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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규모 전통시장 지원 소외' 개선책 마련 추진전라북도가 소규모 전통시장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JTV 보도와 관련해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점포 수가 적은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된 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은 원칙적으로 영업하는 점포 수가 50곳이 넘어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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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음주운전'...자정 없는 지방의회불륜에 성추행, 그리고 음주운전까지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독점적인 일당 구도와 고질적인 제식구 감싸기가 최소한의 자정 기능마저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은 지난 12일, 돌연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동료 여성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사실이고, 이 때문에 여성의원의 남편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윤리특위를 구성해 진상조사와 징계를 논의하겠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01:18- 온주현/김제시의회의장 "(윤리특위를 구성해서) 품위 손상 의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징계절차에 들어갑니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합니다. 윤재후/김제시 요촌동 "지방의회가 무용지물이나 똑같아요. 있는 것만도 못한 것 같아요. 부끄럽고, 정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워요." 문제는 지방의회의 이런 추태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의 자정 노력도 없다는 점입니다. 정읍시의회 A의원은 지난해 10월,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성의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주민들까지 나서 제명을 촉구했지만 징계는 커녕 윤리특위조차 열지 못했습니다. 동료의원들이 특위 구성 자체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최낙삼/정읍시의회 의장 "여러가지가 있겠죠. 의원님들 개개인의 판단이. 감정적이지 않냐, 그런 의원님들도 있을 것이고... " 전주시 위탁기관에 자녀가 채용돼 논란이 일었던 전주시의회 송상준 의원, 송 의원은 지난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전주시의회는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 신분에도 코로나 비상시국에 유럽 연수까지 떠나 물의를 빚은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은 사과 한 마디 없이 다시 의사봉을 잡아 비난을 샀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지방의회 의원들이 윤리의식 자체를 아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이들을 공천한 민주당 전북도당은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회초리를 들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독점적 구도 속에 치열한 내부 반성마저 사라지면서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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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사 이전 때 의회 동의 받아라"..."군수 권한 침해"오늘은 지방의회와 관련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임실군의회가 축사를 이전할 때 의회 동의를 받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임실군은 축사 이전이 군수 고유 권한인데 이 권한을 침해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의회의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마저 어겼다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법률 제8조입니다. 가축 사육의 제한이 필요할 경우 자치단체장이 정하는 조례에 따라 축사의 이전 등 필요한 조치를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임실군도 이 법률안에 따라 지난 2009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박남용/임실군 환경관리팀장 "환경상 유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축사 이전을, 가축 사육 제한지역에서 이전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임실군 조례에서도 (법률에 맞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실군의회가 지난달에 통과시킨 이 조례 개정안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군수가 축사 이전을 명령할 때 의회의 동의를 얻으라는 조항을 새로 넣었습니다. 많은 법조인들은 이 조례가 상위 법령을 위반한데다 자치단체장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봅니다. 김종춘/변호사 "상위 법령에서 위임하지 아니한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면서 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된 축사의 이전에 관한 행정명령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제한하는 월권적 조례라고 생각합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임실군의회 의장은 의회의 권한이고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신대용/임실군의회 의장 "군수가 할 수 있는 권한을 그것을 같이 상의하고자 하는 것이 법령 위반이다, 참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집행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하지만 임실군의회 개정안대로라면 최악의 경우 가축사육 제한지역 내로도 축사 이전을 명령할 수 있다는 게 법조계의 주된 의견입니다. 임실군은 개정안에 반발하며 의회에 조례안의 재심사를 요청했습니다. 만약 의회가 개정안을 그대로 통과시키면 임실군은 행정소송까지 검토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사 이전 때 의회 동의를 받으라며 군수의 권한마저 침해하는 임실군의회, 지방의회의 권한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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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2020.6.14일)* 500ha 침수..광활 감자농가 '망연자실'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500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수확을 앞두고 있던 김제 광활의 감자재배농가들이 큰 피해를 봤습니다. *군산.익산.정읍..기업 대규모 투자 잇따라 도내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 개 업체가 3,800억 원을 투자해 지역경제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재고 쌓이고 냉해까지..밀 농가 이중고 밀 소비는 줄어들고 올해는 냉해까지 발생해서 밀 재배농가들의 영농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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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 차량 유실. 캠핑객 3명 구조오늘 오전 9시 30분쯤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천변에 주차된 1톤 트럭이 집중호우에 하천으로 떠내려 갔습니다. 또, 오전 9시에는 충남 금산군의 한 캠핑장에 고립된 있던 박모씨 등 3명을 무진장 소방서 무주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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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넘치는 재고·냉해...밀 농가 이중고어렵게 밀의 명맥을 잇고 있는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판로 부족으로 재고가 넘치는데다 냉해로 수확량마저 반토막 났기 때문인데요, 소비처를 늘리고,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수확을 앞둔 밀밭입니다. 이삭을 비벼보니 온통 쭉정이 투성입니다. 지난 겨울 기온이 높아 웃자란 밀이 냉해를 입어 제대로 수정이 이뤄지지 않은 겁니다. 50여 농가로 이뤄진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모두 상황이 비슷합니다. 올해 힘들게 300톤을 계약했지만 물량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김현중/밀 재배 농가 "한 30% 정도만 알곡이 있고, 70% 정도는 알곡이 없더라고요. 매우 어렵게 수매량 그것도 계약을 했는데..." 더 큰 문제는 재고 물량입니다. 