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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북대, 2학기 수업 '대면+비대면' 혼합코로나19로 1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을 했던 전북대학교가,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섞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대는 이론 중심의 과목은 수강인원이 수용인원의 50% 이하이면 대면수업을 하고, 50% 이상이면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험과 실습, 실기 중심의 과목은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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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나올 지 관심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 계획이 나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난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혁신도시 성과평가 용역 결과와 함께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구상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 이전 논의와 맞물려 조만간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이 구체적으로 발표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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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시군 의견 수렴새만금 개발사업의 기초가 되는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새만금 인근 시군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군산과 김제, 부안을 방문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제안을 받아 새만금개발청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년 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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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농진청,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농촌진흥청이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를 공개 모집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텃밭 가꾸기, 주말 농장 등 농업 체험 활동과 농촌마을 방문 경험 등을 산문이나 시 형식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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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곤충산업' 육성한다더니....결국 '지원 중단'곤충산업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자체들이 2015년부터 사육농가를 육성해왔습니다. 하지만 수익성이 부족해 농가들이 사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보조금을 지원해도 하겠다는 농가가 없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김민서 씨는 5년 전,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서 굼벵이 사육을 시작했습니다. 50일에서 70일을 키워 다 자란 굼벵이를 외부에 맡겨 환, 분말, 엑기스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 규모는 1년에 7천만 원 수준, 가장 힘든 것은 판로 확보였습니다. 완주군이 2016년부터 7농가에 4억 원을 지원했지만 꾸준히 매출을 내는 농가는 3곳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민서, 굼벵이 사육업체 대표 (18:15:34-43) "수매를 해가는 것도 아니고 아직은 우리 스스로 판매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도 크게 엄두를 못 내는 거죠" 김제시의 경우에는 2018년에 6농가에 3억 원을 지원하려고 했지만 참여하겠다는 농가들이 모두 포기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예산 지원을 신청하는 농가조차 없습니다. 인터뷰: 김제시 관계자 (00:16:16-22) "신청을 받아도 하다가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신청이 잘 안 들어오다 보니까" 대량 수요처가 없어서 판로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완주군은 곤충산업 육성조례와 곤충산업 기본계획까지 만들었지만 지난해부터 농가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인터뷰: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18:21:48-58) "건강식품으로 대량 소비가 되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아직은 시장 확대가 미흡한 상태입니다." 곤충사육을 산업으로 육성하기에는 농가나 지자체 모두 준비가 부족했고, 마땅한 돌파구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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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 살리고 자활도 돕고_수퍼 대체요즘은 많이 쓰지 않는 천 기저귀를 배달과 세탁, 수거까지 해주는 자활기업이 있습니다. 환경을 살리고 저소득층의 재기도 돕는 1석2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6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허선애 씨는 천 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사용한 천 기저귀는 비닐 봉투에 담아 두기만 하면, 업체가 매일 수거해 새 기저귀로 바꿔줍니다. 기저귀에는 고유번호가 있어 다른 기저귀와 섞이지도 않습니다. 허선애/6개월 아이 엄마 면 기저귀로 바꾸고 난 뒤부터는 발진도 그렇고 땀띠가 확실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엄마로서 체감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 피부가 더 보송보송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천 기저귀가 좋은 건 알고 있어도 주부에게는 가사노동이라는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입니다. 오현희/10개월 아이 엄마 (천 기저귀를) 매일매일 빨아서 말려서 깨끗하게 관리를 해서 사용한다는 게 사실 조금 힘든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런 주부들을 위해 전주지역자활센터가 천 기저귀를 배달, 세탁, 수거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권윤주/전주지역자활센터 보드레 기저귀 사업단장 대변은 따로 저쪽에서 손빨래를 다 하고 이쪽 세탁기 에서는 5분 동안 소변은 또 애벌빨래를 따로 하고 있어요. 65도, 70도에서 건조를 다 합니다. 그렇게 하면 살균 세탁이 깔끔하게 되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한 달에 4만 5천이면 하루에 50개의 천 기저귀를 쓸 수 있습니다. 자활사업인 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직원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육복임/전주지역자활센터 보드레 기저귀 직원 자활을 통해서 저의 생계가 많이 회복이 됐고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활이라는 것을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천 기저귀 대여 사업이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를 북돋아 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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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옆 '급경사지' 보강공사 시급한데...한 초등학교 바로 옆에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급경사지가 있습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걱정이 큰데요, 자치단체가 예산까지 확보하고 보강 공사를 하려다가 반년 째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진안의 한 초등학교와 인접한 야산입니다. 산 주위로 접근을 막는 노란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낙석 주의를 알리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4년 전 전라북도의 안전진단 결과 재해위험도 D등급을 받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주혜인 기자] 급경사지 아래에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식수대와 신발장이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 토사나 바위 등이 흘려내릴 수도 있는 상황. 