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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구름 많고 선선...큰 일교차 주의(8뉴스)전북은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25도, 군산은 2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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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 전주 50대 여성 확진...누적 117명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전주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17명이 됐습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인 이 여성은 지난 15일, 센터에 110번 확진자가 다녀가 자가격리를 해오다,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확진도 방문판매업자인 101번 환자로부터 시작된 4차 감염사례며, 이에 따라 도내 101번 추가 감염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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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 이스타항공 사태 책임 물어 처벌하라"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가 오늘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타항공 사태의 책임을 물어 이상직 의원을 엄중하게 처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편법증여와 재산신고 누락,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이상직 의원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이 최근 전주지검과 전주세무서로 넘어왔다며 빠른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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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절기 '추분'...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20년 9월 22일)절기상 추분인 오늘도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은장수 10도, 임실 12도, 전주 16도 등을기록하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어제와 비슷한21도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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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읍내에 주차타워 조성(시군) (20년 9월 22일)장수군이 장수읍내에 주차타워를 만듭니다.부안 도심 곳곳은 가을 꽃으로 꾸며졌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장수군이 군청 주변 등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58억 원을 들여 오는 2022년말까지 주차타워를 조성합니다.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로차량 2백 대를 수용하게 됩니다.[성영록/장수군 교통팀장]주민들뿐만 아니라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한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부안군이 도심 가로화단과 매창공원 등 10곳에 가을꽃 5천 송이를 심었습니다.부안군은 이번 사업으로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이숙이/부안군 도시공원과 팀장]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계절 거리 곳곳에 다양한 꽃과 가로화단을 정비해서 향기롭고 매력 넘치는 부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창 황토멜론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릅니다.유용 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된황토멜론은 4년 연속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품질로, 싱가포르 등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무주 전통시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해장보기 행사가 열립니다.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어제(21) 무주시장을 시작으로오늘(22일) 설천시장, 25일에는 안성시장에서 진행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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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화) (20년 9월 22일)오늘 아침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정책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의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며 4차례에 걸쳐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토론회를 벌였고, 이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이에 따라 전라북도 차원의 대응이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주시가 AI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대기오염 물질을 감시합니다.전주시와 LG 유플러스는내년부터 내후년까지 2년 동안팔복동 산업단지와 만성지구, 혁신도시에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측정기 20대를 투입해대기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24시간 감시하기로 했습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내년에 시행되는 일원화 자치경찰제에 대해도내 경찰관들도 반발하고 있습니다.전북경찰직장협의회는자치경찰제 법안대로라면쓰레기 투기 단속 등의 업무가경찰의 일이 돼,본업인 강력범죄 대응이 어려워진다고주장했습니다.또 자치경찰위원 가운데 일부를시도지사가 추천해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우려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지난해 전북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전국 10위를 기록했습니다.여아 100명당 남아수를 나타내는출생 성비는 104.7명으로,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시군구별 출생아수는전주시가 3천5백2명이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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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합금지 명령...지원 대책 없어 '한숨'(최종)익산시가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자 고위험시설 7개 업종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지 닷새가 됐습니다. 영업 중단으로 큰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100만원의 휴업 지원금을 준 전주시와 달리 , 익산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문이 굳게 닫힌 익산의 한 실내집단 운동 시설입니다. 집합금지 대상 시설이란 경고장이 붙어 있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보름간 운영을 할 수 없어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집합금지 대상 업주: 생계가 걸려 있는 문제잖아요 2주 연장이 저희한테는 꽤 큰 거거든요. 신규 회원도 안 들어오고] 뷔페식당도 문이 닫혔습니다. 영업 중단을 알지 못한 손님들은 발길을 돌립니다. [뷔페식당 인근 주민: 여기가 이용객이 하루에 200명에서 250명이 된다니까요 손실이 뭐야, 1인분에 7천 원씩이에요.] 익산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거쳐 11명의 코로나 확진지가 나오자, 뷔페식당과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7개 업종 4백여 곳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문을 닫도록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보름 동안 영업을 못하게 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주시는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영업을 중단한 업소에 100만 원의 휴업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반면 익산시는 아직까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합금지 대상 업주: "다른 지역은 손실에 대해서 일부라도 지원해줬다고 하는데 익산은 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막막해하고 있어요."] 