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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치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요"요즘 같은 선거철에는 아무래도 거대 정당과 유명 정치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쏠리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 스포트라이트 너머에는 낮은 지지율에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군소 정당의 후보들도 있습니다. 정치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을 품고 총선에만 네 번째 출마한, 민중당 전권희 후보를 이 승 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익산 서동시장에 들어선 전권희 후보가 상인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명함을 돌립니다 지난해 민중당이 주도했던 농민수당을 홍보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전 권 희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 - 올해부터 농민수당이 지역화폐로 풀리면 농촌에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상인들한테도 도움이 될 거예요. 전 후보가 제시한 지역공약은 크게 세 가지 익산 출신 김민기의 아침이슬 거리 조성 등 문화강소도시,농식품 중심도시 그리고 공공보육 실현 등입니다. 전 권 희 민중당 익산갑 후보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확충하는 문제에 전력을 기울여서 익산을 그야말로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 이것이 제 공공보육의 핵심 내용입니다. 21대 총선이, 전 후보에게는 어느덧 네번째 출마입니다. 서울에서 두 번, 익산에서 두 번 나왔는데 그 사이 당명은 민주노동당에서 통합진보당 민중연합당을 거쳐 현재 민중당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 후보가 받은 표는 2,058표로 2.91%에 불과합니다. 실망하고 좌절할 법도 하지만 새로운 정치를 지향한다는 그의 각오와 의지는 여전히 단단합니다. 전 권 희 민중당 익산갑 후보 정치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민을 외면하는 기득권 정치가 아니고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 서민들을 진정 대변하는 정말 그런 진보정치를 하고 싶기 때문에 ... 전 후보는 현실 정치가 문제가 있다면 바꿔야 하고, 바꾸기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약자들을 대변하기 위해 반드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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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끈 달아오른 진안군수 재선거-대체군산에 이어서, 이번엔 군수 재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진안입니다. 야권 단일화 이후 접전 구도로 바뀐 진안도 주말을 맞아 분주한 득표활동이 전개됐습니다. 이어서 이 승 환 기잡니다. 1,2위간 지지율차가 오차범위로 좁혀지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게된 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전춘성 후보 측은 최근 조사 결과가 밑바닥 정서와는 차이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 격차가 좁혀지긴 했어도 대세엔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춘 성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저희들이 너무 자만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여론조사결과를 놓고 저희 지지층이 더 결집하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오전에는 진안읍을, 오후에는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동향, 용담 등 면지역을 누볐습니다. 전춘성 후보는 남은 기간에는 역시 진안 인구의 절반이 집중된, 진안읍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전 춘 성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제가 읍장을 했고 대부분 진안에서 거주를 했기 때문에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읍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안읍에 더 관심을 집중하고 총력을 기울일까 합니다. 무소속 이충국 후보 측은, 역전의 실마리를 잡았다며 고무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야권 후보 단일화 효과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충 국 무소속 진안군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 임해서 제가 후보로 결정되면서부터 우리 군민들의 염원과 힘이 굉장히 커서 그 격차를 잡아갈 수 있었던 그런 요인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충국 후보가 진안읍을 누비는 사이 단일화 진영은 제각기 면지역을 누볐습니다 이 후보는 단일화 인사들과 역할을 나누고 이른바 세습정치 폐해를 부각시켜 민주당의 조직력을 넘어선다는 전략입니다. 이 충 국 무소속 진안군수 후보 두분의 후보님들과 함께 같이 앞으로 거대 여당의 선거 운동에 맞서서 같이 운동하면 분명히 이 선거는 뒤집힐 거라고 확신합니다. 오늘을 빼면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은 사흘. 양측에게 남겨진 시간은 똑같지만 달아나려는 후보에게는 너무 길고, 추격하는 후보에게는 너무 짧은 사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조사일시 : 4월 6일~7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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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 넘긴 사건들...경찰 수사력 의문사립중학교의 무더기 위장 전입과 전북지방청장 친형의 거액 분실 등 지난해 일어난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 결과가 안갯속입니다. 경찰 수사력에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특성화고 진학률이 높은 한 사립중학교. 3년 동안 학생 13명이 위장전입으로 전학 온 사실이 전북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지난해 9월)] 법률을 일단 위반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위장전입을 통해서 전학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내용이... 교육청은 7명이 학교 주소로 위장전입했다면서 청탁과 대가가 오갔는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일곱달째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과 자료가 광범위하다는 해명만 내놨습니다. 