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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채소류 가격 폭등...배추 80% 무 65.8%지난달 도내 채소류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80%나 상승했으며 무는 65.8% 상추도 49.8%나 값이 뛰었습니다. 이는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작황이 크게 나빠지고, 출하량마저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영향 등으로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도, 지난해 8월 보다 0.7% 올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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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억 한옥숙박시설....9개월 놀리나?완주군이 어린이 놀이시설 놀토피아 부근에 건립한 한옥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이미 지난 3월에 공사가 끝났는데 아직도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20억 원이 넘게 들어간 숙박시설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놀리고 있는 것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완주군이 단체 관광객을 겨냥해 건립한 한옥숙박시설입니다. 9인실과 18인실 등에 최대 1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지난 3월에 공사가 끝났지만 6개월째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완주군 관계자 (00:57-01:03) "공사가 언제 끝났어요? 공사는 지금 아마 올 연초에 끝났을 거예요" 완주군은 바로 옆에 짓고 있는 무예체험관과 전통문화체험관공사가 끝나야 문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무예체험관 공사가 9월, 전통문화체험관이 11월에 끝나면 한옥숙박시설과 함께 12월에 문을 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완주군 관계자 (03:17-27) "(이용할 수 있지 않아요? 개방해서?) 그런데 공사가 3개가 같이 묶여있어서" 멀쩡한 한옥숙박시설을 여름, 가을 성수기를 포함해서 9개월 동안이나 놀리게 되는 것입니다. 완주군은 한옥숙박시설의 예약시스템도 아직 갖춰지지 않아서 문을 열 수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완주군 관계자 (03:32-44)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 수익도 낼 수 있을 텐데?) 그러니까 저희가 이거를 하려면 홈페이지도 있고 관련 예약 숙박시스템도 지금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이 숙박시설 바로 옆에는 완주군이 2015년에 20억 원을 들여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옥숙박시설을 지었지만 연매출이 3천만 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100명 규모의 한옥숙박 시설을 또 짓는 것에 논란이 작지 않았고, 그 건물을 다 지어놓고 9개월을 놀려야 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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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판 뉴딜'에 농업.농촌 과제 반영 촉구전라북도의회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해결책이 농업.농촌에 있는 데도, 한국판 뉴딜에서 소외돼 250만 농민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에 정부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 먹거리 기본권을 담보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하고 뉴딜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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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하이선' 북진...6일~8일 최대 300mm 비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진하고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오후부터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전역으로 확대돼8일까지 동부내륙에 100에서 200,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은 3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서해남부 앞바다에는 내일밤 풍랑특보가 예상됩니다. 하이선이 전북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월요일 낮 한두 시에는, 초속 10에서 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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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레일, 지역본부 8개로 통폐합...전북은 존치코레일이 경영 합리화를 위해 12개 지역본부를 8개로 통폐합한 가운데 전북본부는 지금처럼 남아있게 됐습니다. 코레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연말까지 1조 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자 대전충남과 충북본부, 광주와 전남본부, 또 대구와 경북본부를 각각 통폐합했지만 전북과 강원본부는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토위원인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균형발전과 교통량을 감안할 때 전북본부는 당연히 유지해야 한다며 코레일 측을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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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객 제압 중 상처입힌 소방관 항소심도 벌금 200만원주먹을 휘두르는 취객에게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소방관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먼저 욕설하고 주먹을 휘두른 점은 인정되지만, 그를 범죄인 취급한 것은 잘못이라며, 소방관 A씨에게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취객을 제압하다 상처를 입힌 소방관에서 벌금을 물리면 누가 소방관을 하겠느냐며,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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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동한 119구급차 26% '빈 차'로 돌아와전북에서 출동한 119구급차량 4대 가운데 1대는 빈 차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가 올해 상반기 119구급차의 출동 현황 5만 7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환자를 싣지 않고 돌아온 경우가 26%인 만 6천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출동 요청을 취소한 경우가 5천 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가 없는 사례가 2천 4백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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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환경부장관에 수해관련 5가지 요청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수해와 관련해 5가지 사항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도의회 문건위는 조명래 장관에게 용담댐과 섬진강댐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를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조사위원회 구성 시 지역추천위원을 포함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조명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자체 추천을 받아 민간위원으로만 조사위를 구성하고, 다음 달말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보상이나 배상 등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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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 축사 100% 매입 추진...관건은 예산익산 왕궁 축산단지는 악취와 새만금 수질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데요, 익산시가 올해까지 10년간 사들이고도 남게 될 20%의 축사마저 매입해 축사가 없는 곳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관건은 정부가 수백억 원의 매입비를 지원하느냐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왕궁축산단지 안 축사를 사들이는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심각한 악취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cg in) 지난해까지 천백억 원을 투입해 전체 축사면적 59만㎡ 가운데 39만㎡를 사들였습니다.