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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온정의 손길 잇따라(시군)(20년 8월 13일)

2020.08.13 20:26


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장수군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수해 복구용 농기계의
임대료를 모두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폭우로 장수군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장수군에
라면, 생수 등 구호 물품과
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 많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복구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미자/장수군 자원봉사센터장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외면하지 않고 큰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자들과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원시가 이재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에 필요한 농기계의 
임대료를 모두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해당 농기계는 소형 굴삭기와 
운반차 등 53대로 수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안소방서 줄포119지역대 신청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9억6천여 만 원을 들여 지은 청사는
넓은 차고와 사무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

고창 멜론이 첫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황토에서 재배되는 고창 멜론은
당도가 높은데다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를 통한 재구매율이 
80%가 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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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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