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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복지예산 해마다 증가해 40% 근접

2019.12.14 20:30
전라북도의 복지분야 예산이 해마다 증가해
전체 예산의 40%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조 5천 5백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4.62%였던 복지분야의 예산이 2020년 예산안에는 2조 4천억 원까지 늘어
38.66%를 차지했습니다.

사업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이 7천 7백억 원 규모로 가장 많고
기초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가 3천억원으로 뒤를 이어, 노인과 취약계층의 상황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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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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