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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최대 60mm 비...전북 전역 폭염주의보(8뉴스)군산 어청도 22, 군산 선유도 19, 익산 함라 15, 김제 진봉 13.5, 전주에는 6.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북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입니다. 현재 전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전주 31도, 익산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에는 내내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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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추가지원 법안 발의고용위기지역 지정 근거와 추가 지원대책을 담은, 고용정책 기본법이 발의됐습니다. 현재 고용위기지역과 이에 대한 지원사항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 뿐 법률상의 뚜렷한 위임 근거나 규정이 없어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국회 신영대 의원은 이에 따라 고용정책기본법에 구체적인 지정 요건과 지원 방안을 담았다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지원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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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170건...29% 조정전라북도는 올해 1월 1일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170건을 받아 29%인 50건의 공시지가를 조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공시지가를 올려달라는 86건과 내려달라는 84건을 심의해, 각각 30건과 20건의 가격을 올리거나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데 이의신청 결과를 수용하지 못하는 땅주인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낼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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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금) (20년 7월 31일)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의대정원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도내 대학병원들이 큰 기대감을나타내고 있습니다.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그동안 전문의 부족과 인기과 쏠림 현상,응급수술 과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의대정원이 확대되면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이번엔 전북도민일보입니다.내일(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 경기에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면서,전주시설공단이 방역과 주차 관리를강화하고 있습니다.전주시설공단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경기장 안팎을 소독하고 있고,경기장을 찾는 관중을 위해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강제로 출차시키는 등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지역경제 위기와 고용 쇼크를극복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어제(목)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는탄소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농생명.바이오 분야 일자리 창출 등31가지 세부 실천과제가 제시됐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고창군과 부안군 등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자체들이, 방사능 피폭 방지사업을 위한지방세법 개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은제대로 된 피폭 방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해마다 한곳에 300억 원이 필요하다며지방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지금까지 지역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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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호우주의보... 최고 150mm 이상 비 (20년 7월 31일먼저 비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어제 전북에는 20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현재 전북 모든 시군에는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오전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넘는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기 때문에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주의가 필요합니다.송창용 기잡니다.어제 낮부터 잠시 소강사태를 보였던장맛비는, 오늘 새벽부터 다시 내리기시작했습니다.오늘 내린 비의 양은내장산 54밀리미터를 비롯해정읍 42, 고창 심원 25밀리미터 등입니다.그제부터 내린 200밀리미터 안팎의 비까지더하면, 사흘 동안 전북 대부분 지역의강우량이 200밀리미터를 넘습니다.현재 전북 14개 시군에는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특히 남원과 정읍, 순창에는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내리고 있습니다.비는 오늘 오전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예보된 상탭니다.또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에10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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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접촉...캠핑 일가족·공무원 68명 '음성'지난 29일 완주의 한 캠핑장에서, 경기도 김포의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한 전주의 일가족 네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의 확진자와 접촉한 전북도청과 완주군청 공무원 두 명, 그리고 이들과 동선이 겹친 예순 두 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캠핑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의 일가족 네 명과 용인 확진자를 만난 도청 공무원 등 열 한 명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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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수위기는 넘겼지만... 완주 후유증 심각어제 홍수경보로 한때 7m 가까이 높아졌던 만경강의 수위는 지금은 3m 안팎의 평소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9년 만의 만경강 홍수경보 이후 완주군의 후유증은 심각합니다. 빗물에 떠내려 온 쓰레기가 강에 넘쳐나고 주변 농경지는 침수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만경강 상류인 완주 삼례교 부근.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부유물 덩어리가 쉴새없이 떠내려 갑니다. 냉장고와 나무가지 등 온갖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이틀째 강을 뒤덮으면서 만경강은 물론 하류인 새만금의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선양 전주시 덕진구: 쓰레기가 너무 많이 흘러내리는데 앞으로 새만금하고 바다로 흘러가면 심각한 오염이 될 것 같아요. 