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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불금 '부정수급' 차단...농지원부 일제 정비농업 직불금 부정 수급 등을 막기 위해 농지 원부 일제 정비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관외 농지 소유자와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농지 원부를 중점 정비하고, 앞으로 3년간 전체 농지원부 16만9천건을 대상으로 소유권 변동과 임차기간 만료 사항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농지원부는 직불금 대상 농지와 신청인 자격 확인 등 각종 농업정책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로 쓰이고 있지만 농지원부가 실제 현황과 달라 직불금 부정 수령 등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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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 준공 눈앞...행사 '미정'전라도 천년의 중심인 전주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전라감영이, 다음 달에 준공됩니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까지 관할했던 전라도 최고의 행정기구였던 만큼 대대적인 준공식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날짜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고풍스런 기와건물들이 도심 한가운데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전라감사의 집무실인 선화당과 바로 옆에 자리잡은 관풍각. 그리고 내아와 내삼문 등 옛 전라감영 동편에 자리잡고 있던 7개 건물이 다시 제모습을 찾았습니다. 전라감영 복원공사가 시작된 2017년 11월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최경남 / 전주시 완산구 "(예정에) 도청 있고 경찰청 있고 그랬어요. 지금 정말 좋아요. 근래에 와서 복구가 됐거든요." 주변만 정리하면 전라감영 복원작업은 마무리됩니다. 문제는 준공행삽니다. 조선시대 전라감영이 지금의 전북과 전남, 광주,제주를 관할했던 전라도 최고 행정기구였던 만큼, 4개 광역시도가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행사 세부계획은 물론 날짜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재수 /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장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가 있기 때문에 상황을 주시하면서 별도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전라도라는 이름이 등장한지 천년. 그리고 전라도 천년을 상징하는 전라감영의 복원이 마무리됐지만,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에 이를 기념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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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 6월부터 운영대학이 일반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예술체육과 기초직업 분야 주말 강좌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개설 강죄는 3개 대학, 9개 강좌로 정원은 2백 명으로 참여 학생은 학생부에 창의적체험활동으로 기재가 가능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 방역 지침을 지키며 강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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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인숙 방화범 60대 2심도 징역 25년여인숙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63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명이 투숙하고 있는 여인숙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졌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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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서 두살배기 참변...민식이법 적용어제 전주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두살배기 아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이 강화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뒤 전국에서 처음 발생한 사망사고입니다. 사고가 난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이 엉터리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SUV차량이 골목길을 나와 큰길로 들어섭니다. 잠시 뒤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나오고, 119 구급차와 경찰 차량도 잇따라 도착합니다. 어제 낮 12시 10분쯤 전주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SUV 차량이 만 두살배기 남자 아이를 치었습니다. <나금동 기자> 2살 배기 남자아이는 이곳에서 유턴을 하던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목격자 (음성변조) 엄마가 애기 안고 막 울고 있더라고요. 안고 막 악을 쓰고 울더라고요. 사람들 다 웅성웅성 거리고... 경찰은 운전자 53살 A씨가 불법 유턴을 하다가 도로 가장자리에 서 있는 아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산타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유턴하면서 도로에 서 있던 어린이를 넘어 사망하게 한 사고... 사고가 난 곳은 평소에도 불법 유턴이나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많았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조영미/전주시 반월동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지 얼마 안 됐어요. 1-2년 안에 생겼거든요. 거의 다 불법유턴을 70퍼센트 이상 하는 것 같고요. 그냥 엄마들이 이야기 해요. 사고날 꺼라고... 그런데 이렇게 크게 날 줄 몰랐죠. 전주시는 뒤늦게 불법유턴을 막기 위한 차단봉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도 미흡했습니다. 붉은색으로 칠한 구간은 적고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노란색 표지판도 없습니다. 인근 주민 (음성변조)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운전자 입장에서 봤을 때... 어디로가면 학교라는 표시도 없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노란 팻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도 전혀 없고. 도로 위 제한속도가 표시도 흰색으로만 되어 있는데 (CG IN) 흰 원 안에 검정색으로 숫자를 쓰고 원의 테두리는 빨간색으로 감싸야 한다는 지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CG OUT) 전주시 덕진구 관계자 (음성변조) 유색 포장이나 속도 제한이 드러나게 해서 빨간 색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없었어요. 차선 도색 이런 것을 할 때는 모두 경찰과 협의를 해요. 이번 사고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내면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3월 시행된 뒤 전국에서 처음 일어난 사망사고입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민식이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A씨가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과실 여부 등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JTV 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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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재생...