옹벽이 있긴 하지만 높이가 낮고 약해서 낙석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옹벽 보강공사를 시작하려고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반년 째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공사 구간에 사유지인 야산 일부가 있어서 이를 사들여야 하는데 산 주인이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진규석/진안군 재해대책팀장] 저희가 수차례 방문과 전화, 서신으로 협의를 한 바 있으나 토지주의 사업 부지 반대 의견이 있는 관계로 현재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산 주인은 옹벽 보강공사를 학교 땅 내에서만 하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진안군은 사유지를 포함한 보강공사가 최선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취재팀은 산 주인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진안군이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아 자세한 입장을 듣지 못했습니다. 양측의 협의가 늦어지면서 위험한 학교 옆 급경사지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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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5~40mm 비...다음 주 많은 비전북은 오늘 임실 9mm를 비롯해 고창과 장수 4mm 등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오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오전부터 다음 주 내내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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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코로나 여파 혈액수급 '비상'...공무원 단체 헌혈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혈액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20일까지 도내 헌혈 건수는 5만 2천 1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6백 1건 보다 8천 4백여 건이 줄었습니다. 혈액보유량은 A형 3.7일분, O형은 4.5일분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24일까지 각 시군별로 공무원 단체 헌혈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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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도서관 조성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첫마중길에 3억 2천만 원을 들여 관광객과 주민이 각종 여행서적을 읽고 무료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는 첫마중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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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세금 덜 걷혀 교부세 줄 듯...대책 검토코로나19 영향으로 세금이 덜 걷히면서 정부가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 주는 교부세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덜 받게 될 교부세는 전라북도 410억 원 등 천 893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지역개발기금과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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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국공유지 제외 추진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국공유지는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은 도시공원은 기상이변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국민건강과 정서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국공유지는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원녹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공유지는 사유지와 달리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어야 하는 만큼 국공유지의 도시공원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존치시키기 위해 이같은 법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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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다음 달 3일까지 기금운용 전문가 14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운용 전략과 해외 투자, 리스크 관리 등 기금 운용 전반으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에 임용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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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찾아가는 농기계 정비 지원 실시 (시군) (20년 7월 24일)정읍시가 농가를 직접 찾아가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돕습니다.임실 등 시군들이 코로나19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시가 농촌 마을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정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백여 개 마을을 오는 11월까지 돌며 정비 기술을 알려주고 수리도 해 줍니다. [이한용/정읍시 농기계지원팀원]농업기계 고장 시 수리 여건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비 지원을 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임실군이 다음 달 20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모바일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임실군 보건의료원은 백20명을 대상으로,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기계로건강정보를 파악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와의 맞춤형 건강 상담을제공합니다.남원시도 비대면 방식의 도서관 체험 사업에나섭니다.남원공공도서관은 초등학생이 집에서도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체험동영상을 제공합니다.[박경미/남원시립도서관]모바일을 이용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서 독서로 인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시민의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해 가겠습니다.백구 특장차 등 김제의 전략산업 업체 근로자들에게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조성 사업이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습니다.김제시는 국비 백억 원을 지원받아내년 상반기 사업 승인이 나는대로 주택 건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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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7월 24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2분기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전북의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 고용률이 29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라북도와 각 시군에서 청년 유출을 막겠다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낙제점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송 지사는 특히 이 자리에서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또, 익산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립 감염병연구소로,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국립 탄소산업진흥원으로 각각 지정해각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 다음달부터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한 달에 8일 이상 일하는 건설 일용 근로자도 국민연금 직장 가입자가 됩니다.