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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당했다" vs "경영권 노렸다"(수퍼대체)비빔밥 재료를 넣어 만든 '비빔빵'으로 유명한 사회적 기업이 갑질에 보조금 횡령까지, 각종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노조는 부당 노동행위라는 입장인데, 기업 측은 경영권을 노린 일부 직원들의 꼼수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의 명물로 떠오른 비빔빵으로 유명세를 탄 사회적기업 '천년누리푸드'입니다. 2016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뒤, 해마다 정부와 민간에서 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2년 전에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노조 측은 좋은 평판와 달리, 기업 대표로부터 4년 동안 상습적인 폭언에 시달렸다고 말합니다. [정해영/천년누리푸드 전 직원] 임산부 같은 경우는 휴가를 신청했더니 고성을 지르면서 전화에다 대고 엄청난 욕과 모멸감을 줬습니다. 임금도 주지 않은 채 당직 근무를 강요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장 근무수당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정용재/민주노총 전북평등지부장] 일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노동 인권이 보장돼야 됩니다. 사회적 기업은 특히나 그 의무가 더 강조돼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이분들이 놓여 계셨다... 기업 측은 경영권을 뺏으려는 일부 직원의 말일 뿐이라며 의혹의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천년누리푸드 관계자(음성변조)] 원래 노동조합은 회사의 경영권에 간섭을 못해요. 그런데 민주노총 공공운수 이름을 빌려서 여기 자료 제가 다 드렸잖아요. 회사 찬탈을 했던 일정의 증거자료. 일부 직원들이 지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기업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양측의 진실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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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안전보건 골든벨 행사 열려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가 도내 건설제조 서비스업종 종사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오는 2천 22년까지 사고성 사망재해를 절반으로 줄이자고 다짐했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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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추진군산시가 새만금에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를 추진합니다. 군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2천5백억 원을 투입해 김과 멸치 등 서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가공하는 50여 개의 가공공장과 내동 냉장 시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클러스터가 가동에 들어가면 1천 백 개의 일자리와 연간 3천500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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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폐지 노인 지원 조례 발의생활고로 인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됩니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은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 야간 식별이 가능한 조끼나 반사경을 지급하고, 손수레 수선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도내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은 모두 72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 큰 지원방안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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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13곳 집단 신청...주민 '반발'(자막 대체)가축 사육 시설인 축사 허가 신청이 한 지역에 열건 넘게 집중되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축사 거리 제한 규정을 피해 축사를 지을 수 있는 지역을 찾다보니 한 곳에 몰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서수면의 한 농경지입니다. cg in0 한달 전부터 이곳에 소를 키우는 축사를 짓겠다며 무려 열세 건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cg out) 농경지를 가운데에 둔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축산분뇨로 인한 심한 악취와 토양 오염을 피할수 없다는 겁니다. 최환엽 군산시 서수면 아무리 잘 관리를 해도 축사에서 나오는 오폐수 이런 것이 농지를 오염시키고 결국은 지하수까지... 군산시의 조례에 따르면, 소의 경우 마을로부터 5백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면 축사가 들어설 수 있습니다. 축사 허가를 신청한 지역은 이 규정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거리 제한 규정을 피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이다보니, 추가 축사 신청으로 집단화를 피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하범 군산시 서수면 허가를 맡은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을 보고 빌미로 여기 허가가 났는데 나도 허가 내줘 그러면 행정은 안 내줄 수 없다 그 애긴데. 군산시 도시계획위원회도 이 점을 우려해 허가에 신중한 입장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가축분뇨 배출 시설 인허가는 나가 있는 상황이고요 도시계획심의회에서 신청이 너무 많이 들어오니까 반려가 된 상항으로 알고 있는데요. 환경 피해를 걱정하는 마을 주민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축산 농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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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11/6)강화된 거리 제한 규정을 피해 축사들의 허가 신청이 한 곳에 몰리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주 한 사립고의 답안지 조작 사건에 재단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완산학원까지, 사학에서 각종 비리와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모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새만금이 지정되면서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가 이달 안에 특례시 지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 정치권이 전주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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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록 4중 추돌...1명 숨지고 5명 다쳐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전주시 용정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 나들목 부근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살 A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48살 B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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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 주의...모레 '입동' 일부 영하권 (8뉴스)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전주 9도, 무주와 진안 4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대부분 17도 안팎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 습니다. 내일 저녁 무렵에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 니다. 절기 '입동'인 모레 아침에는 전주 2도, 진안과 장수는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
