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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차 덮개 보조금 부당지급 논란전주시 청소행정,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청소를 대행하는 업체가 가짜직원을 내세워 전주시 보조금 2억여 원을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전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전주시가, 청소 대행업체 4곳에 청소차 덮개 보조금 1억여 원을 부당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의 청소 대행업체들이 운행하는 청소찹니다. 적재함에는 모두 덮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덮개는 쓰레기가 운반도중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17년에 의무화됐습니다. 2016년 이전에 덮개를 설치한 경우 전주시가 설치비용을 6년 동안 나눠서 지원합니다. (화면전환) 그런데 전주시가, 2017년 이후에 덮개를 설치하거나 아예 설치하지 않은 청소차 97대에도 보조금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청소 대행업체 노조가 추정한 부당지급액은 3년 동안 1억 3천여만 원입니다. 홍진영 / 민주연합노조 전주부지부장 "2016년 12월31일 이후에 밀폐형 덮개를 설치한 경우에도, 그 비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유착이 의심되는 지점입니다." 노조는 또, 폐기물 수집운반증 교부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수 / 민주연합노조 조직실장 "2020년 4월 또는 2020년 6월에 (청소차) 밀폐화를 완료한 것으로 돼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진구청과 완산구청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폐기물 수집운반증을 부당하게 교부한 것입니다." 전주시는 덮개를 확인하고 수집운반증을 교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2017년 이후 덮개를 설치한 청소차에 보조금을 지원한 경우가 있지만, 부득이한 이유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기섭 / 전주시 자원순환과장 "(2017년 덮개가 의무화되면서) 일시적으로 (덮개 설치) 차량이 밀리잖아요. 밀리기 때문에 전국적인 상황으로, 우리 시같은 경우는 2016년 12월31일 이전에 접수한 차량에 한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청소 대행업체들이 언제 덮개 설치를 완료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해, 청소행정에 문제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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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대안 내놔야 지원 검토"...이스타 앞날은?이스타항공은 이제 파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스타항공이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대안을 내놓으면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업계는 이상직 의원이 개인 재산을 더 내놓은 뒤 제주항공과 재협상에 나서는 걸 유일한 회생 방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스타항공이 현재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금액은 체불임금 등 천7백억 원에 이릅니다. 회사는 이미 완전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스탠딩> 지난 3월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된 뒤 항공운항증명 효력이 정지돼 더 이상 노선 운항도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결국엔 파산 수순을 밟을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먼저 지원방향을 제시할 수 없지만 이스타항공이 고용불안 등을 해소할 플랜B를 제시하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임금채권보장기금을 통해 임금과 퇴직금 명목으로 근로자 1명 당 1,860만 원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스타항공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고용불안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정부의 지원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싱크> 국토부 관계자 "고용 불안이나 항공산업에 파장 등이 우려되는데 대안을 좀 조속히 검토를, 회사(이스타항공)에서 해주셨으면 좋겠다... 당연히 그런 과정에서 저희도 할 역할들을 고민해보겠다..." 결국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이 개인 재산을 더 내놓은 뒤 제주항공과 다시 협상에 나설 경우 정부가 돕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최영기/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파산되는 건 막아야 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국토부에서도 얘기하는 거니까 (이상직 의원이) 내려놓고 제주항공과 재협상을 하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이스타항공의 파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이상직 의원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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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수소차 구입비 보조...1대당 3650만 원전주시가 수소차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한 대당 3천 650만 원, 모두 118대의 수소차 구입비를 보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한 곳이 있으며, 다음 달 전주시 송천동에 추가로 문을 엽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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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국립공공의대 설립 '급물살'민주당과 정부가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정원도 기존 49명에서 20명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2024년 개교 일정을 맞추려면 늦어도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돼야 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민주당과 정부가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국립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고밝혔습니다. 국립공공의대는 역학조사관과 감염내과 등 국가와 공공이 필요로 하는 의료인력을 양성합니다. 02:44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공공분야 의사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공공의대는 필수 의료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사관학교입니다." 공공의대 정원은 폐교된 남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에 장기 군의관 등 20명을 추가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2024년 개교 일정을 맞추려면 늦어도 올해 안에는 공공의대 설립 법안이 통과돼야 합니다. 20대 국회와 달리 여건도 좋습니다. 법안을 심사하는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24명 가운데 위원장을 포함한 14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도내 국회의원도 2명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김성주/국회의원.