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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으로 전환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이후, 한 달 보름 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 유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하루 열명 안팎 그나마도 해외유입 사례가 대부분인 데는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지킨 사회적거리두기가 한몫을 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4월 25일 이후 확진자가 없고 해외 유입환자를 포함해도 최근 한 달 동안 세 명에 불과합니다. 생활방역은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제는 일상생활 속의 실천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르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인과 공동체를 안전하게 구축하자는 그런 내용으로 이해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6일부터는 도내에서 아직도 문을 닫고있는 공공시설과 밀집시설들도 운영을 재개할 전망입니다. 또 18일 이후부터는 초중고의 등교도 검토되고 있어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무엇보다 해외 확산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손?기, 기침예절 같은 위생수칙을 계속 생활화하고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어렵게 정상화되고 있는 일상도 한 순간의 방심으로 다시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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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사태에 군산항도 '휘청'코로나19 사태에 자동차 수출이 막히면서 군산항이 물동량 감소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두 달 사이에 자동차 화물이 90% 가까이 급격히 줄었는데요. 부두 근로자들도 수입이 줄면서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동차 수출 전진 기지인 군산항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수출길이 막히면서, 군산항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cg in)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군산항을 통해 수출된 자동차는 만5천 대였지만, 2월에는 6천2백 대, 지난달에는 천8백 대로 무려 9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cg out) 군산시가 자동차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군산항 이용 선사에 지원금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물동량 감소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예산의 범위를 훨씬 초과해서 지원하려고 지난해 9월에 인센티브제도를 결정했거든요 그래도 한계가 있죠 수출물동량 자체가 없다보니까 군산항의 급격한 수출 물량 감소는 하역 근로자들에게 그 여파가 고스란히 미치고 있습니다. 일한 만큼 급여를 받는 하역 근로자들에게는 물동량 급감은 더 큰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항 하역 근로자 기본 월급을 받는 입장이 아니고 그달 그달 물동량에 의해서 임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동량이 급감하면 급여도 같이... 더구나, 군산항 자동차 화물의 80%를 차지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이 코로나에 따른 수출 부진에 이번 달부터 부분 가동 중단에 들어가 수출 물동량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군산항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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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산환경 개선에 5년간 1천 2백억 원 투입(휴)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3개 사업에 1274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천 24년까지 악취없는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을 1500곳으로 늘리고, 집단 사육 양돈단지에 악취 측정 장비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가축분뇨 위탁처리 비율을 45%까지 늘리고, 개별 축산 농가의 처리시설 개보수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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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TP, 의료기기 기업지원 참여기업 모집(휴)전북테크노파크가 의료기기 전후방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합니다. 의료기기 전후방 기업지원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보조사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의 혁신성장사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지원기업 가운데 3곳을 선정해 최대 천3백만원씩을 지원해 기술고도화와 의료기기 산업현황등에 대한 정보 지원등을 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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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까지 비...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전라북도는 오늘 흐린 가운데 동부내륙에서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로 접어들면서는 다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중반까지는 대기가 건조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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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양성 추진 - 대체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집중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스마트팜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1년 8개월 동안 스마트팜 작물 재배기술과 환경제어, 경영.마케팅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관련 취업과 창업, 스마트팜 우선 입주, 자금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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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촌 체험마을....코로나 지원 사각지대4월과 5월은 농산어촌 체험마을에는 최대 성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체험객 예약이 거의 취소돼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체험마을들은 운영비 지원같은 당장 피부에 와 닿는 지원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기잡니다. 완주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입니다. 1년 가운데 가장 바쁜 때가 4월이지만 체험객 한 명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5천 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가 1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올핸 코로나19의 여파로 4월 예약이 거의 다 취소됐습니다. 