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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 연임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의 제12대 회장으로 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연임됐습니다. 김태경 회장은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을 유도하고 새만금사업의 지역업체 참여를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대형건설 현장에서 도내 업체 참여와 하도급률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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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마초에 성희롱까지...각종 비위 뭇매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대마초 파문 등 직원들의 각종 비위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임명된지 한 달 반 만에 국정감사장에 나온 이사장은 여러 차례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은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돼 해임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는 직원들이 대마초는 물론 성희롱과 사내 갑질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는 쓴소리로 시작됐습니다. 01:50:40~ 강기윤/국민의힘 의원 "우리 국민의 노후 자금을 90조 원 가량을 이렇게 운영했다는 것은 정말 국민들이 앞으로 믿고 맡겨도 될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대마초 사건 감사 자료를 요청했는데 거부당했다며 이유를 따졌습니다. 49:20~ , 49:35~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 "저희가 문답서를 포함한 감사 결과 보고서 사본 이런 거를 달라고 했는데 안 줬어요. 이거는 국정감사를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전방위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거듭 사죄했습니다. 43:14~ 김용진/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리 공단 내부에 제도나 시스템, 문화 안에 이런 부조리의 싹이 자라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다시 이번 기회에 샅샅이 한번 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국정감사 단골 소재인 기금 고갈 문제는 올해도 언급됐습니다. 장기적으로 임대주택에도 투자해 주거를 안정시키고 출산율을 높이면 기금 고갈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01:27:12~ , 01:27:27~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의원 "적정 수준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주거 안정에 투자를 해야 된다. 국민 주거가 안정되니까 저출산 문제 상당히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여성 노인의 빈곤이 매우 심각하다며 여성의 연금 수급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2:05:25~ 고영인/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균 가입기간이 8년 1개월입니다. 남성 노인은 15년입니다. 즉 여성 노인들은 대부분 10년이 안돼서 연금을 못 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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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많음...아침 최저 진안 3도 (8뉴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3도, 익산 6도, 전주 7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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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인사 당선권 추천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할때 당선 유력권인 20위 안에 25%는 호남 인사를 우선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 총회와 비대위 등을 거쳐 당헌과 당규에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이른바 호남 끌어안기 주력하는 국민의힘이 호남 인사 우선 추천 방안을 획정하면 지역구에서 당선이 힘든 보수정당 인사들의 국회 진출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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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완화에도 감염 위험시설 점검 지속전라북도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낮아졌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은 2단계 수준으로 계속합니다. 점검 대상은 축제, 전시회 등 백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26개 업종의 다중이용시설 2만여 곳으로 방역수칙 위반시에는 집합금지와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하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부산 요양병원 사례처럼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도 도민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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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례시 신설' 당론 채택 요청...난항 예상더불어민주당이 특례시 신설에 대한 당론을 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습니다. 특례시 지정을 바라는 전주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시도지사 협의회가 특례시 신설 조항을 지방자치법 개정안에서 분리 논의하자고 밝히는 등 찬반 논란이 여전해, 당론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특례시 신설에 대한 당론을 정하기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전주시와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민선 7기 들어 특례시 지정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특례시 신설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전주시가 왜 특례시를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왔고, 그리고 당위성에 대해서 역설하고, 당론으로 정해주십사하는 그런 건의를 하는 자리였고..." 민주당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몇 차례 더 간담회를 가진 뒤 당론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특례시 신설을 두고 찬반 입장은 극명하게 갈려 결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경기와 충북 같은 시도는 시군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진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도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특례시 조항을 분리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어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서) 특히 특례시 조항 같은 경우는 삭제하거나 또는 분리해서, 별도 법안으로 심의하는 등의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 지난 6월 정부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전주시의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찬반 입장차가 여전히 커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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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기·강요' 혐의 전북대 교수 1심 무죄전주지법 형사4단독은 학생 장학금을 개인 무용단의 의상비로 쓰고 공연 출연을 강요했다며 사기와 강요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무용학과 A교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학금이 학생 계좌에서 A교수의 계좌로 입금된 점 등을 고려하면 장학금을 빼돌렸다고 보기 어렵고, 대부분 학생이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등 공연 출연을 강요했다고 판단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육부 감사가 시작되자 자발적인 공연 출연이라는 사실 확인서 작성을 요구한 건 도덕적으로 부적절할 수 있지만 범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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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사용 학교 공기청정기, 임대료 지출...