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4만㎡를 매입하면 계획한 80%를 모두 사들이게 돼 사업이 끝납니다. 남는 축사 면적은 16만 제곱미터입니다. cg out) 문제는 10년간 축사를 사들이고도 악취에 따른 주민 고통은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싱크>왕궁축산단지 인근 주민 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요. 새벽에 비오기 전 날 특히 더 많이 나고 새만금 수질도 나아지지 않아 해수유통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추가로)갑문을 만들거나 교량을 설치하거나, 지하터널, 혹은 조력발전을 통해서 해수유통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는 축사를 모두 없애는 것 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머지 20%의 축사도 마저 사들이기로 하고 환경부에 사업 연장과 함께 389억 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환경부의 반응은 아직 미온적입니다. 다만 이달에 나올 새만금 수질 개선사업의 종합평가 용역 보고서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환경부는)이 용역결과를 보고 현업축사 매입했을 때 수질개선 효과가 얼마만큼 있는 지 확인한 다음에 새만금 위원회에 상정해서 결정하겠다고" 새만금 수질 악화와 악취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익산 왕궁의 축사가 모두 사라지게 될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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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아내→임실 남편→친구로 잇단 전파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아내가 임실에 사는 남편에게 전파했고, 남편을 거친 바이러스는 또 친구에게 번졌습니다.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하는 추석 명절까지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89번 확진자는 임실에 사는 60대 남성회사원입니다 지난 주말 경기도 광명에 사는 아내가 다녀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89번 환자와 사흘 전 점심,저녁식사를 함께 했던 친구도 90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 수요일에 약간의 콧물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친구들과 식사모임을 한게 화근이 됐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3:31:30- 감기라고 하더라도 타인에게 전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특히나 다른 분들하고 만남은 자제를 해주셔야 되고... 임실군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추적하는데 행정력을 모으는 한편, 교회 등 종교시설엔 내일 현장 예배를 피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현재 90번 환자가 다녀간 관촌 파출소가 폐쇄됐고 근무자 9명이 검사를 실시했으며 동선으로 확인된 식당들도 소득을 했습니다 심 민 임실군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군민들께서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자진 검사를 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부탁 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임실지역의 확진 사례가 수도권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무증상 감염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닥친 추석 명절도 큰 걱정거립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3:34:15- 추석 명절은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추석 1,2주 전 이동제한명령 등 특단의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라북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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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상품권 2년 만에 1조 원 발행군산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지 2년만에 누적 발행액 1조 원 가량으로 늘었습니다. 군산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첫해인 지난 2018년에 910억 원, 지난해 4천억 원, 올해 5천억 원 등 모두 9천9백억 원 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이 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지역상품권이 군산조선소와 지엠 군산공장의 잇단 폐쇄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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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9도... 모레부터 태풍 간접 영향권 (20년 9월 4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미만의안개가 끼는곳이 있을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주말인 내일도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돌며 덥지 않겠습니다.일요일인 모레는 제 10호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동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JTV 8뉴스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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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농협창고 문화공간으로 조성(9.4시군) (20년 9월 4일)순창군이 오래된 농협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문화 예술인들에게 제공합니다.남원시가 가축시장에 전자경매 시스템을구축해, 가축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순창군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옛 농협창고를 사들여 문화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순창군은 이곳에 소규모 공연장과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을 조성해 문화예술 동호회의 활동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태봉 순창군 문화관광과장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향후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연습과 영화영상제작 등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이되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남원시가 진행해온 가축시장 현대화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이에 따라 전자경매 시스템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함께 경매에 참여할수 있게 돼 가축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형진우 남원시 축산과장[경매시스템 현대화 개장을 통해서 유통질서 확립과 신뢰도 향상으로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기대합니다.]160억 원이 투입된, 정읍 서부산업도로가 다음 달 개통될 전망입니다. 정읍시는 작은말 고개부터 영화아파트까지 서부산업도로 1.7km가 개통되면, 반복되는교통체증이 크게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진안군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방역활동을 강화했습니다.진안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버스터미널과 보건소 등 6곳에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하루에 세차례 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고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 전까지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고창군은 만여 농가에 60만 원씩 모두 61억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입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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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9/4) (20년 9월 4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의사파업을 적극 지지하는 서울대병원 교수진이 정작 공공의대 설립방안의 밑그림을 그린당사자였던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서울대 의대는 박근혜 정부시절두차례에 걸쳐 공공의료인력 확대 필요성에 관한 용역을 실시했으며,2천명이 넘는 의사인력이 필요하고자치단체장 추천도 제안해 과거 자신들이 수행한 전문가 연구를 스스로 뒤집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지속적인 인구감소 여파로 26년 뒤 전북인구는 160만명도 채우지 못할것이라는 전망입니다.