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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24일까지 접수(휴)전라북도가 올해부터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도내 18세 미만 청각장애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시군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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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부발전, 연료전지 발전시설 추진...주민 '반발'군산 서부발전소가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안전을 위협하고 환경 피해마저 우려된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서부발전소 인근 지역입니다. 군산 서부발전소가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자 반대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습니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 가동 과정에서 소음 발생 등 환경 피해는 물론 주민 안전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동안 서부발전소에서 나온 분진 피해로 고통을 겪어 왔는데, 발전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15년 가량 남은 내구연한을 채우면 폐지돼야 할 서부발전소의 사용기간을 늘리려는 꼼수란 지적도 나옵니다. 노동식 군산시 경암동 통장협의회장 수소연료발전소가 계속 들어찰 수밖에 없다 경암동 주민들 뿐 아니라 조촌동 구암동 할 것없이 환경에서 우리 삶의 질에서 아주 벗어날 수 없지 않냐 한국서부발전은 15MW의 전기를 생산할 새 발전시설은 환경오염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방식을 사용해 안전하다는 설명입니다. 변환규 차장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폐수라든가 오염물질, 소음 이런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유해하게 생산되는 설비가 아니기 때문에 내구연한에 따른 발전소 폐지 문제는 전력의 수급상황에 따라 정부가 결정할 사항이라는 설명입니다. 군산시는 한국서부발전이 낸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축허가 신청은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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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5~20mm 비...낮 최고 17도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차차 건조해 지겠다며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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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일 3차 온라인 개학...초등 1~3학년모레(내일, 20일) 초등학교 1, 2, 3학년이 3차로 온라인 개학하고 원격수업을 받습니다. 3학년은 이학습터 등을 이용한 원격수업을 진행되고, 1학년과 2학년은 교육방송 시청으로 원격수업이 대체됩니다. 전북교육청은 1, 2학년의 원격수업을 돕기 위해 2주 치의 학습 자료를 제공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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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 획정에 인구 이외에 면적도 반영해야"선거구 획정 시 인구와 함께 면적도 반영해야 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의 특징과 개선과제에 따르면, 지금처럼 인구기준만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필연적으로 거대 선거구가 발생하게 된다며 유럽의 주요 국가들처럼, 면적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완주진안무주장수나 남원임실순창처럼 인구밀도가 낮은 서너 개 군이 한 선거구로 묶이면서 지나치게 선거구 면적이 커지거나 생활권이 다른 시군들이 묶이는 문제가 선거 때마다 지적돼 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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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4 의거 재정립...'민주주의의 뿌리'선점(2)4.19혁명과 전북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획보도, 두번째 순서입니다. 60년전 전국 대학생 시위의 도화선이 된 전북대 4.4 의거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과제를 알아봅니다.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전라북도가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의제를 선점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입니다. 또 3.1 운동의 주요 거점이었고 전북대 이세종 열사는 5.18 민주화 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기록돼 있습니다. 6월 민주항쟁과 촛불혁명에서도 빠지지 않는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스탠딩> 이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흐름에서 전라북도의 가장 약한 고리가 바로 4.19 혁명입니다. 전북에서 4.19 혁명과 관련된 내용은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와 4월 20일 전주와 익산의 학생 운동 정도 뿐입니다. 4.4 의거는 4.19 혁명과 관련한 전북의 발자취를 채울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4.4 의거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방안으로 가장 먼저 국가기념일 제정이 꼽힙니다. 2년 전 대구와 대전이 4.19 혁명 관련 국가기념일 지정을 이룬 것처럼 4.4 의거 역시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전라북도가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박정민/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4.19만 독특하게 현재 (국가기념일이) 4개가 있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이것을 하나 더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가기념일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대적인 기념식과 해마다 관련 행사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대, 교육청은 물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등 치밀한 홍보 전략 역시 필요합니다. 박용근/전북도의원 "그동안 해왔던 행적들을 다시 재조명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세미나를 한다든가 또 그 당시 유족을 찾는다든가 해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해온 4.4 의거 관련 사업은 단발성에 그쳤고, 대부분 전북대 자체적으로 이뤄져왔습니다. 이제는 4.4 의거 재조명을 통해 전라북도가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의제를 선점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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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법.공공의료대법...현안 해결될까?식물국회다, 동물국회다, 20대 국회는 이런 수식어가 붙을 만큼, 국민적 지탄을 받았습니다. 탄소법과 공공의료대학원 설립법 등 전북 현안 역시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집권 여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탄소진흥원 설립을 위한 탄소법은 2년 가까이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당 대표까지 나서 통과를 약속했지만 공수표에 그쳤습니다. 