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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유관리원, 소방차·구급차 연료 품질 점검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에 공급되는 연료의 품질을 점검합니다. 두 기관은 가짜 석유 여부 등 연료가 기준에 적합한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석유관리원은 공급업체의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영업정지와 과징금 부과 같은 행정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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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도 유초등 교사 177명 선발...100명 늘어전북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로 올해보다 100명이 늘어난 177명을 선발합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111명으로 가장 많고, 유치원 교사 54명, 특수학교 교사 10명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부터 1차 시험과 면접 등 채용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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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3명 숨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TV 8시 뉴스입니다. 추석연휴 사흘째, 오늘 뉴스는 안타까운 사고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선박 1척이 전복됐습니다. 승선원 모두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던 3명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다 한복판에 배가 뒤집혀 있습니다. 선박 위에서는 헬기에서 내려온 해경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군산 십이동파도 남쪽 4km 해상에서 35톤급 어선이 전복된 건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군산 앞바다로 조업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한 겁니다. 배에는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즉시 출동에 나섰지만 선박 주변에 어망이 설치돼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사고 발생 1시간 반 만에 전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홍승완 / 군산해경 경비구조과장 : 조류가 너무 셌고, 선내에 있는 그물들이 혼재해 있어서 잠수대원들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상당히 시간이 좀 걸렸었고요.] 하지만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등 3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생존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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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더워...보름달 오후 6시 15분 전후현재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도 한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모레까지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오후 6시 15분을 전후로 뜰 것으로 예상되며, 소나기가 그친 뒤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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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1월 철거 종합경기장 기록화 사업전주시가 지난 1963년 지어져 61년 만에 철거되는 종합경기장의 기록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건립 당시부터 61년간 종합경기장 관련 자료를 모으고 철거 과정은 영상으로 남깁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종합경기장을 허물고 민간투자 등 1조 3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을 갖춘 전시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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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60세 이상 연 1회 무료 치매 검사전주시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한 차례 무료로 치매 진단 검사를 제공합니다. 검사는 전주시와 협약한 병의원 38곳에서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게 치료 관리비와 물품, 돌봄 재활 등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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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취업자 100만 2천 명...전년 대비 2천 명↓지난달 전북의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는 1백만 2천 명으로 한 해 전보다 2천 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에서 1만 1천 명 감소했고,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각각 8천 명과 5천 명이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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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비전에 성패 달려전주-완주 통합은 지난 1997년에 처음 시도된 후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 실패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11년 만에 네 번째 통합절차가 시도되고 있는데요. 찬성 측의 목소리 못지 않게 완주지역의 통합 반대 목소리도 커서 결과를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전주시가 통합의 청사진을 담을 용역에 착수한 만큼, 여기에 어떤 비전이 담기느냐에 따라 통합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는 세 단체가 주민투표를 위해 서명을 받은 완주군민은 6천여 명. 이 서명부가 완주군에 공식적으로 제출되면서 네 번째 통합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나유인/완주역사복원추진위 공동대표(6월12일) : (확인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몇 명에 불과하지만 통합을 반대하는 주민의 서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완주 군민들의 진솔한 마음과 염원이 담긴 서명입니다.] 이 통합 건의 서명부는 완주군에서 한 달 뒤 전라북도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완주 통합이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찬성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통합시를 특례시로 만들어 전북의 중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 또, 완주의 교육.복지.농업 예산은 일정 기간 계속 유지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7월22일) : 국가예산·정책·국가기관 설치 등에서 광역시가 없어 겪었던 상대적 차별을 극복해 낼 강하고 단단한 중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통합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반대 단체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통합 반대측은 3만 8천 명의 서명을 받아 전북자치도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냈습니다. 