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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40대 남성, 정읍서 자가격리중 '확진'

2020.06.24 20:43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중이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 남성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정읍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의 어머니와 여동생,
조카 등 4명을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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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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