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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비율 3.7%...7년 만에 세 배 증가도내 전체 초중고생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다문화 학생은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전라북도의 초중고등 학생은 2012년보다 5만 6천 5백여 명이나 줄었지만 다문화학생은 오히려 4천 백여 명이 증가해 전체 학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2%에서 7년만에 세 배가 넘는 3.7%까지 늘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급증하는 다문화 학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선 전북교육청이 전담 장학사를 배치하고, 전담팀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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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비정규직연대 임금인상 합의...파업 유보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임금 임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내일(17일)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고, 급식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측은 다음 주에 임금교섭 협약식을 갖는 동시에 직종별 보충 교섭을 진행합니다. @@@
권대성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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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끝났지만....300억 시설 반쪽 개관정읍시가 3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조성한 정촌가요특구가 다음주 (25일)에 준공식을 갖습니다. 준공식이 코앞이지만 운영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사실상 문이 닫힌채로 반쪽운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지난달 공사가 끝난 정촌가요특구입니다. 내장산 국립공원과 내장산리조트를 연계한 관광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요박물관과 정원, 인공호수, 누각 같은 조형물만 제대로 가동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시설관계자 (09:39:16-28) "정읍사가요특구라고 해서 가요 그전부터 만들어놓은 것을 테마로 해가지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나머지 시설은 모두 문이 닫혀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식체험관은 어떻게 운영할지, 운영주체, 운영방식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주막으로 활용한다는 한옥건물 3동도 마찬가지여서 모두 문이 닫혀있습니다. 다음주 준공이면 이미 시범운영에 들어갔어야 됩니다. 만석꾼가옥과 정읍사여인의 집도 운영방안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 한옥건물 한동만 지어놓은 상태로, 만석꾼의 살림살이와 정읍사여인의 정취를 어떻게 구체화할지는 막연한 상황입니다. 정읍시는 한식체험관, 주막, 만석꾼 가옥 등을 임대하거나 민간에 위탁하기 위해서 운영조례안을 만들었지만 시의회에서 보류됐습니다. 인터뷰: 정읍시 관계자 "그게 안되다 보니까 준공식은 먼저 있는 시설로 하고 나서 이후에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운영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시설을 활성화하는 데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윤성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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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음주운전 교사 78명...70% 경징계전북의 유치원과 초중등교사는 78명이 지난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 가운데 30%인 24명이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나머지 70%는 경징계인 감봉이나 견책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올해 상반기에 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는 데 견책에 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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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부 지도자 고용과 처우 개선해야"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고용과 처우가 지나치게 열악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도의회 성경찬 의원은 도정 질문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이 평균 5.5회나 근로계약을 갱신할 만큼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1년 짜리 단기 계약에 노출돼 있고 급여책정시 경력과 전문성이 고려되지 않아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지도자들의 업무와 계약상황에 비춰보면, 정부의 정규직 전환 기준에 위배되고, 다른 시.도의 정규직 전환 추세에도 동떨어져 있다며 전북교육청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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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경찰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적발현직 간부급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A 경위는 그제밤 9시쯤 전주시 삼천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98%의 상태로 차를 몰다 잠든 상태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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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 사찰서 불...천백만 원 피해오늘 아침 6시쯤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법당 내부 43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이 인근 목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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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승용차 건물 돌진...운전자 2명 다쳐오늘 오후 4시 10분쯤, 61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주시 효자동의 한 공영주차장을 빠져나오다가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빈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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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10명 중 8명은 전북에서'전북혁신도시 거주인구 10명 중 8명은 원도심과 주변 시군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혁신도시의 인구 유입효과는 적고, 오히려 원도심과 주변 시군의 인구 유출을 가속화시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인데, 정주 여건 개선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농촌진흥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전북 혁신도시. 거주인구는 2만 6천여 명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광주전남에 이어 두번째로 많습니다. CG IN 그런데 혁신도시 인구 가운데 공공기관 근무자의 이주인원은 5천 2백여 명으로 19.4%에 불과하고 나머지 2만 천여 명, 80.6%는 원도심이나 주변 시군에서 유입됐습니다. 