예산 낭비"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 않지만 매달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은 코로나19로 내부 순환방식의 공기청정기 사용을 금지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학교의 공기청정기 가동이 중단됐지만, 많은 학교가 공기청정기 한 대 당 매달 2만 원에서 5만 원의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다면서 임대계약을 갱신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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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봉 0.1도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20년 10월 13일)전북은 오늘 아침 기온이 무주 덕유봉 0.1도, 장수 4.4도, 전주가 10.4도까지 내려가는 등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전주 등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20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미세먼지도 적어 대기질은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농작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주의를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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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10.13) (20년 10월 1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새벽부터 오전사이 잠깐 동안 열리는남부시장 전주천변의 도깨비시장의상인들이 기존 남부시장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각종 쓰레기와 오폐수를 함부로 버리고,맞은편 남부시장 주차장까지 넘어와 물건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이를 막기 위해 볼라드를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까지초래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고속도로 건설, 한빛원전 피해보상에서 전북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고대 마한의 중심지였던 전북이 빠져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김윤덕 의원은 전국 25개 고속도로 사업 구간에서 전북 구간은 3.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택 의원 역시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조사와 보상에서 부안군이 제외됐다며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 19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대출의 문턱이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무담보, 무보증 신용대출 비중은 해마다 줄어 올해 6월 말 기준 25%로 떨어진 반면담보대출 비중은 60%대로 올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정책이 필요하다는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국민권익위의 금지 권고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전별금을 챙겨주는 자치단체의 그릇된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자치단체가 쓴 퇴직자 관련 예산은 2억 4천 9백만 원으로 한 사람 당 평균 47만 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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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10.13) (20년 10월 1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새벽부터 오전사이 잠깐 동안 열리는남부시장 전주천변의 도깨비시장의상인들이 기존 남부시장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각종 쓰레기와 오폐수를 함부로 버리고,맞은편 남부시장 주차장까지 넘어와 물건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이를 막기 위해 볼라드를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까지초래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고속도로 건설, 한빛원전 피해보상에서 전북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고대 마한의 중심지였던 전북이 빠져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김윤덕 의원은 전국 25개 고속도로 사업 구간에서 전북 구간은 3.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택 의원 역시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조사와 보상에서 부안군이 제외됐다며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 19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대출의 문턱이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무담보, 무보증 신용대출 비중은 해마다 줄어 올해 6월 말 기준 25%로 떨어진 반면담보대출 비중은 60%대로 올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정책이 필요하다는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국민권익위의 금지 권고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전별금을 챙겨주는 자치단체의 그릇된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자치단체가 쓴 퇴직자 관련 예산은 2억 4천 9백만 원으로 한 사람 당 평균 47만 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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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교 서남대 임직원 체불임금 366억 원폐교된 서남대 교직원 331명이 받지 못한 임금이 지난 7월까지 366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열린민주당 강민정 국회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강 의원은 사학비리로 폐교한 고통을 교직원들이 떠안고 있다며, 교육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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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민사 1심 2년 초과 비율' 전국 2위열린민주당 김진애 국회의원이 분석한 결과 전주지방법원에서 지난해 1심만 2년 넘게 이어진 민사재판 비율이 1.9퍼센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법원은 2년 넘게 걸리는 재판을 장기 미제 사건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진애 의원은 재판이 길어질수록 국민들이 큰 부담을 느낀다며, 빠른 판결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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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18일 경기 유관중...내일 입장권 예매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오는 18일 광주FC와의 전주 홈경기 입장권을 내일(14일) 오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판매합니다. 입장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25%인 만 201장이 지정석으로 판매됩니다. 