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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자체-대학 혁신사업에 300억...대응 필요교육부가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혁신사업에 3백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전라북도와 지역대학들의 면밀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교육부는 인구와 학생이 주는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교육과 취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올해 비수도권의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이른바 지역혁신 플랫폼을 꾸리면 3곳을 선정해 한 곳당 3백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권역별 간담회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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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당과 입지자들 총선 준비 잰걸음 -수퍼대안신당이 전북에서 최고위원회를 갖고 제3지대 통합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익산 이춘석 의원은 도내 현역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고, 평화당은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이 승 환 기자가 보도 합니다. 최경환 대표는 경쟁체제가 호남의 권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대안신당의 제3세력 통합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야권분열을 의식해서는, 세 당으로 갈라진 상태에선 모두가 죽는다. 전북도민에게 다시 표를 달라고 하는 게 부끄럽다는 말도 했습니다. 다만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을 깨고, 호남을 배제한 데 대한 해명이 먼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도 정치세력의 통합을 거듭해서 강조했습니다. 유 성 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나라의 경제를 구하고 살리는 데에는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같이하는 많은 정치세력들을 묶어갈 필요가 있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도내 현역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의원은 익산의 3대 성장동력이 탄탄하게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고 자평하고 익산을 최첨단 신산업의 메카이자, 농생명산업 중심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춘 석 민주당 국회의원 익산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시오. 익산을 전북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주십시오. 저 이춘석과 함께 익산의 새 시대를 열어주십시오. 평화당은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발족시켰습니다. 또 총선 1호 공약으로 20평 아파트 1억원에 100만호 공급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총선이 성큼 다가오면서 각당과 입지자들 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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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산 바닥...침출수 처리 막막(자막 대체)지정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 낭산면의 폐석산은 침출수 유출 사고로 골치를 앓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지만 예산이 바닥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낭산면의 한 폐석산에 나온 침출수가 인근 지역으로 흘러듭니다. 양이 워낙 많다 보니 새로운 물길이 생길 정돕니다. 발암물질이 포함된 침출수는 비만 오면 밖으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이번에 비가 120mm가 왔잖아요, 꽉 차있는 상태에서 12cm가 늘어난 거에요 만수위에 있다가 12cm가 차버리니까 넘어간 거지. 침출수 처리 예산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침출수 처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폐기물 불법 배출업체에 청구하기로 하고 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만 7천여 톤을 처리하는데 23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아직도 3만 톤가량 있는 상황에서, 남은 예산은 7억 원에 불과하지만 추가 예산 확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익산시는 폐기물 불법 배출업체에 사용한 23억 원을 청구하고 올해부터 배출업체들이 침출수를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사용한 금액을 1차적으로 구상권을 청구하자는 데에는 환경부와 말씀이 된 상황이고 그와 관련된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국에 흩어져 있는 배출업체들이 적극 나설지는 의문입니다. 주민들은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기재 익산 폐석산 주민대책위원장 극히 미온적인 대책일뿐더러 시늉만 하는 대책이고 예산이 받침 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대책이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침출수 대신 예산만 바닥을 드러내면서 폐석산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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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 전주 종합경기장.동물원 주차장 개방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에 전주 종합경기장과 전주동물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 한옥마을 주차장은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 동안, 삼천2동과 서신동 공용주차장은 설 당일인 25일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밖에 전주 효자공원묘지에는 8백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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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 투자사기 우려...사업설명회 검토새만금에서 추진되는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서남권 해상풍력과 관련해 사업설명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수익을 기대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지만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부족해 투자 사기가 우려된다면서, 조만간 사업설명회를 열어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설명회가 열리기 전까지 새만금 재생에너지에 대한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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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송통신중고 3곳 신·편입생 모집전주의 방송통신중고 3곳이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라중부설 방송통신중이 오는 30일까지, 전주고부설 방송통신고와 전주여고부설 방송통신고는 각각 다음 달 28일과 17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중은 모든 학년이 수업료가 없고 방송통신고는 올해 신입생만 수업료를 내고 내년부터는 모든 학년이 수업료를 내지 않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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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진안 영하 9도 (8뉴스)내일 아침 전라북도 전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9도, 남원 영하 6도, 전주 영하 4도 등으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 설 연휴 전날인 목요일까지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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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추가 이전...용두사미?