갈수록 소비가 줄면서 해마다 재고가 쌓여 판로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제의 한 협동조합의 경우 2014년에 8백 톤 가량을 생산했지만 지난해 생산량은 2백 톤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백억 원 어치, 1만 톤을 특별 수매했지만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밀 자급률을 높이는 게 관건인데 정부 계획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정부가 현재 1% 가량인 밀 자급률을 오는 2022년까지 9.9%로 올리겠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자급률은 0.7%로 뚝 떨어졌습니다. 신정애/참조은밀협동조합 대표이사 "정부에서 좀 공동급식이나 이런 것들을 좀 해서 안정적으로 가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없으니까 생산자는 답답하죠."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밀 농가들이 줄도산할 위기에 놓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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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고 30도 가까이 올라가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14도에서 18도, 낮에는 26도에서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모레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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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수천억 잇단 투자...지역경제 활성화(대체)코로나19 때문에 지역경제도 침체에 빠진 가운데,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군산에서 천5백억 원이 투입된 후판 생산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는데, 연간 3척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익산과 정읍 등지에서도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EFFECT+ 테이프 커팅식) 철강생산업체인 SM스틸이 군산국가산단에 천5백억 원을 들여 후판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스테인리스 강철 후판은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해 LNG 선박용이나 중화학공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됩니다. 백여 명의 군산공장 직원들은 연간 10만 톤의 후판을 생산해 3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싱크>우오현/SM그룹 회장: 카타르에서 23조 원 어치의 LNG선박을 수주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여기 군산공장에서 만든 스테인리스 후판이 LNG운반선을 제조하는 국내 조선사들에게 공급될 것입니다. (s/u) 익산과 정읍 등지에서도 최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 함열농공단지입니다. 에너지11은 이곳에 천억 원이 투입된 나트륨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나트륨 이차전지는 태양광발전소의 에너지 저장장치로, 기존의 리튬 이차전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나 폭발 위험이 적은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익산공장이 가동되면 7백여 명의 근로자가 채용됩니다. SK넥실리스는 정읍일반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천2백억 원을 들여 동박 공장을 증설할 예정입니다. SK넥실리스는 5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연간 9천 톤의 동박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 핵심소재로 사용됩니다. 전기차 배터리용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4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SK넥실리스의 정읍공장 규모와 채용인원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들어 군산과 익산, 정읍에 잇따르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지역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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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0ha 침수...수확 앞둔 광활 감자 '직격탄'오늘 새벽 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평균 80미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500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특히 수확을 코앞에 둔 김제 광활감자 재배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비닐하우스 내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물길을 내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튼실하게 자란 감자는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애써 키워서 수확을 하루 앞두고 있던 농민은 말을 잊었습니다. 인터뷰: 최원근, 김제시 광활면 (08:26:53-55,08:28:06-11) "가슴이 찢어지고 답답하고, 정말로 예상하지 못한 폭우가 와서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노지에서 키우는 감자도 집중호우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물에 잠긴 감자는 상품성도 떨어지고 그나마 3분의 1정도밖에 건지지 못합니다. 농민은 조금이라도 더 건져보려고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수문만 제 때 열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성황석, 김제시 광활면 (08:15:05-11, 08:15:46-55) "(수문관리를) 제대로만 해줬으면 이렇게 침수 안돼요.감자 이거 어떻게 합니까. 생물인데 내일 모레 캐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돼요.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돼요? " 이번 집중호우로 김제, 전주, 군산,익산, 완주 등지에서 논 350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감자와 원예작물 등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525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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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환경부, 내년 왕궁 축사 매입 예산 '미반영'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비가 내년도 환경부 예산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왕궁 현업축사 매입비로 133억 원을 요구했지만 환경부가 올해 매입 상황과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평가 용역 결과를 지켜보자며 부처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왕궁 축산단지가 새만금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축사 매입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 만큼 정치권과 함께 환경부를 설득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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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혈액 수급 '비상'...전북 혈액 보유량 3.4일분(휴)전북의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혈액 수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북의 단체 헌혈은 올해 현재까지 만 3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여 건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북의 혈액 보유량은 적정치 5일분에 못 미치는 3.4일분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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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북 혁신도시에 도시숲 2.5ha 조성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전북혁신도시에, 도시숲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올해 말까지 25억 원을 들여 혁신도시 공원과 완충녹지, 공공기관에 2.5헥타르의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열섬현상과 미세먼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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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전라북도, 장애인 고용률 전국 최하위전라북도의 장애인 고용룔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은 