강혁구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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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례시 지정 지원전주시가 추진하는 특례시에 대해, 국회가 이달 안에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전북 정치권이 전주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광역시와 비광역시 사이에 예산차별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례시를 얘기를 꺼냈습니다. (CG 시작) 1986년에 광주시가 광역시로 승격될 때 전주시보다 예산이 2배 많았지만, 2017년에는 4배로 확대됐습니다. 1997년에 광역시로 승격한 울산시 역시, 전주시와의 예산 차이가 4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CG 끝) 때문에 전주와 청주 등 도청 소재지에 대한 특례시 지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싱크) 정운천 /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도청 소재지가 있는 청주하고 그 다음에 전주하고 이 두 군데하고, 이번에 광역시는 못 될 망정 (특례시가 돼야 합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지방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겠다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정부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이 제출한 다른 법안들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윤종인 / 행정안전부 차관 "(특례시 관련) 법안이 지금 4건이 제출돼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에서 논의할 때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전북 국회의원들도 특례시 지정에 관해 질의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갈등 속에 국회 예결위가 파행돼 불발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21일쯤부터 특례시 지정 법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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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인계-쌍치 국도 개선사업 본격화순창 인계와 쌍치를 잇는 국도 21호선의 선형 개선사업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올해 말에 인계-쌍치 국도 개선사업의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1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치-인계 국도 개선사업은 지난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예상 사업비는 천6백87억 원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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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정부가 공모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새만금이 지정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연구 개발과 인력양성, 관련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새만금을 찾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해 10월) "새만금에 새롭게 조성되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에 관련 제조업체, 연구시설, 실증센터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없다보니 발전소만 짓고 마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새만금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국가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됐습니다. CG IN 특별법에 따라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등 중점산업 지원이 이뤄지고, 에너지 특화기업은 세금 감면을, 전문 연구기관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CG OUT 38:55-39:07 임상규/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에너지 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전문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인력양성기관을 집적화함으로서 명실공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완성이 되고..." 한화와 엘지, 두산 같은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련 기업의 동반 입주가 기대됩니다. 스탠딩 "에너지 특화기업 100곳이 들어오면 도내에 연간 7천 8백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천 9백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라북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 첫 단추를 꿴만큼,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땝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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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조작.횡령...깊어지는 불신(대체)전북교육청이 전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답안지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교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완산학원 이사장은 1심 재판에서 징역 7년을 받았는데요, 사학에서 각종 비리와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 사립고등학교에서는 한 교직원이 전 교무부장 아들의 2학기 중간고사 시험 답안지를 조작했다가 들통났습니다. 전북교육청 감사에서 이 교직원은 성적 조작에 처음 개입했다고 주장했고, 전 교무부장은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전북교육청은 교직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전 교무부장과 아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1학기 모의고사 평가에서도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나와 함께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교직원과 전 교무부장의 연관성, 추가 성적 조작 여부, 그리고 채점 당시 CCTV 화면이 찍히지 않은 경위 등에 대해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옥희/전북교육청 대변인 "전화통화라든지 문서로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아니잖아요, 사적 문서들을.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수사결과에 따라서 나오게 되면 그 후에 저희들이 보강해야될 감사 사항들이 있을 겁니다." 학교와 사학재단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완산학원 설립자는 1심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막대한 금액을 횡령하고도 교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피해 회복이 거의 되지 않아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사무국장은 설립자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었고 수사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원에서는 한 사립고등학교가 교육청 감사를 거부했다가 법원에서 과태료 백만 원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답안지 조작에 자금 횡령, 감사 거부까지 각종 비리와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학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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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에서 호남 최대 가야고분 확인남원 운봉고원에서 호남 최대의 가야계 고분이 확인됐습니다. 