통합은 완주군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주장, 정치권의 계산이 깔려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완철 통합반대 대책위 상임위원장 (7월12일): 완주를 지켜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군민들한테 홍보하고 서명을 더 많이 받고 이렇게 해서 어떻게든 대항할 그런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통합 반대, 김관영 도지사는 물러나라) 통합 반대 측은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김관영 지사가 하려던 완주군민과의 대화를 물리력을 동원해 무산시켰습니다. 완주군의회도 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완주군의장 (7월26일): (도지사)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통합을 전제로 (찬반 투표를 건의)했기 때문에 이런 갈등 분열이 일어나는 부분에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번째 시도되는 통합 주민 투표는 빠르면 내년 3월쯤 실시될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통합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시는 이 용역을 통해 완주군민들이 말하는 우려를 해소하고, 통합의 기대 효과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 결국 이 통합 비전을 통해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느냐에 따라 4번째 통합의 성패가 갈릴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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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6 : 0 수원FC...이승우 1골 2도움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14일) 열린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을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 승점 33점으로 인천을 제치고 리그 10위로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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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음주운전하다 신호등 충격...3명 다쳐오늘 새벽 3시 15분쯤 정읍시 연지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에 쓰러진 신호등이 택시를 덮치면서 승객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걸로 보고,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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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레는 마음 가득....귀성 행렬 절정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귀성 행렬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기차역에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귀성길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서울 용산에서 온 KTX 열차에서 내린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양손 한가득이지만, 마음만은 가볍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날 생각에 얼굴엔 미소가 번집니다. [양영지/서울시 은평구: 형제들이 다 떨어져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서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는 거 먹고 그렇게 즐겼으면 좋겠어요.] 긴 귀성 여정에 몸은 고단하지만, 어머니가 해주실 집밥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황다원/경기도 용인시: 아무래도 이제 부모님이 해주신 밥 먹고 가족들하고 시간 보내고 저도 휴식 시간을 가지고...] 이제 곧 태어날 손주를 만나기 위해 어머니는 부랴부랴 짐을 싸 들고 올해는 역귀성길에 올랐습니다. [백성실/전주시 인후동: 손주가 9월 18일에 태어나서 지금 보러 가는 길이거든요. 너무 설레고 막 반갑고 보고 싶어요.] 도내 고속도로 역시 곳곳마다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정체를 빚었습니다. 연휴 기간 전북 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2만 대로 예상됩니다. 특히, 귀성과 귀경이 함께 이뤄지는 추석 당일인 모레에는 54만 대의 차량이 전북을 오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 전주에서 서울까지 최대 8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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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전북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 증가지난 7월 전북의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자료를 보면 주택 매매량은 2천371건으로 한 달 전보다 3백 건 넘게 늘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80여 건 증가한 3천887건입니다. 7월 미분양 주택 수는 한 달 전보다 130여 가구 줄어든 3천50여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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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36도' 추석 폭염...밤에는 열대야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6.4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순창과 고창, 임실은 9월 최고기온의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군산과 부안 등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10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전북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과 추석 당일인 모레 오후 사이에는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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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쌀 수급 안정 대책 효과 논란 이어져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 대책의 효과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초과 생산된 햅쌀 전량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격리하는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내놨다면서 수확기 쌀값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농해수위 야당 의원들과 농민단체 등은 초과 생산량 이상을 일시에 격리하지 않는다면 1년 가까운 쌀값 하락세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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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으로 말벌집 제거... '옥수수탄' 발사말벌은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의 큰 골칫거리입니다. 또한, 도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말벌집을 드론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이 양봉농가는 꿀벌을 잡아먹는 말벌을 매일 수백 마리씩 잡습니다. 손으로 잡고 포획틀도 이용하는데 양봉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소연합니다. [오명수/양봉농가 (말벌이) 끊이지 않고 어마어마하게 와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네요, 지금.] 말벌집을 찾아 통째로 없애면 가장 좋지만 높은 곳에 있으면 쉽지 않습니다. 야산의 소나무 꼭대기에 있는 말벌집. 119 사다리차도 접근이 힘들지만 드론이 다가갑니다. 친환경 살충제와 동시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탄알을 마구 쏘아댑니다. 