보건복지위 간사 "지금은 야당도 조금 전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여당의 의석 수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하면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또, 해마다 4백명씩 10년간 한시적으로 의사 정원을 4천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공의료인력 양성이라는 목적을 실현하려면 공공의대 정원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41:1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기존에 있는 의과대학의 정원 조정을 통해서 하는 방안도 있겠지만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서, 정원 증원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의사협회가 국립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정원 확대에 총파업으로 맞서겠다며 반대하고 있어 진통도 우려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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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끝내 '인수 포기'...1,600명 실직 위기제주항공이 끝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인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 지 7개월만인데요. 반년 넘게 월급을 포기하며 인수를 기다렸던 천6백명의 직원들이 모두 실직 위기에 몰렸습니다. 첫 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제주항공이 공시를 통해 이스타 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인수를 강행하기엔 제주항공이 짊어져야 할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게 인수 포기 이유입니다. 지난해 12월 이스타 항공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 지 7달 만입니다. (싱크)제주항공 관계자 "뭐 특별하게 드릴 말씀은 없는데요. 뭐 공시를 해야 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공시했고요. 그 이상은 없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곧바로 반박문을 내고 제주항공이 계약을 해제할 권한이 없고 오히려 주식매매계약을 위반했다면서, 계약위반과 불이행에 따른 모든 책임을 제주항공에 떠넘겼습니다. 그동안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임직원의 체불 임금과 유류비 등 미지급금 천7백억 원이 해결돼야 인수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불가피한 손실이라며 이를 제주항공이 해결하라고 맞섰는데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이 4백억 원의 지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고, 정부도 중재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노조와 정의당까지 나서 제주항공의 책임있는 협상을 촉구했지만 결국 합병 무산을 막지 못했습니다. 합병이 무산되면서 두 항공사는 인수 협약의 파기 책임 놓고 소송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스타항공이 이미 자본잠식에 빠져 회복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파산 절차를 밟을 경우 지난 2월부터 임금을 받지 못한 이스타항공 직원 천6백여 명은 길거리로 나앉게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 : "6개월이나 넘게 체불임금을 발생시켜놓고 아무렇지 않게 발을 빼는 것은 자본의 정말 잔인하고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이스타항공 직원 1,600명 가운데 전북도민들은 500명 안팎으로 알려져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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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업계 타격 우려...새만금 신공항도 악영향이스타항공의 매각이 무산되면서 전북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하늘길인 군산 제주간 항공편이 줄면서 도민 불편이 커지게 됐고 여행사 등 관광업계의 걱정도 큽니다. 이 소식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전북의 유일한 하늘길입니다. 왕복 6편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4편을 운항하면서, 군산과 제주를 하루에 오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루 왕복 2편으로 줄게 됐습니다. 도민들은 시간과 돈을 더 들이면서 광주공항 등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노희민/전주시 효자동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진다고 하니까 광주로 가야 해서 많이 불편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힘든 여행사 등 관광업계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정해관/전라북도 관광협회 이사 관광객들이 와서 전라북도의 숙박이라든지 요식업종 그리고 관광 인프라 이런 것들을 다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업계라든지 호텔업계 그다음에 지역에 있는 요식업계에 (큰 타격이 갑니다.) 지역에 기반을 둔 항공사가 없어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과 활성화에도 차질을 주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 류인평/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새만금에 공항이 생긴다면 반드시 지역에 거점을 가진 항공사가 반드시 필요하죠. 지역에 거점을 둔 항공사가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외국하고 전라북도하고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조건... 그동안 항공사에 손실 보전금 등을 주면서 군산 제주 노선 유지와 확장에 노력해온 전라북도는 대안 마련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광수/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제주 노선이 뜨지 못하는 상태가 장기간 계속된다고 하면 저희도 별도로 타 항공사와 접촉을 해서 기존에 (군산-제주 편도) 3편 유지되던 것이 하늘길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전북을 기반을 둔 이스타항공의 날개가 꺾일 처지에 놓이면서, 전북의 후유증도 작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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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개 시군 호우특보...모레까지 최고 100mm 비현재 군산에 호우경보, 고창, 부안, 김제, 정읍, 익산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순창, 남원, 전주, 임실, 완주 등 5개 시군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비는 모레 새벽까지 최대 100밀리미터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창, 부안, 군산, 김제에는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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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 내고 문 막아" 방화치사 60대 징역 12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해 12월 월세를 독촉한다는 이유로 세들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뒤 흉기를 든채 문을 막아 관리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가 주장한 심신미약을 인정하기 어렵고, 진지한 반성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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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진안. 