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하는 문제가 용두사미로 끝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정부의 구체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는데다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신설이 제기되면서 전북으로 올 수 있는 이전기관의 몫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2018년과 2019년에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추가이전을 잇따라 공식화했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2018년 9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에 협의하겠습니다. 송재호/국가균형발전위원장(2019년 7월): "(이전) 대상기관을 한 200개 정도 추가, 그것을 조만간에 올해(2019년) 내에 여러분들께 '이렇게 하겠습니다'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지만 지난해 나온다던 이전기관의 윤곽은 아직도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도 확실한 답변을 주지 못했습니다. (CG) 문 대통령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경우 총선을 거치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추가이전 문제가 총선 공약으로 이슈화되기 힘든 상황으로 해석돼 지역 입장에선 아쉬운 대목입니다. (CG) 주변 여건도 썩 좋지 않습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81만 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가 신설되면 두 지역에 많은 이전기관이 몰리게 돼 전북으로 올 이전기관의 숫자는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임상규/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35개 정도의 중점유치 대상 (이전)기관을 선정해놓고 있습니다. 중점유치 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추가이전 의지가 불확실하고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신설 움직임이 겹쳐 중점유치 이전기관 35곳 가운데 실제로 전북에 둥지를 트는 기관은 많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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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t 광역화...전북본부, 조직 축소 여부 촉각kt가 전국 11개 지역고객본부와 6개 네트워크운용본부를 6개 광역본부로 통합하기로 해 전북본부의 조직과 인력의 축소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t는 고객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위해 전북본부와 전남본부를 광주의 광역본부로 통합한 뒤 법인고객본부는 전북에, 개인고객본부는 광주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kt전북본부가 호남의 법인고객 업무를 총괄하기 때문에 현재 582명인 kt 전북인력이 줄어들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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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못 참겠다"..."업무 미숙 타이른 것"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못 견디겠다면서 센터장을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센터장은 일에 서투른 직원을 타이르면서 언성을 높인 적은 있지만 이른바 갑질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의 한 직원이 센터장과 나눈 대화라면서 공개한 녹음 내용입니다. 센터 업무가 아닌 일을 시킨 것에 항의하자 센터장의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주장합니다. [양경님 /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장(녹취)] "직원이 불만 있습니까? 기본적인 자세가 안 됐습니다. 나 이런 직원들 데리고 일 못 합니다!" 직원들은 센터장이 부당하게 야근을 강요하고 특히, 계약직인 직원들의 불이익을 암시하기도 했다고 토로하면서 센터장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을 어겼다는 겁니다. [서순정 /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계약직이다 보니까 재계약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런데 너희들 근무평가로 불이익 주겠다라는 정확한 표현으로..." 센터장은 직원들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사적인 업무나 부당한 일을 강요한 적 없고, 단지 업무에 서투른 직원과 갈등을 빚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양경님 / 남원자원봉사센터장] "(업무) 내용들이 저한테 보고 안 하고 나가고, 이런 것들이 생기면 제가 직원들 교육 시킬 수 있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은 예산을 지원하는 남원시가 나서 센터장을 사퇴시키라고 요구하고 나섰지만 남원시는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 관계자]13:55 "채용의 문제는 (센터) 인사위원회가 있고, (직원이) 일이 성격에 안 맞고, 그런 일도 있을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판단을 제가 못 해요." 자원봉사센터에서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내릴 판단이 주목됩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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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이 만든 겨울축제 "눈 없어도 즐거워요"올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도 없고, 눈도 귀한데요.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겨울 축제장에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시골마을 축제장에 하원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준비운동 그림) 송어와 한판 승부를 위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풉니다. 말 그대로, 물 반 고기 반이지만 물속에선 송어가 한 수 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송어를 잡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한겨울 팔을 걷어붙이고 물속을 뛰어다녀도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릅니다. 최준혁/초등학생2.서울시 도봉구 "잡을 때는 엄청 미끄러웠는데 잡으니까 더 잡고 싶어졌어요. 기다란 철사줄에 몸을 맡기고 마치 새가 된 듯 하늘을 납니다. 화려한 놀이공원은 아니지만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연나연/초등학생 4.대전시 서구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줄이 없는 것 같았고. 그래서 더 짜릿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신나게 노느라 출출해진 뱃속, 연탄불에 노릇노릇 구운 밤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아빠는 어린 시절 먹던 추억의 과자를 아들과 함께 먹으며 동심에 빠집니다. 진영휘.진현오/전주시 서신동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나고, 아이와 같이 먹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들은 먹어보니까 어때? 문구점에서만 먹었었는데 여기에서 구워먹으니까 훨씬 더 맛있었어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알찬 축제. 주민이라곤 70명이 전부인 이 작은 마을에 주말마다 수백명의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정이 있는 마을축제가 관광객에겐 추억을, 농한기 주민들에겐 쏠쏠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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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림...미세먼지 '나쁨' 수준전북은 내일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동부내륙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4도에서 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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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회전교차로 확대...'회전차량' 우선교통사고를 줄이고 통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차량보다 회전차량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같은 통행방법을 잘 알고 주의해서 운전해야 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010년에 설치한 원형교차롭니다. 대형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지만 차선 폭이 좁아 아슬아슬한 주행이 이어집니다. 교통섬 곳곳에는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화면전환) 2002년에 설치한 원형 교차로에는 큰 소나무들이 심어져있습니다. 