전국적인 이목을 끈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친형의 돈다발 분실 사건은 아예 미제 사건이 됐습니다. 신속한 수사를 약속한 경찰은 피해자 진술에 따라 용의자만 특정한 채 반년 넘게 증거 확보를 못해 오리무중이 된 겁니다. [경찰 관계자(지난해 9월)] (범행) 시간이 특정이 안 돼서, 왕래했던 사람은 다 (CCTV 영상) 확인을 해야 하는데, 지금 1차로 조사한 사람은 (피해자가) 처음에 수상하다고 생각한 인부 4명... 전북판 숙명여고 사건으로 불린 한 사립고등학교의 답안지 조작 사건은 그나마 다섯 달 만에야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2주 안으로 검찰과 협의한 뒤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 지난해 전북을 떠들썩하게 했던 굵직한 사건마저 미제로 남거나 반년 가량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전북 경찰의 수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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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군산 선거구의 후보들이 5일장에서 치열한 득표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접전구도로 바뀐 진안군수 재선거의 후보들도, 인구가 많은 진안읍을 중심으로 막바지 선거전을 벌였습니다. JTV가 주최한 전주시갑 후보 토론회에서 김윤덕,염경석,김광수 후보가 지역 현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장 친형의 거액 분실사건 등 지난해 발생했던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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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사업 본격화 (휴)전주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건설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주시는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시는 기본설계 용역에 이어 올해 실시계획 인가와 건축허가 등을 거쳐 내년 6월에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착공하고, 2023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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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윤준병 후보 수상이력 일부 허위"전북 선관위가 정읍고창에 출마한 민주당 윤준병 후보의 일부 수상 이력을 허위사실로 판단했습니다. 선관위는 윤준병 후보가 선거공보에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기재했지만, 이는 당시 실무자였던 윤준병 후보가 아니라, 서울시가 받은 것인만큼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정읍고창지역 투표소 입구 등에 이같은 사실을 담은 공고문을 게시하도록 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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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전투표율 34.75%...전남 이어 두번째로 높아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도내에서는 53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여해 역대 최고인 34.7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5.77%를 기록한 전라남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고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17.32%의 두배 수준입니다. 도내 시군별로는 남원이 47.31%로 가장 높았으며 진안이 46.96%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주 완산이 31%로 가장 낮았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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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다문화가족에 재난기본소득 지원익산시가 국적을 취득 못한 다문화 가족도 시민과 같이 재난기본소득금으로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익산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과 결혼했지만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천 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 신청하면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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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전 마지막 주말...격전지 격돌4.15 총선이 이제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는데요.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군산에서는 후보들이 나란히 5일장을 찾아 득표 활동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김 진 형 기자의 보돕니다. 마침 주말을 맞아 5일장이 선 군산대야장터 먼저 도착한 건 더불어 민주당 신영대 후보였습니다. 신 후보는 시민과 상인들의 손을 잡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15:56~ 잘 좀 부탁해요.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화이팅. 신 후보는 잇단 대형 사업장 폐쇄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군산을 살릴 수 있는 건 힘 있는 여당 후보뿐이라며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신 영 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또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앙정부의 힘을 누가 끌어올지 군산시민 여러분께서 잘 판단하셔서 저 신영대를 지지해 주시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도착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장터를 누비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3선에 성공해 군산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관영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28:24~30 3선 의원 만들어서 군산경기 꼭 살려야 합니다. 중앙부처와 국회 경력을 중심으로 경제전문가라는 점을 부각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관영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국회의원 동안 경제 관련 부서만 8년을 담당했습니다. 