이렇게 되면 연금 보험료를 사용자와 절반씩 나눠 부담하게 돼 근로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그 동안 건설 일용 근로자가 사업장 가입자가 되기 위해서는한 사업장에서 한 달에 20일 이상 일해야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빠르면 올 연말까지 전북도립 이서 묘포장을 재개발하는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묘포장의 면적은축구장 넓이의 29배인 21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제2혁신도시, 의료 클러스터 조성,전래동화 테마파크 조성 등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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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20~60mm 비...4개 시군 강풍주의보 (아침) (20년 7전라북도에는 어제부터 군산 어청도 175, 완주 73, 임실 71, 전주 61 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전북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2도를 보이고 있으며,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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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하림과 이스타의 차이점은?> 17년 전 익산 하림공장에 큰 불이 나자 도민들이 성금까지 모아 하림 살리기에 나섰지만, 이스타항공 살리기는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국립 공공의대 정원 늘려야"> 정부가 도농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의대 보다는 공공의대의 기능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인권단체 "뒷수갑은 인권침해" > 경찰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에게 뒤로 수갑을 채워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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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교육 10년을 말하다(시사진단)김승환 교육감이 올해로 취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김 교육감은 재임기간동안 우리나라 교육계에 여러 가지 도전적인 과제를 던져왔는데요.. 김승환 교육감표 전북교육의 10년 성과와 미래교육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시사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김승환 교육감 재임 10년. 대표적인 성과는 청렴과 혁신학교, 교육복지로 정리됩니다. 김 교육감은 취임전 교육현장에 만연한 부정부패와의 단절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고, 지금도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 07:58 :알베르 카뮈가 자신의 작품 '페스트'에서 이런 말을 했죠. 페스트균은 결코 죽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부정부패의 유혹은 결코 죽거나 사라지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늘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180여개 학교로 확산된 혁신학교는 전북교육의 큰 자산이 됐고 현재 혁신학교 출신 학생들에 대한 종단연구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수시중심의 입시체제속에서 혁신학교는 교육과정 변화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전경원(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15:53 :수시를 늘리는 핵심에는 혁신학교와 같은 교과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는 흐름들이 있었거든요.그 중심에... 코로나사태는 그동안 각종 이해관계 때문에 미뤄왔던 교육개혁을 앞당길수 있는 단초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교육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면서 장단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int)곽노현(징검다리공동체 이사장)32:58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나 이미 학력이 뒤처져서 혼자 힘으로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온라인교육은 굉장히 무익한 교육이예요.자칫하면.. 토론자들은 반환점을 돈 문재인정부의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정시를 확대한 정부의 교육 공정성 개념은 문제가 있고, 교육개혁 방향과 속도에 대한 분명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김승환표 전북교육 10년의 성과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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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맛비에 옹벽 일부 유실...큰 피해 없어계속되는 비에도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라북도는 어제 오후 7시쯤 고창의 가정집 옹벽 일부가 무너지고 군산에서 주택 2곳의 배수구가 역류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풍에 가로수 쓰러짐과 지붕 날림 우려 등의 신고 6건이 들어와 안전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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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격차 줄이려면 "공공의대 정원 늘려야"코로나 같은 감염병에 대비하고, 도농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의대별 정원 확대보다 국립공공의대의 정원과 기능을 더 확충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했던 이 병원은 지난 4월, 응급실 문을 닫았습니다. 경영난도 문제였지만 의료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불편은 결국 시민들의 몫이 됐습니다. 김창화/김제시 검산동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이 많거든요. 어떻게 보면 김제에 창피한 일인 것 같아요. 응급실이 없다는게 타 지역에 비해서 소외되는 느낌도 받고 그렇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이 해마다 4백명씩 10년간, 의대 정원을 4천명 늘리기로 한 것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섭니다. 00:40-00:54 유은혜/교육부총리 "지역의사제는 해당지역에서 양성된 의료인력이 그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지역간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것에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수가 부족한 지역, 입학정원이 50명 미만인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정원을 추가 배정할 계획입니다. CG IN 전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2명이고, 의대 정원도 235명으로 적지 않은 편이어서 의대 정원 추가 배정에서 소외될 우려가 높습니다. CG OUT 전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협회도 지역의사 선발을 위해 전형을 별도로 구분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정원 확대에 앞서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4:41 조용곤/전북대홍보실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학생 정원이 늘어나게 되면 아무래도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가 돼서 이런 부분이 충분히 보완되면서 제도가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립 공공의대를 확대하는게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공공의대의 정원을 확대하고 그 기능을 강화해서 실질적으로 연속성 있게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해서 지역에 오랫동안 남아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당정의 공공 의료인력 확충 방안이 공공의대 정원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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