보기에만 좋을 뿐이지,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들이 나무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최근 5년 동안 14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김근옥 / 주민 "(전에) 소나무가 큰 게 하나 있었는데, 아침 새벽에 소나무가 넘어졌었거든요. 위에 차가 올라타서요." 전주시가 이들 일반 원형교차로를 오는 4월까지 회전교차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주의 회전교차로는 16곳으로 늘어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교통사고가 50% 줄고 통행시간은 15%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회전교차로에서도 엄연히 사고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차량보다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싱크) 운전자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인데 직진차량이 올 경우 멈춰줘야 하는데 바로 직진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전주시는 기존 교차로의 개선사업을 이어가면서 새로 개설하는 도로에는 회전교차로를 적극 설치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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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상수도 지리정보체계 구축률 최하위 수준(휴)도내 상수도 시설의 지리정보체계 구축률이 45%로 전남 44%에 이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69%보다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상수도 지리정보체계가 구축되면 누수 지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누출사고가 발생했을때 신속한 복구가 가능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오는 2023년지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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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초중등 교사 명예퇴직 해마다 늘어전북교육청은 다음 달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262명이 명예퇴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해 전보다 50%, 두 해 전보다는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북교육청은 20년 이상 근무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는데 길게는 정년까지 10년이 남는 교사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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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기금전문대학원 신설, 2023년 이후 추진국민연금공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연기금전문대학원의 신설을 2023년 이후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2년 전 교육부의 반대로 연기금전문대학원 신설이 무산됐지만, 대신 연기금 인력 양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오는 2022년까지 교원 확보와 학생 수요, 그리고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오는 2023년 이후부터 연기금전문대학원 신설의 타당성이 확보돼 다시 한 번 대학원 신설에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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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법 통과...수소시범도시·그린수소 활성화 기대수소경제 육성과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이른바 수소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북의 수소산업 발전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법 통과를 계기로 수소경제 이행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전주와 완주의 수소 시범도시, 그리고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기지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울산을 비롯한 다른 광역자치단체도 수소산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이들 자치단체와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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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명절 앞두고 '전북형 수급자' 생계비 조기 지급(휴)설 명절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소년소녀가장과 홀로노인 등 2천 6백여 세대에 생계비 등 2억 6천 3백만 원을 지원하고, 전북형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 지급을 기존 30일에서 23일로 앞당겨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내 사회복지시설 3백 13곳에 차례상 비용 3천 3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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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 변하지 않는 가치...연극 '오래전愛'사랑의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연극 '오래전愛'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사실적 작업을 추구하는 미술 작가들의 기획전도 소개해 드립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연극 장면> 네살짜리 아들을 홀로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우경. 그런 우경에게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각자의 사연을 짊어진 두 남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을 담은 연극 '오래전愛'. 올해로 11년째, 단어와 지문 하나 바꾸지 않은 대본으로 같은 자리에서 사랑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영오/연출가] 사랑의 진지함을 담은 것이 가장 차별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무게를 더하고 싶은 분들이, 연인이 오신다면 후회 않고 보실 수 있는 사랑 연극입니다. <그림 + 영상> 밭에서 방금 따온 듯한 새빨간 자두를 보며 자두나무 아래서 입 안 가득 고여오는 침을 삼키던 어린 시절을 떠올립니다. 켜켜이 쌓은 폐박스에는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8명의 작가들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작품에 담긴 주제와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기전/전주현대미술관 관장] 작가마다 사실적이라는 개념을 굉장히 개성 있게 연출하는 작품들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 특히 젊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호기심 어린 작품들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 영상> 높게 쌓은 책더미와 각종 문방구와 골동품들. 민화 책가도엔 학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부귀와 평안을 상징하는 모란도와 다산과 화목한 가정을 나타내는 초충도. 민화에는 무병장수와 태평성대, 부귀영화를 기원하던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새겨져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민화가 주는 행복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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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경강.전주천 등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도입(휴)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수문을 열고 닫는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전라북도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선도사업에 전주시와 완주군이 선정돼 전주천과 소양천, 만경강 등에 설치된 수문 27곳에 원격조작시스템이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수문을 열고 닫을 수 있어 집중호우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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