11.28 리포트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해 11월) "이번 정기국회에서 아니면 1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여야간 합의를 해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그렇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공공의료대학원법도 보수 야당의 발목잡기와 민주당의 소극적인 대처로 소관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달 20대 국회 임시회가 열리더라도 탄소법과 공공의료대학원법 통과는 쉽지 않아 법안은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나가 돼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성주/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전북에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달라고 하는 도민들의 열망을 저희들이 안고서 앞으로 저희가 원팀이 돼서 힘있게 나가겠습니다." 송하진 지사도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한 만큼, 금융중심지 지정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이번에 새롭게 정치 질서를 재편해주셨기 때문에 힘이 뭉쳐져서 특히 과반을 넘는 민주당의 정치 질서에 따라서 당연히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민주당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표를 달라고 호소했고, 도민들은 압도적인 지지로 화답했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어떻게 실현할 지, 도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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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자가 격리자들이 투표 과정에서 사용한 비닐장갑 등, 각종 폐기물들이 규정과 달리 허술하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승객이 줄면서 전주의 시내버스 감축운행이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총선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탄소법과 공공의대 등, 그동안 터덕거려온 전북 현안이 돌파구를 찾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군산시를 찾아 공공배달앱의 운영효과와 운영상황을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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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대구 환자' 291명 가운데 256명 퇴원코로나19 치료을 위해 대구에서 전북을 찾은 환자가 지금까지 모두 291명으로 이 가운데 256명이 퇴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삼성생명연수소와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등에서 지금까지 대구환자 256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해, 현재 남아 있는 대구 환자는 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구의 신규환자가 크게 줄면서 지난달 15일 이후 전북으로 이송되는 대구 환자는 없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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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여파로 임금근로자 수 4만명 줄어코로나 19 여파로 임금근로자의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 전북사무소가 밝힌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임금근로자 수는 58만2천명으로 1년전과 비교해 4만천명이 줄었습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는 상용근로자는 소폭 늘었지만 임시근로자 2만5천명, 일용근로자는 만7천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소 영세업체등에서 무급휴직자가 증가하면서 일시휴직자 수도 1년전에 비해 10배이상 늘었습니다. JTV 8뉴스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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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슬로시티' 재인증 절차 착수전주시가, 슬로시티 재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시는 제2기 국제슬로시티 지정 기간이 올해 11월 27일에 만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제3기 국제슬로시티 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재인증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슬로시티 재지정 여부는 한국 슬로시티본부의 실사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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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전라북도의회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국외연수비를 모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올해 의원들의 국외 여비 등으로 잡은 3억 7천 4백만 원을 반납하고, 재난대응 기금으로 전환할 것을 전라북도에 요청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27일 예정된 임시회에서는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위기 극복 정책을 촉구하는, 민생경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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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자가 썼는데...아무데나 '툭'(수퍼대체)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총선에는 자가격리자들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정부가 자가격리자들이 투표하면서 나온 비닐장갑 같은 폐기물의 별도 처리 지침을 마련했는데요, 지침과 다르게 처리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지난 15일 투표소였던 전주의 한 주민센터 앞에 놓인 파란 상자. 투표때 쓴 물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비닐 봉투 안에는 사용한 흔적이 있는 방호복이 담겨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자가격리자들과 직접 대면했던 투표 사무원이 착용했던 방호복은 이곳에 그대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방호복은 물론 자가격리자가 쓴 비닐장갑과 기표소 물건들은 소독한 뒤 종량제 봉투에 이중으로 담아 버리도록 한 정부 지침을 어긴 겁니다. 주민센터는 지침은 어겼어도 소독한 뒤 버렸다고 말합니다. [전주 A동 주민센터(음성변조)] 분명한 것은 소독을 다하고 해서 나왔지 그것이 임의로 그렇게 나오지는 않았다는 거죠. 자가격리자가 사용한 기표대는 소독 뒤 폐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시 쓴다면서 한쪽에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전주 A동 주민센터(음성변조)]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것은 아니고 기표대는 계속 재사용을 하거든요.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했던 또 다른 주민센터 앞. 비닐장갑과 마스크 등이 한 장의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져 있습니다. 자가격리자가 쓴 게 섞여 있을 수도 있는데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전주 B동 주민센터(음성변조)] 투표소 별로 처리를 해요. 폐기물이다 보니까 동사무소 한쪽에 배치해서 그걸 수거하도록 그렇게 따로 빼 놨죠. 전북에서 투표에 참여한 자가격리자는 백86명. 