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화) (20년 9월 1일)오늘자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더구나 상반기에 받은 대출금이거의 소진돼,소상공인 업계에서는전라북도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주문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을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힘을 얻고 있습니다.1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때는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각각 3백86억 원씩 부담했지만,이후 코로나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추경을 편성하면서도내 지자체에는 재정여력이 없는 상태입니다.때문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때에는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2학기 개강을 앞두고 도내 대학들이코로나 재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있습니다.도내 대학들은 대부분학기 초에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비대면 강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학생들은 비대면 강의에지난 1학기 때와 같은 강의 질 저하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까우려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전북의 정치력이 다시 변방으로 밀려났다는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북은 서울과 경기에 이어전국에서 세 번째로 권리당원이많은 지역이지만, 한병도 의원은 최고위원에 선출되지 못했고,신영대 의원만 상근 대변인으로이름을 올렸습니다.이같은 결과는 전북 정치권이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비판이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1
-
-
-
-
[JTV 8뉴스] 오늘도 찜통더위...오후 한때 최고 60mm소나기(20년 8월 31일)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현재 전주, 정읍, 익산, 완주 등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한낮 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오후 한때 10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내일도 더운 날씨 속에 남부 지역에는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모레도 비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임실 회문마을 '알프스 마을'로 재탄생(시군)(20년 8월 31일)임실군 덕치면 회문마을의 마을경관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부지가확정돼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완주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토요일 오전까지 연장합니다.연장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농기계 임대와 반납, 수리 등을 돕습니다.--------------------------------------임실군 덕치면 회문마을의 경관개선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주민주도로 이뤄진 경관개선사업은 지붕개량과 빈집 철거, 담장 정비,포켓정원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마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int) 이대형(임실군 주택토지과장):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알프스 마을처럼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관광공간으로 활용될것으로기대합니다.---------------------------------------부지확보에 난항을 겪던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부지가 확정돼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80억원이 투입돼보건소 인근 3천2백제곱미터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2022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정읍시가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일대의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했습니다.정읍시는 야간경관 개선으로 관광객 수 증가와 상가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31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20년 8월 31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올해 전북의 학생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 조사 결과,유치원부터 초중등학생을 포함한 전북의 학생수는 21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3% 줄어,전국에서 감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이는 다른 지역보다 취업난 등에 따른 젊은 층의 지역 이탈이 많고, 출산율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지난 주말, 도내 일부 종교시설에서는여전히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는 등대부분 방역 수칙은 지켰지만,일부에서는 온라인 예배 진행이 어려워대면 예배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앞서 전주시 조사 결과,전주 종교시설의 46%는 지난 주말 대면 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한국전쟁 때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이 다시 시작됩니다.전주시는 지난 28일 자문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지난 발굴 성과를 되돌아 보고앞으로 진행될 2차 발굴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전주시는 자문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시굴작업에 들어갑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오늘부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간이 끝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30만 원씩 도민 모두에게 2차 지원금을 지급하는 안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한편 남원시는 내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모든 시민에게 지역상품권으로 10만 원씩 주기로 했고, 완주군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군민들에게자체적으로 재난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특별재난지역 지정돼도 '막막'얼마 전의 집중 호우로 도내 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러면 뭔가 특별할 게 있을 것 같은데 피해 농민들의 앞날은 여전히 막막하기만 합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딸기농사를 짓는 공은기 씨의 비닐 하우스는 쑥대밭이 됐습니다.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안타까운 모습. 4백 밀리가 넘는 장대비에 하우스 안 시설물은 쓰레기가 돼 한 쪽에 쌓여 있습니다. 공은기/순창군 유등면 비 많이 온다길래 배수로 정비도 다하고 했는데 갑자기 이 상태가 돼 버리니까 농사를 지어야 되나 다시 이거를 시작할 수 있을까 순창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공씨 같은 농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cg 간접지원금으로 15가지가 있는데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료 감면 등에 그치고 있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지원도 융자와 자부담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비닐하우스는 융자가 55% 자부담이 10% 입니다. out 3억 원을 대출 받아 4년 전 귀농한 공 씨는 딸기농사를 다시 시작하려면 4억원의 빚을 더 얻어야 하는 상황. 한마디로 빚더미에 올라서게 되는 겁니다. 공은기/순창군 유등면 이래 놓고 왜 농업을 장려를 하지. 청년농부는 왜, 귀농은 왜 권장을 하지. 현실적인 보상 자체를 모르는 건가 그 돈 가지고 뭘하라는 거지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실질적인 피해 대책이 요구돼 왔지만 늘 흐지부지 됐습니다. 