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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문화재 야행'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문화재 야행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는 태조 이성계가 경기전 밖으로 나와 방문객을 맞이하는 퍼포먼스와 방수미 명창과 함께하는 공연,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등 28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경기전은 밤 11시까지 입장할 수 있고, 전동성당과 어진박물관, 최명희 문학관 등 6곳은 밤 10시까지 개방됩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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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잼버리) 세계 청소년 새만금으로...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는 170개 나라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립니다. 전북에서 열린 국제행사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인데 전북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내부개발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텐트를 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북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합니다. 위 야오 첸/대만.청소년 캠퍼리 참가자 "이런 전시는 한국에만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캠퍼리를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잼버리 대회에는 170개 나라 청소년 5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북에서 열린 국제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민숙/전라북도 잼버리추진단장 "개최지인 부안군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다양한 영외 과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전 세계 청소년들이 가장 한국적인 전라북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대회를 앞두고 기반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회 개최 전까지 신공항 건설은 사실상 어렵지만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가 조기 개통됩니다. 내년부터 대회장으로 사용되는 새만금 부지, 8.8제곱킬로미터 면적에 대한 매립작업도 시작됩니다. 이낙연/국무총리 "대회 부지의 매립은 2022년 9월 이전에 완료하겠습니다. 대회 2년 전인 2021년에 열리는 프레잼버리대회를 위해 필요한 부지는 우선적으로 매립해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경제 효과는 6조 7천억 원, 잼버리가 전북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내부개발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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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 안고 고향으로본격적인 귀성 행렬도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기다리던 열차가 도착하자 저절로 걸음이 빨라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손자를 번쩍 안아든 할아버지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오광록/전주시 우아동] 기분이 좋죠. 이렇게 좋은 날이 어디 있어요. 차례 지내고 성묘도 가고 내일은 부침개도 잘 먹고 그냥 기쁘게 가족들이랑 놀아야죠. 귀성객들 손에는 가족들에게 전할 선물 보따리가 들려 있습니다. 터미널에도 고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아이 둘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오는 여정은 제법 고되지만, 부모님을 만난다는 설렘에 걱정은 잠시 뿐.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박지연/경기 구리시] 엄마를 본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은 좋죠. 또 애들이 할머니를 되게 좋아해서 기쁜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서울 딸네 집에서 먼저 내려온 아내를 맞이한 남편은 모처럼 온가족이 모일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송준웅·이경신/진안군 진안읍] 쓸쓸한데 한 달 만에 만나니까 되게 반갑고요. 우리 애들이 전부다 이렇게 같이 함께 모여서 명절을 쇠니까 굉장히 즐거운 명절이 되겠죠. 즐거운 명절이지 맞아. 힘들고 지칠 법한 귀성길. 그래도 고향의 넉넉함과 따뜻한 정에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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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특수교사 221명 선발...45명 증가전북교육청이 유초등과 특수학교 교사 221명을 새로 뽑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5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86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 줄어든 반면,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사는 각각 80명과 55명으로 2배 안팎 늘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11월에 1차 시험을 실시합니다.@@@
권대성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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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다음달 국감..비위사건 도마 오를 듯전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 달 11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올해 국감에서는 폭행과 성희롱 등 잇따라 불거진 경찰관 비위 사건과 전주 여인숙 방화용의자 검거 과정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상반기 비위가 적발돼 징계가 확정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은 모두 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파면과 강등,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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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육류 소비, '한우' 줄고, '돼지' 늘어올해 추석 명절은 지난해와 비교해 한우고기 소비가 15%가량 줄고, 돼지고기 소비가 1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도내 10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우는 지난해보다 570마리 줄어 든 3천 150여마리가 도축됐고, 돼지는 지난해보다 2만 천 3백여 마리 많은 19만 9천 6백50마리가 소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한우고기 값이 다소 상승하고 돼지고기는 여름철 소비 부진에 따른 제고 증가와 도축량 증가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소비량이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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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주요뉴스추석 대목을 맞은 시골장터는 명절 준비에 나선 손님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 연휴를 하루 앞두고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공공 임대주택과 주택 금융지원 등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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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복구 현장 순직 故 권태원 소방경 영결식 엄수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 니다. 부안소방서 장(葬)으로 거행된 영결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해 영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 받은 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내 소방 공무원 묘역에 안장됩니다. 권 소방경은 지난 8일 부안 한 주택에서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치우다 지붕 아래로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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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93억 원 들여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연동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이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 93억 원을 들여 교통량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 시설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구축,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이 확대되면 신호 대기시간이 줄어 교통 체증이 감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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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주 4시간...귀성 정체 내일 아침 절정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귀성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 예측 자료에 따르면, 현재(20시) 서울요금소에서 전주 까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평소보다 1시간 반가량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성 정체는 내일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 절정을 이뤘다가, 저녁 7시에서 8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혁구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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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태권브이 16일 공식 입장 발표전주방송이 단독보도한 무주군의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대해서 무주군이 공식 입장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16일 무주군청에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포함해 수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주군은 420미터 향로산 정상에 33미터의 태권브이 조형물을 포함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주방송이 지난달 사업의 적정성을 지적하면서 반대여론이 커지자, 사업계획을 대폭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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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인심 넘치는 시골장터내일부터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5일마다 열리는 시골장터는 모처럼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장터의 여유와 인심이 넘치는 시골장터를 나금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추석 대목을 맞은 시골 장터가 모처럼 떠들썩합니다. 