무주. 장수에 호우주의보 (20년 7월 22일)절기상 대서인 오늘 아침임실과 진안, 무주, 장수 등 4개 지역에는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장수 86밀리미터를 비롯해임실 83, 진안 71, 전주 21밀리미터입니다.이번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일단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80밀리미텁니다.전주기상지청은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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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수) (20년 7월 22일)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다음 달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으로주정차하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주민신고제가 시행되지만,아직도 관련 시설이 미흡해제도시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전주시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237곳 가운데 73곳만안전표시로 황색 도색을 했고,군산시는 115곳 가운데 28곳만도색을 완료했습니다.전라북도는 14개 시군 대부분이 예산부족으로도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제도시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작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19 사태가 6개월째 접어들면서우울감과 불안감 등 정신적인 고통을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올해 상반기에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이용한 사례는 1,088건으로,지난해 하반기보다 36% 증가했다고밝혔습니다.전문가들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트라우마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개인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이번엔 전라일보입니다.군산시를 비롯한전국 16개 시군으로 구성된 군 소음피해 보상과 주민 지원을 위한지방자치단체 협의회가,국회에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이들 지자체는 공청회에서,정부가 군 소음 보상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제정할 때 민간공항과의 형평성을 보장해야 한다고주장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코로나19 사태로도내 방문판매업체 10곳 가운데 7곳이휴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북도가 조사한 결과방문판매업체 903곳 가운데72%인 654곳이 휴업했고,이 가운데 127곳은 폐업까지 고려하고있습니다.전라북도는 코로나 집단감염 산태가 발생하지 않도록방문판매업체를 계속 점검하겠다고밝혔습니다.지금까지 지역의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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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수)경찰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하면서 뒤로 수갑까지 채워 과잉체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김제시의회가 불륜사건에 연루된 두 명의 의원을 모두 제명했지만 의원직 전원 사퇴와, 의회 해산을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경찰이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원 사매 2터널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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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의원도 '제명'..."김제시의회 해산해야"의원간 불륜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에 이어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원도 제명됐습니다. 표결 직후 의장이 사과했지만 시민들은 물론, 김제시의회 내부에서도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김제시의회 여성 의원이 제명됐습니다. 표결에 참석한 12명 모두 제명에 찬성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의장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찬성을 득하였으므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징계안인 제명으로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표결은 채 10분도 안돼 끝났지만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무기명이냐 기명이냐, 표결 방식을 놓고 설전이 벌어지면서 오전에 처리될 예정이던 제명안은 결국 오후에 비공개 기명 투표로 이뤄졌습니다. 온주현 의장은 표결 직후 시의회가 김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사과했습니다. 11:28-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제 반성하는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위한 김제시의회가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문제가 된 두 의원을 제명했으니 이쯤에서 마무리짓자는 의도로 읽힙니다. 하지만 온 의장의 바람대로 이뤄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의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의장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제명될 의원과 야합했다며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7:03-27:11 노규석/김제시의회 의원... "불륜으로 지목당하고 윤리위원회서 제명으로 결정난 의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의장단 결정에 영향을 끼치고..." 시민들의 분노도 여전합니다. 김제지역 시민단체는 농민회 등과 함께 김제시의회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34:56-35:05 김윤곤/김제시 서암동 "해산해야 돼요, 이거는. 자기들이 책임을 지려면 해산을 해야되는거지. 그리고 이 사람들 죄송하지만, (저희가) 낙선운동이라도 할 생각을 해요." 사상 초유의 의원간 불륜 사건으로 망신살을 톡톡히 치른 김제시의회, 이제는 시민단체까지 해산을 촉구하면서 후반기 의회 운영에도 적잖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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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고 150mm 비...내일부터 집중호우전북에는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남원 뱀사골 107, 장수 99, 임실 93, 전주 30 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인 금요일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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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참여 안했는데...."