관중은 전자출입명부 기록과 함께 마스크를 써야하고, 경기장에서는 물과 음료를 빼고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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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다음 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실시전북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다음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합니다. 전북대는 이론수업의 경우 수강인원이 강의실 수용인원의 50%이내일 경우에는 대면수업을, 초과하면 비대면 수업이나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실험.실습수업은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 중간고사는 비대면 시험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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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수사관 기피 신청 해마다 증가공정성 등을 이유로 전북에서 피의자 등의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은 전북경찰청에 접수된 수사관 기피 신청이 지난 2018년 62건, 지난해 73건에 이어 올해는 이미 74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박의원은 기피 신청 사유의 상당수가 불공정한 수사 우려라며 경찰이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 걸 보여주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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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내일 605명 정리해고...노조, 반발이스타항공이 예고한 대로 내일(14일) 직원 605명을 정리해고합니다. 또 190명을 추가로 구조조정해 4백명 가량만 남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을 모두 중단했던 지난 3월 직원 수의 30%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대규모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정부와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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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협의회 "특례시 조항 별도 법안으로 심의"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정부가 국회에 낸 지방자치법 개정안에서 전주시 등 5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는 조항을 별도 법안으로 심의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인사말을 통해 특례시 조항은 삭제 또는 분리하자는 게 대부분 시도지사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충북과 경기도의 상당수 시군이 반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특례시 조항 탓에 늦어져서는 안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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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간공원특례사업 '아파트 고분양가' 우려지난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자치단체마다 난개발이 우려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자치단체는 민간사업자를 통해 땅을 살 수 있습니다. 대신 민간업체는 땅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입니다. 최소한의 공원면적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선 바람직스럽지만, 정작 이 제도가 아파트 고분양가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1967년 공원구역으로 지정해 놓고 50년 넘게 방치된 익산 마동공원입니다. 도시공원 일몰제 적용으로 공원에서 해제될 위기를 맞자 익산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가 전체 면적의 70%에 공원을 조성해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또 다른 4곳도 같은 방식으로 개발됩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3년까지 익산에 도심공원 5곳이 추가되고, 8천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s/u)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익산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3천7백 세대의 2배가 넘는 물량입니다. 문제는 익산시 민간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건설업체가 수익을 늘리려고 아파트 분양가를 높이면 결국 실소유자들의 피해만 커집니다. [이상민/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시민의 입장에서는) 귀중한 공원 녹지를 제공하면서 높은 분양가라 한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익산시가 책임있게 제대로 관리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최소한의 공원면적을 지키기 위해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선택한 광주광역시도 많은 수익을 내려고 분양가를 높이려는 건설업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익산은 물론 앞으로 전주와 군산도 이 사업을 적용할 경우 비슷한 갈등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공원면적을 유지하고 서민에게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민간공원특례사업이, 건설업체의 배만 불리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작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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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권 농산물 쇼핑몰...생산·인지도 관건코로나 19의 여파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시장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 도내 동부권의 6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농산물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갖추는 게 과제로 지적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수도권으로 나가는 메론 포장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0년에 시작한 익산원예농협의 온라인 매출은 올해 30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을 포함한 농수산물 종합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익산원예농협은 농산물의 95%를 익산에서 조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동부권 지자체들의 공동 농산물 쇼핑몰의 첫 번째 과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11:14:46-55) "항상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패는 결국, 인지도에 달려있습니다 꾸준히 온라인 판촉행사를 열 수 있는 지속적인 투자와 소비자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의 다양한 연계전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진, 소셜홍보마케팅연구소 대표 "각종 이벤트, 축제, 판촉행사들이 이어져야만 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섯 개 시군이 참여하기 때문에,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로막지 않는 운영 시스템을 갖춰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1년에 시작한 전라북도의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거시기장터와 겹치지 않도록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하는 것도,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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