김정룡/전북농민회 사무처장 올해 냉해부터 우박,폭염,장마,태풍 셀 수 없는 재해들이 몰아치고 있는데 가장 피해를 앞서 맞는 사람들이 농민들 이거든요 일회성 구호가 아니라 살 길을 열어주는 대책이 되기를 농민들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주요뉴스(8/31)새만금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신시도 지역이 개발이 불가능한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상향되면서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전주 만성동 주민들이 주민센터 이용이 불편하다며 수년째 혁신동 편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주시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학들이 잇따라 비대면 수업을 결정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유흥시설 등 영업정지 명령에 99.6% 협조전주시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등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자, 대부분 문을 닫고 방역에 협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가 지난 23일부터 대상 시설 천 3백 60여 곳을 점검한 결과, 99.6%가 협조했으며, 영업을 하거나 방역 수칙을 위반한 곳은 5곳에 불과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위기의 골목상권...줄폐업 현실로 -대체대학가 상권은 1,20대 소비자들이 주고객이다 보니, IMF 외환위기 때도 가장 늦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비대면수업에, 다시 번지는 코로나 사태에, 이런 대학가 상권도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핵심 상권도 이럴 정도니, 다른 골목상권들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8년 전부터 전북대 앞에서 영업하던 이 당구장은 얼마전 문을 닫았습니다. 그동안 어렵게 버텨왔지만 코로자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2학기 개강에 대한 기대감도 3주 간 비대면 수업이 결정되면서 무너졌습니다. <싱크> 전 당구장 주인 "제가 문 열고 마감까지 손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래도 그냥 좀 하겠는데 손님이 너무 없으니까..." 다른 상가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전북대 대학로 상가 4백여 곳 가운데 올해에만 이미 30여 곳이 폐업했고, 임대료를 제대로 내지 못해 폐업을 고민하는 곳들도 절반이 넘습니다. 이 국/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장 "지금 절반이 넘는 가게들이 사실은 문을 닫아야 되지 않나라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상태예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희망을 많이 잃어가고 있는..." 우석대 대학로는 상황이 더 어렵습니다. 전북의 대학 가운데 가장 긴 7주 동안의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처음 터졌을 때보다 사정이 더 나빠졌습니다. 배정숙/중국음식점 주인 "보다시피 다 문 닫고 안 나오시고 안하시고 그러니까. 우린 두 사람이 하니까 겨우겨우 홀에 오는 손님은 받는데 그렇게 안 오세요." 주택가 골목상권 역시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더는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강윤구/닭갈비 전문점 "말 그대로 가게를 계속 해야될지 어쩌야될지 그렇게 고민이 많이 되는 그런 상황까지 가는 거 같아요." 코로나19가 다시 무섭게 확산하면서 영세상인들이 줄줄이 폐업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밤까지 최고 60mm 소나기...내일도 폭염 속 비전북은 오늘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했습니다. 일부 지역에 강하게 내렸던 소나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밤까지 10에서 60mm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이 33도까지 올라 덥고 낮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북은 수요일인 모레 오전부터 목요일 밤까지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40m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만성동 "혁신동 편입 요구"...전주시, 불허법원과 검찰청이 있는 전주시 만성동 주민들은, 바로 옆에 있는 혁신동 주민센터를 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여의동 주민센터로 가야할 때가 많습니다. 만성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 여의동이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이 수년째 관할동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주시는 요지부동입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법원과 검찰청을 품고 있는 전주시 만성동입니다. 거주 인구는 만 명을 넘습니다. (트랜스 수퍼) 주민센터가 없는 만성동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센터는, 관할동인 여의동 주민센텁니다.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바로 옆 혁신동 주민센터가 훨씬 더 가깝고 큰 도로를 거치지 않아 오가기도 편리합니다. (트랜스 수퍼) 이순자 / 전주시 만성동 주민 "(여의동으로 가면) 불편하죠. 동사무소에도 많이 가는데. 법원이 있어도, 또 동사무소에 갈 길이 많잖아요." 이 때문에 만성동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관할하는 행정동을 여의동에서 혁신동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주민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전주시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혁신동과 효천지구 사례처럼 민원인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행정동이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혁신동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지난 2018년에 신설됐고, 효천지구는 여론조사로 지난해 행정구역이 삼천3동에서 효자4동으로 조정됐습니다. 이홍재 / 만성동 주민대표 연합회장 "저희는 주민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주민들의 결정할 수 있게끔 행정에서 힘을 실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전주시는 만성동의 행정동이 혁신동으로 바뀌면 여의동의 관할 인구와 규모가 크게 축소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여의)동의 여력들이 조금 약해지는, 동세 이런 부분도 있고 해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그러나 주민들은 이를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양측의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군산 폐타이어 야적장 화재...진화 중(화면)오늘 저녁 6시 10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지금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35대와 인력 91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폐타이어 분쇄물 6백여 톤에 불이 붙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교회 61.2% 현장예배...방역수칙 미준수 14곳 적발방역당국의 강력한 권고에도 어제 도내에서 60%가 넘는 교회가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개신교회 4천 백 26군데 가운데 61.2%인 2천 5백 20여 곳이 현장예배를 강행했으며, 490곳은 온라인 예배, 나머지 천 백 9곳은 예배를 중단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거나, 출입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14곳에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87번째 확진...