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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단체도 '투기 의혹' 잇따라 조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자치단체 공무원도 전수조사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요. 이미 보도해 드린 것처럼 전주시가 자체 조사에 나선 데 이어, 전라북도도 개발지역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사전에 개발 정보를 이용해서 부동산 거래를 했는지가 핵심입니다. /// 익산시 역시 공공 택지에 대한 특별 감찰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도내 간판 시인 전주, 군산, 익산 모두 조사가 진행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투기 의혹을 조사하는 지역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전주 천마지구와 남원 구암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 대상 지역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조사 대상지가 결정되면 개발 지역의 사전 정보를 이용해 전라북도 소속 공무원의 투기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투기 행위가 드러나면 징계와 함께 형사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만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행정적인 조치나 그런 어떤 조치는 저희가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취해야겠죠."] 익산시 역시 공공택지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LH가 시행하는 소라산 공원 개발 지역과 평화지구, 전북개발공사가 진행하는 부송 4지구 등이 대상입니다. [익산시 관계자: "(사업) 지구 개발이 일반 시민한테 발표된 날 이전 5년 정도 보고 있거든요.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보려고요."] 전주시는 이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효천지구 등 7곳에서 공무원들이 개발이익을 노리고 땅을 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익산시와 군산시 등 4곳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집중 조사하게 됩니다. LH 전북본부와 연관된 정부의 합동조사도 강화됩니다. LH 현직 직원 가운데 LH 전북본부에서 근무하거나 이후 타 지역으로 이동한 4명이 3기 신도시 개발구역 투기 의혹으로 정부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에서 시작된 땅 투기 의혹이 자치단체의 전수조사로 번지면서 결과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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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7.4% 상승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을 내놓은 결과, 전북은 지난해보다 평균 7.4% 올랐습니다. 이는 집값이 오르고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하지만 특례세율이 적용돼 공시가격이 6억 원 이하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공동주택 가운데 공시가격이 6억 원을 넘는 주택은 0.03%인 140채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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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현대상용차 위기 극복 범군민 캠페인경기침체로 상용차 판매가 위축된 가운데 완주 지역사회가 현대차 위기극복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완주군과 의회, 전북경제살리기 완주본부는 오늘 아침 봉동읍 둔산 사거리 등 네곳에서 현대자동차가 살아야 지역과 청년,아이들의 미래가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9일까지 4주 동안 현대차 위기극복 범군민 캠페인을 벌이는등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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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회 목소리 외면...건의문 회신율 3%지방의회의 건의문은 정부나 공공기관에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입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정부는 이런 건의문을 외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전라북도의회가 건의문에 답변을 해달라고 건의문을 내는 웃지 못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발생한 홍수로, 댐 관리의 문제점들이 낱낱이 드러난 상황. 당시 이정린 도의원은 정부에 건의문을 보내 진상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정 린 도의원 지난해 9월 3일 댐 운영규정과 수자원공사 물관리시스템의 맹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방지책을 마련 하라. 국토부는 이에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응 상황을 회신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도의회 건의문과 결의문 69건 중 이렇게 답변이 온 건 2건 뿐으로 3%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상황을 살펴봐도 전체 건의문 등의 회신율은 27%에 그쳐, 네 건 가운데 세 건은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하고 사장된 셈입니다. 김 대 오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면서 지방자치제 정책을 한다고 하면서 그런 건의나 결의안들에 회신을 안 해준다는 것은 나는 지방자치제를 외면하고 있는 그런 처사가 아닌가... 현행 지방자치법상, 정부 답변을 의무화한 시도의장협의회의 건의문과 달리, 시도의회 건의문은 아무런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도의회는 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건의문도 답변을 법제화하고, 전담 부서를 설치해줄 것을 건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차원의 두 차례 건의에도 지금까지 달라진 게 없는 상황. 이번에는 지방의회의 메아리 없는 외침이 의미있는 반향을 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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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살아보기 첫 시행 '관심'코로나의 영향으로 밀도가 낮은 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예비 귀농인을 겨냥해 연수비를 받으면서 농촌에서 살아보는 체험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1년 반 전 수도권에서 귀농한 오승주 씨 부부. 8백평 밭에 고추와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기르면서 농촌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INT 오승주/진안군 진안읍 농사와 관계 있는 일을 안했던 사람이라 안 해본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농사를 짓다 보니까 흙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자연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진안의 이 마을은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승주 씨 처럼 귀농에 관심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도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을 펜션 두 동 가운데 한 동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참가자는 한 달 정도 머물면서 농촌살이와 농사 체험 등을 하게 되는데 한 달 30만원의 연수비도 받습니다. INT 이기태/마을만들기 위원장 야채랄까 과일이랄까 이런 것을 같이 하면서 텃밭을 가꿔 가지고 실제 여기서 살면서 주식을 스스로 조달해서.... 