지난 28일부터 나흘 동안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완주 지역은 30ha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올해 수확이 크게 줄어들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인터뷰>장건철 완주군 고산면 논이 잠겼는데 그것이 제대로 성장을 하겠어요. 특히 이렇게 침수된 논은 수확량이 줄죠. 저지대 주택 3곳도 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마당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기 위해 애를 썼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얼마 전 수확한 농산물과 음심을 보관한 창고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인터뷰>나양림 완주군 고산면: 놀랬죠 어떻게 할 줄 모르겠더라고요 어떻게 해요 119로 신청했죠. 만경강에 9년 만의 홍수경보를 몰고온 장대비가 강 주변에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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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는 그쳤지만...불안 여전나흘 동안 전북 전역에 200mm의 안팎의 비를 쏟아부은 장마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물 폭탄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겨진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주헤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폭우의 직격탄을 맞은 전주. 도로 한 가운데가 순식간에 푹 꺼지면서 깊이 3m가량의 이른바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부랴부랴 응급 복구를 마쳤지만 급하게 흙으로 매운 길에는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길에서는 지난헤에도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불과 1년 만에 다시 생긴 커다란 구덩이에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근 주민] 작년에도 저 위 사거리에서 싱크홀이 생겨서 당시 부분만 보수를 했고... 내년에도 큰 비가 오면 저 아래쪽에서도 큰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인근 주민] 불안하죠. 갑자기 지나가다가 언제 어떻게 저런 싱크홀이 생겨서 차가 빠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어제 오전, 완주의 하천 제방이 불어난 물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 많은 비로 길이 30m가량의 제방이 무너져 내린 건데, 아직까지 복구 작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백철기/마을 주민] 물이 부딪히는 부분이니까 여기가 터지게 돼 있어요. 무섭죠. 비가 많이 오면. 마을이 침수되니까. 오늘 새벽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진 정읍. 하천의 거센 물살에 토사가 쓸려 내리면서 가드레일 기둥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김철/마을 주민] 여기 버스도 다니고 개인 소유 차량도 많이 다녀요. 그렇기 때문에 무너진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49.3mm로 오늘 하루 전북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정읍에서는 배수로 주변이 무너져 내리고 마을길이 붕괴되는 등 21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38일간의 장마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평년보다 엿새가 길게 이어지면서 강우량도 170밀리미터 이상 많아 5백밀리미터가 넘었습니다. 특히 역대 시간당 강우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나흘간 2백 밀리미터 이상 내린 비에 주택 10채와 하천 7곳, 농작물 28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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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금융중심지 지정 힘 실리나정부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금융도시 조성이 채택됐는데, 전주가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데 힘이 실릴 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부동산 전문 신탁회사인 무궁화신탁과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2월, 본사 기능을 전주로 옮겼습니다. 이용만/무궁화신탁 회장(지난 2월) "산업단지 조성이라든가 관광 레저 조성, 공항, 도로 등의 인프라 조성에도 적극 참여토록 할 것입니다." 국민연금공단 이전 이후 전주에 사무소를 낸 국내외 금융기관은 모두 6곳. 연기금을 맡아 운용하는 국내외 금융기관이 373곳이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수탁기관을 선정할 때 전북 혁신도시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금융기관에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도 발의됐습니다. 이승훈/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 "전북은 비전이 무궁무진한게 NPS(국민연금공단)라는 자본은 일단 확보됐다는 겁니다. 이 자본을 매개로 운용할 수 있는 운용기관만 모여지면 된다는 것이죠." 금융타운 조성도 속도를 냅니다. 정부는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올해말까지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타운 내 호텔과 컨벤션 부지의 민간 매각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매각을 못하고 임대로만 하다보니까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기재부하고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서 그 땅을 민간에게 매각이 가능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은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벤처 창업을 유도하고, 기금운용 전문인력 양성도 확대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말,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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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수무산...이스타항공 앞날은?(시사진단)제주항공의 인수포기로 이스타항공이 파산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부실경영, 편법증여등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만금국제공항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연고 항공사를 살려야 한다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이스타항공 인수무산 원인과 앞으로 예상되는 진행상황, 그리고 이스타항공을 살릴 해법은 없는것인지 살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창업 13년만에 완전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이스타항공. 체불임금과 조업료, 정유비등 미지급금만 천7백억원이 넘습니다. 중국의 한한령과 일본 불매운동, 여기에 코로나사태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int) 정원익(JTV기자) 14:53 :코로나19가 가장 큰 직격탄인건 맞구요. 2019년말에 미지급금이 280억정도였는데 현재는 천7백억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요.. 지역연고 항공사를 잃는다는건 단순히 기업 한 곳의 파산문제와 다르게 봐야합니다. 항공은 국가기간산업이고 천5백여명이 넘는 노동자의 생존권, 관광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양수일(변호사) 26:36 :전라북도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산업들이 발전하기위해서는 도로교통망,철도,항공망,해운망등 4가지 교통망이 하나의 세트로 움직여야만이 나중에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이스타항공의 회생을 위해서는 먼저 정부 지원이 절실합니다. 