유흥가 '창업공간' 변신한때 유흥업소가 밀집해있던 원도심에 창업공간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중소도시들이 처음으로 청년창업을 통해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형기잡니다. 정읍시의 원도심, 유흥업소가 몰려있던 거리에 창업공간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도심의 섬처럼 방치돼있던 곳입니다 정읍시가 유흥업소 건물을 매입해 창업공간을 짓고 10월부터 8개의 청년창업팀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대우, 정읍시 도시재생팀장 (00:08:38-46) "유흥가였으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의 거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제시도 원도심에 청년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9월에 건물이 완공되면 10팀의 예비창업자가 입주하게 됩니다. 군산시는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올해 3월부터 창업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주를 제외하고 군산, 정읍, 김제시 등이 청년창업공간을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건은 역량있는 예비창업자의 발굴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인터뷰: 이성문, 김제시 경제진흥과장 (00:03:17-29)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을 많이 발굴해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서 김제에서 청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인적기반이나 창업생태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들로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창업모델을 발굴해야 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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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립미술관, 2억 원 들여 미술인 작품 구입전북도립미술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합니다. 도립미술관은 모두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평면과 입체, 뉴미디어 등 시각 예술 모든 분야의 작품을 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자격은 전북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북에서 태어난 전업 미술가로 다음 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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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맑음...전주 한낮 27도(8뉴스)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3도, 익산 12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26도, 무주는 27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동안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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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올해 첫 검정고시...마스크 착용 의무화코로나19 사태로 두 차례 연기된 올해 첫 초중고 검정고시가 내일 오전 9시부터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전북교육청은 천 150명의 응시자는 발열검사와 함께 마스크를 써야 하고, 거리두기를 위해 한 시험장의 응시인원은 16명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없고, 자가격리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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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광수, 3년 연속 입법.정책 우수의원 선정돼국회 김광수 의원이 3년 연속 입법과 정책 개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회 입법과 정책개발 지원위원회는 김광수 의원이 지난해 의료인과 환자 안전 보장법을 발의해 통과되고, 상임위와 국정 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벌여온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입법과 정책 개발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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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살인죄 복역 후 가석방'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50대 검거고창경찰서는 살인죄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가석방된 뒤 도주한 5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호관찰대상인 A씨는 오늘 오전 12시 30분쯤 고창군 고창읍의 자택에서 전자발찌를 자른 뒤 광주를 거쳐 전남 장흥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말 절도죄로 기소된 뒤 교도소에 갈 것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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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과학관' 유치 업무협약 체결전라북도가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해 군산대와 한국식품연구원 등 10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과학관에 전시할 연구개발 성과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오는 2천 23년까지 모두 5개의 전문과학관을 증설할 예정인데 전라북도는 군산시 금암동에 농생명 바이오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과학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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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나로 뭉친 동네책방...새 책문화 만든다대형 인터넷 서점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던 동네책방들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문학상을 제정하고 북마켓을 여는 등 새로운 책문화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7년 전 문을 연 동네책방입니다. 책이 꽂힌 공간보다 빈 공간이 많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손님들을 위한 곳입니다. 책은 주인의 취향대로 시와 소설 등 문학작품 중심으로만 놓았습니다. 강성훈 / 서점 '카프카' 주인 "책이 워낙 많다보니까 그 중에서 자기가 선별할 수밖에 없는데, 결국은 주인장의 취향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문학책을 좋아하고 시와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 쪽으로 책이 많은 것 같아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해온 전주의 책방 10곳이, 새로운 책문화를 만들겠다며 전주책방네트워크를 결성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규모가 크진 않지만 특색있는 동네책방 문학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함께 이색적인 북마켓도 열어 관심있는 모두에게 책을 소개하고 읽어주기로 했습니다.