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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행.폭행 의대생 의사 면허 안돼"...국민 청원여자친구 성폭행과 폭행은 물론 음주운전을 하고도 집행유예를 받은 전북의 한 의대생에게 의사 면허를 주면 안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글에는 성폭행을 저지른 사람이 가벼운 처벌을 받고 의사가 된다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적혔습니다. 이 의대생이 재학 중인 대학에서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출교나 제적 등 강한 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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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관이 모욕적인 발언"..."전혀 모르는 일"(수퍼대체)최근 한 경찰관이 상관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면서 휴직했습니다. 해당 상관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북 경찰은 지난해 간부들의 갑질 문제가 불거져 자정 결의까지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상관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투서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전북경찰청 소속 A 경위. 지난해 1월부터 함께 근무한 상관 B경정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어 왔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말, 질병을 이유로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병(가)휴직 냈어요. 허리가 안 좋다고 해서 병(가) 휴직 냈어요. B 경정은 A 경위가 제기한 의혹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진은 B 경정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B 경정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조사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 감찰계 관계자(음성변조)] (신문고에도 그 글이 올라왔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어느 부분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못 드려요 저희가. 지난해 군산경찰서의 한 간부는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고 술자리 참석을 강요해 정직 2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임실경찰서의 간부 한 명도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거듭된 비위로 자정 노력을 약속했지만 또 다시 경찰 간부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전북 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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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휘발유 판매가격 한달만에 10% 하락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한달전에 비해 10%가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제공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북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달 20일 리터당 1435원에서 한달만에 1294원으로 10%가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였으며, 도내 휘발유 판매 평균가격은 전국 평균인 리터당 1330원보다 낮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8뉴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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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백운동 계곡이 있는 진안에서 토지주가 농지를 조성한다며 자연석을 타지로 반출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상 개학이 계속 미뤄지고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방과후 수업 강사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부 실외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방역지침을 계속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고3 학생이 재수생 등에 비해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승환 교육감이 수능 출제범위를 고2 과정까지로 줄이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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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생, 코로나 의료진에 감사 편지전주의 한 초등학생이 도내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와 간식 선물을 보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인 김 모 양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존경한다며 지난 17일, 전라북도 보건의료과로 손 편지와 컵라면, 과자 등 간식을 보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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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견업체 3곳, 김제자유무역지역에 361억 투자국내외 중견기업 3곳이 361억 원을 투자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오는 9월까지 2백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을 짓고, 농업용 트랙터 부품을 생산하는 타미와 전동 카트 생산업체인 호원이피에스도 각각 백억 원과 61억원을 들여 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3개 업체의 투자로 2백 6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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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30대 여성 실종...유력 용의자 구속전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강도와 살인 혐의로 유력한 용의자를 구속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전주에 사는 34살 여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닷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며 이 여성과 마지막으로 만난 31살 A 씨가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A 씨를 구속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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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과후 강사들 "수입 절벽"...대책 촉구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방과후 수업 강사들이 생계를 위협다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못하면 수입도 없는 구조 탓인데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창현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지영 씨는 12년째 초중학교에서 방과후학교 미술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계속 미뤄지면서 넉달째 수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INT 임지영//방과후학교 강사 1월, 2월, 3월, 4월 넉달째 수입이 없습니다. 굉장히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이걸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나 굉장히 막막합니다. 언제 수업이 재개될지 알 수 없지만 학교와 이미 계약한 상태라서 다른 일자리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INT 임지영//방과후학교 강사 3월에도 (학교에서) 몇일에 개학을 할 거다 대기하라, 지금도 대기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습니다. 등교개학을 하게 되면 가서 또 일(수업)을 하셔야 하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방과후 강사들은 수업을 한 만큼 강사료를 받습니다. 수업을 하지 않으면 수입도 없습니다. 이러한 방과후 강사가 전북에만 7천 명 가까이 됩니다. 