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준공영제...올해 안에 기초자료 산출
버스 준공영제는 막대한 재정부담 때문에
도입에 따른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전라북도와 일부 지자체가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장기적으로 준공영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올해안에 준공영제의 기초자료가 나오게됩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완주군은 오는 6월 이서면에서
시범적으로 지간선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선버스를 민간에 맡길지 아니면 군에서
운영하는 공영제나 준공영제를 선택할지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완주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완주군 전 지역에서 지간선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CG)
인터뷰: 장충원, 완주군 대중교통팀장
(00:20:14-23)
"시내버스 지간선제에 대비해서 노선계획을 수립하고 공영제, 민영제 등 운영주체
선정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부분CG) 김제시도 1억 원을 들여
다음 달에 공영제나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타당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준공영제가 적절한지
지난해부터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분 CG)
인터뷰: 김명기, 군산시 대중교통계장
"합리적인 버스 노선체계 구축과
버스 이용자 중심의 교통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준공영제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체 18개 시내버스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해 운송원가를
올해 안에 각 시군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근거자료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준공영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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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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