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동네책방을 투어하는 모습도 그리고 있습니다. 이지선 / 전주책방네트워크 회장 "(관광객이) 책방들의 작지만 그런 존재감을 보시라고, 책방 투어도 한번 생각하고 있어요. 더 발길을 머물게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로 뭉친 동네책방들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서 책의 도시를 표방하는 전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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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5/21)- 멸종위기 '담비' 잇단 목격... "보호 대책 필요" 내장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담비가 잇따라 목격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농번기 일손 부족...코로나에 발목잡힌 농촌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하면서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새만금에 VR 테마파크 게임 개발업체들이 새만금에 가상현실 VR 테마파크와 컨벤션센터, 리조트를 짓기로 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자율주행 이앙기 선보여...혼자서도 모내기 자율주행이 가능한 이앙기가 모내기를 선보이면서 농촌 일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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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혁신창업허브 입주기업 19개 모집전주시가, 임대형 사무실과 공장을 갖춘 전주 혁신창업허브에 입주할 19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오는 7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는 전주 혁신창업허브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입주공간 64개와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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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헬스장서 불...23명 대피 (화면)오늘 오전 10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헬스장 간이 사우나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고, 사우나 30제곱 미터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8백7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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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입지자 23명 난립전라북도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전체의 3분의 2에 가까운 23명의 입지자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의장과 두 자리의 부의장, 여섯 자리의 상임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에 모두 23명이 나서 열 자리 중 최대 여덟 자리를 투표로 결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전반기 송성환 의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구심점을 잃은데다지방선거 입지자들과 26명의 민주당 초선들까지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6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뒤 22일 의원 총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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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명칭변경 조례' 재의 요구전북교육청이 8개 직속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조례에 대해 전라북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재의 요구의 이유로 교육청의 반대에도 의원 발의를 거쳐 명칭 변경이 의결된 데다가 교체비용으로 8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전라북도교육연수원을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으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을 전주교육문화회관으로 바꾸는 등 8개 기관의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를 지난 8일 의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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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율주행 이앙기 선보여...혼자서도 모내기모내기 철을 맞아 많이 사용되는 이앙기에까지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앙기가 자동으로 움직이다보니 혼자서도 모내기가 가능해 농촌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모내기 철을 맞아 이앙기가 바쁘게 들녁을 누빕니다. 이앙기에 탄 농민은 운전 대신 탑재대에 모판을 옮기고, 모가 제대로 심어지는 지 살피느라 분주합니다. 그래도, 이앙기가 지난 자리에는 모가 가지런히 자리를 잡습니다. 자율주행 기능 덕분에 혼자서도 모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송대상 군산시 대야면 (운전을 안 하니까)허리가 안 아프고 모가 잘 심어졌는가 안 심어졌는가 쳐다볼 수 있고 빠진 것도 확인할 수 있고 자율기능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움직여야 할 위치와 거리가 입력되면, 이앙기는 GPS 유도대로 직진구간을 자동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운전 부담을 적어 2명이 필요하던 모내기 작업이 한 명으로 충분해졌습니다. 농번기 철이면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농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미정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과장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이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내기 뿐만 아니라 전체 농업분야에 자율로 할 수 있는 농기계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 항법 기능을 갖춘 무인기는 이앙기보다 농업 부문에 먼저 활용되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일꾼이 됐습니다. 농기계에 속속 접목되는 최첨단 기술이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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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자친구 폭행.흉기 협박 40대 검거익산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45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익산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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