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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닭고기 가공업체, 고창에 1,500억 원 투자닭고기 생산 가공업체인 동우 팜투테이블이 고창 일반산업단지에 천 5백억 원을 투자해 닭고기 가공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오는 2천 22년, 공장이 완공되면 6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우 팜투테이블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도입하고, 앞으로 천 억원 규모의 2차 투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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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일부 '영하권'...낮부터 풀려(8뉴스)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와 남원 영하 1도, 전주 영상 3도로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풀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18도, 익산 1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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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 공개 모집군산시가 시민 참여로 추진되는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다음달 8일까지 공개모집하는 임원은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감사 각각 2명 등 모두 5명입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새만금에 200㎿ 규모의 육상과 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립해 수익금을 투자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등 관리업무를 맡게 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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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실험.실습 대면수업으로 진행군산대학교과 실험과 실습, 실기를 오는 27일부터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군산대는 이들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는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으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업 참여인원이 적은 대학원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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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부 실태조사 앞둔 서해대군산 서해대가 전 이사장 횡령 비리와 학생수 급감에 결국 자진 폐교를 수순을 밟고 있는데요. 서해대는 폐교의 첫 수순인 교육부 실태조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5년 학교법인 이사장이 146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군산 서해대학입니다. 교육부의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지정되면서 올해는 아예 신입생을 뽑지도 못했습니다. 이사회와 교직원들은 재정 악화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교육부에 폐교를 신청했습니다. 서대해는 첫 절차인 교육부의 실태조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서해대 관계자 현재 진행중에 있고 5월 중순 중에 아마 한번 실태조사를 나갈 것 같다 그렇게까지 들었습니다. 교육부는 아직까지 결정된 게 없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그러면서도 서해대의 폐교 신청을 받아들이게 되면 고등교육법과 시행령 따라 폐교 수순을 밟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해대의 학사운영과 재정사항 등의 실태 조사를 한 뒤에 시정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 되면, 3차례 학교 폐쇄 계교장를 보낸 뒤에 다시 현지 조사를 거쳐 폐쇄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싱크>교육부 담당자 만약에 절차대로 진행된다면은 5, 6개월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한때 천5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현재 2백30여 정도 남았습니다. 폐쇄되면 해당 학생들은 인근 대학으로 특별 입학이 가능합니다. 서해대는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가 폐쇄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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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 연합평가 내일 자율적 재택시험으로논란 끝에 고3 출석시험이 취소된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일(24일) 자율적인 재택시험으로 치러집니다. 전북교육청은 연합평가 시험지를 내일 학교별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나눠주거나 인터넷을 통해 제공해서 학생들이 집에서 자율적으로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정답과 해설은 내일 오후 6시 교육청과 교육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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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부지' 논의 본격화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여부를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대한방직 부지를 개발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017년 자광이 인수한 뒤 개발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옛 대한방직 부지.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여부를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위원은 모두 11명입니다. (CG 시작) 공론화와 도시계획, 사회경제 전문가 각각 2명과 언론인,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입니다. (CG 끝) 시민공론화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회의 등을 갖고 개발 가능 여부와 도시계획 변경 여부, 개발이익 환수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희진 /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 " ... " 한때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공론화가 개발을 허가하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위원 11명 가운데는 평소 개발을 반대해온 인사들도 상당수여서 논의과정에서 격렬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공론화는 시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개발여부는 최종적으로 시에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최무결 /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많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개발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주시가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기 때문에, 올 연말에 공론화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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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미발견' 실종 여성 살해 혐의 구속... 수색 총력 9일째 실종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이 여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자연석 노리는 개간..."