그동안 쌓은 경제 관련 이론과 현장 실무 경험을 군산에 곧바로 적용해서 반드시 큰 프로젝트를 따도록 하겠습니다. 유력 인사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졌습니다. 신영대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전해철 의원이, 김관영 후보는 강현욱 전 도지사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도내에선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후보들에게는 경쟁이 팽팽한 만큼 하루해가 짧기만한 주말이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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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주 토요일 '드라이브 스루' 농수산물 판매(휴)차에 탄 채 물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농수산물 판매장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북도청 주차장에 마련됩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농촌마을 인증상품을 비롯해 채소와 육류, 수산물 등 주별로 판매 물품을 다양화하고, 품목 선택의 폭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고, 감염 우려도 덜기 위해 지난주 처음 열린 전북도청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은 4시간 만에 물품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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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 소나기...낮기온 10도~17도휴일인 내일은 점차 흐려져 오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에는 낮기온이 2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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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혐의자 잇따라 고발선거일정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각종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북선관위는 상대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도내 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SNS대화방에 특정 후보의 병역사항을 거짓으로 올린 혐의로 또다른 선거구 B씨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허위사실 공표는 기부.매수행위와 함께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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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성주-정동영 의혹 공방..."김성주 재산신고 허위"전주시병 선거구에서 맞서고 있는 김성주,정동영 후보가 주말에도 기자회견을 이어가며 상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김성주 후보가 지분 50%를 소유한 한누리넷 재산 1억 원을 선거공보에 올리지 않았다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정동영 후보가 지난 24년간 전주에 집을 소유한 적이 없다고 지적하고 정 후보 배우자의 불법 유인물 배포의혹도 제기했습니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김성주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과 관련한 이의신청에 대해서 재산에 관한 허위사실이라고 최종 판단하고 이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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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코로나에 경영난 147개 관광업체 지원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군산시는 관광업체 종사자 수에 따라 250만 원에서 4백 만 원까지 홍보와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업체는 여행과 관광숙박업 등 6개 분야에 147곳으로, 다음달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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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갑' 토론회...날선 공방 펼쳐 (11일용)JTV가 마련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갑 후보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는 민주당 김윤덕 후보와 정의당 염경석 후보, 무소속 김광수 후보 등 3명이 참석해, 날선 공방을 펼쳤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전주시갑 선거구의 토론회. 정의당 염경석 후보와 무소속 김광수 후보는, 지역낙후 책임론으로 민주당 김윤덕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싱크) 염경석 / 정의당 후보 "지금 민주당이 거의 30년 동안 전북을 집권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낙후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싱크) 김광석 / 무소속 후보 "국회의원도 다 민주당, 또 도지사, 시장 모든 단체장도 민주당, 항상 독점은 무능과 무책임, 때로 부패를..." 김윤덕 후보는 이전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싱크) 김윤덕 / 민주당 후보 "(문재인 정부의) 전라북도에 대한 예산 배려가, 저는 일정하게 전라북도 예산 증대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후보가, 김윤덕 후보의 2018년 골프 회동을 계속 문제삼자, (싱크) 김광수 / 무소속 후보 "(김윤덕 후보는) 자기 집에 불이 나도 골프를 치러 다니는 후보고, 민생민주 개혁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후보다..." 김윤덕 후보는, 김광수 후보측의 정책연구보고서 표절로 되받아쳤습니다. (싱크) 김윤덕 / 민주당 후보 "김광수 의원실에서 정책연구용역 표절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표절을 3건이나 하셨는데..." 염경석 후보는, 김윤덕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이 발의한 법안조차 불성실하게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싱크) 염경석 / 정의당 후보 "(국회의원 때) 본인이 대표발의를 해놓고도, 본회의에서 통과되는데 본인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건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것 아닌가요?" 