도 CCTV는 없습니다. 주로 어린 아이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은 더 심각합니다. 11개의 놀이시설을 많을 때는 하루에 5천 명이 넘는 입장객들이 이용하지만 CCTV는 한대도 설치돼있지 않습니다. 인터뷰: 놀이시설 관계자 (22:21:45-49, 22:21:54-56) "여기에는 CCTV가 한 대도 없나요? 예. 안 돼있어요, 우리가 달 수 있고 그런 조건이 못돼요" 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지만 전주시나 놀이시설측 모두 손을 놓고 있습니다. 김민정, 고창군 고창읍/ (22:40:18-30) "놀이기구도 낙후돼있는데 CCTV가 없다는 것은 위험한 부분인 것 같은데 그 부분은 개선돼야 될 것 같아요" 전주동물원에는 모두 19대의 CCTV가 있지만 14대는 동물을 관리하기 위해 동물우리에 설치돼 있습니다 나머지 5대로 수천 명이 이용하는 축구장 20개 넓이의 동물원을 관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전주시 관계자 (22:34:20-26) "사육사들이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겁니다. 코끼리사 주변에 혹시 사람이 들어가는지" 전주시는 생태 동물원을 만든다며 해마다 수십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의 안전에는 눈을 감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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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안신당 잰 걸음...12일 중앙당 창당 - 일호남 의원들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안신당의 창당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안신당은 지금까지 서울,부산,경북,광주 등에서 시도당을 창당한 데 이어, 오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안신당은 현재 유성엽 대표와 천정배 외부인사 영입위원장 등을 중심으로 명망가에 대한 영입 작업과, 외부 세력과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어, 그 규모와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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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전북대병원 사업부지 82.6% 확보...탄력(휴)군산전북대병원 사업부지 확보율이 토지 강제수용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군산시는 지난달 2일 기준, 사업 부지 10만 3천㎡가운데 8만5천㎡에 대해 토지주와 매수 협상을 끝내, 확보율 82.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제수용 신청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해 도시계획결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 행정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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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후임 이사장, 금융중심지 추진 주목(휴)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이사장이 전북의 금융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됩니다. 전주 출신인 김성주 이사장은 전주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지난해 뉴욕 멜론은행 등 4개의 금융기관 지점을 전주로 유치했고 올해는 추가로 30개의 금융기관을 전주에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김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이사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후임 이사장을 전북 금융발전에 적극적인 인물로 추천하는 작업이 중요해졌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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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일 체육회장 선거...공개토론회 힘들 듯(휴)오는 10일로 예정된 전라북도 민선체육회장 선거가 공개토론회 없이 후보 소견발표회만 진행될 것으로 보여 후보 검증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5명의 합의가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공개토론회 개최가 어렵고, 대신 투표 당일 오후 2시부터 후보 1인당 10분의 소견발표회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40명의 선거인단이 투표로 뽑는 첫 민선체육회장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쯤 발표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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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창업 신화' 일군다(신년기획-일)경자년 신년기획, 오늘은 전북의 청년 창업가 편입니다. 20대 청년이 창업한 문화콘텐츠 디자인 기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잇따라 독창적인 콘텐츠를 내놓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동영상> 화려한 색조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깜찍한 캐릭터들을 통해 펼쳐집니다. <동영상> 한 업체 홍보 애니메이션은 빛나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 개발을 비롯해 기업 브랜딩, 영상과 애니메이션 제작, 홍보물 디자인, 3D 프린팅까지. 한계없는 창작 세계를 보여주는 이 업체는 크리에이티브 기업 '텔로스'입니다. 줘요, 줘요, 줘요~~ 직원들이 모인 회의 시간. 격의없는 대화가 이어지며 쉴새없이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평균 나이 20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만들어가는 즐거운 일터에서 직원들은 신이 납니다. 이은아/텔로스 캐릭터디자이너 "저는 일단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그게 제일 좋아요. 같이 즐기기도 하고 방금 전처럼 게임같은 것도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텔로스는 탄소로 만든 스마트 우산 사업에 집중하다가 2년 전 종합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전문회사로 탈바꿈했습니다. 한백호/텔로스 책임연구원 "크리에이티브한 집단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거든요. 뭔가를 시도할 때도 기존의 틀이 있다면 일단은 그 틀을 가져오고 거기에 저희가 아이디어를 더해서 변형해서 하는 과정들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매출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2016년 4천만 원을 시작으로 2017년 9천, 2018년 3억, 지난해에는 8억을 달성하며 급성장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서비스인 '오딱쿠'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다른 업체와 협력해 화장품과 애완동물 산업에도 뛰어들고, 자체적인 게임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황큰별/텔로스 대표 "멀리 봤을 때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라고 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일들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해서 굉장히 포괄적이지만 창의적인 회사라고 불리는 게 저희 자체의 목표입니다." 텔로스의 무한한 창의적 능력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청춘의 힘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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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미세먼지 '최고'...첫 비상저감조치 발령초미세먼지 농도가 어제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오늘 발령됐습니다. 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주산업단지 뒷쪽,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공이 온통 뿌옇습니다. 전북혁신도시의 하늘도 초미세먼지가 뒤덮었습니다. 전북의 초미세먼지농도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자 산업단지 주변에서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살수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도로의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됐습니다. 고형연료를 사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이 사업장에서는 오늘 약품을 투입해서 질소산화물의 배출농도를 떨어뜨렸습니다. 인터뷰: 이형화, 전주페이퍼 팀장 (01:07:36-45) "약품을 추가로 투입해서 약 20ppm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더 강화된 기준으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28곳과 37곳의 공공사업장에서도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줄이는 저감조치를 하도록 현장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인태, 전북도청 환경녹지국장 (01:06:52-01:07:00) "실제 저감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주,김제,익산,장수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보통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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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인구 1만7천명 줄어...180만 붕괴 우려(휴)지난해 말 기준 전북인구는 181만 8천 9백 17명으로 지난해보다 만 7천 9백 15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감소 수치를 경신한 것으로 올해 안 180만 붕괴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전북인구는 지난 2011년, 5천 68명이 늘어난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13개 시군의 인구가 모두 줄었고, 전주만 5천 4백여 명이 늘어 인구 쏠림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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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생 5천700명, 총선 투표권 행사(휴)오는 4월 총선에서 중고생 5천 7백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선거 연령을 만18세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천 435명과 1학년 학생 181명의 투표권이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3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도 투표권을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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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 (2020.1.4일용)1. 첫 저감조치, 초미세먼지 농도 '최고'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 캠핑카 전문업체..국내업체 선두주자 김제의 캠핑카 전문생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전북인구 180만 명 붕괴 우려 전북의 인구가 1년 만에 만 7천여 명이 줄어들어 전북인구 180만 명 선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 '해설'과 함께 하는 영화여행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이 올해부터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영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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