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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비용 최다 이용호, 최소 이상직 당선인4.15 총선 당시 이용호 당선인이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지출하고 이상직 당선인은 가장 적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남원의 경우, 이용호 당선인이 2억 5천 5백여만 원으로 도내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경쟁자였던 이강래 후보도 2억 5천 4백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10명의 당선인 가운데는 전주을의 이상직 당선인이 1억 2천 6백여만 원으로 가장 적게 썼고, 익산갑의 김수흥 당선인이 1억 3천 4백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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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교계, 취소한 연등축제 비용 기탁전북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한 연등축제 비용 2천만 원을 전라북도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고 맡겼습니다. 조계종과 태고종, 보문종과 용화종, 총지종 등 불교계 종단들은 지난 4월 예정했던 연등축제를 지난 23일로 미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자 연등축제를 취소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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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부업체 대표 '투자 사기 의혹' 공동 대응(수퍼대체)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에 투자금을 맡긴 사람들이 대표가 잠적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소식을 지난주에 전해드렸습니다. 피해자가 가장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단체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잠적한 대부업체 대표가 다른 지역에서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 A씨는 약 2년 전부터 전통시장을 돌며 고객들을 확보했습니다. 하루에 만 원, 2만 원씩 돈을 받아 100일이 되면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시장 상인 B씨(음성변조)] 100일에 (투자금) 100만 원인데, 나는 (하루에) 2만 원을 넣었잖아요. 100일에 2만 원. 200만 원이잖아요 여기까지 (도장이) 차면 (원리금을 받을 수 있어요.) 신용등급이 낮은 시장 상인들에게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동시에 최고 7퍼센트의 높은 이자를 제시하면서 투자도 받았습니다. A씨와 거래하지 않은 상인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는 게 상인들의 설명입니다. [시장 상인 C씨(음성변조)] 여기 1천억이 돼 그 사람이 가져간 것이. 여기만 아니라 (전주 일대 시장) 다. 전통시장 두 곳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피해 접수를 받은 뒤 단체로 고소장을 낼 계획입니다. [이완열/전주 모래내시장 상인회장] 전체적으로 실태 파악은 아직 하지 못한 상태인데 실태 파악 끝나는 대로 단체로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 고발할 예정입니다. A씨는 인천의 대부 업체와 보험 업체에서 일하다 생긴 문제로 이미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 A씨는 지난 20일 열린 2차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잠적한 A씨의 신병 확보에 나서는 등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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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무주 한낮 26도...밤부터 5mm 비(8뉴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4도, 익산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무주 26도, 전주는 25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북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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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서 화물차 2대 충돌…1명 숨져(화면)오늘 오후 2시 45분쯤 김제시 황산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15톤 덤프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덤프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로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1톤 화물차가 도로에서 직진하던 덤프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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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승환 "등교수업에 따른 문제, 교육청이 책임"김승환 교육감이, 등교수업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에 대해 전라북도 교육청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사들이 현장에서 판단한 결과에 대해 일일이 책임을 묻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방역대책은 원칙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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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재난지원금 84.4% 신청...4천330억 지급전북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가 69만 천여 세대로 신청률은 84.4%로 집계됐습니다. 지불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41만 4백 세대, 2천 797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적용되는 현금 지원이 16만 3천9백 세대 761억 원, 선불카드 10만 천 6백 세대 674억 원, 지역상품권은 만 4천 2백 세대, 9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 기간이 지나면 기부금으로 간주돼 국고에 귀속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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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연쇄 살인법 최신종 다닌 병원 압수수색전주 완산 경찰서는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최신종의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범행 전후로 다닌 병원과 약국 등 열한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이 약을 먹어서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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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머니 폭행' 동생 살해 40대 2심도 집행유예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어머니를 폭행하던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익산에서 38살 동생이 사채 4천7백만 원을 갚아달라며 어머니를 폭행하자 동생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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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밀했지만"...