이런 밀착형 프로그램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금석/ 전 이장 자기가 농촌에 왔을 때 내가 이러 이러한 일이 있을 때 적응하고 살 수 있는가, 이런 체험을 많이 해보면 와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게 좋겠다... 도내에서는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농촌 살아보기를 운영합니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하순 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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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오염·악취 감시 '자율주행 로봇'2년 전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들이 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하고 거짓으로 기록부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측정업체도 믿기 힘든 세상이 되자 이제 대기오염과 악취를 감시하는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대기오염을 감시하는 드론에 이어 자율주행 로봇까지...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바퀴가 4개 달린 로봇이 길을 따라 천천히 움직입니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알아서 유턴하고,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서 갑니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대기질을 측정하는 자율주행 로봇입니다. ["대기질 측정 중입니다. 로봇과 안전거리를 확보해주세요." ] 배터리를 충전하면 사전에 지정한 경로를 따라 혼자서 1시간 가량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관계자가 지켜봐야 합니다. 이도형 / 자율주행 로봇 운영업체 직원 "이게 혼자서도 주행을 잘하긴 하지만,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저희가 옆에서 지켜보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 공단지역인 팔복동과 인근 만성동에 배치된 자율주행 로봇은 모두 6대입니다.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같은 대기오염물질과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악취물질,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수집합니다. 수집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인근 관제시스템으로 보냅니다. [임성자 / 전주시 산단대기관리팀장: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는 물론이고 악취 및 미세먼지 등 대기정보 통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기질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9년 전북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 4곳이 허위 기록부를 작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후속 대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부터 드론을 이용해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율주행 로봇까지 추가되면서 대기오염 감시가 갈수록 촘촘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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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주부터 고령층도 접종이르면 다음 주부터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65세 이상 노인들, 다음 달에는 75세 이상 일반 노인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습니다. 오는 6월까지 이어질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을,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동안 미뤄졌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2만여 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됩니다. 다음 달부터는 접종대상이 더 확대됩니다. 03:11- 권덕철/보건복지부장관 "집단 감염과 중중 진행 위험이 높은 노인, 장애인 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을 실시합니다." CG IN 4월 첫째주부터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5세 이상 노인이 화이자 백신을 특수교육 종사자와 초중등 보건교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이후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교정시설 종사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5월부터는 항공승무원과 만 65세 이상 74세 미만 노인, 6월에는 만성질환자와 유초중교사,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CG OUT 2분기 접종 인원은 대략 50만 명으로 도내 전체 접종대상자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전라북도는 대상별 접종 희망자를 파악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전주 등 7개 시군에 접종센터를 우선 설치할 계획입니다. 09:56- 노창환/전라북도 코로나19예방접종시행추진단 "접종센터가 현재 미설치되거나 준비가 덜 된 곳에 대해서는 저희가 독려하고 해서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접종센터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대병원 등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996명에 대한 화이자백신 접종은 오는 19일까지 이뤄집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2만 7천 2백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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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직원 이어 학생까지 원광대 총장 사퇴 요구대규모 미달사태로 빚어진 원광대 총장 사퇴 요구가 교직원에 이어 학생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각종 국책사업에서 줄줄이 탈락하고 신입생 충원에 실패했으며 독선적 행정을 자행한 무능한 총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원광대 교수회와 직원 노조는 공동성명을 통해 예고된 신입생 감소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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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군사 쿠데타' 미얀마 유학생 위로김승수 전주시장이, 최근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유학생 9명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유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인도적 지원을 하는 동시에 군부가 폭력을 멈출 수 있도록 압력을 넣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4개 대학의 미얀마 유학생은 80여 명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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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5mm 비...