국립 나주 문화재연구소와 국립 완주 문화재연구소는 남원시 아영면 청계고분군 발굴조사에서, 호남 가야계 고분 가운데 가장 큰 31미터 길이의 고분과 가야계 토기와 나무빗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두 연구소는 청계고분군을 인근 월산리 고분군과 묶어 국가지정문화재로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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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전라천년문화권 예산 반영 촉구국회 김광수 의원은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에 전라천년 문화권사업 예산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정부 예산안에 전북 중심의 전라천년 문화권사업은 빠지고 문체부가 신청도 하지 않은 전남과 경남의 남부권 관광개발은 7억 원이 반영돼, 정권 실세를 위한 예산편성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전북은 서해안과 지리산권 관광개발계획이 차례로 종료돼 후속 사업이 시급한 만큼, 지역특화관광에 부합하는 전라천년문화권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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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여성 살해 뒤 암매장 2명 중형 확정대법원은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A 씨에 대해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24살 B 씨는 징역 11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군산의 한 원룸에서 집안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 C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해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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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 "2024년까지 6천억 투자"(대체)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오는 2천 24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자해 천 8백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들이 직접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차량의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손짓으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고, 안면 인식을 통해 차량을 열거나 잠글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충전해 52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내후년 상반기부터 생산할 전기차 엠바이트입니다. 명신은 내년까지 군산공장을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전환하고, 우선 7백명 가량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18:54- 이태규/(주)명신 대표이사 "저희가 양산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 하반기 7월달쯤에는 저희가 고용을 시작할 것 같고..."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해 2022년부터는 자체 모델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명신은 2024년까지 6천 백60억 원을 투자해 천 8백명을 직접 고용하고, 연간 22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등 수평적인 노사관계도 약속했습니다. 23:33-23:49 이태규/(주)명신 대표이사 "저희가 내는 이익, 저희가 만드는 기금을 가지고 우리사주에서 직원들이 주식을 갖게 만들고 의미있는 배분을 직원들이 갖는다면 당연히 이사로서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겁니다." 전라북도도 핵심부품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32:13-32:21 나해수/전라북도 주력산업과장 "빠른 시일 내에 고유모델 개발하는데 저희가 최대한 지원을 하면서 전북의 토착기업이 될 수 있도록 ..." 스탠딩 "지엠 군산 공장 폐쇄로 위기를 겪은 군산이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전진기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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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영상 유포 순경 입건..."혐의 일부 인정"(8뉴스용)경찰이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을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을 피의자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5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하고, 영상을 직접 봤다는 경찰관 3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A 순경이 수사 직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순경이 혐의 일부를 인정하면서도휴대전화는 고장 나 바꾼 것이라며 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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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집단폭행 청소년 3명 기소의견 송치익산경찰서는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7살 A양 등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9일, 익산시 모현동 한 건물 인근에서 여중생의 뺨과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리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단폭행 혐의 대부분이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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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등 당직 인선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총선대비 조직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임석삼 익산갑 당협위원장, 대변인 겸 홍보 위원장에 강철수 전 부위원장, 전국 위원에 허남주 전 도의원 등 모두 21명의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위해 당직자들의 활동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구별로 유력 주자를 발굴하는데 당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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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군산공장 무급휴직근로자 전원 복귀지엠 군산공장 무급휴직근로자 전원이 오는 11일부터 업무에 복귀합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 과정에서 노사 합의를 통해 3년 동안 무급 휴직을 결정한 근로자 303명에 대해서 오는 11일부터 부평공장 배치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수출 증량 계획에 따라 무급휴직근로자 복귀를 예정보다 1년 4개월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한국지엠 군산 공장이 폐쇄되면서 정규직 근로자 2천명 가운데 천3백명이 희망 퇴직으로 공장을 떠났고 3백 명은 전환배치를, 나머지 3백3명은 무급휴직을 선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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