억대 금은방 절도 '덜미'익산의 금은방 두 곳을 잇따라 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러 차례 사전답사를 하고, 흔적을 지우기 위해 CCTV를 떼내는 치밀함을 보였는데요, 귀금속을 처분도 못하고 10여 일만에 쇠고랑을 찼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하얀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자가 차량에서 내리더니 검은색 장갑을 끼며 주변을 살핍니다. 지난 10일 빗속에 다시 현장을 찾은 이 남자는 순식간에 금은방 두 곳을 털고는 사라졌습니다. 절도 혐의로 복역한 뒤 석 달 전 출소한 56살 A 씨는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보석의 도시 익산을 범행 지역으로 택한 뒤 서울에서 여러 차례 오가며 범행 대상과 도주로 등을 살폈습니다. 방범 시설이 없던 첫 번째 금은방은 돌로 유리창을 깨뜨렸고, <싱크> 피해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안에 들어가 보니까 휑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둑맞았구나 그 생각을 했죠. 마음이 안 좋죠, 물건이 다 없어졌으니까." 10분 뒤, 150미터 가량 떨어진 두 번째 금은방에서는 출입문 옆 유리창을 떼내고 침입했습니다. 방범 시설조차 작동하지 않으면서 20분 만에 두 곳에서 1억3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싱크> 인근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포인트는 (방범 시설이) 안 울렸어요. 흔들림 방지 그리고 열 감지 센서, 다 있었는데 안 울렸어요." 서울에서 승용차를 훔쳐 범행에 이용했는가 하면 흔적을 지우기 위해 금은방 CCTV를 떼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귀금속을 처분도 못한 채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원규/익산경찰서 강력계장 "범행이 상당히 지능적이고 또 사전에 준비를 한 범죄로 또 형량이 중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구속 수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또 다른 범죄와 공범이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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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배달해 드려요"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농번기 일손이 바쁜 농민들을 위해 신청부터 배달까지 임실군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산골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집에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31:57- "한 장에 만원 짜리니까, 쌀이나 생필품 사서 쓰시면 돼요." 열매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인 과수원, 농삿일로 바쁜 농민들을 위해 일터로 찾아가기도 합니다. 08:28- 최한규/임실군 관촌면 "연세들이 많으시고 거동이 불편한 분이 많은데 임실군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가지고 전달해주니까 굉장히 고맙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받을 건지, 신청부터 전달까지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었습니다. 08:28- 장도웅/임실군 관촌면 주민센터 "농사철로 바쁜 시기이고 농촌에 고령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일일이 주민센터로 방문하시면 긴 대기 시간과 혼란 등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서..." 임실군의 재난지원금 신청율은 94%로 전북 평균 84%보다 높습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는 세대가 35%나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8:26- 함준섭/마트 운영 "전에는 적게 만원 2만원 소비를 하시던 분들이 지금은 3만원, 4만 원. 많게는 10만원까지 사용을 하시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일손이 바쁜 농민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행정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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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으로 전환하자"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력과 운영비 부족 탓에 제 기능을 못하는 전북대 부설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이번 기회에 국립 감염병연구소 분원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추진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정부가 419억 원을 들여 지난 2013년 만든 전북대 부설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건은 열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연구 인력이 65명 정원에 전임교수 3명 등 11명에 불과합니다. 올해 연간 운영비만 해도 지난해보다 절반이 깎인 8억 5천만 원에 그쳐 제 기능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범석//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소장 운영비가 있으면 어느 정도 그 안에서 충분히 연구할 수 있는 역량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선별적으로 생각되어야 할 것은 운영비고.(2월5일) 정부가 만들고도 운영은 대학에 맡긴 탓인데 정부 산하 연구소 전환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때마침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립감염병 연구소를 만들기로 한 가운데 분원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YNC 송하진//전라북도 지사 아마 정부 차원의 엄청난 예산 지원, 시설 개선, 장비 구축, 연구 성과 이런 것들은 세계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연구소 활성화에 대안을 찾던 전북대는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조용곤//전북대 홍보실장 시설 공동 활용을 통해 연구 목적에 따라서는 대형 협력 연구나 정부에서 필요한 부분, 우리 대학이 필요한 부분을 서로 노력해서 잘 진행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병연구소 설립 부처는 보건복지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감독 부처는 교육부, 전라북도와 전북대가 뜻을 같이한 만큼 두 부처의 협의와 동의를 이끌어내는 일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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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27일 2차 등교...긴장감 커져 - 오는 27일부터 고2와 중3,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도 등교를 시작합니다. 