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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10/23) (20년 10월 2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정부가 경제논리를 앞세워대도시를 우선시하고 호남권의 노후 철도시설 보수를 뒷전으로 미뤄둔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5년간 시행할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에서 경제성이 높은 경부고속선과 수도권 광역철도를 우선 보수하고, 호남선등 다른 노선은 뒤에 개량하는 용역을 진행한것으로 드러나 호남 철도의 노후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새만금에 요트,마리나등의 시설도입과 해양레저산업 투자유치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대한요트협회는 새만금에 수준높은 해양관광시설을 도입,개발하는 내용의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이 공공의대 신설방안에 반대의견을 밝힌데 대해 지역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북도의회와 정의당, 의료공공성강화네트워크등 시민사회단체는지역거점병원장이 국정감사라는 공식석상에서 소수 이익집단을 대변한 의견을 밝힌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공공의대 설립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보장하기위해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지적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3면)전북등 호남 민심을 얻으려는 국민의 힘의 서진정책이 실행단계에 돌입했습니다.국민의 힘은 오는 27일 광주에서 원내대표와 예결위원이 참석하는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여는데 이어 29일에는 전북을 찾아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지원대책 모색에 나설 계획입니다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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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23)< 전주서도 사망...도내 세번째 > 전주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도내 세번째 사망 사례입니다. < 양봉.어민에게도 농민수당 지급 > 내년부터 양봉 농민과 어민에게도 연간 60만원씩 농민수당이 지급됩니다. 금액을 두배로 늘려달라는 주민청구안은 부결됐습니다. <말벌 피해 방제예산 '그림의 떡'> 등검은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한해 천7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방제예산은 정작 필요한 농민들에게 쓰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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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고교생, 여교사 7명 '몰래 촬영'전주의 한 고등학생이 여교사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생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교사 7명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것을 확인해, 피해 교사들과 학생을 분리하기 위해 가정학습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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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선 직선화와 동서연결철도 국가계획 촉구전라북도의회가 전라선 직선화 사업과 전주-김천간 동서 연결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건의문을 발의한 한완수 도의원은 전라선은 고속 철도망이 있지만 구부러진 선형 때문에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동서간 인적.물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주-김천간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 30년간 전북이 제안한 18건의 철도사업 가운데 국가계획에 반영된 것은 단 한 건 뿐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두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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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녀 논문 공동저자 혐의 교수 '불기소' 논란전주지방검찰청이 미성년자 자녀를 논문 공동 저자에 넣어 입시에 활용한 혐의를 받은 전북대 이 모 교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교수의 자녀들이 논문 실험에 참여했고 고교생도 해낼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해 교수와 자녀들을 불기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교수가 해당 혐의로 교육부 감사를 받은 뒤 직위해제됐고, 전북대는 입시 공정성을 해쳤다는 이유로 자녀 2명의 입학을 취소해 앞으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검찰은 다만 이 교수가 연구원 인건비 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에 넘겼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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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익산이 백제 무왕이 거주했던 마지막 수도였다는 역사적 사실들이 최근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계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요.. 어떻게하면 익산이 백제의 왕도로 인정받고 경주를 뛰어넘는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수 있을지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발굴을 마친 쌍릉과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과 오금산성. 익산이 백제의 마지막 수도라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역사유적들입니다. 하지만 삼국사기에 관련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학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완규(원광대 역사학부 교수)06:19 :익산이 (삼국사기에) 안나왔다고해서 수도가 아니다고해서 또는 기록되지 않았다고해서 익산이 수도가 아니다라고하는 논리는 성립될수 없는것이죠.] 5년 전, 익산을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조사와 연구를 통해 무왕의 도시 익산이 백제 수도라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유적정비와 함께 탐방센터, 탐방로등 인프라를 확충해 역사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24:21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야말로 익산이 무왕의 도시가 되면서 역사문화관광도시가 될수있다. 그래서 거기에 치중하고 있고...] 국립으로 승격된 익산박물관도 관련 유물 전시와 교육을 통해 백제 수도로서 익산의 위상을 높이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상효(국립 익산박물관장)47:25 :내년에 우선적으로 어린이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보여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익산이 백제의 마지막 왕도였다는 역사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익산이 백제의 수도로 인정받고,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이와 함께 JTV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는 모레 일요일 밤 11시 5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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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소송, 5년 만에 종료익산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공사 중지와 관련된 소송이 5년 만에 종료됐습니다. 익산시는 1심 재판부가 지난 2014년에 계약 해지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공사와 관련해 공사업체의 손해를 일부 인정함에 따라, 양측이 항소를 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공사업체에 12억여 원을 배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의 슬러지를 건조처리하기 위해 시설공사에 들어갔지만 악취를 우려한 주민 반발에 공사 중단과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이후 업체와 법정 다툼을 벌여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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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봉·어민도 '연간 60만 원' 공익수당그동안 농민들에게만 지급됐던 공익수당이 내년부터 양봉 농민과 어민들에게도 한해 60만 원씩 지급됩니다. 