규제 강화해야" 농사가 아닌 자연석을 노리고 임야를 농지로 개간하는 의심 사례들이 적지 않아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섣부르게 추진했나...신청기간 연장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지만 신청자가 예상보다 크게 적어 섣부른 추진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시군마다 재난지원금 '제각각' 정부 지원에 앞서 여러 시군들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원 대상과 금액이 제각각인데다 아예 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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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빈집 정 담은 '빈집은행' 운영전주시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공간으로 악용되기도 하는 빈집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빈집은행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빈집은행 홈페이지에는 전주에 있는 빈집 70동의 위치와 면적, 구조 등의 내용이 담기게 됩니다. 빈집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집주인은 홈페이지나 시청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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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8개 종목 야외 체육시설 운영 재개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전주에 있는 축구와 테니스, 골프, 승마 등 8개 종목의 야외 체육시설이 오는 24일부터 다시 운영됩니다. 다만 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정부의 방침이 있을 때까지 계속 휴장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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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시군마다 '제각각'(대체)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점차 현실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에 앞서 자체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시군이 많은데 지역마다 지원대상과 금액이 제각각인데다 자체 지원금을 한 푼도 주지 않는 곳도 있어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했습니다. 실업자나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52만 7천 원을 지급합니다. 11:57- 조병희/재난기본소득 수급 "저희가 급여가 좀 작아요. 이번에 시에서 크다면 큰 돈이죠. 그 돈을 지원해주셔서 장도 보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많이 사게 돼서 뿌듯했습니다." CG IN 자체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시군은 전주를 비롯해 모두 8곳입니다. 정읍과 김제, 진안, 임실,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은 정부 결정을 지켜보겠다며 지급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CG OUT 00:29- 김제시 관계자 "(정부가) 보편적 복지로 지급할 지, 소득하위 70% 지급할 지에 따라서 저희도 어떻게 대응할 지 생각 중에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 시군도 지원 대상과 금액이 제각각입니다. CG IN 전주시는 실업자나 저소득 노동자에게 52만 7천 원을. 군산 등 3개 시군은 모든 주민에게 10만 원을 주지만 완주는 5만 원입니다. 익산과 순창은 10만 원을 주는 대신, 정부 재난지원금의 10%인 시군비 부담금을 지원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남원은 정부가 소득하위 70%에만 지원금을 줄 경우 지원대상에서 빠진 30%에게 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CG OUT 스탠딩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금액이 시군별로 제각각 다르다보니 사는 지역에 따라 지원금이 최대 백만 원 이상 차이가 벌어지는 겁니다." 07:37-07:44//07:49-07:55 최원규/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본인이 살고 있는 곳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력에 따라서 재난 기본소득에 차등이 있다고 하는 것은 공평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이 혼선을 빚으면서 시군마다 혼란이 커지고, 형평성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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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연석 노리는 개간..."규제 강화해야"진안 덕태산에서 자연석이 반출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농사가 아닌 자연석 채취를 목적으로 임야를 농지로 개간하는 의심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법까지 바뀌면서 5년만 지나면 얼마든지 반출이 가능한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 덕태산에서 나온 자연석들입니다. 크기는 물론 모양에 따라 수천만 원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싱크> 조경업체 관계자(음성변조) "백만 원부터 2천만 원까지 다양해요. 크면 클수록 비싸요. 큰 거 대문 앞에 세워놓고 이런 거. 그런 것들은 2천만 원씩 가요." 하천에서 자연석을 반출하는 건 법이 강화되면서 쉽지 않습니다. 이러다 보니 임야에 있는 자연석들을 노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임야를 농지로 바꾸는 개간 허가를 받은 뒤 5년만 지나면 자연석 반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제한 기간이 10년이었지만 4년 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자연석이 많은 진안 백운면에서만 이같은 의심 사례가 7,8건이나 됩니다. <싱크> 진안군 관계자(음성변조) "아마 이거는 농사가 목적이 아니라 그쪽으로 관련해서 이제 인허가를 나갔던 걸로 알고 있어요. 목적 외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치단체들이 개간 허가를 내주는 과정에 신중해야 하는 이윱니다. 관련법을 강화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이정현/전북환경연합 사무처장 "산지를 전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석이라든지 이런 부분 역시 주변을 보강하거나 주변을 안전하게 만들고 관리하는데 쓸 수 있도록 목적 외의 외부 반출이 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하고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진안군은 덕태산을 계기로 제주도처럼 보존 자원인 자연석의 반출을 제한하는 조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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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섣부르게 추진했나...신청기간 연장전주시는 지난달 초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주까지였던 재난 기본소득 신청기간을 다음 주까지로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가 예상보다 크게 적어서인데,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섣부르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달 1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전주시. 실업자와 비정규직 등 5만여 명에게 52만 7천 원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뒤인 지난 3일부터는 대상자들에게 52만 7천 원이 든 선불카드를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정금봉 / 택시기사 "월급이 제대로 못나오는 실정이라서, 이걸로 생필품을 사고, 그나마 시에서 도와주니까 조금이라도 살림에 보탬이 되겠어요." 