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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서천군, 금강하구 활용 상생방안 마련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금강 하구의 활용 방안을 통한 생생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서천군과 공동으로 금강 하구의 체계적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해 금강의 역사와 문화관광, 어업 등과 관련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 그동안 양측이 갈등을 빚어왔던 금강 하구의 금란도 개발과 새만금 해수 유통 등에 대한 절충점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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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대생 100명 초등생 기초학력 보조전북교육청이 전주교대생 100명을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조 교사로 배치합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여섯 달 동안 초등학교 33곳에서 학습이 더딘 학생들의 공부를 돕게 됩니다. 보조 교사로 활동하는 교대생은 서른 시간의 봉사활동 학점을 인정받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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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독립영화의집' 본궤도 오른다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를 지향하고 있지만, 변변한 전용시설이 없어 해마다 임시건물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요. 영화제를 치르는 공간이자 독립영화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될 독립영화의집을 건립하는 사업이 조만간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에 있는 대형 주차장입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전주국제영화제를 열기 위해 임시 상영관과 행사장이 설치되는 곳입니다. (싱크) 주민 "(영화제 때) 한 일주일간 하고 잠깐, 끝나고 가버리는 데 뭐. (평소에) 토요일, 일요일에는 (차가) 꽉 차요 항상..." 전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곳에 영화제 전용시설인 독립영화의집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토지주가 매입협상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사업은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양측이 이 부지와 전주 에코시티의 주상복합용지를 교환하는데 합의하면서, 독립영화의집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가 2023년까지 독립영화의집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독립영화의집은 3개의 독립영화 상영관과 독립영화 제작시설, 교육시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서배원 / 전주시 문화정책과장 "독립영화인들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되기도 하지만, 영화 후반 제작 지원이랄지, 또 서로 모여서 얘기할 수 있는 교육공간도 마련되기 때문에, 영화의 산업화까지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독립영화의집이 완공되면, 전주는 명실공히 독립영화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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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두 달 미뤄진 검정고시 치러져 - 코로나19로 두 달 미뤄진 올해 첫 검정고시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응시생들은 발열검사를 받은 뒤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봤습니다. - 귀농인들 다양한 시도 주목 - 귀농인들이 새로운 재배방식을 도입하고 6차 농업을 시도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냉해' 양봉농가 최악 피해 우려 - 양봉농가들이 냉해와 저온 현상에 꿀 생산량이 줄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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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대상에 소길례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JTV 전주방송이 공동 선정한 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봉사대상 수상자는 소길례 씨로 한사랑 이미용봉사단 소속으로 20년동안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해왔습니다. 또한 김채균 전주용소중 교장이 교육부문,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공익부문, 김윤봉 씨가 사회봉사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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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놓고 4명 경쟁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놓고 네 명의 도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 명의 입지자는 전반기 부의장인 임실의 한완수 의원과 완주의 송지용 의원, 또 농산업경제위원장인 남원 강용구 의원과 전반기 의장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부안 최훈열 의원 등입니다. 이들은 전반기 도의회가 의장의 수뢰 혐의 등으로 인해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의회의 위상 정립과 초재선 간의 소통강화 등을 내걸고, 동료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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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총, '돌봄교실 근거 초중등교육법' 반대교육부가 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근거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전북교총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총은 보육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인 학교가 보육업무로 본연의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보육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은 복지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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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김 생산량 38,223톤...최근 5년간 최대올해 도내 김 생산량은 3만 8천223톤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에서는 221개 양식어가가 5천462ha 면적에서 김을 양식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군산이 4천 8백여 ha로 가장 많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김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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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여름 평년보다 더워...