소송 피해" 호소고창군이 하자 발생을 이유로 지은 지 7년된 국민체육센터의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또한 부실공사로 보고 당시 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에 나섰는데요,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들까지 소송에 따른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고창군 심원국민체육센터입니다. 고창군은 지은 지 7년 밖에 안됐지만 사용을 전면 중단시키고 철거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하자 책임을 묻겠다면서 공사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소송 상대에는 군산과 정읍, 고창 등의 17개 업체가 회원사인 전북서남권레미콘 협동조합도 포함돼 있습니다. 회원업체 한 곳이 레미콘을 납품했는데 납품 계약의 당사자가 업체가 아닌 조합이라면서, 고창군은 최근 조합 명의의 계좌를 가압류했습니다. <싱크>고창군 담당자 조달청이랑 군청이랑 계약이 아니라 (전북서남레미콘)조합과 계약이 돼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압류할 때 결정이 났다 하더라고요. cg in) 지자체가 발주한 공사의 경우, 조합이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 먼저 조달청과 납품 계약을 맺은 뒤에 계약 물량을 회원사에 분배하고 회원사가 납품합니다. 조달청이 납품 대금을 조합에 주면 조합은 수수료를 떼고 회원사에 지급합니다. cg out) 조합 계좌 가압류로 회원업체들의 경영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반발이 나오는 이윱니다. 문제의 공사에 납품한 업체는 한 곳뿐인데 나머지 업체들마저 두 달째 납품대금을 받을 길이 막혔다는 겁니다. <인터뷰>김용호 군산 레미콘업체 대표 은행이자, 각종 공과금 그래서 한 달에 필요한 게 8억에서 10억원 정도 되는데 그 돈이 회전이 안되니까 답답하고 조합은 하자의 책임을 밝히는 소송이 수 년이 걸릴 수도 있어, 가압류가 풀리지 않으면 회원사들의 파산도 우려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김철환 전북서남레미콘협동조합 관급물량도 납품을 못하게 되면, 물량자체가 없거든요. 고정비 부담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정말 힘든 회사는 곧 부도 위기에 처하지 않을까... 고창군은 조합 측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면서 대안 채권 확보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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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0대 할머니에 '뒷수갑'...과잉체포 논란경찰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가 풀어줬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를 등 뒤로 수갑까지 채워 파출소로 데려간 탓에 과잉 체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할머니가 난동을 부려 불가피했다는 입장인데,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지난 19일 이웃집을 찾은 82살의 임금주 할머니. 집 주인은 없었지만 대문이 열려 있어 집에 들어가 3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동네 파출소 경찰관인 집 주인은 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무단으로 들어왔다는 이유였습니다. 신고자의 동료인 파출소 경찰관 2명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등 뒤로 팔을 젖혀 수갑까지 채웠습니다. [임금주/뒷수갑 피해 주장 여성] (손을) 확 (뒤로) 젖혀버리더라고. 젖혀버리고는 빨리 끌어가라고. 40년, 50년 동안 산 얼굴을 몰라? (나와 집주인이) 누나 동생하고, 음식도 나눠 먹고. [주혜인 기자] 경찰은 할머니를 뒷수갑을 채운 채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 파출소까지 연행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고도 20분 가량 수갑을 찬 탓에 할머니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어 반깁스까지 했다고 주장합니다. [임금주/뒷수갑 피해 주장 여성] 이 나이에 내가 포승줄 채우고 수갑 찰 일 있냐고. 내가 그런 일 생각만 하면 분해서 죽고 못 살겠어 참말로. 경찰은 거듭된 퇴거 요청에도 할머니가 난동을 부리며 거부해, 내부 지침에 따라 뒷수갑을 채웠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민원을 제기하자, 과잉체포 여부를 따지기 위해 신고한 경찰과 할머니를 연행한 경찰관 등 3명을 상대로 감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파출소 관계자(음성변조)] 현재 감찰 중에 있습니다. 감찰을 통해서 잘잘못이 가려질 것 같습니다. 경찰은 감찰 조사와는 별도로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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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주항공 경영진·이상직, 함께 책임져야"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합병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영난을 겪는 이스타항공이 문을 닫으면 수백 명의 지역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이 때문에 제주항공 경영진과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에게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공운수노조가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거부 움직임을 전형적인 먹튀라고 비판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 인수합병이 추진되던 지난 5월, 노선 배분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고 1,700억 원의 공적지원까지 약속받았는데도 체불임금 등을 이유로 인수합병에서 발을 빼려 한다는 겁니다. 박이삼/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 "고통 분담을 얼마든지 더 해서라도 노동자들 해고를 막겠다고 했습니다. 우린 더 내놓을 게 없습니다. 내놓을 거라고는 이제 목숨 하나밖에 안 남았습니다." 정의당도 제주항공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이런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또 정부의 약속과도 어긋나는 이런 사태가 오지 않기를 강력하게 정부에 촉구하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이 추가로 개인재산을 내놓는 등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영기/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이상직 전 대표가 모든 걸 내려놓고 기업을 살리는 쪽으로 가야 되지, 본인이 살겠다고 하면 기업이 죽을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 대승적 결단을 해야 하고." 인수합병이 무산되면 후폭풍이 거세집니다. 먼저 자본잠식에 빠진 이스타항공은 파산 절차를 밟을 우려가 큽니다. 이 경우 이스타항공 직원 1,600명이 소중한 일터를 잃게 되는데 이 가운데 전북 출신만 500명 가량입니다. 또 전북의 하늘길이 막히면서 관광업계도 생존권을 위협받게 됩니다.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편법증여 논란으로 이 의원과 이스타항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가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와 별개로, 죄 없는 직원들과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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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규정속도·안전거리 안 지켜 사고"경찰이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남원 사매 2터널 32중 추돌 사고 조사를 다섯 달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규정속도와 안전거리 등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짓고,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물차 2대가 속도를 줄이더니 멈춰서고 승용차와 화물차들이 잇따라 멈춥니다. 