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세 사업장 해고 직격탄..2/4분기가 고비
고용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는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의 통계를 통해
현재 전북의 고용 현실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일자리를 잃어 실업급여를 타간
사람들의 숫자를 비교해보겠습니다.
(cg) 지난해 4/4분기 한달 평균
만2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올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2만명대로 올라갔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의
영세,중소 사업장이 해고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cg) 5인미만 사업장이 4천3백명, 21%로
가장 많았고 10명이상 30명미만이
19%였습니다.
50인미만 사업장을 모두 합하면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cg) 지역별로는 전주와 군산,
익산지역이 전체의 74%를 차지했고,
(cg) 공장이 많은 완주지역은
지난해말 대비 60% 가까이
실업급여 지급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cg)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고,
(cg)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교육서비스업, 여가관련 서비스업의
실업자 수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실업급여 대상이 아닌
고용보험 미가입자까지 포함할 경우
실업자 수는 크게 늘어날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와
고용대란은 2/4분기가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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