구멍이 난 말벌집 안에 다시 살충제를 뿌려 말벌을 죽이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이 한국농수산대학 등과 드론으로 말벌집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홍순중/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여왕벌로 인한, 또는 유충으로 인한 (말벌)제거가 99% 이상 제거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외래종인 등검은말벌로만 발생하는 한 해 피해액이 1천750억 원. 말벌과 전쟁 중이라는 양봉업계는 기대가 큽니다. [김종화/한국양봉협회 부회장: 하루 천 마리 잡는 농가는 (드론이) 꼭 필요하고 등검은말벌을 잡지 않으면 갈수록 꿀벌 키우기가 어렵죠.] 지난해 전북 소방대원 구조활동의 20%가 벌집 제거로 17%인 화재보다 잦았습니다. 제거 중 사고 예방 효과 등도 예상됩니다. [신준호/남원소방서 인월119안전센터: 층고가 높은 곳에 올라가 (제거)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사다리에 올라야 하는 위험이 있는데 벌집 제거 드론을 이용해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시험 사용을 이어간 뒤 내년에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소방본부 등에 말벌집 퇴치 드론을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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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관왕 전주고' 6명 프로행...고교 최다올해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 우승한 전주고 야구부가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명의 지명자를 배출했습니다. 강속구 투수 정우주가 전체 2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고, 투수 이호민과 내야수 엄준현이 기아, 포수 이한림과 외야수 서영준이 엘지, 내야수 최윤석은 SSG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6명의 지명자가 나온 곳은 전주고 말고는 덕수고와 경기상업고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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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응급 10명 중 1명은 상황실 통해서도 전원 못해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서도 환자 10명 가운데 한 명은 옮겨갈 병원을 지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박희승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광주와 전라권역에서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에 전원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지정받지 못한 사례는 600건 가운데 10% 가량인 6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서울·인천 권역의 미선정 비율인 13% 다음으로 높은 비율입니다.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을 위해 설치된 컨트롤 타워로 올해 7월부터 전라권, 수도권, 충청권 등 7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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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주민 배심원단, 공약 이행 점검전주시 주민 배심원단이 앞으로 한 달간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전화 면접 등을 거쳐 무작위로 선발된 35명의 배심원은 공약 이행 상황을 살펴본 뒤 공약 조정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합니다. 전주시는 주민 배심원단의 회의 결과와 권고안을 전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12월 공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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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 시작...설렘 가득 안고 고향으로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모처럼 정든 고향을 찾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6개월만에 다시 만난 딸과 엄마가 격한 포옹으로 서로를 반깁니다. 조금이라도 먼저 딸을 보기 위해 기차역까지 마중 나온 엄마는 기쁨을 감추질 못합니다. 딸은 엄마가 좋아하는 꽃 선물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 강현경, 김수빈 / 전주시 효자동 : 연휴가 길어서 내려왔어요. 이제 꽃이랑 이렇게 사서 왔어요. 제가 꽃을 좋아하니까 매번 이렇게 사 와요. ] 바리바리 싸든 짐 가방을 든 귀성객들로 가득한 버스터미널. 때 맞춰 도착한 버스에 짐을 싣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에 하나둘 올라 섭니다.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던 이 대학생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은 벌써 고향인 담양에 가있습니다. [ 추보각 / 전주시 금암동 : 좀 설레기도 하고 집에서 쉴 생각 하면 좀 편해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 어린 손주가 행여 힘들지는 않을까 무거운 짐을 들고 서울로 역귀성에 오른 노부부도 있습니다. 며칠에 걸쳐 음식도 손수 만들어 챙기고, 8개월 만에 아들, 손자를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강숙희, 서준철 / 전주시 삼천동 : 손자가 다섯 살 먹었기 때문에 어린이숲 같은 데 같이 손잡고 걸으면서... ] 서울에서 전주로 오는 버스 예매율은 80%,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예매율은 모두 100%에 가까웠습니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역과 터미널에는 오늘밤 늦게까지 귀성객 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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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 확장 첫 발... 환승센터는 제자리호남의 관문인 익산역의 한 해 이용객은 700만 명에 육박합니다. 주차공간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는데 대합실을 넓히고, 추가로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 첫 발을 뗐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복합환승센터 구축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0년 전 KTX 개통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익산역. 하지만 연간 이용객이 6백80만 명에 이르다 보니 주차장은 늘 포화상태입니다. 승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나 편의시설, 업무공간도 부족합니다. [용승권/서울시 강서구 : 노트북이나 이제 태블릿 PC 같은 거, 아니면 휴대폰 같은 거를 충전을 해야 되는데 사실 이 뒤에 보시는 공간처럼 충전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좀 한정적이긴 해서...] 연결을 앞둔 서해선과 오는 2030년, 새만금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익산역 이용객은 1천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됨으로써 대합실을 확장하고, 선상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뗐습니다. 하지만 익산역에 환승센터를 비롯해 업무와 쇼핑, 주거시설을 짓는 복합 개발 사업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2년 전 대형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급물살을 탔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전면 보류된 상태입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산업과장 :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고금리로 건설사들이 사실 이 사업에 지금 당장 뛰어들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 계획에도 반영돼 있는 만큼, 민간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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