일단 멈춘 비행기를 다시 띄워 매출을 만들어내야하고 이후 제 3자 인수나 법정관리를 통한 회생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INT)정해관(스카이항공 대표)25:20 :운항이 단항중인데 이걸 빨리 가동시킬수 있도록 기초금액, 마중물같은 비용을 빨리 만들어주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는가.. 정부나 전라북도의 지원이 가능하려면 이상직 의원을 비롯한 사주일가의 명쾌한 해명과 사과등이 선행돼야 합니다. (INT)김영기(참여자치공동대표) 51:04 :비상식적인 재산 대물림등에 대해서 도민들도 분노하고 있고 이런것들에 대해서 이상직의원이 명확하게 답변해야만 회사도 살릴수 있고 정치인 이상직도 살아남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이스타항공 인수무산 원인과 앞으로 예상되는 진행상황, 회생방안등에 대해 짚어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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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동부 내륙 소나기...내일도 오후부터 비(8뉴스)지난 28일부터 나흘 동안 전주 완산 254.5, 진안 251.5, 임실 신덕에는 2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북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인 휴일 오후까지 20에서 6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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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 재공모...두세 명 거론돼민주당은 이상직 의원이 출마를 철회한 도당위원장 선거의 후보자를, 다음달 3일 다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공모에는 1차 공모 당시 양보했던 김성주 의원과, 2년 전 도당위원장을 지낸 김윤덕 의원, 그리고 초선인 이원택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신임 도당위원장은 다음달 9일 도당 개편대회에서 확정되며, 2년의 임기 중에 대통령선거와 보궐선거, 지방선거를 총괄해 지휘하게 되는 만큼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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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3일부터 초등학교 앞 불법주정차 신고제다음 달 3일부터 초등학교 앞 불법주정차 신고제가 시행됩니다. 전라북도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된 차량 가운데 위반이 분명하면 과태료 8만 원이 부과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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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대책 세워달라고 했는데..."어제 수십 가구가 사는 전주의 한 마을을 뒷산의 토사가 덮쳤습니다. 주민들은 수 년 전부터 전주시에 대책을 세워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주 완산칠봉 바로 아래 자리한 마을. 집 담장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또 다른 집 마당에는 흙더미가 가득 쌓여 있지만 치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어제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내린 폭우에 뒷산의 토사가 마을을 덮쳐, 30여 가구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피해가 처음이 아니라 많은 비가 내리면 되풀이되는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장옥숙/이재민 장마 때면 고목나무가 내려와서 이번에 우리 집을 쳐버렸어요. 잠을 못 자고 집이 지금 그런 상태로 흙이 가득 차 있거든요. 주민들도 그렇고 잠을 못 자요. 밤에 잠을 다 설치거든요. 신정선/인근 주민 (죽은) 나무들을 한 번도 치우지를 않아서 제 마음으로 항상 이런 걸 좀 치웠으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고... 너무너무 힘들고 불안하죠. 잠도 잘 수가 없고, 비만 오면요. 간이 벌렁벌렁 한다니까요. 이 마을은 폭우가 쏟아지면 뒷산에서 폭포수 같은 계곡물이 흘러 내립니다. 여기에 토사와 나무가 함께 쏟아지고 배수로를 막아 피해를 키우게 된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나금동 기자> 산에서 쓸려 내려온 이런 돌덩이와 흙더미가 배수로를 완전히 막았습니다. 현재 형태를 아예 찾아볼 수 없구요. 마치 하나의 계곡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주민들은 사방댐을 만드는 등 전주시에 대책을 세워달라고 수년전부터 요청해왔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소연합니다. 김희철/인근 주민 십년 째 요청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 타령하지 말고 신속하게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기 사방댐을 계단 식으로 빠른 시일 내에 해 주시기를... 이에 대해 전주시는 민원을 전달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관계자 (음성변조) 거기는 복구를 해야 해요. 어떻게든... 공사는 해야 돼요. 그리고 지금 예산도 마련을 해야 해요. 사방사업을 하게 된다면 저희가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사방사업 의뢰를 해서 해달라고 할 것이고... 비만 오면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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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고원 수박 본격 출하 (시군)_수퍼 (20년 7월 29일)본격적으로 출하된 진안 고원 수박이전국 대형마트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임실군이 무인 항공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에 나섭니다.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수확한 수박을 당도와 크기 등에 따라선별을 마친 진안 고원 수박.출하를 위해 화물차에 차곡차곡 실립니다.다음달 중순까지 4천 5백여 톤, 60억 원어치가 전국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에 출하될 예정입니다.진안 고원 수박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자라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전춘성/진안군수코로나19로 판매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 고원 명품 수박이 그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남원의 관문인 '춘향 터널'이 일곱 달에걸쳐 새단장을 마쳤습니다.남원시는 9억 원을 들여 터널 입구에 그네를 타는 춘향이와 이도령, 흥부와 박을 본뜬 조형물을설치했고, 야간 조명도 보강했습니다.이현재/남원시 관광과장창밖을 통해 보이는 춘향 터널이 남원에 대해 포근한 인상을 주고 관광도시 남원을 알려나갈 것입니다.임실군이 무인 항공기를 활용해벼 병해충 방제에 나섰습니다.임실군은 무인헬기와 드론 등 33대의 무인 항공기를 투입해 5천 3백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진행할 예정입니다.정읍시가 전통누룩 등을 생산하는 한 발효 연구소를 방문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정읍시는 연구 용역을 맡기는 등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노력하고 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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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7월 29일) (20년 7월 29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라북도가 물동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전라북도와 군산해양수산청은 수출항로 확대, 포트세일, 기업 인센티브 확대등 4대 전략, 12대 추진과제를 확정해 서해안 최대 고부가가치 항만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제주항공이 군산-제주 노선에 대한 취항 허가를 요청한것으로 확인돼 전북 하늘길이 유지될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군산시는 제주항공측이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위해 미공군에 활주로 사용허가를 신청했으며전투비행단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전라일보 살펴보겠습니다.