곳곳에서 물건 값을 흥정하는 유쾌한 실랑이가 이어지고, (현장음) 상인의 인심은 그 어느 때보다 후합니다. 박애희/상인 재래시장에서 저렴하게 모든 것을 싸게 팔고 우리 집은 특수부위를 싸게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대목 장날이라 더 장사가 잘 되고 기분이 좋아요.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면서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장문옥/상인 (오늘) 한 60kg 정도 떡을 했는데 오늘 오전에 다 팔리고 없어서 또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허투루 장만할 수는 없는 법. 맏며느리는 예사롭지 않은 손길로 재료 하나 하나를 꼼꼼히 챙깁니다. 전덕순/군산시 소룡동 동서들이 많아요 우리는... 네 명이나 돼요. 그러니까 과일이며 뭐며 다 해야죠, 송편이며... 이것저것 다 준비해서 내일 맛있게 장만해서 즐겁게 추석 보낼래요. 정성스레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어 줄 가족들 생각에, 주부의 마음은 벌써부터 흐뭇합니다. 김인숙/군산시 나운동 가족들 만날 일 생각하니까 기쁘고 즐거워요. 즐거운 마음으로 장보고 갈게요. 시골장터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지만 명절 대목을 맞아 장터만의 정겨움과 인심은 여전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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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비 20~60mm...추석 당일 '맑음'정체 전선이 비구름을 몰고 내려오면서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전라북도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 내일 저녁까지 20~60mm 안팎이 내린 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늦더위는 한 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25도, 장수 2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추석 당일엔 쾌청한 날씨가 예상돼, 보름달 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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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 요금소 수납원 전원 직접고용 촉구공공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도로공사 요금소 수납원을 모두 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대법원 판결 당사자 3백여 명만 직접 고용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폭거라면서 천 5백 명 전원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이강래 사장의 총선 출마선을 언급하며 공공기관사업주가 자신의 책무를 저버리고 어떻게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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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71,233톤 매입전라북도가 오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공공비축미를 매입합니다. 전북에 배정된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5천 3백여톤 늘어난 7만 천 233톤입니다.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 산지 쌀값의 평균 값으로 결정되는데 포대당 3만 원씩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할 계획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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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식 열려농민운동가인 고 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식이, 오늘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이경해 열사는 지난 2003년 3월 WTO, 세계무역기구 본부 앞에서 WTO를 반대하며 한 달 가량 단식농성을 벌였고, 그 해 9월 10일 멕시코에서 열린 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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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강'...2연패 노린다다음 달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을 빛낼 팀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56년의 역사를 지닌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은 고등부 최강팀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지난해 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만큼 올해는 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0대 만의 펄펄 끓는 패기가 자랑스럽습니다. 남들처럼 해서는 결코 앞설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일군 역사와 전통을 지킬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영광입니다. 김대현/전북제일고 핸드볼팀 "선배들이 쌓아놓은 명성이 정말 강력한 무기가 돼서 상대편이 저희와 맞붙었을 때 강한 압박이 되고." 창단한지 벌써 56년.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따낸 금메달만 11개나 됩니다. 지난해 역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 준/전북제일고 핸드볼팀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 체전에서 우승을 해서, 모두들 뛰어와 끌어안고 열심히 한 만큼 눈물도 흘렸습니다." 분위기는 좋습니다. 지난 전국체전부터 올해까지 5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전국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는 대회 5연패를 이뤘습니다. 남은 목표는 6개 대회 연속 무패를 통한 전국체전 2연패. 박종하/전북제일고 핸드볼팀 감독 "기록을 세운다, 이런 목표 보다는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서 하다 보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최강이라는 자신감. 그 믿음 속에 주사위는 다시 던져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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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받는 주거복지'...전담기관 필요공공임대주택이나 주택 금융지원 등 주거 복지 정책은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누가 어떤 헤택을 받을 수 있는지 조건과 절차도 복잡합니다. 제도가 없는게 아니라 몰라서 못 받는다는 푸념이 나오는 이유인데요. 이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주는 전담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입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혜택을 상황에 맞게 제공하다보니 넉달만에 2백여 건의 상담이 들어올만큼 호응이 높습니다. 김영찬/전주시 주거복지과 주거복지정책팀 "현재 주거복지 정책들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바로바로 알려드리고 하니까 많이 좋아하시고..." CG IN 현재 제공되는 주거복지 정책은 크게 공공임대부터 주택 개보수, 주거급여, 금융지원 분야에서 모두 17개에 이릅니다. 전당 기관도 LH나 전북개발공사, 도와 시군으로 나뉘어 있는데다 누가 어떤 조건에서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조건과 절차도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CG OUT 관련 정책은 물론, 담당 공무원도 자주 바뀝니다. 주거복지 정책이 없는게 아니라 몰라서 못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서울과 경기, 제주, 대구 등 주요 광역단체들이 주거복지정책을 총괄하는 전담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도내에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유일합니다. 장성화/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장 "(주거복지) 서비스나 정책,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통합 연결창구가 필요합니다." 현재 운영중인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보강해 광역화거나 전라북도가 직접 광역센터를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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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대 수시 모집 마감...전북대 6.6대14년제 대학들이 수시 모집전형을 위한 원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전북대 6.6대 1, 군산대 4.5대1, 원광대 5.4대 1, 전주대 5.2대1 등입니다. 각 대학은 다음 달 중순부터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오는 12월 9일까지 수시전형을 마무리합니다.@@@
권대성 기자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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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군기지 오수 누출...주민 '악취에 시달려'군산 미군기지에서 오수가 누출돼 인근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렸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8일, 미군기지 오수관 균열로 오수가 흘러나온 것을 확인했다며, 미군과의 협정에 따라 내일까지 배관 교체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미군기지 오수 누출이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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