토론회 내내 김윤덕 후보를 함께 공격하던 김광수, 염경석 두 후보는,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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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복주택 '찬바람'...기업.정주여건 부족근로자와 청년계층을 위해서 조성된 정부의 행복주택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민편익시설도 부족하고 산업단지도 제대로 분양되지 않아서 입주율이 50%도 되지 않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정읍첨단산업단지 바로 옆에 조성된 행복주택입니다. 모두 6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12월에 완공됐습니다. 지금까지 176세대만 입주계약을 마쳤거나 입주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임대 공고가 나갔지만 30%밖에 입주를 확정하지 못한 것입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00:01:36-44) "여기는 지금 좀 적은 편이에요. 그리고 계속 지금 입주 (신청)을 받잖아요 여기서" 2014년에 준공된 첨단산업단지의 분양률이 낮은 것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바로 옆에 조성된 첨단산업단지의 분양률은 아직 60%도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행복주택에 계약을 했거나 입주한 근로자는 20세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읍시 외곽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부근에 식당을 비롯한 근린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도 원인입니다. 인터뷰: 행복주택 관계자 (00:01:59-00:02:19)) "여기가 아직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또 많이 떨어져 있어서 수요, 선호도가 낮은 편이긴 해요" 산업단지 분양과 정주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다보니 기업유치, 아파트 입주, 상가조성이 모두 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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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공정위 제소"...김성주 "선거법 위반 고발"정동영 후보가 제기한 김성주 후보의 과거 입찰담합의혹과 관련해 양측이 공정위 제소와 고발조치로 맞서면서 선거 막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자신이 대표로 있던 컴퓨터 업체를 통해 관급 납품을 담합하고 국민연금 이사장 시절, 들러리 업체들에게 특혜를 줬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이에 대해 정동영 후보가 지속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며 그동안의 불법 유인물 배부행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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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여자친구 성폭행.동영상 촬영 20대 구속기소전주지검 남원지청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해 성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23살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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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쟁점 떠오른 '전주시청사' 이전총선을 앞두고 전주시 청사 이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가 이전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데 다른 전주지역 후보들은 물론, 전주시도 구도심 침체가 우려된다며 청사 이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시 청사 이전 문제를 공론화한 건 민생당 정동영 후보입니다. 정 후보는 전주생명과학고를 국립으로 승격해 농수산대학으로 이전하고 생명고 부지에 신축 청사를 짓거나 여의지구로 옮기자고 제안했습니다. 34:08-15:24 정동영/민생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생명과학고 부지를 활용할 것이냐, 국립고등학교로 승격한 뒤에. 여의지구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은 범 시민적인 토론과 필요하면 나중에 주민투표를 통해서..."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청사 이전지역에서 표를 얻으려는 선거용 전략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시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시 청사 문제는 시민들의 참여에 의한 공론화 방식으로 하고, 진짜 필요한 것은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전주가 사는 길입니다." 구도심을 지역구로 둔 후보들도 청사를 이전하면 가뜩이나 열악한 주변 상권이 무너질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CG IN 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현 부지에 청사를 증개축하거나 구도심에 신축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김광수 무소속 후보 역시 현 부지에 한옥형 쌍둥이 건물을 짓자고 제안했습니다. CG OUT CG IN 민주당 이상직 후보는 일단 주변 건물을 매입해 사용하고 장기적으로 전주, 완주 통합과 연계해 통합 청사를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고, 최형재 무소속 후보는 대한방직터에 전주.김제.완주의 융합 도시 청사를 지어 전북 경제의 심장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G OUT 전주시도 청사 이전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로선 주변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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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전현직 지방의원 임정엽 후보 지지 선언완주군의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임정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과 이인숙 의원은 안호영 후보측의 과거 불법 선거운동 등을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해 임정엽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또 완주 출신의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당에 이같은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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