(2면)전북도민이 이용하는 4개 광역정수장과18개 지방정수장의 관리상태가 양호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북도가 최근 수돗물 유충사고 발생과 관련해 도내 22개 정수장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한결과 시설과 위생상태가 대부분 양호했으며,지방정수장 한곳에서만 주변청소와 방충망 보수등이 필요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채소류의 출하량이 줄었지만 휴가철 수요가 늘면서 채소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농협은 장마가 끝난뒤 출하안정기에 들어서라도 병해충 피해가 늘어날수 있어 당분간 채소가격 상승은 불가피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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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29)-물에 잠기고 흙더미 쏟아지고 어젯밤부터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흙더미가 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코로나 반년..위기를 기회로 전북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지 반년이 됐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변화와 과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 수소 시내버스 8월부터 운행 친환경 수소버스가 다음달부터 전주에서 운행됩니다. 전주시는 4년안에 시내버스의 20%를 수소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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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반년...전북은 '선방'(1)내일(30일)이면 전북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꼭 반년이 됩니다. 전북의 확진자는 39명으로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꼽히는데요. 지난 6개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지, 또 풀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먼저 권대성 기자입니다. 전북의 첫 코로나19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군산의 60대 여성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열흘 만에 전북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자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군산 00초등학교 관계자(2. 3일/오정현) "중국 다녀온 학생이 5명 있었어요. 그 상황에서 (군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학부모님들도 아주 예민해지고 학교도 걱정이 되고..." CG IN 지금까지 전북에선 2만 8천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0명이 해외입국자고, 대구지역 확진자도 6명이나 됩니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확진자는 2.1명으로 2명인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적습니다. 전국 평균이 27.3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북은 청정지역이나 다름없습니다. CG OUT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지켜낸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도민들 덕분입니다. 13:09-13:22 김미영/전북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자기가 맡은 병동에서는 베테랑들이어서 나 아니면 또 다른 사람이 해야 되니까, 어차피 잘 하는 누군가가 해야된다면 다들 내가 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을 땐 어린 학생까지 나서 힘을 보탰습니다. (3.2일 김진형 기자 리포트) 임수영/고등학생.마스크 제작 자원봉사 "마스크를 처음 만들어보니까 힘들기는 했는데 다른 사람들 건강을 위해서 만드니까 보람 있어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 고비는 남아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 가을 2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2:38- 이창섭/전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해야 되는 가을이나 겨울에는 환자들이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번거롭고 불편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윱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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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 시내버스 첫선...8월부터 운행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친환경차인 수소 시내버스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부터 전주에서 운행될 예정인데요. 전주시는 4년 안에 전체 시내버스의 20%를 수소 시내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다음 달부터 전주에서 운행하는 수소 시내버스입니다. 연료인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들어 달리기 때문에, 유해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달리면서 1킬로미터에 4.8킬로그램의 외부공기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또, 전기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과 직동이 적어 승차감도 좋습니다. 김옥자 / 수소 시내버스 승객 "차를 타보니까 굉장히 상쾌한 기분도 들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만족감을 느껴요." 수소 시내버스는 수소를 한 번 충전하면 450킬로미터 가량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수소 시내버스가 시범운행한 적은 있지만, 상업운행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주시는 이 버스를 시작으로 해마다 15대 이상의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4년이면, 전체 시내버스 400여 대의 20%인 80여 대가, 수소 시내버스로 바뀌게 됩니다. 원활한 운행을 위해, 다음 달에 송천동에 내년에는 삼천동에 각각 수소충전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전주나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청정도시로 가는 첫 시작입니다." 완주군과 함께 정부의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올해 수소 시내버스와 함께 수소승용차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승용차 한 대당 3,650만 원의 수소차 구입비가 지원됩니다.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충전소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친환경차인 수소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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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산단 임대 규정 완화...투자 촉진 기대새만금개발청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0년인 계약기간을 5년도 허용하고, 연구기관도 기업처럼 임대료를 1%까지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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