대상 업종 선정을 놓고도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합금지 대상 업주: "헬스장은 문을 열어도 되는데 왜 그 안에 있는 GX(단체 운동시설)는 문을 못 열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가고"] 앞으로도 열흘 가까이 버텨야 하는 집합금지 대상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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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 소각장 주민지원금 현금 지급 논란전주시가,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주변 주민지원금을 해마다 현금으로 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주민지원금을 두고 주민간 갈등이 커 지난 2016년 시의회가 현금 지급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들었지만 전주시가 여전히 해마다 6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주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현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법제처의 해석과 현금을 지급하는 다른 시군의 사례를 따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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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공론화 추진전라북도의회가 지방의정연수원 설립방안을 공론화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지난달 송지용 의장이 당시 민주당의 이낙연 당 대표 후보에게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건의한 데 이어, 이달에는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찾아 완주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을 활용한 의정연수원 설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원이 3천 3백 명에 이르는 만큼 인재개발원에 의정연수원이 설립되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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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선거 도운 2명 '선거법 위반 혐의' 구속전주지검이 지난 4.15 총선에서 이상직 국회의원의 선거를 도운 두 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이 일반당원 투표도 중복해서 하도록 유도하는 문자를 대량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의원의 개입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중진공 이사장 시절 명절에 책 선물을 보낸 사건과, 지난 2월 교회에서 명함을 돌리고 대통령 관련 발언을 한 사건에 대해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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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추석 명절 앞두고 위법행위 감시 강화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 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이 한층 강화됩니다. 전북선관위는 정당과 정치인,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사전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발을 비롯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특히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문자메시지는 발송할 수 있지만 귀향버스를 제공하거나, 과일 또는 선물을 주는 행위,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인사장 발송은 금지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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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태계 교란 '미국가재'...퇴치 대책 시급미국가재하면 조금 낯선데요, 말 그대로 미국에서 들어왔고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교란종입니다. 왕성한 번식력의 이 미국가재가 우리 지역 만경강에서 발견되면서 퇴치 대책이 시급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만경강 일대의 저수지인 완주 율소제. 방수복을 입은 남성들이 저수지 바닥을 뒤지고 다닙니다. 그물을 뻘 깊숙이 넣었다가 건져 올리고, 하루 전 놓아 둔 통발을 열어보자 집게발을 한껏 치켜든 붉은 빛의 미국가재들이 들어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 미국가재들은 약 15센티미터로 제 손바닥만한 크기인데요. 지난해 환경부 유해성 평가에서 1급을 받은 생태교란 외래종입니다. 토종 가재보다 2배는 큰 최상위 포식자라 토종 물고기의 씨를 말리고, 병까지 옮길 수 있습니다. 현강섭/한국관상생물협회 우리나라 토종 고기들이나 이런 것들을 전부 잡아먹기 때문에 교란도 되고... 곰팡이 병을 가지고 있어요. 가재 같은 경우는... 다른 생물들에게 옮겨서 우리나라 종들까지도 곰팡이 병이 옮게끔... 땅을 깊게 파고 들어가다 보니 논둑에 구멍을 내 농사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조우상/한국관상생물협회 가재는 이제 동절기가 되면 땅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제방 같은 곳에 구멍을 뚫어요. 장마철이 되면 제방이 허물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미국가재는 한 번에 최대 5백 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고, 적응력도 뛰어나 퇴치가 쉽지 않습니다. 김수환/국립생태원 전임연구원 미국가재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3개월에서 4개월까지 생존이 가능하고요. 전북 완주 일대에서만 저수지 네 곳에서 작년까지 서식을 확인하였습니다. 관상용으로 들어왔다가 국내 하천과 강에 퍼져나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가재. 토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면밀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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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 접종 혼선...10월 고령자 접종 예정대로백신 유통과정의 문제로 오늘부터 시작될 아동.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병원마다 적잖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중단된 무료 접종을 조만간 재개하고, 다음 달부터 시작될 고령자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동병원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만 13세부터 18세, 임신부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중단되면서 병원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진수은/전주 00아동병원 간호사 "아침에 많이들 오늘 가면 접종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문의전화가 많이 왔구요. 저희가 뉴스 내용대로 일시적으로 중단이 됐다고 말씀드리고..."] 도내 접종 대상은 17만 5천여 명, 전라북도는 혼선을 막기 위해 긴급 안내문자를 보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유통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유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8일부터 접종된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게 공급된 백신은 별도의 다른 공급체계로 공급된 백신이기 때문에 (안전성 확인) 대상 물량이 아님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중단된 독감 백신 접종이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고,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자 무료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청소년, 그리고 임신부에 대해서는 2, 3일 내로 가능할 것으로 보구요. 