원도심이나 주변 시군 인구 유입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4번째로 높습니다. CG OUT 12:11 임재근/공인중개사 "전북혁신도시 조성을 시작으로 에코시티랄지, 만성지구, 기타 신도시로 이전 수요들이 구도심에서 많이 이전함으로써 기존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 및 빈집 문제들이..." 전북 혁신도시 입주기업도 179곳이나 되지만 근무 인원이 적은 연구소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인구 유입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혁신도시가 원도심과 주변 시군의 인구 유출을 가속시킨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혁신도시가 오히려 타 시도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막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전 공공기관과 관련된 연관산업을 지원해 인구 유입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09:10-09:23 전해성/전라북도 혁신정책과장 "이 기업들에 대한 성장전략을 세워서 이 기업들이 매출도 늘리고, 종업원 수도 늘리고 또 다른 기업들이 계속 창업이 되거나 이주가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LX의 공간정보연구원 등이 추가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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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전북혁신도시 거주인구 10명 가운데 8명은 전주 원도심과 주변 시군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혁신도시의 인구유입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롯데가 참여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모여 전주시에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전주시는 거절했습니다. ---------------------------------------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송성환 도의장에 대한 봐주기 재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오늘은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활성화에 성공한 지역들을 소개합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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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사 때려 다치게 하면 퇴학 처분학생이 교사를 때려서 다치게 하거나 성폭행하는 등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면 강제전학이나 퇴학 처분이 내려집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17일부터 시행합니다. 개정안에 따라 교육청은 교권 침해 피해 교사의 치료비를 학생 보호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특별교육을 거부한 보호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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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으로 소득을...'지역재생'의 발판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지역의 시간. 과거,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실패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노력과 주민들의 책임감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1차적인 발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 안덕마을의 이 찜질방은 원래 부근의 한의원이 운영하던 것입니다. 2009년 마을주민 50여 명이 1억 3천만 원을 출자해 법인을 만들었고 운영을 맡았습니다 주민들이 맡자 찜질방은 24시간 운영으로 바뀔만큼 인기를 얻었습니다. 찜질방 바로 옆에 있는 폐금광까지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박소현/ 경기도 성남시 “ 온화하고 아늑하다고 그래야 되나. 그리고 겨울에 오면 정말 경치가 멋있을 것 같아요." 마을 식당도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주민들이 텃밭에서 키운 푸성귀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파리만 날리던 찜질방, 폐광이 돼 존재조차 몰랐던 금광, 시장까지 나가야 겨우 팔수 있었던 농작물, 이처럼 안덕마을은 철저하게 지역의 자원을 활용했습니다. 2017년 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10명의 주민이 상근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유영배, 마을촌장 (안덕2/2208, 19:33:58-19:34:07, 19:34:28-38) “취약계층이나 농촌이라고 해서 계속 행정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복지에 대한 것은 저희가 마을연금을 구상하고 마을에서 결의되고 지금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꽃잔디축제로 유명한 진안 원연장마을, 주민들은 관광객들을 마을로 연결시켰습니다. 우선, 마을에서 재배한 연을 활용해 연꽃밥상이라는 뷔페식단을 만들어 한해 2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주민들이 재배한 농산물 가공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두 마을의 자원이었습니다. 신지연, 원연장마을 사무장 (1792/ 15:27:04-19) “우리 고장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이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굉장한 자원이라는 것을 계속 일깨워주게 한게 우리마을이 공동체 활동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의 아마쵸, 완주 안덕마을, 진안 원연장마을, 모두 나름의 수익사업을 하고 있지만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기 때문에 사업 효과가 그대로 마을공동체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황태규, 청와대 전 지역균형발전비서관 (우석/LSM 0151/01:14:54-01:15:11) “그 지역에서 나오는 자원을 통해서 하나씩 소득군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대규모의 개발사업보다는 작더라도 그 지역 공동체와 함께 갈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정윤성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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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낸 60대 탱크로리 기사 입건경찰이 만취 상태로 탱크로리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6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 40분쯤 전주시 고랑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22%의 상태로 액화탄산가스를 실은 24톤 탱크로리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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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오른 '늑장 재판'...몰아치기 국감 한계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별다른 사유 없이 지연되고 있는 송성환 전라북도의장의 재판 등 몇 가지 사안이 도마에 올랐지만,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에 한계를 보이면서 다그치기만 되풀이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두 정치인 관련, 지지부진한 재판이 먼저 도마에 올랐습니다.