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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은 사퇴하라!..주민소환 추진

2019.08.01 20:30
전직 교사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사개입과 상산고 사태에서 직권남용이 인정됐지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정치권의 국민소환 추진까지 맞물리면서 파장이 확산될것으로 보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교육장과 교장, 교육위원등을 지낸 전직 교사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승진인사 개입과 상산고 부동의 과정에서 교육감의 직권남용이 인정된만큼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각종 위법행위가 밝혀졌지만 김 교육감이 도민이나 학부모에게 단 한마디 사과도 없다며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나국현(전 교육위원) :어떻게 이런 비자질적인 인사가 3선 교육감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보다도 도덕성이 특출해야하는 교육수장의 기본 양심을 저버린 것입니다. 상산고 부동의 결정이 나오자 정치권에서도 주민소환을 통한 퇴진운동을 벌여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김 교육감이 사죄 대신 법적소송을 선택했다며, 후안무치가 계속되면 퇴진운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sync) 정운천(국회의원) :오히려 교육부가 잘못된것처럼 법적소송을 고려중이고 또 헌법소원까지 내겠다는 후안무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교육감을 어떻게 전북도민들이 용납할수 있겠느냐.. 김승환 교육감은 공무원 승진인사에 부당개입한 혐의로 벌금이 확정돼 자신의 청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아직까지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직권남용과 명예훼손으로 교육감을 고발한 상산고 학부모들은 고발건을 취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에 이어 전직 교사들까지 교육감 퇴진운동에 나서면서 파장이 어느정도까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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