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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방화범 60대 2심도 징역 25년

2020.05.22 20:48
여인숙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63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명이 투숙하고 있는 여인숙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졌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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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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