자가격리 중 '양성' 잇따라자가격리중이던 2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도내 87번째 환자가 됐습니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온건데, 최근 이런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무주에 사는 20대 여성은 CG IN 지난 17일, 전북 54번 확진자가 있었던 군산의 한 식당에 들렀다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21일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해제를 하루 앞둔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G OUT 서로 다른 테이블에 앉았지만 에어컨 바람 등을 타고 전파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탠딩 "이 20대 여성처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음성판정을 받고 안심했다가 자가격리 기간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CG IN 확진자인 남편과 접촉한 전주 30대 여성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30대 남성, 군산의 40대 여성과 40대 남성 등 지난 광복절 이후 이런 확진자가 5명이나 됩니다. CG OUT 09:05-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잠복기 안에는 얼마든지 음성에서 양성으로 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는 검사받으시는 시점의 결과이지 그 이후에 얼마든지 전환이 된다는..." 문제는 도내에만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인 사람이 무려 8백 19명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14일의 자가격리기간 언제든 양성으로 전환될 수 있는 만큼, 자가격리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관리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7월 광공업 생산.출하 감소...재고 증가코로나19 여파로 산업활동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는 지난달 전북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9.3%와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재고는 24.7%가 늘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역시 2.7% 줄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생태자연도 1등급'... 새만금 케이블카 '빨간불'전국의 산과 하천을 생태적, 경관적 가치를 고려해서 등급을 부여하는 생태 자연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새만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4.8km의 케이블카 사업이, 이 생태자연도로 인해 추진 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최근 신시도 지역이 개발행위가 불가능한,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으로 상향되면서 빚어진 일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예정 부지인 새만금 신시도입니다. 이곳 신시도에서 무녀도까지 4.8km 구간에 케이블카 신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마다 결정하는 신시도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시도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경관이 수려해 보존가치가 높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CG) 생태자연도는 전국의 산과 하천 등을 생태적, 경관적 가치 등을 고려해 1등에서 3등급으로 분류합니다. 1등급 권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원형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행위가 불가능합니다. (CG)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이에 반발해 환경부에 신시도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2등급으로 완화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 담당자: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관련해서 진행 중에 있고요. 조만간에 등급 조정 여부에 대해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조사를 마친 새만금케이블카 사업은 내년에 도시계획시설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등급이 조정되지 않으면 사실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됩니다. [군산시 담당자: 일단 행정적인 부분에서는 생태자연도 등급 문제가 제일 걸림돌이고, 진행 과정에서는 민원 사항들... 혹시 우려되는 것이 그런 부분이 있겠죠.] 무려 6년을 끌어온 강원도의 설악산 오색카이블카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백지화됐습니다. 새만금 케이블카 사업 역시 환경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사업의 운명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방역지침 위반하면 시설 폐쇄까지 추진"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은 폐쇄조치까지 내릴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감염병 위험 시설이 방역 명령을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3개월 이내의 운영중단을 명한 뒤 따르지 않으면 폐쇄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감염병 예방 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31
-
-
-
-
[JTV 8뉴스] 웅포테마파크...익산시 민자 1,000억 가능한가?익산시가 웅포에 테마파크를 건립하겠다며 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웅포관광지 개발이 지지부진하자 익산시가 땅을 매입해서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건대요, 사업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익산시 웅포면, 골프장 바로 옆의 웅포관광지 3지구입니다. 지난 2003년에 관광지로 지정됐지만 개발이 이뤄지지 않자 익산시가 이곳에 테마파크와 숙박 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며 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이 땅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전라북도에 토지수용을 신청했습니다. 땅을 확보한 다음, 민간사업자에게 땅을 매각해 테마파크를 짓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익산시 관계자 (05:53-06:05) "워터파크 또는 테마파크, 숙박시설인데요 나머지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수립해서 오면 결정하는 거죠" 하지만 민자유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익산시가 지난해부터 민간투자자를 물색하고 있지만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19로 경기가 얼어붙었고 코로나의 파장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투자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임형택, 익산시의원 (11:35:53-11:36:04) "익산시에 천억 원 정도의 민자 유치가 돼서 큰 테마파크가 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익산시가 토지수용을 통해 사업부지를 확보하는데는 60억 원 이상이 들어갑니다. 지금으로서는 땅만 사놓고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작지 않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8.30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에 소나기 10-50mm, 수요일부터 비전북은 오늘 진안 등 일부 동부내륙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다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5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전주 33도 등 30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30
-
-
-
-
[JTV 8뉴스] (휴)호우 피해 사회복지시설에 1억 원 지원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집중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복구비용으로 1억 원을 지원합니다. 모금회는 시군의 추천 등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19곳을 선정해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30
-
-
-
-
[JTV 8뉴스] (휴)전주시 평화동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보건복지부가 전주시 평화동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3년간 평화동 중장년층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20명을 채용해 주민을 돌보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복지부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8억 7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