6명의 직원을 무급휴가를 보내며 근근이 버텨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배, 완주 안덕마을 촌장 (02:56:49-02:57:00) "2월, 3월 들어서 다 취소되고 매출에도 영향이 있어서 매출이 한 1억 이상은 올랐었는데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농산어촌 체험마을은 140여 곳, 체험마을들은 메르스 사태 때는 그 여파가 한 두 달에 그쳤지만 코로나의 파장은 훨씬 더 길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당장 현금수입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시설유지관리비, 사무장 인건비 확대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채범수, 완주군 마을공동체팀장 (03:00:03-18) "기업체 그리고 완주군을 벤치마킹하는 단체를 우선적으로 농촌체험마을로 유치토록 추진해서 휴양마을이 어느 정도 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체험객 수가 평소 수준을 회복할 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예상되는 만큼, 영세한 체험마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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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 연수 7일부터 재개...방역 강화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교원 집합 연수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연수 진행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3월부터 두 달 동안 교원 집합연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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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온라인 진출 지원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여름 식품과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 업체를 모집합니다. 진흥원은 선정업체들에게 한달 동안 신규입점과 상품등록, 광고.홍보를 지원해 제품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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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담배 사다 줘"...도 넘은 요구도내에는 하루 평균 50명 안팎의 해외 입국자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요. 담배까지 사다 달라는 일부 격리자들의 도 넘은 요구와 일탈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임 모 씨는 지난달 30일,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했습니다. 방역당국이 마련한 전용 택시를 타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격리기간에는 마스크와 체온계는 물론, 즉석밥과 라면 등 식료품까지 제공받았습니다. 빈틈없는 검사 절차와 따뜻한 배려에 임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웠다고 말합니다. 49:11-49:24 임모 씨/해외입국자.자가격리 종료 "외국에서는 일상 생활에서도 물품을 공급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한국에서는 물품을 쉽게 공급해주시고, 저희가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굉장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도 적지 않습니다.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임시로 머무는 시설. 37:49-37:55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 "검사하고 오시면 방 배정해서 좀 머물렀다가 검사 결과 나오면 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밥값은 개인이 부담하도록 돼 있지만 왜 내 돈을 써야 하냐며 떼를 쓰거나 담배를 사다 달라는 자가격리자도 있습니다. 임시 격리시설에 술까지 배달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40:02-40:12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 "배달을 시키면 간혹 술을 시키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에게는 술은 반입이 안돼서, 양해를 구하고 나가실 때 드린다고 양해를 구하고..." 스탠딩 "전북지역에 설치된 이런 임시 검사시설은 모두 4곳으로 지금까지 도내 해외입국자 2천 백여 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무단으로 격리지를 이탈해 낚시를 하거나 나들이를 갔다가 적발된 사람도 지금까지 9명이나 적발됐습니다. 일부 자가 격리자들의 일탈과 도를 넘는 요구가 밤낮없이 일하는 보건 의료인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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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생충' 계기로 지역 영화생태계 조성해야'영화 기생충 열풍을 계기로 지역의 영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의원은 도내 기생충 촬영지에 관광객이 몰리고 세트장을 복원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정말 중요한건 전북에 영화생태계를 조성해영화산업의 토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전주 국제영화제도 있는 만큼 전라북도가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면 영화도시로 성장하는데 더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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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장애인 이동권 보장 정책 여전히 미흡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다. 전라북도의 경우 2019년말 기준으로 전체 운행버스 천 28대 가운데 저상버스는 188대로 18%에 불과히고, 이는 법정대수의 57% 수준입니다. 또 장애인 콜택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지원이 전혀 없어, 전액 지불하는 상황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복지를 넘어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권리라며,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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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 2)- '거리두고' 즐기는 황금 연휴 - 주말인 오늘 시민들은 사람들이 붐비는 유명 관광지 대신 숲속 캠핑장 등에서 연휴를 즐겼습니다. - '해고없는 도시'...기업 부담은 그대로 - 전주시가 기업의 고용유지 부담금을 덜어주겠다며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했지만 전주시 지원을 받으면 그만큼 정부 지원이 줄어 기업 입장에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왕궁축산단지...축사 매입 마무리될까 - 2년 전에 중단된 왕궁축산단지 매입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하지만 축사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일부 농가들은 여전히 매각보다 지속적인 운영을 원하고 있어 매입사업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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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원하나 마나...기업 부담은 그대로코로나19 사태로 대량해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난주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때 내놓은 대책 가운데 하나가 기업의 고용유지 부담금을 덜어주겠다는 건데요. 