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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잘못 무관용, 지방선거 인재 발탁"

2020.08.14 20:26
재선의 김성주 의원이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성주 당선자는 행정을 끌고나가는
정책정당, 당원이 참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지방의회 잘못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2년 뒤 지방선거 때 젊은 인재를
많이 발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선출됐습니다.

이 결과를 전북정치의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int)김성주(민주당도당위원장당선자)02:33
:당원들은 민심의 영향을 받는다고 본다면 비교적 도민의 민심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INT) 이창엽(참여연대 사무처장) 06:55
:권리당원의 투표에 걸맞게 스스로 도당위원장의 권력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정치적 변화를, 어떻게 정치적 쇄신을 할거냐..

최근 불거진 지방의회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년 뒤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하는
김 위원장은 진입장벽을 낮춰
유능하고 혁신적인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INT)이경재(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 17:41
:윤리.도덕성이라든지, 역량이라든지, 개혁의지들을 도민 눈높이에서 걸러내서 상품으로 내놓는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은데..

(int) 김성주 19:24
:다음 지방선거까지 좀 더 유능하고 혁신적이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방자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실천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전북도당에
K-뉴딜위원회를 구성해 전북형 뉴딜정책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정당이 행정을 끌고 나갈수 있는
정책능력을 갖추겠다는 포부도
피력했습니다.

(INT) 김성주 48:18
:유능한 정책정당을 만들겠다. 행정의 뒷받침을 하는 정당이 아니라 행정을 끌고가는
정책정당이 돼야겠다는 겁니다.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서는
도민 합의를 전제로 과감한 정책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혀 해수유통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에게 전북현안 해결을 위한
계획과 각오, 전북도당 혁신을 위한 구상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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