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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도 성폭행 목사 엄중 처벌하라"익산여성의 전화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수십 년 동안 여신도 9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목사에 대한 엄중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은폐되기 쉬운 교회 등 종교계 성폭력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해당 목사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는데, 목사와 검찰 모두 항소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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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연대, 음주운전 전주시의원 윤리위 회부 촉구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성명을 내고 전주시의회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송상준 의원을 즉각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전주시의회가 사법 행정의 핑계를 대면서 윤리위 회부를 미루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오만함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일이라면서 윤리위원회를 열어 가장 강력한 수준의 징계를 내리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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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민 1인당 재난지원금 20만 원 지급진안군이 군민 한 명당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오는 8일부터 지급합니다. 지급형태는 선불카드로 오는 9월 말까지 진안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진안군은 신청과 동시에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으로,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은 마을로 찾아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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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어린이집 185곳 긴급운영비 60만 원씩 지원익산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게 긴급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 185곳에 교직원 인건비와 운영비 명목으로 60만 원씩, 모두 1억 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휴원이나 폐원을 검토하는 어린이집이 늘어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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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지방소멸 막고 새만금 SOC 속도"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김제.부안 이원택 의원 순서입니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만금의 미래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북의 곡창과 수산기지로 번성했던 김제와 부안은, 지금은 인구 유출과 침체로 앞날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김제.부안 만의 것이 아닌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현안이라는게 이원택 의원의 판단입니다. 이 의원은 선거기간 강조했던 것처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막는데 자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2분쯤 지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앞두고 있는 모든 지역에, 새로운 전환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원택 의원은 자신의 3대 공약 가운데 이 문제를 첫 번째 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청년들이 일하며 살수 있도록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법적근거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의 전통산업인 농생명과 수산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약속했습니다. 새만금이 김제.부안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주요 기반시설들의 추진속도를 높이는 데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김제부안지역 같은 경우는 새만금을 끼고 있기 때문에 새만금 공항 항만 도로 철도 인프라를 조기구축해서 김제부안의 발전을 선도해 가야 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 의원은 국회 상임위도 지역 현안과 공약을 고려해 농림해양수산위원회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시민단체와 도지사 비서실장, 청와대 행정관과 전북 정무부지사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이원택 의원. 지역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쌓은 그의 여러 경험과 인맥이 국회 의정활동 에는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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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농업 공익수당 보전지원법 발의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농업 공익수당 보전지원법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자치단체장이 한해 120만 원 이상의 농어민 공익 수당을 지급하고, 국가가 최소 절반을 부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사회적 인식은 낮고, 개방 정책으로 피해가 크다며 공익수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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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 2만 원에도 외면받는 근로청소년 아파트익산시가 여성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영 아파트를 임대해주고 있지만 수년째 평균 입주율이 6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월 사용료가 2만 원으로 저렴한데도 입주자를 채우지 못해 3분의 1 가량이 비어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85년에 지어진 익산시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입니다. 전체 백 세대로, 여성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s/u) 보증금 4만 원에, 매달 2만 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지만, 수년째 입주자를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익산시의회 행정감사 결과, 백 세대 가운데 2017년과 2018년에 65세대가 입주했고 2019년에는 60세대, 2020년 현재 74세대입니다. (cg out) 입주율이 평균 66%에 불과하자, 익산시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입주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억 원을 투입해 자동출입문을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을 바꾸는 등 보수공사를 했지만 공실률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순/익산시 여성회관 계장: 젊은층들은 내부에 구비되어 있는 원룸을 선호하고 있고요. 특히 저희건물이 5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살기에 좀 어려운 것 같아요.] 35년이 된 낡은 시설이라 젊은 층의 선호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겁니다. [임형택/익산시의원: 공공시설인 만큼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임대료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바꿔야 합니다.)] 외면받는 근로청소년 아파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익산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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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양병원 환자 2명 사상케 한 60대 무기징역 구형전주지검이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죄질이 매우 무겁다면서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휘둘러 자고 있던 환자 한 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환자 한 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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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야생진드기 주의전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텃밭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고열과 설사,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치료를 받다가 어제(3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18명의 환자가 발생해 5명이 숨졌는데,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만큼 긴 옷을 입고 야외활동을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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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들어 가장 더워...내일도 무주 33도(8뉴스)오늘 무주의 낮 기온이 33도, 남원 32도, 전주는 30도까지 올라, 군산을 뺀 나머지 13개 시군 모두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무주 33도, 남원 32도, 전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오후부터 밤 사이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오겠고, 당분간 낮 기온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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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돈농가 돼지열병 방역미흡 407건...