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문 정부 개혁 성공 도울 것"
열린민주당이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민주당과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향하고 있다."
열린민주당 정체성을 묻는 질문이 여러차례 나왔지만 핵심은 한마디에 모두 담겼습니다
당의 뿌리나 다름 없는, 민주당과의 관계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최 강 욱 전 청와대 비서관(비례 2번)22:26
상호간에 민주개혁 진영의 지평을 넓히는 과정에 함께 하고 결국 큰 바다에서 함께 만날 것이다.
정당 지지율에 따라 비례의석을 배분하는
준연동형 비례제가 도입된뒤 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 시민당에, 민주당 출신 인사로
구성된 열린민주당까지 출현한 상황.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에 민주당보다 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데 유권자들이 호응하면서, 현재 정당 지지율 만으로도 열 석
가까운 비례 당선자가 예상됩니다.
특히 비례 2번 최강욱 전 청와대 비서관,
4번 김의겸 전 대변인등 전라북도 출신들이
안정권에 포진해 있습니다.
김 의 겸 전 청와대 대변인(비례4번)2915-
현재 신항만, 동서도로 연결, 태양광,
전기차 클러스터 등등에 대해 좀 더 박진감 있게 속도감 있게 진척을 시켜야...
열린민주당은 교육개혁 공약으로
사학 공공성 강화,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그리고 지방국립대 등록금면제를 통한 대학서열화 해소와 지방살리기를 제시했습니다.
강 민 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지방에 발전의 거점을 만들어서 지방경제를 살리고, 지역 발전이 촉진되는 계기를 만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열린민주당 이외에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도
정운천 의원 등 전북 출신 4명이 안정권에 배치돼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이에 따라
도내 10석의 지역구 이외에도 열린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만 최소 6석의 비례 의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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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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