교육청이 별도의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방과후 강사들은 주장합니다. SYNC 박두수//방과후 강사노조 전북지회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자금이나 지자체의 생계지원금 등의 지원에도 부족한 예산과 지역별 대상선정 방식의 차이로 대부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그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 방과후 강사 노조는 이미 계약한 수업시간에 해당되는 강사료를 특별지원금 형태로 지급하고 방학 중에 보강을 실시하는 방식 등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JTV NEWS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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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16곳 야외 공공체육시설 개방군산시가 오는 내일(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야외 공공 체육시설을 개방합니다. 군산시는 월명종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 공원안 소규모 체육시설 등 모두 16곳이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들 시설 이용에 앞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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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가산업단지 '폐기물 투기' 조사...7곳 적발군산 국가산업단지 공장의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진행된 공장 내 불법 폐기물 투기 전수조사 결과, 공장 7곳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군산시와 국가산업단지공단이 군산 2국가산업단지의 휴폐업 공장 61곳을 조사한 결과, 용도 변경 신고 없이 곡물을 쌓아둔 3곳과 임대 신고를 하지 않은 4곳을 적발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불이 난 공장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49살 A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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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완화...황금연휴 '고비'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아수목원 등 일부 실외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 최대 엿새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굳게 닫혀 있던 숲속 정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문을 닫은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다만 실내 온실과 전시관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김성지/전라북도 대아수목원 "현재 실내 관람시설은 운영을 제한하고 있구요. 실외 산책공간만 운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있어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연 실외시설은 대아수목원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 세 곳입니다. 주변 상가도 재개장을 반기고 있습니다. 곽지현/대아수목원 주변 상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저희도 문을 닫고 있었는데 문을 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전주 월드컵골프장과 체련공원도 재개장을 검토하고 있고, 전주수목원과 동물원은 다음달 5일 이후 재개장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이달말부터 이어지는 최대 엿새간의 황금연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지역내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높습니다. 송하진 지사도 작은 부주의와 이기적인 행동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한 순간에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9:20-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큰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협조를..."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재발할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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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강풍주의보...바람 불고 쌀쌀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14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이 불면서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가 예상됩니다. 김제와 부안, 순창 등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모레까지 낮 기온이 15도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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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해고 없는 도시' 만든다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많은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이같은 대량 해고사태를 막기 위해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목표로 각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북의 실업자수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실업급여를 신청한 근로자가 지난 2월에는 무려 43% 늘었고, 지난달에는 21% 증가했습니다. 고용상황이 불안정한 가구는 소득절벽에 빠지고, 지역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화면전환)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도입한 전주시가, 이번에는 해고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나섰습니다. 대량해고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보헙에 가입하지 않은 기업에 6개월 동안 보험료를, 기업이 휴업이나 유급 휴직을 실시할 때 부담해야 하는 고용유지 부담금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해서 상생선언에 참여한 기업에 경영자금과 훈련수당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실업 이후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선결 과제는 고용의 유지입니다. 해고를 막는 것입니다." 황이슬 / (주)손짱 대표 "혼자 하기에는 사실 좀 부담이 되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는데, 같이 하면 이겨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오늘부로 주변에 있는 많은 기업들, 또 함께 근로하는 근로자들과 함께 상생해서..." 최한식 / 한국노총 사무처장 "이 문제를 앞으로 계속 여기에서 머물지 말고 어려움에 대해서 같이 토론해서, 기업들, 전주시와 전주시민들, 근로자들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전주시는 상생선언에 참여하는 기업을 확대하고, 고용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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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연석 반출' 반발..."알고도 허가"백운동 계곡이 있는 진안 덕태산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산자락의 땅 주인이 농지 조성을 이유로 토석 채취 허가를 받은 뒤 자연석을 타지로 반출한다며 주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지만 진안군 행정에도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집채 만한 크기의 자연석들이 수두룩하게 쌓여있습니다. 임야였던 이곳 4천 4백 제곱미터 부지는 땅 주인이 개간 허가를 받으면서 지목이 전으로 바뀌었습니다. <스탠딩> 문제는 지난 달 농지 개량을 목적으로 토석 채취 허가를 받으면서 자연석 반출까지 시작됐다는 겁니다. 토석 채취 허가 전 주민들이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암반이 많아 농사를 지을 만한 곳이 아니라며 자연석 채취를 목적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박찬표/인근 마을 주민 "여기가 경작이 도저히 안되게 생긴 자리는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을 말하자면 허가를 내준 부서에서 대단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단체 역시 자연석이 우리 지역도 아닌 충남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반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태현/진안군 환경순찰연합회장 "(사업) 타당성과 현장 영향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않고, 또 인근 지역 주민과의 민원이라든가 모든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진안군은 환경시설 미흡으로 두 차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지만 자연석 반출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연석 반출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싱크> 진안군 관계자(음성변조) "이게 토사석이구나 해서 그냥 농지 개량한다는데 뭐 굳이 뭐 (허가가) 못 나가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나중에 민원이 있어서 보니까 자연석이었다는 걸 알았죠." 