또, 같은기간 도내 인구 10명 중 4명은 65세이상 고령인구라는 분석입니다.올해 179만명인 전북인구는 오는 2047년에는 158만3천명까지 줄어들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4면)코로나19 확산으로 생긴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습니다.전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된 심리상담 접수는 6천여건에 이르며,초기 단순 불안에서 최근에는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도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면)전북도의회가 파업중인 의료계에 현장 복귀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선 공공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도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 진료거부 중단 및 비상진료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임시회에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지금까지 오늘아침 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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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4)- 정부-의협 '합의'..전공의 복귀 안해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료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합의했지만 전공의는 반발하며 복귀를 거부하고, 시민단체는 밀실야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코로나 신규확진 1명..2단계 연장 닷새 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도 20일까지 연장됐습니다. - 농가 당 60만원 농민공익수당 지급 전라북도가 농가 당 60만원의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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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특수고용노동자 등에 대출 이자 지원전주시가 코로나19로 경제난이 심해져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자영업자에게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이후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 햇살론 대출을 받은 경우입니다. 전주시는 대출원금 천 만원까지 최대 7퍼센트 포인트의 대출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1년간 지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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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재개발 곳곳 '속도'전주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13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단독 주택을 철거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지으려는 건데요, 아파트 분양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곳곳에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년 전 물왕멀 재개발 구역에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전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13개 구역의 재개발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재개발 조합이 설립된지 11년 만입니다. 양병진/아파트 관리소장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서 물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조합원들) 단합이 잘 돼서 현재 821세대가 전체 입주를 해서..." 또 바구멀 1구역에서는 1390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돼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태평 1구역과 효자 구역도 분양을 마치고, 오는 2022년 입주 예정입니다. 뒤를 이어 가장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은 감나무골 구역입니다. 11만 8천 제곱미터에 지상 20층 규모로 1986가구의 아파트 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건설업체와 본 계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스탠딩> 올해 하반기부터 이주가 시작되면 내년 이맘때쯤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창학/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조합장 "열심히 달려서 내년 가을에는 많은 일반 분양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아파트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주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10년 넘게 끌어온 재개발 사업들도 속속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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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태풍 '하이선' 대비 체계 돌입전라북도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한 비상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각 시군에 태풍 하이선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역과 각종 시설물의 상황을 미리 살피고, 조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지난 2002년 전국에 15명의 사망자와 3천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남겨 역대 최악의 태풍으로 여겨지는 루사와 경로나 세력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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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농민공익수당 첫 지급...농가당 60만 원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 전라북도 농민공익수당이 처음으로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농가당 60만 원씩, 637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농민공익수당 조례를 제정한 전라북도가, 이번 추석을 앞두고 처음으로 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한 농가에 60만 원씩, 모두 10만 6천여 농가에 637억 원이 지급됩니다. 농민공익수당은 지역화폐로 지급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급대상은 2년 이상 전라북도에서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을 넘지 않는 농가입니다. 공익수당은 홍수조절, 대기정화, 농업경관 등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인터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코로나19, 그리고 수해로 힘든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농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미래에도 더 증대시켜나가기 위해서 농민들과 함께 힘을 합치고자 합니다." 전라북도는 농촌의 최소단위인 농가에 공익수당을 지원해 농촌공동체 유치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민회는 지급대상을 농민으로, 지급액은 지금의 2배인 연 120만 원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용, 전북농민회 사무처장 "공익적 기능으로써 발생되는 금액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기 때문에 현실화시키자는 것이고" 농민공익수당은 농민과 임업인에게 지급되며 내년부터 어업인도 지급대상에 포함되도록 현재 조례 개정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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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 제품 20% 할인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선물세트를 20% 할인 판매합니다. 또 오는 7일부터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그리고 협동조합의 12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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