내일 오전 '황사'(8뉴스)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7도, 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포근하겠지만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 질이 나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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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관 중상 입힌 마약사범 살인미수 혐의 추가전북경찰청이 지난 11일 밤 10시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차를 몰고 달아나다가 경찰관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조선족 마약사범을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함께 구속된 또 다른 1명 등 2명을대상으로, 마약 유통 과정 등을 추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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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활성화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촉구새만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의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새만금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세제지원과 사용료 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투자진흥지구 지정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기재부의 반대로 관련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적극 나서고 국회는 계류 중인 새만금 특별법 등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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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학기 첫 학생 확진..원격수업 전환새학기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돼 오늘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이 학생은 가족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로, 해당 학교의 전 교직원과 학생이 검사를 받았고 25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한편 전북에서는 오늘 세 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천 2백 80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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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자치단체도 투기 전수 조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커지면서, 전라북도와 익산시도 공무원들의 부동산 거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다음주, 고령층 백신 접종> 이르면 다음 주부터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지방의회 건의문에 '묵묵부답'>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는 지방의회의 건의문을, 정부가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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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개발 '지분 쪼개기' 투자 차단 법안 발의재개발사업의 지분 쪼개기 투자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한 부동산을 여러 명이 소유하게 된 경우 한 명의 대표자가 아닌 사람은 분양 신청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명문화했습니다. 소 의원은 최근 광주고법이 대표자가 아닌 사람도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고 판결해, 투기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법문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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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분양 아파트' 2백여 채...9년 만에 최저전북의 미분양 아파트가 2백여 채로 9년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집값과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찾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미분양 아파트는 갈수록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 지역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1년 내내 104채의 미분양 아파트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한 달만에 101채가 순식간에 팔려나갔습니다. 지금은 단 한 채도 남지 않았습니다. [조상현/공인중개사 "전주나 이런 데서도 오고, 외지에서도 오고 그래서 좀 올려놓으니까 가격이 낮았던 것들은 싸보이니까 다시 다 가져가버리는 거죠."] 다른 지역들도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물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북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1월 말 기준 251채로 1년 전보다 76%나 줄었습니다. 지난 2012년 6월 239채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72채로 1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최근 전북의 집값과 전셋값이 크게 오른데다 새 아파트 분양 물량마저 줄면서, 그동안 외면받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동식/부동산중개인협회 전북지부장 "신규 아파트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까 일단은 사고 보자는 투자 심리가 그쪽으로 가기 때문에 미분양이 자연적으로 줄 수밖에 없죠."]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한때 5천 채를 넘었던 전북의 미분양 아파트가 이제는 귀한 몸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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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주요 간선도로 보도에 숲길 조성전주 백제대로와 기린대로, 장승배기로 등 주요 간선도로 보행자도로에 숲길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내년 말까지 200억 원을 들여 이들 도로의 보도 36킬로미터에, 3.5미터에서 5미터의 폭의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으로부터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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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한낮 포근...미세먼지 '나쁨'내일 전북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 더 포근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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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 참여업체 모집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다음달 16일까지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 3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2천 5백만 원의 경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스타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통해 지난 9년 동안 55개 업체가 4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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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 2주 연장전라북도가 오늘까지인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오는 28일까지로 2주 더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축방역 상황실과 32개 거점소독시설이 28일까지 계속 유지되고, 닭과 오리, 돼지 등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과 검사 등 방역조치가 계속 진행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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