15세 이상 장애인 중 3만 2천여명이 취업해 24.8%의 고용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10.1%포인트나 낮고 44.4%로 가장 높은 충남의 절반수준에 불과합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은 전라북도와 산하기관들이 보다 적극적인 고용과 인식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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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익산시,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 추진익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에 지간선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시내에서 함열과 금마, 여산까지는 간선 버스를 운행하고, 이곳에서 웅포와 성당 등 11개 읍면지역을 잇는 지선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주민설명회와 버스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간선제 도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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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동부권 발전에 5년간 180억 원 투자전라북도가 내년부터 5년간 남원과 임실, 순창과 무주, 진안과 장수 등 동부권 발전을 위해 29개 사업에 천 800억 원을 투자합니다. 투자 분야와 규모는 지역특화관광 13개 사업 802억 원, 식품산업 9개 사업 634억 원, 문화향유 저변 확대 4개 사업 201억 원, 체류형 식품관광 3개 사업 163억 원 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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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2020.6.13일)첫 '가리비' 양식...김 대체 소득되나? 군산에서 처음으로 가리비 양식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고소득이 가능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양식을 대체할 수 있는 소득원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긴장 속, 전북 11,000여 명 공무원 시험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규모의 공무원 시험이 오늘 치러졌습니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2중의 발열검사와 거리두기, 격리시험 등의 예방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초등학교 정문 앞...불법주정차 신고제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도입됩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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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긴장감...11,000여 명 공무원 시험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규모의 공무원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전북에서도 11,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긴장감 속에 필기시험을 치렀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입실 마감이 한 시간이나 남았지만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쓴채, 발열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해서 줄을 선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다시 한번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여부를 확인받습니다. 평소 30명이 들어가는 교실에는 25명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고사장마다 방역책임관도 배치됐습니다. 인터뷰: 전대식, 전북도청 총무과장 "방역소독을 2번에 걸쳐 실시하였고 응시자에 대한 유의사항도 철저히 안내도 하고 330명의 방역 책임관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도내 36개 고사장에선 지방공무원에 9,362명, 교육행정공무원에 2,113명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시험준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수험생들은 비로소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최성준, 수험생 "국가직은 미뤄졌잖아요. 그런데 지방직은 그래도 잘 치러져서 다행이고요 빨리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체온이 37.5도가 넘은 4명의 수험생은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오는 8월에는 제2회 지방공무원 시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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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가리비 양식'...김양식 대체 소득되나?부채꼴 모양의 가리비는 쫄깃하고 담백해 고급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남해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가리비 양식이 서해인 군산 앞바다에서 처음으로 시도됐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군산 비안도 인근 해상입니다. 손톱보다 작은 어린 조개를 담은 망을 바다 아래로 내려 보냅니다. 찜과 구이 등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는 가리비입니다. [<싱크>채용철 군산 비안도 어촌계장: 망이 3백 개입니다. 망이 3백 개인데 오늘은 수면에서 50센티미터 정도 밑으로 가라 앉힙니다.] 주로 남해에서 이루어진 가리비 양식이 고군산군도에서 처음 시도됐습니다. 가리비 양식의 적정온도는 20도에서 25도, 한국수자원공단은 서해의 수온이 남해보다 낮아 불리하지만, 대신 먹이가 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한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 가리비의 빠른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기호/한국수산자원공단 책임연구원: 서해에서는 영양 염류 먹이생물 이런 것들이 충분하다보니까 남해안에 부족한 먹이생물이 서해안에는 더 많다는 데이터가 확보가 돼 있고] 군산시는 황백화 등 갖은 질병으로 소득이 줄고 있는 김양식 어민의 대체 소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섯달 동안 키워 시장에 내놓으면 종패 가격의 50배나 많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데다, 사료비 같은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백동현/군산시 양식산업계장: 종자 가격이 한 마리당 5원 정도 되는데 저희가 5~6 개월을 양식해서 출하하게되면 250원 정도가 됨으로서 상당한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산 가리비 양식의 지속 여부는 생육상태와 수확률,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오는 12월쯤 결정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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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전북 전역 호우주의보 예상먼저, 기상특보 상황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지리산 뱀사골에 62 미리미터, 장수, 임실, 고창, 순창에는 30미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밤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해제됐지만 오늘 밤 자정을 전후로해서 전라북도 전 지역에 다시 호우주의보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9시까지 50에서 100미리미터 지리산에는 가장 많은 150미리미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30에서 50미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침수피해가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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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초등학교 정문앞 불법주정차 신고제 운영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의 주범인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주민 신고제가 운영됩니다. 신고대상 지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이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 누구나 불법 주정차량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는 1분 간격으로 두 번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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