오랜 세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던 덕태산 자락이 법망을 피해 개발의 손길을 타면서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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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자친구 때리고 성폭행' 의전대생 집행유예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여자친구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의 한 의학전문대생 24살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 전주의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 22살 B 씨를 폭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또 지난해 5월 혈중 알코올 농도 0.068%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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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신도 성폭행' 목사 횡령 혐의도 조사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목사가 교회 돈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목사가 교회 명의의 통장에서 1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교회 관계자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만간 목사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목사는 여성 신도 9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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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과로사 공무원, 순직 인정해야"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를 하다 숨진 전주시 공무원에 대해, 순직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인이 매일 밤늦게까지 비상근무와 야근을 하다 자택에서 숨진 만큼,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이 고인을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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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3 불리...수능 출제 고2 과정까지만"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늦춰지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재수생 등에 비해 불리할 거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학습량이 부족하다는 건데 김승환 교육감이 수능 출제범위를 고 2과정까지만으로 줄이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지 40일 만에 온라인 개학한 고3 학생들. 수업이 5주나 늦게 시작했고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수능시험이 2주 늦춰졌다해도 수능시험에서 반수나 재수생 등이 고3 재학생보다 유리할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INT 오희상//전주 근영여고 교감(지난2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갖춰야 할 수능(시험)능력을 향상시키는 건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4일 예정된 고3 전국 모의평가는 교육부의 불가 지침으로 취소됐습니다. 등교 수업 시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학력 수준을 가늠할 평가 기회가 없어 학습과 입시 전략을 짜기도 쉽지 않습니다. INT 박은경//전북사대부고 진학부장 학생들이 진학을 하는 데 있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어떤 학력 측정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수능준비의 형평성을 위해 출제범위를 줄이자고 제안했습니다. 고3 과정은 빼고 고 2과정까지만 출제하자는 겁니다. SYNC 김승환//전북교육감 현재 고3 재학생들도 너희들도 정상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거야 그러니까 똑같은 조건에서 (재수생 등과)경쟁해, 이것이 과연 공평한 것이냐? 저는 그건 불공평하다고 보는 겁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올해 수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출제범위 축소 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생긴 학사일정 파행에 수능 출제범위를 둘러싼 논란은 갈수록 거세질 전망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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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화물차 기사 50만 원 지원도내 택시와 화물차 운전기사 등 2만 5천여 명에게 50만 원의 생계비가 지원됩니다. 비정규직 실직자와 프리랜서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6천 4백억 원 규모의 코로나 2차 추경예산안이 편성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버스 터미널 앞 도로에 택시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한 시간을 기다려도 승객 한 명 태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는 문을 닫고, 외부 활동 인구가 줄면서 수입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02:05-02:13 한충현/택시 기사 "(하루에) 6만 원에서 많이 벌면 8만 원 정도 버는 것 같은데 연료비 빼고 나면 그보다 더 작겠죠."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택시와 화물차 기사 2만 5천 5백 명에게 생계비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CG IN 또,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끊긴 특수 형태 노동자와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소상공인 사업장 노동자 가운데 무급휴직자에게 긴급 생계비가 지원되고, 1개월 이상 실직 상태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에겐 단기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CG OUT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방비 부담액의 절반도 전라북도가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이같은 지원 방안이 담긴 6천 4백 72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1차 추경예산 2천 4백억 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몹니다. 11:54- 강승구/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도비가 전부 867억 원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여비라든가 국외여비 등 우리 내부에서 156억 원의 본 예산을 삭감하고..." 코로나 2차 추경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8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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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최근 자치단체들이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순천만 같은 국가정원으로 확대한다는 구상까지 내놓고 있지만, 관련사업 육성이 먼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황방산 터널 개통'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민주당 이상직 후보의 당선으로 황방산 터널을 두고 또 다시 찬반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라북도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1차 추경 예산의 두 배가 넘는 6천4백72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모든 초중고등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초등 저학년 학부모의 부담과 원격수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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