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호영 의원 캠프 관계자들의 재판이 반년 넘도록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꼬집었는데, 장제원 의원은 일반 국민이라면 이런 재판을 받을 수 있겠나며 날을 세웠습니다. [장제원 / 자유한국당 법제사법위원] "왜 이래요? 봐주기 하는 겁니까? /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겁니까? 3개월에 한 번 씩 (공판) 하면서." [한승 / 전주지방법원장] "담당하는 재판장이 진행하기 때문에 법원장으로서 구체적인 사건의 재판 진행은...(아니, 특별한 이유가 있나고요.)" '사법농단' 재판 증인석에 서지 않는, 한승 전주지법원장에 대한 질타도 나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을지태극연습 참여가 증인 불출석의 정당한 사유가 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 "을지태극연습 때문에 (사법농단 재판) 증인으로 출석을 못 한다고 사유서를 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법원장님 아니더라도 을지태극연습 진행할 수 있습니다." 채이배 의원은 회삿돈 5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 의 처분한 것을 문제삼았습니다. [채이배 / 바른비래당 법제사법위원] "아들에게 홈페이지 관리 명목으로 8억 원을 줬다는 등등의 내용으로 배임 회령으로 제기가 됐는데, 그런 부분은 다 무혐의 처분하고..." 50여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군산 납북어부 간첩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한 것을 두고 박지원 의원은 유감이 라고 밝혔습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6시간 동안 법사위가 감사한 기관은 모두 17곳. [오정현 / 기자] "기관별로 받은 질의는 서너개에 그쳤고, 그나마도 답변 기회 없이 다그치기식으로 진행되면서, 몰아치기 국감의 한계가 되풀이됐다는 부정적 평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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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기온 '뚝'...일부 내륙 서리 (8뉴스)한글날인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8도 가량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도, 순창 5도, 전주 7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올라 20도에서 2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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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당첨자 중 13% '부적격자'최근 3년 동안 전북 LH 아파트의 당첨자 중 13%가 부적격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전북의 LH 아파트 당첨자 천6백74명 가운데 13.4%인 2백25명이 부적격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적격 사유로는 과거 당첨 사실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미 주택이 있는 경우, 소득과 자산기준을 초과한 경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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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금품수수 징계 교사 7명...2명 해임전북교육청이 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에게 낸 국점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4년부터 교사 7명이 금품을 받아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내용을 보면 중학교 교사 A씨는 기숙사 사감 격려금 명목으로 천 4백만 원을 받아 해임됐고, 고등학교 교사 B씨는 학교 밖에서 학습지도를 해준 학생 부모에게 3백만 원을 빌렸다가 해임됐습니다. 또한 교육기자재 업체에서 870만 원을 받은 고등학교 교사 등 5명이 정직이나 감봉처분을 받았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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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의체' 제안...전주시, '수용' 어려워롯데 참여를 전제로 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반대하는 정당과 시민단체가 전주시에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전주시는 그러나 시민들의 의견은 수렴하겠지만 개발방식을 바꿀 수 없다며 이같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송창용 기자입니다. 전주종합경기장 시민회의가 출범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80여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방식을 재벌 특혜사업으로 규정했습니다. 김승수 시장이 자체 재정으로 종합경기장을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컨벤션 건설, 전주시청사 이전 등을 포함한 종합경기장 부지 이용 방안을 논의하자며 시민토론회와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성희/모두를 위한 전주종합경기장 시민회의 "시민공원의 성격과 방향, 규모 등 종합경기장 부지 이용에 대해 시민토론과 합의로 결정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하지만 전주시는 롯데와 함께 종합경기장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수렴하겠지만 시민회의가 제안한 토론과 민관협의체 구성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문기/전주시 '시민의숲 1963' 추진단장 "저희가 용역 추진과정에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가지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회의는 만인 서명운동에 나서는 한편 내년 총선에서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를 쟁점화할 계획이어서 개발방식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송창용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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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논란전남 장성군이 내장산 국립공원의 명칭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다시 추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장성군은 지난달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이달 말까지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하고 환경부에 그 결과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2007년에도 내장산 국립공원 면적의 42% 가량이 백암산이라는 이유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지만,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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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10/6녹음이 짙었던 곳곳마다 가을빛이 내려앉았습니다. 소리없이 깊어진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여성 택시 운전자가 취객에게 무차별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몇 해 전 처벌이 강화됐지만, 이런 일은 줄지 않고 되려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인구대비 전국 최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도내 공공기간의 사회적기업 용역 구매율은 2%대에 불과합니다. 7년째 분양률 절반에 그치고 있는 익산 주얼리 단지가 최근 중국 기업들의 관심을 다시 받으며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욱우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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