하지만 지급대상을 농가단위가 아닌 농민 개개인으로 확대하고 금액도 갑절인 120만 원으로 늘려달라는 주민청구 조례안은 부결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양봉농가와 어민들에게 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하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나인권/전라북도의원 "전라북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일부 조문을 수정, 가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어가 5천여 가구, 양봉농가 5백여가구에 연간 60만 원의 공익수당이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어가와 양봉농가 공익수당 33억 원을 추가해 내년 농어민 공익수당 예산으로 모두 7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현재 농가당 연간 60만 원씩 지급되는 공익수당을 농민 개개인에게 연간 120만 원씩 달라는 주민청구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됐습니다. 이 경우 대상자가 21만여 명으로 늘고, 소요예산도 2천6백억 원에 급증해 전라북도는 물론, 일선 시군도 난색을 표해왔습니다. 농민단체는 전라북도와 도의회가 농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대종/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도지사가 우리 농민들, 도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나와서 3만여 도민들의 요구와 부름에 응하라고 하는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농민단체는 공익수당 확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투쟁에 나서기로 해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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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접종 후 또 사망..."백신접종 유지"(2)전주에 사는 70대 남성이 독감백신을 맞고 또 숨졌습니다. 전북의 관련 사망자만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사망 사례가 잇따르자 보건당국이 전문가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당분간 접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에 사는 70대 남성이 독감백신을 맞고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그제(21일) 오전 집 근처 동네 병원에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이튿날 오전 집을 방문한 요양보호사에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대장암과 백혈병, 수면장애 등의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이 남성과 같은 날 동일 제조번호의 백신을 맞은 90명을 조사했지만 아직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고창과 임실, 전주까지, 이로써 도내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전라북도는 사망자 3명 모두 고령이고 기저질환이 있다며, 백신 접종을 사망 원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시신 부검 등은) 다른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 진행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계속 발표되고 있는 내용처럼 현재 사망사건은 단 하나도 실질적으로 독감 예방접종과 연관성이 없다고 보시는 게 (맞겠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사망 사례가 잇따르자, 질병관리청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백신접종 지속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독감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 관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백신접종을 계속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민들은 백신접종의 최종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밖에 없어서 불안합니다. [임태규/전주시 반월동: (보건당국에서) 구체적인 이유를 소상히 밝혀서 국민들한테 알릴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때까지 국민들은 자체적으로 판단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독감백신 접종 이후 사망이 잇따르는데도 정부가 백신 접종을 유지하기로 해 시민들의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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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등검은말벌 피해 1,700억...방제예산 '그림의 떡'중국에서 유입돼 꿀벌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검은말벌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양봉농가의 한 해 피해액만 1,700억 원 가량으로 방제가 시급한데요, 방제예산이 소규모 농가에만 지원되면서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양봉농가. 손가락 마디보다 큰 등검은말벌이 애벌레에게 줄 먹잇감으로 쉼없이 꿀벌을 공격합니다. 보통 등검은말벌 한 마리가 하루에 수만 마리의 꿀벌을 죽입니다. [박진식/양봉 농가 "전에는 장수말벌이 그렇게 많이 피해를 줬는데요, 요즘은 등검은말벌이 많이 피해를 주고 있어요. 늦게까지, 11월 말까지."] 등검은말벌은 지난해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국내 말벌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2년 전 49%에서 올해 72%로 급증했습니다. 양봉농가의 연간 피해액만 1,700억 원으로 추산될 정도록 등검은말벌의 퇴치가 시급합니다. 그런데 말벌을 유인해 가둬 죽이는 퇴치 장비 예산은 300군 이내의 벌통을 가진 소규모 농가에 최대 3백만 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북의 경우 양봉농가 2천 곳 가운데 전업농가 3백 곳은 예산을 신청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농식품부에서 내려온 지침에, 사업 대상자가 10군에서 300군 사이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로 내려왔거든요."] 정작 소규모 농가들은 자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 신청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에 배정된 퇴치장비 예산만 5억 원인데 실제 집행률은 10% 가량인 5,200만 원에 불과합니다. [김종화/양봉협회 전북지회장: "실질적으로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벌이 많은 분들, 그분들이 피해가 가장 큰데 우리 전라북도 (양봉) 전업 농가들은 그림의 떡이에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액이 갈수록 커지고 농가의 불만도 잇따르자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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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영하 1도, 진안 0도 (8뉴스)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오늘, 진안과 장수의 낮 최고기온은 13도, 전주는 15도로 대부분 올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현재 서해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장수가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고 진안은 0도, 전주도 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12도에서 16도에 그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찬바람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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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화재 3명 연기 흡입...