대형 탱크로리가 추돌하고, 화염이 치솟습니다. 지난 2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난 32중 추돌 사고로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다섯 달만에 사고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의 적설량은 5.6센티미터, 기온은 영하 2.8도였습니다. 경찰은 눈이 내린 도로에서 과속하거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는 등 운전자 부주의가 사고의 원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서승현/남원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당시 도로 상황은 노면이 얼어붙어 있었기 때문에 (제한) 최고 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였습니다. 그런데 상당수 차량들이 시속 70에서 90킬로미터로 달리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특히 최초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두 명은 사고 후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승현/남원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1차) 사고 사실을 인식했음에도 안전조치를 바로 취했어야 하는데 취하지 않고 (트레일러를) 매단 채로 약 4백여 미터를 터널 내부까지 주행했습니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가 제설 작업을 제대로 했는 지도 확인했지만 과실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사매2터널 인근 5.3킬로미터 구간에 5개 터널이 있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데도 방재시설이 미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터널에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연기를 빼내는 제연설비를 늘리는 근거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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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구름 많음... 내일 새벽부터 30~80mm 비 (20년 7월 21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흐려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무주 31도,전주와 남원 30도 등 29도에서31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강우량은 30에서 80mm입니다.이번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점차그칠 것으로 보입니다.전주기상지청은 비와 함께천둥과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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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시군) (20년 7월 21일임실군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함에따라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합니다.남원시가 코로나 19로 치매검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검진버스를 운행합니다.조창현 기잡니다.임실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식 기피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합니다.안심식당은 음식을 덜어먹을수 있는 도구를 배치하고 소독용품 배치등 4가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해야합니다.임실군은 안심식당에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SNS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int) 안이숙(임실군 위생관리팀장):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남원시가 코로나 19 때문에 치매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검진버스를 운행합니다.검진버스는 일주일에 세차례 운행되며 만 60세이상이면 누구나 검진이 가능합니다(int)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치매 조기검진과 관리를 철저히 해서치매예방과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정읍으로 2년전에 귀농한 한영석씨가 전국 최초의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 누룩분야 명인으로 선정됐습니다.한영석 명인은 전통방식으로 10가지 종류의 누룩을 띄워내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인의 기능을 계승자에게 전승,보존하게됩니다.--------------------------------------순창군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습니다순창군은 보건의료원에 전담팀을 구성해 65세이상 건강 집중관리 대상자등 4백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앱을 연동한 건광관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JTV 8뉴스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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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7/21) (20년 7월 21일)오늘자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지난해 기준 전북의 국세 징수 실적이 전국 실적에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국세청은 지난해 전북의 국세 납부액은 2조 8,211억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납부액 284조 4,126억 원 가운데 0.9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사실상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열악한 지역 경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라북도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후속작업에 속도를 냅니다.전라북도는 지난 17일 서남권 해상풍력사업 MOU 체결 이후2기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밑작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민관협의회에서는 어촌계 맞춤형 지원사업과 주민 수익 배분 문제, 400MW 시범단지 위치 선정 등 세부 논의가 진행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전북교육청 직속기관이 특정 지역에 몰려 전면적인 재배치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최영일 전북도의원은 전북교육청 산하 12개 직속기관이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남원,부안 등 6개 시군에 집중돼 있다고밝혔습니다.이 때문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군 단위 지역은 학생 수 감소로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4면)도내 보리와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크게 줄었습니다.전국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보리는 4만 8천여 톤으로지난해보다 2만 3천여 톤이,마늘은 9만여 톤으로 절반 넘게줄었습니다.이는 재배 면적이 줄고 기상여건이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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