따져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대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1일 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량해고 사태를 막겠다며, 3가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가, 해고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기업의 부담금을 덜어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CG 시작) 기업이 근로자를 줄이는 대신 휴업이나 휴직을 실시하면, 정부가 휴업과 휴직 수당의 90%를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나머지 10%를 부담하게 되는데, 전주시가 기업 부담금의 절반인 5%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CG 끝) 김승수 / 전주시장 (지난 21일) "특별지원금을 조성하여 상생선언 참여 기업체에게 고용유지 자금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하지만 확인해 보니 전주시의 지원은 기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CG 시작) 고용보험법 상, 전주시가 지원하면 그만큼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전주시가 지원한다 해도, 부담 비율이 10%로 똑같습니다. (CG 끝) 고용노동부 관계자 (음성변조) "(고용보험법 상) 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추가로) 지원받는 금액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금액을 빼고 지원하도록 돼있어요."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전주시는 고용유지 지원 대책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선언할 때 상생선언에 참여한 기업은 9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고용유지 지원금 대책까지 더해 보면, 전주시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에 집착한 나머지, 설익은 대책을 내놓으며 생색내기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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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달 화장수요 증가...화장시설 운영 확대(휴)화장 수요가 많은 윤달을 앞두고 도내 화장시설 운영이 확대 됩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도내 5개 화장장은 예비 화로를 활용해 20기인 화장로를 26기로 추가 가동하고, 사전 예약기간을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연장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화장장 사용 예약은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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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축산단지 '축사 매입' 마무리 되나?2년 전에 중단된 왕궁축산단지의 축사 매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올해 4만 제곱미터의 축사를 사들이면, 왕궁축산단지 축사매입은 마무리 되지만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과 이어지는 만경강 상류에 위치한 왕궁 축산단지입니다. 환경부는 2010년,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이곳 축사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cg in) 환경부는 왕궁축산단지 안에 55만 제곱미터의 축사 가운데, 80%인 43만 제곱미터를 사들이고, 나머지 12만 제곱미터는 남기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39만 제곱미터를 사들였고, 나머지 4만 제곱미터를 추가로 매입하면 사업은 끝나게 됩니다. cg out) 전북지방환경청은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나머지 축사를 사들이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농가와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싱크>전북지방환경청 담당자 저희가 안내문서도 뿌릴 거고 홍보를 할 텐데요. 그때부터 바로 신청하게 되면 그 이후부터 감정평가라든지 절차들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최근 축산 거리 제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축사 가격이 많이 올라, 감정 평가를 놓고 또다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 순탄지 않을 전망입니다. 또, 일부 농가들은 축사를 내놓기보다는 운영을 원하고 있어, 계획한 면적을 사들일 수 있을 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싱크>왕궁축산단지 축산농가 00:26~ 대부분이 (축사매입을) 찬성하는데 다시 한쪽으로 뭉쳐가지고 현업축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계획대로 축사 매입을 마치더라도 왕궁축산단지에는 12만 제곱미터의 축사에 7만 마리의 돼지가 여전히 남게 됩니다. 새만금 수질 개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남은 축사에 대해서도 사후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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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시 배수갑문에서 시신 발견(자료)오늘 오후 1시쯤,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인근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이 시신이 지난달 6일, 새만금 공사 현장에서 바다로 추락한 뒤 실종된 굴착기 기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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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8월 14일-16일 개최(휴)올해 4번째를 맞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4일부터 사흘간 새만금 옛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캠핑사이트 옆에 주차 장소를 마련하고, 화장실과 샤워장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에서 유목민처럼 캠핑을 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천 17년에 시작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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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작물 저온피해 복구비 지원(휴)도내 농작물 개화기 저온 피해 발생 면적이 천 2백 ha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물별로는 사과가 691ha로 가장 많고, 배 245ha, 복숭아 등 기타 과수작물이 171ha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5월 말까지 정밀 조사를 거쳐 오는 6월 시군별로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내에는 지난 5일과 6일, 진안과 장수 등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내려가면서 과수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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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비 5-20mm, 미세먼지 '좋음'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어린이 날에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수요일은 대체로 맑고 덥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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