온열질환 주의 필요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전라북도 보건당국이 노약자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올 여름은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고,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91명으로 이 가운데 두 명이 숨졌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2018년에는 2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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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경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완주군과 해병대 완주 전우회가 오늘 만경강에서 드론 등을 이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털물 참새피 군락지 수십 곳을 제거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초까지 제거 작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관련 기관들의 참여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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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 차례 연기 끝 검정고시...마스크 쓰고 시험초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검정고시가 올해 처음으로 치러졌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두 차례나 미뤄진 시험인데, 응시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봤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이른 아침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장에 속속 도착합니다. 응시생은 방역 지침에 따라 시험장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1미터 간격 유지해주세요" 신분 확인을 위해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야 했습니다. 오늘 검정고시는 두 차례 연기 끝에 두 달 만에 치러졌습니다. INT 검정고시 응시생 코로나때문에 (연기돼서) 공부할 시간이 더 있고 괜찮았는데 마스크 쓰고 시험보는 게 불편할 것 같기도 한데 괜찮을 것 같아요 응시생들은 발열검사를 거친 뒤 개별 시험실로 입실이 가능했습니다. 마스크는 시험보는 내내 써야 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본 응시생은 천 백여 명으로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면서 시험실과 감독 인력은 2배가 늘었습니다. INT 채석기//전북교육청 고시관리담당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실당 응시생을 30명에서 15명으로 축소했습니다. 책상 간격은 최소 1.5미터 이상 확보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5개 시험장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험이 끝난 뒤에 소독을 마쳤습니다. 다음 달 13일에는 3천 2백 명이 응시하는 교육공무원 공채 시험이 치러집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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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냉해.저온...양봉농가 "역대 최악"이맘때면 아까시나무 꽃이 피면서 양봉농가들이 가장 바쁠 시기인데요, 지난달 불어닥친 꽃샘추위와 최근 저온 현상으로 아까시나무 꽃 냉해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역대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도로변. 아까시나무들이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잎사귀만 가득합니다. 지난달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꽃눈이 얼어붙어 죽었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꽃이 피더라도 꽃송이가 작고 누렇게 말라 금방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근의 한 양봉농가. 벌통을 열어봐도 꿀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겨우 딴 꿀도 수분 함량이 너무 많은 이른바 물꿀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자주 오고 저온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양수암/양봉농가 "3년 전엔가 120년 만에 처음으로 흉작이 들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지금에 비교도 안되게 금년이 더 작황이 안 좋아요." 그나마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잡꿀 생산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라면 역대 최악의 한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종화/양봉협회 전북지회장 "꽃 상태가 형성이 안돼서 꽃이 피지 않을 걸로 예상하고 있고, 그렇다고 보면 앞으로 우리 꿀벌 갖고 있는 분들이 올해는 꿀맛을 거의 못 보기가 쉬운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양봉협회를 중심으로 1,2차 현장 조사가 이뤄졌고 조만간 3차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가운데 양봉농가들의 시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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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낮 가끔 비...낮 최고 23도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과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 않고 내리는 시간도 짧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과 오전 사이에 서해안에는 강하게 내륙에는 약간 강하게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20에서 23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 비 소식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주 후반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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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전주 완산경찰서가 어제 오후 1시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8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도되자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A씨의 몸 여러 곳에서 멍자국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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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부터 익산·군산 '배출가스 정밀검사' 의무화익산과 군산이 대기관리권역에 추가로 포함됨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모든 차량의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의무화됩니다. 기존 정기검사에 추가되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차량 주행상태와 비슷한 부하검사 방식을 적용해 주행할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하게 됩니다. 익산과 군산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7만 6천여 대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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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이 미래다"...귀농인의 도전번잡한 도시 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돌아온 귀농인들이 정착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귀농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 귀농인을 김진형 기자가 만났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탐스런 딸기를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고일권씨 부부가 고향인 군산에 정착한 뒤로 다섯 번째 해를 맞는 딸기수확입니다. 처음에는 과수 재배를 검토했지만, 짧은 시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딸기를 선택했습니다. 