그런데 당초 오는 24일까지이던 재난 기본소득 신청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로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지급 대상자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까지 3만 9천여 명이 신청했지만 이 가운데 적합 판정을 받은 건 2만 천 5백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예상 지급인원 5만 명의 40% 수준입니다.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서둘러 발표하다보니 준비와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취지와 달리 기준 또한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윱니다. 전주시는 뒤늦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가 적은 3만 3천여 명의 명단을 받아 다시 홍보에 나섰습니다. 민선식 /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개인정보 보호법상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행상에 있어서 어려움 때문에 계속 건강보험공단에 요청했고, 그 결과 (명단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내실을 기하기보단, 전국 최초 지급이라는 타이틀에 집중했는지, 따져볼 일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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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강풍...내일 낮 최고 11~15도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12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이 불면서 쌀쌀했습니다. 6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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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해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반복되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올해 전북에서만 8명의 중대재해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코로나19로 무급휴직과 해고 위협까지 있다며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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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대통령 "해고없는 도시 선언, 전국 확산 기대"어제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선언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선언에 참여한 모든 경제 주체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주에서 시작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으로 번져나갔던 것처럼, 해고없는 도시 선언도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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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코로나 실직 '비정규직'에 일자리 제공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 실직자를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군산시는 지난 1월 이후 실직한 일용직과 프리랜서 등 비정규직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이나 환경 정비 등 단기 일자리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대상 주민이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석달 동안 일하게 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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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부 "수능 출제범위 조정 없다" 재확인교육부가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범위 조정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마다 2,3학년때 배우는 과목이 달라 출제범위 조정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어제 원격수업으로 고3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재수생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고3 교육과정을 수능 출제범위에서 빼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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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격리지 이탈한 20대 베트남 남성 소재 추적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던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격리지를 이탈해 경찰과 방역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9일 입국해 자신의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베트남 국적의 21살 남성이 어제 오후,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이탈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출입외국인사무소는 이 남성의 소재가 확인되는대로 강제 출국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내 자가격리자는 모두 천 40명으로 지금까지 이 남성을 포함해 모두 9명이 격리지를 이탈했다가 적발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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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발견' 실종 여성 살해 혐의 구속...수색 총력_대체9일째 연락이 끊긴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 여성을 아직 찾지 못했지만, 법원은 이례적으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용의자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실종 여성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제의 한 야산. 지난 17일 실종 신고된 30대 여성을 찾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경찰은 여성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여성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건 지난 14일 밤 10시 쯤, 여성이 사는 원룸 CCTV입니다. 알고 지내던 31살 남성 A씨가 자신의 차량에 탄 여성을 내리지 못하게 했고, 그 뒤로 여성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습니다. 경찰은 이튿날 새벽 A씨가 조수석을 큰 천으로 가린 채 차량을 몰고 김제의 한 도로를 지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A씨의 차량에서 실종 여성의 혈흔과 삽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정황을 고려해 실종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잠깐 만나서 얘기하고 바로 들어갔다고 하고... 그 다음에 차에 탔다는 증거를 대면 잠깐 차에 타서 이야기했다고 하고... 그런 식이예요. 계속 말을 그런 식으로 바꿔요. 경찰은 A씨가 실종 여성의 팔찌를 아내에게 줬고, 여성의 통장에서 A씨의 통장으로 48만 원이 이체됐다면서 강도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통장에 있는 돈을) 다 해약해서 송금을 해준 거예요. 자기의 전 재산이 48만 원인데 그걸 줬겠냐고요. 남자는 그 여자가 빌려줬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택도 없는 소리죠. 경찰은 실종 여성을 찾는 데 주력하면서 필요에 따라 경찰견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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