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반딧불 복숭아' 첫 홍콩 수출(시군/대) (20년 9월 8일)

오래 서 있기 어려운 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위해 남원시가 주요 건널목에 의자를 설치했습니다.
무주 반딧불 복숭아가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노약자를 위한 안전의자를
병원과 전통시장 등 노약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18곳에 설치했습니다.
안전의자는 보행자들이
횡단보도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의자로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홍석/남원시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담당
앞으로 시민들의 반응과 사용 현황 등을 검토하여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의자를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주 반딧불 복숭아 1.5톤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됐습니다.
무주군은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된
반딧불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며 다른 나라와 수출 계약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과 무상 정비에 나섭니다.
순창군은 오는 25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예초기 날과
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을 교체해주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완주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와 임신부, 만 62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오는 8일부터
만 8세 이하 어린이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며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제시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김제지역 623개 경로당의
책임보험과 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김제지역 경로당에서는
모두 7건의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 3천 5백만원이 지급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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