보완 지시전라북도가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를 점검해 407건의 미흡사례를 확인하고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2달 동안 양돈농가 746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로 외부 울타리 설치와 멧돼지 기피제 살포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적발된 407건 가운대 186건은 보완을 마치고 나머지는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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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환경연구원, 혁신도시 악취 실태조사여름철 혁신도시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실태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기지제 수변공원과 새라공원 등 4곳에서 악취 등 9개 항목을 측정한 뒤 김제 용지 축산농가의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부터 혁신도시 주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과 축산농가 시설 보완 등에 200억 원 넘게 투자해 악취를 줄였지만 아직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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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 합의 추대 방식 공감대전북 국회의원들이 새로운 도당위원장을 경선 없이 합의 추대형식으로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상직 국회의원은 최근 민주당 의원 아홉 명이 만나, 원팀이 돼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당을 이끌 위원장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선을 배제하고, 합의해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에 앞서 다음달 도당위원장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상직, 김성주 의원 두 사람이 입지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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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이산 케이블카 백지화.."예산 낭비 책임져라"(대체)진안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이 5년 만에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진안군이 오늘 환경청을 상대로 케이블카 사업 반대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자,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환경단체들은 사업 백지화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낭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지법 행정재판부는 전북지방환경청의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 반대 결정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보호가치가 높은 환경 생태와 경관축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2년 전 환경청의 결정에 손을 들어준 겁니다. 행정심판이 기각되자 행정소송까지 낸 진안군은 1심 패소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싱크> 진안군 관계자 "(현 군수가)그동안에 쭉 해오셨던 게, 말씀하셨던 게 있기 때문에 만약에 패소한다고 하면 법원의 판단에 따른다고 했으니까 이제 항소 계획은 없는 걸로..." <스탠딩> 이항로 전 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5년 넘게 끌어온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이 이번 판결로 사실상 백지화된 셈입니다. 사업을 반대해온 환경단체는 크게 반겼습니다. 더불어 진안군이 그동안 쏟아부은 행정력과 예산 낭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케이블카 타당성 조사와 실시 설계용역, 소송 등에 6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이은순/마이산케이블카저지위원회 집행위원장 "의원들 중에서도 구상권 얘기를 하신 분들도 있고 책임질 분들 그리고 책임질 부분들은 책임지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가야죠." 진안군이 전 군수의 공약사업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추진한 케이블카 사업이 극심한 찬반 갈등을 낳고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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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산단 휴폐업 공장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군산시가 산업단지의 휴업이나 폐업한 공장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군산시는 지난 4월 불법 폐기물이 쌓인 국가산업단지내 공장에서 불이 났다면서 CCTV와 이동식 단속카메라 등을 통해 불법 폐기물 운반 차량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밤에는 특별순찰반을 운영하고 폐기물 투기 우려가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백 3곳을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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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월 재개관...체불임금·보증금 대책 불투명지난해 갑자기 영업이 중단된 전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메이데이가 오는 10월쯤 다시 문을 엽니다. 하지만 수억 원의 임금과 보증금을 못받은 직원과 입주업체들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전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메이데입니다. 전주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한국노총 전주완주지부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이 때문에 임금을 못 받은 직원 18명,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미용실 등 입주업체 7곳, 그리고 회원 620여 명이 모두 7억 4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동호 / 근로자복지관 비상대책위원장 "(회원들이) 장기로 다니는 사람들이고, 이곳에 커뮤니티가 많아요. 모임이 많아요 소규모 모임이. 동네 분들이고, 직장 동료들이고. 작은 소규모 모임들이 많아서 굉장히 당황도 했고..." 전주시가 오는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복지관 보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봉정 /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 "(재개관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이고, 용역결과에 따라서 시설을 개보수하고 개장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직원과 입주업체들의 피해 구제 대책이 없다는 점입니다. 수탁업체였던 한국노총 전주완주지부가 사라지고 한국노총 전북본부에 통합되면서 피해 변제를 요구할 대상이 없어졌습니다. 직원들의 체불임금과 입주업체 보증금 등 6억 원은, 피해자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처집니다. 전주시는 복지관을 재개관해도 재계약만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원들이 구입한 이용권은 남은 기간 만큼 인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을 받은 전주시는 재개관하는 복지관 운영은 전주시설공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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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공장 총량제' 완화 주장...대응 필요정부가 수도권에 유턴하는 기업에도 보조금을 주기로 하자, 이른바 수도권 공장 총량제도 풀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언론과 일부 경제계 인사들은 유턴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수도권의 공장 신증설을 억제하는 공장 총량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수도권 유턴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것 자체가 규제 완화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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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안전' 드론이 지킨다!넓은 바다에서 사람을 구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군산해경이 전국 해경 가운데 처음으로 드론 순찰대를 만들어 드넓은 바다 안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군산 앞바다.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드론의 카메라에 허우적대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잠시 뒤 하늘에서 구명 튜브가 떨어지고, 드론이 떠 있는 장소로 해경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남성을 구조합니다. 사고 예방 안내 방송에도 드론이 등장합니다. [현장음] 군산 항계 내에서 낚시 중이신 분들은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시고... [주혜인 기자] 이 드론을 이용해 보다 넓은 해역을 순찰하며 안내 방송을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군산해경이 전국 해경 가운데 처음으로 드론 순찰대를 만들었습니다. 해양경찰관 10명 등 50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드론 50대를 이용해 인명 구조부터 순찰, 불법 행위 감시까지 할 예정입니다. 수중 수색이 가능한 방수 드론도 있어 실종자 수색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철원/스마트 해양드론 순찰대장] 인명 구조를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구명 튜브나 구명환 등을 이용한 바로 즉각적인 인명 구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경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 해양구조협회를 참여시키고, 전북인력개발원 등과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조성철/군산해양경찰서장] 민간과 정부가 협력을 통해 미래 해양 안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드론 순찰대가 적은 비용으로 드넓은 바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낼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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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방역 지원인력 2천 5백여 명 배치전북교육청이, 순차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학교의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인력 2천5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보건소 업무를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학습활동을 돕습니다. 봉사자들은 방과후 학교 교사와 퇴직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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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북 첫 수소충전소..국내 최대 규모> 도내 첫번째 수소 충전소가 완주에 들어섰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모든 차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입장차 여전> 정부가 감염병연구소 신설을 공식화 했습니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둘러싼 전라북도와 전북대의 입장차를 조율하는 문제가 더욱 시급해졌습니다. ---------------------------------------- <고창소각장 '합의'...공론화가 비결>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던 고창 소각장 설치사업이 1년5개월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공론화를 통한 합의가 비결입니다. ---------------------------------------- <'과수화상병' 또 발생...확산 우려> 익산의 과수화상병 첫 발생 농장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또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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