염분이 많은 토양이 걸림돌이었지만 배지에 키우는 수경재배 방식을 군산에서 처음 도입한 과감함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인터뷰>고일권 귀농인 수돗물로 농사를 지으면 되겠구나 싶어서 농사를 짓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딸기 품질이나 당도도 전혀 영향이 없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해 네 다섯번 수확해야 겨우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자, 가공용 딸기를 선호하는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기술지원을 받은 동결건조방식으로 딸기의 모양과 맛을 유지할 수 있어 국내보다 서너배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영엽 군산시 농촌지원과장 모양이나 색깔 영양소가 파괴가 안 되고 원형 그대로 보존할 수가 있어서 신선한 딸기를 못 먹는 지역에서는 동결건조딸기가 인기가 있습니다. 또, 재배와 가공, 체험을 결합한 6차 농업도 시도해, 딸기농장을 찾는 체험객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숙경 귀농인 일단은 집에서 할수 없는 것들, 그 다음에 딸기로도 즙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것들 내가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런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죠 뜨거운 열정으로 '농업이 미래다'를 실천하고 있는 귀농인의 힘찬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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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시즌2 가야할 길 - 민방공동취재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부의 1차 혁신도시 사업 평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인데요. JTV 등 9개 지역민방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혁신도시 시즌2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는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선언을 한 지 1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사업인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주요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분명, 평가받을 만하지만, 수도권 과밀화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사열//국가균형발전위원장 수도권은 국가 전체를 인체에 비유한다면 고도 비만상태라고 봅니다. 지역은 영양실조고, 상당히 저체중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인 혁신도시 시즌2를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가균형발전위가 오는 28일, 1차 혁신도시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혁신도시 시즌2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민방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사열 균형발전위원장은 추진 시기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혁신도시 시즌2는 가야할 길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INT 김사열//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저희들은 균형발전위니까, 가능하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 공공기관이 많이 가게 하는 것이 저희 역할이기 때문에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는 거죠. 김사열 위원장은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경우,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외에도,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본국으로 돌아오려는 기업들을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민방 특별대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는다'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지역민방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형기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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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21)- 천억원대 투자 사기?...피해 속출 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규모가 천억 원에 이를 거란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쿨존서 두살배기 참변...민식이법 적용 전주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이 강화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뒤로 전국에서 첫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도 엉터리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전라감영 준공 눈앞...행사 '미정' 전라도 천년의 중심인 전주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전라감영이, 다음 달에 준공되지만 코로나 19에 행사날짜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유흥가 '창업공간' 변신 한때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던 원도심이 창년 창업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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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과로사 전주시 공무원 '순직' 처리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를 하다 숨진 전주시 공무원이, 순직처리됐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열린 공무원 재해보상심의회에서 고인의 순직을 결정했습니다. 고인은, 코로나 사태로 주말은 물론 평일 야간에도 근무를 하다 지난 2월27일 새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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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억 원대 투자 사기?...피해 호소(수퍼대체)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상인부터 심지어 같은 업체 직원까지,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피해액이 천억 원에 이른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시장 상인 김 모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 A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맡겼습니다. 하루에 만 원씩 맡긴 투자금은 A씨가 7%의 높은 이자를 제시하면서 3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2년 동안 꼬박꼬박 이자가 나왔고, A씨가 대부업을 하기 전부터 금융기관에서 일하며 상인들과 안면을 터왔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7일, 갑자기 A씨의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 모 씨/A시장 상인(음성변조)] 의심은 안 했죠. 사람도 너무 좋고 금융기관에 다녔던 삼촌이라... 그 삼촌이 일수를 찍고 다녀서 찍고 다녔기 때문에 대부(업체)에도 다 투자했다니까. 전주 시장 곳곳마다 A씨에게 투자했다는 상인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A시장 상인(음성변조)] 상가 3분의 2가 (투자했어요) 엄청나 어마어마해. 전주시는 거의 다예요. 투자금은 한 사람 당 백만 원부터 수억 원. 피해액을 합하면 천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B시장 상인/(음성변조)] 100에서 300(만 원)까지 대출도 해주고 상인들한테 제가 알기로는 굉장히 많아요. 통계로 따지만 한 1천억 넘는다고 보면 돼요. 대부업체 직원들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합니다. [CG IN] 한 직원은 직원 모두 예전부터 A씨에게 투자했는데 지난 17일부터 A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직원 11명이 모두 3백 억원의 피해를 입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은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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