김제 창고 화재오늘 낮 12시 15분쯤 군산시 오식도동 한 비닐코팅제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45살 A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 가량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에는 김제시 진봉면 농기계 창고에서 난 불이 나락 6톤 등을 태워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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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화문 집회 인솔자' 목사 3명 검찰 송치전주완산경찰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150여 명을 참석시키고도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혐의로 A 목사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8월, 이들을 포함해 11명을 명단 제출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인솔을 주도한 3명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단순히 집회에 참가한 8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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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460억 적자 불구 임직원에 84억 원 혜택"전북대병원이 최근 5년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도 임직원에게는 수십억 원의 의료비 혜택을 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전북대병원이 최근 5년간 당기 순이익에서 461억 원의 적자를 내 10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세 번째로 적자 폭이 컸지만 임직원과 가족에게 준 의료비 혜택만 8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탄희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의료비 감면 대상과 비율을 조정하는 등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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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람하는 정보 속에 미디어 교육 도입해야"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가 범람하고 있어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짜 뉴스와 폭력물, 음란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유럽과 달리 국내에서는 경기교육청 이외에 관련 조례조차 없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미디어 교육을 공통 교육과정으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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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낮부터 체감기온 '뚝' (20년 10월 22오늘 아침 전북 전역에 낀 짙은 안개로 부안 줄포의 가시거리는 120미터, 진안도 140미터에 불과합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필요합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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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읍성 생태 휴식공간 조성 (시군) (20년 10월 22일)고창읍성 일대가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됩니다.진안군이 마이산 도립공원에 자연학습장을 만듭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고창군 고창읍성 일대가 환경부의 '도시 생태축 서식지 복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고창군은 2022년까지 110억 원을 들여 고창읍성 일대를 생태 습지, 탄소저감숲, 생물서식공간, 자연관찰로 등을 갖춘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합니다.김수동/고창군 생태환경과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은 가족과 연인들이 편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고창군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탄생하게 됩니다.진안군이 내년 3월까지 30억 원을 들여 마이산 도립공원 명려각 인근에 신비 자연학습장을 만듭니다.자연학습장에는 관광객들이 돌탑을 직접 쌓아보거나 사진을 찍고,마이산 역사를 배우는 공간이 생깁니다.장서옥/진안군 관광개발팀장마이산의 생성,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는 돌탑, 역고드름, 부부의 사랑 이야기 이렇듯 마이산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관광객들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남원시가 다음달 6일까지 노후경유차를조기 폐차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2005년 이전에 생산된 덤프트럭 등입니다.20명에게는 새 LPG 1톤 화물차 구입비로 4백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최은주/남원시 환경과 환경지도담당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완주군 삼봉지구에 미끄럼틀, 장난감, 맘카페 등을 갖춘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이 들어섰습니다.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일시 돌봄도 받을 수 있어 부모들이 양육의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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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10.22) (20년 10월 22일)먼저 오늘 아침 지역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용담댐 방류 피해 현장을 찾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 앞에 피해 주민들이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주민들은 피해보상과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 유입량과 일기 예보에 따른 자동 방류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고, 위원들도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조사와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전북형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4조 2천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추가로 발굴돼 전북형 뉴딜사업의 규모가모두 9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특히, SK가 새만금에 설립하는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만경강.동진강 생태문화 기능 복원 사업 등을집중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5면)학생들의 자퇴를 줄이기 위해 학업중단숙려제가 도입됐지만 이를 통해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학생들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의 경우 이 제도를 통해 학업을 지속한 학생 비율이 40.8%로 경기 89%, 충북 77%, 경북 74%에 비해크게 낮아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5면)다음달 2일에 발행되는 전주형 지역화폐의1인당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이용대상자는 8만여 명에서 5만여명으로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월 최대 할인액이 5만 원으로 늘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상품권 운영을 맡은 전북은행 43개 지점에 도우미를 배치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모바일 앱 설치를돕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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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고군산 '생태자연도' 재검토 촉구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예정부지의 생태자연도가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자, 환경단체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월, 국립생태원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고시한 지역을 불과 9달 만에 다시 2등급으로 하향 조정한 것은 케이블카 인허가를 위한 꼼수라며 민관합동조사를 통해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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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발전 미끼로 700억 가로챈 일당 입건전주덕진경찰서는 태양광 발전을 미끼로 투자금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주의 한 투자업체 대표 53살 A씨 등 3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태양광 사업 명목으로 투자자를 모은 뒤, 개발이 늦어진다는 핑계로 수익금 지급을 미루는 등 백여 명에게 투자금 7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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