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살해 피의자 범행 일부 자백(대체)
일부 자백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31살 A 씨가
프로파일러와의 면담 조사 과정에서
살인 등 일부 범행을 인정해
재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되고
피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범행 자체를 완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에는 자신이 수감된
전주 덕진경찰서 유치장에서 편지를 쓰고 싶다며 볼펜을 요구한 뒤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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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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