등교 학생이 늘면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질 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감성주점 업주들 "영업손실 보상해라" - 방역수칙을 어겨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이른바 감성주점 업주들이 전라북도를 상대로 영업손실을 보상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 '전주 독립영화의집' 급물살 기대 - 전주국제영화제의 본거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사업이 토지 매입 협의가 끝나면서 올해부터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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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긴급생활안정자금 50만 원으로 증액전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하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시민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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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밑그림 그리기 착수국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를 목표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한옥마을의 관광인프라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한옥마을과 서학예술마을,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월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5백억 원을 지원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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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당선인 6개 상임위 쏠려...국토위 조정 필요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현상이 21대 국회에서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당선인들이 희망하는 상임위는 국회 16개 상임위 가운데 여섯 개에 불과해 이대로 확정될 경우 일부 주요 상임위에서 지역 입장을 대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희망자가 많은 곳은 국토교통위로 김수흥, 윤준병, 김윤덕 당선인 등 세 명이 손을 들었으며, 산자위, 복지위도 두 명씩 희망해 사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복수가 몰린 상임위는 초선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조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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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새 아파트 30% 청년·다자녀 가정 공급 추진익산시가 새로 짓는 아파트 분양 물량의 30%는 신혼부부 등 청년층과 다자녀 가정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 아파트의 경우는 신규 물량 가운데 20%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에 배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전용면적 45제곱미터 이하의 가구를 일정 비율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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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주 2차 등교...긴장감 고조이번 주 수요일부터는 고2와 중3, 초등 1, 2학년과 유치원생도 등교를 시작합니다.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질 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 교육부는 오늘 감염 우려 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2가 넘지 않도록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오는 27일부터 고2와 중3,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도 등교를 시작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함께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 지침이 잘 지켜질 지 걱정스럽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저희는 성인이니까 괜찮은데 아이들이 활동량이 되게 많잖아요. 하루종일 쓰고 있는 게 힘들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에요. 학교들은 거리 두기를 위해 51%가 등교시간, 84%가 급식시간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십여 곳은 등교와 원격수업을 번갈아 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지난 19일) 저희들은 학교 구성원들의 논의와 자율적인 결정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원칙입니다. 등교 학생이 늘면서 수업과 함께 발열 검사 등 교사들의 방역 업무가 커지는 점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긴급 방역 인력 등 교육당국의 행,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등교 첫 주 전북에서는 고3 등 110명의 등교가 중지됐습니다. 78명이 자가진단을 통해 등교하지 못했고 32명은 학교에 나왔다가 발열이 확인돼 귀가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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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업정지 '감성주점'...'손실 보상' 소송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을 했다가 집합금지명령 처분을 받은 이른바 감성주점들이 전라북도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영업 손실을 보상하라는 겁니다. 만약 법원이 이들 업소의 손을 들어줄 경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도내 천여개 업소가 집단 소송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지난 4월. 전라북도는 방역수칙을 어긴 이른바 감성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5곳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북도 단속반(지난달 9일) "확인했지요. (종업원이) 마스크 안 쓴거... (잠깐 벗은 거예요. 잠깐 벗은 거...) 아, 그러니까 우리가 왔을 때 안 썼잖아요. 맞지요?" 이들 업소에 대해 전라북도는 열흘간의 집합금지명령, 그러니까 영업을 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스탠딩 "그런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이른바 감성주점 4곳이 최근 전라북도를 상대로 열흘 간의 영업 손실을 보상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한 업소당 적게는 2천 4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 7백만 원까지 청구 금액은 모두 1억 2천 백만 원입니다. 손실도 손실이지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10:33- 오승현/집합금지명령 받은 업주 "이런 업태를 가진 업장이 수도없이 많은데 어디는 영업정지명령을 내리고, 어디는 내리지 않고, 이런 부분이..." CG IN 감염병 예방법은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나 감염병 환자가 다녀가 일시 폐쇄된 업소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CG OUT 만약 재판부가 이들 업소의 손을 들어준다면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도내 유흥주점 등 1029곳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보상 비용으로만 수백억 원의 세금을 써야합니다. 02:06- 최용대/전라북도특별사법경찰팀장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는 상황이므로 이번 소송에 법적 절차에 따라 최선을 다해 응소할 계획입니다." 사상 유례없는 집단 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당국이 내린 강도 높은 조치에 대해 사법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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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안개, 구름 많아...낮 최고 21~23도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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