그 이후에 접종 대상이 되는 고령층, 연세드신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에 있어서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절기 도내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모두 74만 9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3만 3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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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추석 전 2천6백억 원 신속 집행전라북도가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 전에, 2천 6백억 원의 자금을 집행합니다. 분야별로는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870억 원, 농축산업 분야 680억 원, 소상공인 지원 330억 원 등입니다. 5백억 원은 대기 자금으로 준비해 공사와 물품 대금, 사회복지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하면 바로 지급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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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업 진출 '초읽기'...중고차 업계 '비상'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와 기아 같은 완성차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중고차를 소비자에게 팔 수 있게 되는데요, 왜곡된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중고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갈수록 손님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정혁/중고차 매매상사 대표 "차라고 하는 건 직접 와서 차를 보고 거래를 해야 되는데...전년도 대비 많이 좀 매출이 줄었죠, 거래도 줄고." 하지만 요즘 더 큰 걱정은 따로 있습니다. 정부가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현대와 기아,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중고차를 직접 관리하고 팔 수 있게 됩니다. 완성차 업계 등은 가짜와 미끼 매물 등으로 혼탁해진 중고차 시장이 좀 더 투명해져, 소비자에게 유리해질거라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중고차 업계는 가격만 높아질 거라며 줄폐업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홍성천/중고차 매매단지 운영위원장 "당장 주위에서도 현재도 폐업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폐업하면서 이 업계를 떠날 걸로 예상됩니다." 중고차 업계는 마지막까지 대기업의 진출을 막아보겠다는 계획입니다. 류형철/전북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장 "대기업이 진출한다는 것은 우리 매매업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거나 똑같습니다. 우리 전국 30여만 명의 매매업 가족들 다 생계를 책임지라고 우리는 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고차 업계의 상생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중고차 업계의 반발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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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많음...낮 최고 24도 (8뉴스)내일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밑도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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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2개 상임위, KT&G 사장 국감 증인 채택국회 두 개 상임위원회가 장점마을 사건과 관련해, KT&G 사장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섭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의원들이 다음 달 7일 예정된 환경부 국정감사에 백복인 KT&G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기획재정위원회도 같은 날 기재부 국감에 백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국회에서 장점마을 사태의 진상 규명과 피해 배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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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 분뇨...악취에 식수원 오염 우려까지뒷산에 쌓인 가축 분뇨로 반 년째 고통받는 농촌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악취는 물론, 식수원 오염 우려를 하소연하면서 빠른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분뇨를 버린 땅 주인에게 개선명령을 내리는 한편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읍시의 한 마을 뒷산. 가축 분뇨와 진흙더미가 넓은 공터에 뒤덮여 있습니다. 주변에는 파리와 유충이 들끓고,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합니다. 주민들은 땅 주인이 퇴비장에 보관해야 할 분뇨를 몰래 갖다 놓은 거라고 주장합니다. 주민들이 분뇨를 발견한 건 올해 2월쯤, 그동안 수 차례 땅 주인에게 치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고재수/가축분뇨 피해 호소 주민: 올봄부터 동네에서 냄새나니까 퍼내라고 했는데 땅 주인이 말을 안 들어요.] 바로 옆 계곡은 갈색 부유물이 떠다니고, 아예 검게 변한 곳도 있습니다. 주민들은 분뇨 때문에 식수로 사용하는 계곡물이 오염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인석/마을 이장: (가축분뇨) 적재를 해 놓은 다음부터는 도랑이 지금 이 상태가 된 거죠. 아래 보시면 마을 상수원이거든요. 저기서 (가져다가) 전체 22가구가 먹는 물이거든요.] [주혜인 기자] 정읍시가 이달 초 땅 주인에게 이곳에 있는 분뇨를 치우라고 조치 명령까지 내렸지만 땅 주인은 분뇨를 치우기는커녕 이곳에 분뇨를 그대로 살포했습니다. 땅 주인은 내년 농사를 위해 분뇨를 땅에 뿌렸을 뿐이라면서, 개선 명령의 의미를 잘못 해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땅 주인(음성변조): 그것(개선 명령)을 다른 데로 이동하라는 뜻인 줄은 인지를 못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밭에다 내년 농사라도 하려고 이미 깔아버렸죠 거기다가.] 정읍시는 분뇨의 퇴비 사용 가능 여부와 주민들의 피해 정도를 조사한 뒤 땅 주인의 고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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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사 건립 용역비' 시의회 증액 통과전주시의회가 전주시 청사 건립 용역비를 전주시가 편성한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두 배 늘려 통과시켰습니다. 대신 도도동 제2청사 건립은 물론 노송동 청사를 어떻게 할 지도 검토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5월에는 전주시가 제출한 용역비 1억 원을 일방적인 추진이라며 모두 깎았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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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맑고 일교차 큰 날씨...짙은 안개 주의(아침) (20년 9월 21일)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8.9, 무주 9.4, 전주는 13.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전주와 익산의 기온 25도, 완주는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모레까지 밤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겠고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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