철저한 방역 속 선거를 내세웠지만 투표가 끝난 뒤 폐기물 처리에는 구멍이 뚫린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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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식품공장 '20대 근로자 사망' 진상 규명 촉구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10개 시민단체는 오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한 식품공장에 다니던 20대 근로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지만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익산지청이 특별근로 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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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공공배달앱 벤치마킹 위해 군산 방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 도입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시를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과 공공배달앱 개발업체를 잇따라 방문해 공공배달앱의 효과와 운영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군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공공배달앱이 군산에 처음 도입된 뒤로 한달 사이에 일어난 변화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싱크>김충기 공공배달앱 가맹점주 매출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 그래요)지난 토요일 매출이 45% 정도 (늘었습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광고 경쟁도 수수료 부담도 없어 직원을 더 고용할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다는 말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싱크>김우성 공공배달앱 가맹점주 순수익이 세이브 되다 보니까 저희는 직접 알바생을 뽑아서 쓰니까 그 부분에서 굉장히 크게 다가오고... 이 지사는 관리업체를 찾아 가맹점 가입 절차와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기도 했습니다. (싱크)공공배달앱 운영업체 직원 지금 현황이 어플 안에 업 데이터가 돼어 있는지 아니면 매인 입력이 완료가 되었는지 이런 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이 지역 화폐와 결합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며 경기도도 서둘러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의 새로운 공공 경제의 길을 여시는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요 오늘 많이 배워서 경기도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에서 처음 시도된 공공배달앱이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상공인을 살릴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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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격수업 참여율 99.5%...학습사이트 불안정지난 주에 이어 2차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참여율이 99.5%에 이르는 가운데 학습사이트의 안정적 운영이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일선 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원격수업에 쓰는 이학습터나 교육방송 온라인클래스 접속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컴퓨터 사양 등에 따라 학습동영상 재생이 제대로 안되고 느려지는 일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어진 학습 동영상을 시청했어도 진도율이 확인되지 않는 오류도 생겨 혼란스럽다는 반응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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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내버스 운행 감축 연장되나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면서 전주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시내버스 운행을 줄였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큰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축운행은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 있는 한 버스승강장입니다. 시민들이 버스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체 시내버스 운행횟수의 8.2%인 3백24회가 감축됐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이 많습니다. 오분순 / 전주시 전미동 "(62번 버스가) 그 차가 1시 50분에 있었는데, 1시부터 기다렸는데 안 오는 거예요. 지금 2시가 넘은 것 같은데..." 전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운행을 줄인 건 지난달 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승객이 예년의 절반수준으로 줄면서 버스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승객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29일 이후 버스운행이 정상화될지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승객 가운데 비중이 높은 학생들이 지금처럼 온라인 수업을 이어간다면 감축운행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입니다. 엄성복 / 전주시 버스정책추진단장 "중고등학교가 계속 개학이 연기되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해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감회를 연장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전주시는 감축운행이 연장되더라도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운행을 줄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민들의 불편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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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선거법 위반 사례 49건 중 18건 고발전북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49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발해 18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31건을 경고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고발사항을 보면 이상직 당선인이 전주의 한 교회에서 했던 문재인 대통령 관련 발언과 캠프 관계자의 중복 투표 유도문자 발송 등입니다. 또 선관위가 허위사실로 판정한 김성주 당선인의 한누리넷 지분 누락 신고, 윤준병 당선인의 수상실적 게재내용도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도 선거사범 86명을 적발해 45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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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인터넷 사기 1천여만 원 가로챈 20대 구속군산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거래 사이트와 SNS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32명으로부터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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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비...돌풍·우박 '주의'(8뉴스)오늘 새벽부터 남원 20.5, 장수 15.5, 전주 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돌풍과 우박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6도에서 9도,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기온은 비슷한 가운데 오후부터 밤까지 다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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